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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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7~2026-01-16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디지털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도약”… SK바이오팜, CES서 뇌전증 전용 디바이스 공개

    SK바이오팜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참가를 앞두고 디지털헬스케어사업 로드맵과 비전을 소개하는 사전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시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다.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은 SK그룹 통합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 핵심은 ‘뇌전증’이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기능 마비 증상이 만성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발작이나 의식 소실,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있다. 과거에는 ‘간질’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환자에게 데이터 기반 발작 실시간 모니터링, 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세부적으로는 뇌전증 환자 발작완전소실이 목표인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를 기반으로 환자의 뇌파·심전도·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작 발생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에게 발작 감지 알림을 제공하고 과거 이력을 기록·분석해 질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 개발도 해당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CES 부스에서는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 ‘제로 헤드밴드’, ‘제로 이어버드’, ‘제로 헤드셋’ 등 뇌전증 전용 디바이스 총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는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제로 앱’에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황선관 SK바이오팜 R&D혁신본부장 부사장은 “SK바이오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인 프로젝트 제로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혁신 신약 개발과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을 멈추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질환을 넘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 조현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전반 및 항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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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회 새 판 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10명 규모 임원인사 단행

    고려아연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창근 회장(이사회 의장)이 명예회장에 오르고 최윤범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윤범 신임 회장은 고려아연을 비롯해 영풍그룹 내 유일한 현직 회장이 됐다. 이로써 고려아연 ‘오너 3세’ 경영 체제가 완성된 모습이다. 회장에 오른 최윤범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3대 성장 동력(신재생 에너지·그린수소, 2차 전지(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기반 자원순환 사업 등) ‘트로이카 드라이브’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장형진 영풍그룹 총수 측과 벌이고 있는 지분 경쟁은 신사업 확대에 앞서 최 회장 측이 해소해야 하는 과제로 볼 수 있다. 최 회장과 함께 노진수 대표이사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창근 명예회장과 최윤범 회장, 노진수 부회장 등 이사회 소속 사내이사 3명이 이번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획본부장과 자원순환기획본부장 겸임한 박기덕 부사장은 사장에 올랐다. 박 신임 사장이 맡아온 기획본부장직은 새롭게 임원에 오른 이상근 담당이 담당한다. 자원순환기획본부장직은 신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번 인사를 통해 이상근 담당(기획본부장)을 포함해 권인대 담당(인사) 등 6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아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 대상자 명단.[승진(4명)]▲최창근 명예회장▲최윤범 회장(대표이사)▲노진수 부회장(대표이사)▲박기덕 사장[신규선임(6명)]▲권인대 담당(인사)▲이상근 담당(기획본부장)▲안영탁 담당(신소재사업개발)▲이상훈 담당(원료)▲김민철 담당(개발연구)▲최헌식 담당(개발연구)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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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3세 최윤범, 그룹 내 유일 ‘회장’으로 우뚝… 독자노선 구축 가속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명예회장 3명을 제외하면 영풍그룹 내 유일한 회장으로 올라선다. 장형진 영풍그룹 총수의 공식 직함은 고문이다. 최윤범 회장 체제 출범에 따라 그룹 내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행보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풍그룹은 현재 총수인 장형진 고문 일가(장 씨 일가)와 최윤범 신임 회장 일가(최 씨 일가)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고려아연 경영권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결판날 전망이다.고려아연 이사회는 최창근 의장(명예회장)과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현 이사회는 대체적으로 최윤범 회장과 최 씨 일가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의장을 포함해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6명이 내년 3월 주총을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된다. 이사회 구성원 과반 이상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이사 선임은 주총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을 거쳐 이뤄진다. 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주주명부폐쇄일(기준일,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해야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장 씨 일가와 최 씨 일가가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승진 관련 이사회 개최… 영풍그룹 총수 장형진 고문 ‘찬성’고려아연은 1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지난 1974년 창립한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창업자 3세인 40대 젊은 리더가 회장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려아연 기타비상무이사인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도 참석했다. 장 고문은 최윤범 부회장 회장 승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지난달 고려아연이 한화, LG화학 등과 자사주를 맞교환하는 내용을 안건으로 올린 이사회에서도 장 고문은 찬성표를 던졌다. 고려아연 자사주가 최 씨 일가에게 우호적인 기업에 넘어가면서 사실상 최 씨 일가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이 늘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해당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최 씨 일가 고려아연 지분율을 27.78%까지 끌어올렸고 장 씨 일가(31.36%)와 격차를 3.58%까지 좁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 씨 일가 측도 대응에 나섰다. 실제로 장 씨 측이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입을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장 씨 일가가 보유한 회사 ‘에이치씨’와 ‘씨케이’ 등을 활용해 조용하게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 씨 일가 측의 이러한 행보를 고려아연 지분 매입을 위한 유동성 확보로 보고 있다. 고려아연 지분 확보 일환으로 최 씨 일가 지분이 많은 ‘영풍정밀(고려아연 지분 1.49% 보유)’ 지분을 장 씨 일가가 매입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영풍정밀을 손에 넣으면 고려아연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주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타법인이 고려아연 주식 4만7636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식(1986만주)의 0.24% 규모다. 업계에서는 대부분이 장 씨 일가 측(또는 우호 세력)이 매입한 주식으로 여기고 있다. 아직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분경쟁 속 최윤범 대표 승진… 영풍그룹 내 유일 현직 회장최윤범 부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영풍그룹 내 유일한 회장으로 올라선 것이다. 최 신임 회장은 고려아연(1974년 창립)보다 1살 어린 1975년생이다. 최창걸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故)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이다. 미국 애머스트대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고 컬럼비아대 로스쿨(JD)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최상위 로펌으로 알려진 ‘크라벳, 스웨인&무어(Cravath, Swaine & Moore LLP)’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고려아연에는 2007년 입사했다.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뒤 2010년에는 페루 현지법인 사장, 2012년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2014년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직에 올랐고 작년 부회장 승진에 이어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M&A 전문변호사와 다수 해외 사업소 근무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현장 중심 경영능력을 익혀왔다는 평가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감각이 뛰어나 국내외 다양한 기업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를 기회로 이끈 현장 중심 리더… 팬데믹 기간 3년 연속 실적 개선경영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호주 SMC 사장 시절에는 기술개발과 공정 개선에 주력해 만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고 2018년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약 937억 원) 실적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자진해서 호주로 건너가 만성 적자였던 SMC를 4년 만에 정상화시키고 역대 최대 실적으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SMC에서 물류사업을 만들어 현지 운송업에 진출했고 사업 규모를 확대시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시멘트와 정광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트럭 설계를 직접 고안했다고 한다.고려아연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에는 더욱 승승장구했다는 평가다. 원자재 시장 가격 변동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에서 3년 연속 실적을 개선했다. 이 기간 고려아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 43%씩 성장했다. 고려아연 대표이사 취임 후 최 회장은 물류 효율화와 원가절감을 위한 투자, 안전보건시스템 보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외부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내실을 다지면서 외적 성장까지 이뤘다는 평가다.○ 3대 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 제시… 다수 업체와 사업제휴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2차 전지(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 등 3대 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공개된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1년 동안 부문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의 경우 호주를 거점으로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등이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 소재사업은 필수소재인 황산니켈과 전구체, 동박 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단행했다.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하고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여기에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활용하는 100% 리사이클 동박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 추진과 함께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비즈니스 구현에도 공 들이고 있다. 사장직을 역임한 호주 SMC는 지난 2020년 전 세계 대형 제련소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면서 오는 2040년까지 제련소 필요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고 선언했다. 고려아연은 작년 9월 국내 금속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최 회장이 2014년 호주 SMC 사장으로 부임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한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이 글로벌 트렌드와 맞물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은 자연스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고려아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2월 12일에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진행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평가에서 금속광업업계 최초로 DJSI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된 성과를 거뒀다.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추진하는 여정에 많은 업체들이 공감하면서 활발하게 사업제휴를 추진하는 요인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사업적 가치를 기업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 회장에 대해서는 사람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과 현업에서 통하는 전략적인 마인드, 신뢰받는 소통 리더십, 현장에서 익힌 글로벌 사업 감각과 세련된 매너 등이 다수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은 모든 기업의 의무이자 기회”라며 “지난 50년간 고려아연이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고려아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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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국내 팝업 행사 성료… “위스키 문화에 매료된 한국”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지역에서 증류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짐 머레이가 매년 발표하는 위스키바이블(Whisky Bible)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상을 배출한 브랜드이기도 하다.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는 지난 10월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됐다.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 추세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방문해 글렌그란트를 경험했다. 이로 인해 운영 기간을 일주일가량 연장하기도 했다.현장에서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각인해주는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역사와 제품 소개, 시음,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도 운영했다. 해당 클래스는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졌다.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맛이 특징이다. 보리 추출에서부터 원액 병입까지 전 과정이 글렌그란트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정제된 원액은 독자적으로 만든 증류기와 정화장치 거쳐 위스키로 완성된다.주요 제품의 경우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The Glen Grant Arboralis)는 게일어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을 의미한다. 꽃처럼 화사하고 풋풋한 과일 풍미를 강조한 엔트리 제품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에 입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글렌그란트 10년은 서양배 풍미가 특징이다. 견과류 향과 바닐라 향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꿀처럼 달콤한 여운이 남는다. 위스키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위스키 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이밖에 글렌그란트 12년과 배치 스트렝스(Batch Strength) 제품으로 알콜 도수가 50도인 글렌그란트 15년, 글렌그란트 18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스코틀랜드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알리고 다채로운 음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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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GM 합작법인, 美서 3조3000억 규모 투자자금 조달… “성장 발판 마련”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자금 조달에 성공했다.얼티엄셀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약 3조2665억 원)다.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12월 9일 기준)다.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 가량 낮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라며 “특히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해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등에 각각 위치한 제1·2·3공장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하이오 제1공장은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제2·3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오는 2025년 이후 얼티엄셀즈 전체 생산능력은 총 145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약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약 2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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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이어 노르웨이까지 누빈다… 연내 20조 수주 ‘잭팟’ 기대감↑

    현대로템 K2전차가 폴란드에 이어 노르웨이 방산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폴란드 추가 수출까지 연내 구체화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K2전차를 노르웨이에 공급하기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이 이르면 이번 주에 이뤄질 예정이다. 시점은 이르면 오는 15일이 유력하다. 이날 노르웨이와 스웨덴,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필리핀 등 총 7개 국가 국방 고위 관계자 총 52명이 방산 수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공대지미사일(천검)과 다연장로켓(천무) 실사격 참관 일정이 계획됐다고 한다.현대로템 역시 다국적군 국방 고위직을 만나 방산부문 추가 수출을 타진하고 노르웨이와 K2전차 수출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외 국방 관계자 방한 일정은 미사일 업체 두 곳만 관계있는 것으로 현대로템과는 무관하다”며 “해당 건과 관련된 의전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현대로템이 노르웨이에 공급하는 K2전차 초도물량은 폴란드 1차 물량(180대, 약 4조5000억 원 규모)보다 조금 작은 3조 원 규모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로템 역시 해당 계약 연내 체결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노르웨이에 전차를 공급하는 수주 경쟁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현대로템 K2 흑표전차와 독일 KMW 레오파드전차가 동계시험평가에 투입됐다고 한다. 현대로템 K2는 기동시험과 사격시험에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K2전차는 독일과 미국 전차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다른 전차와 달리 추위에도 기동이 가능해 사계절 운용에 최적화된 전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차 미사일 자동회피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현대로템은 K2전차 기술 이전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K2전차 대당 가격은 약 29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K2전차가 시험평가에서 경쟁사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노르웨이 수주 대상으로 확실시되고 있다”며 “다만 노르웨이 측도 한국 국방부를 대상으로 미사일 공급 등에 관한 수출을 타진하면서 일정이 다소 미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럽지역은 대부분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연말휴무에 들어가 내년 초부터 다시 출근하는데 이러한 현지 여건도 계약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다. 때문에 이달 15일 다국적군 고위 관계자 방한은 현대로템이 연내 기대했던 수주 계약 체결이 맺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가까운 시일 내에 노르웨이 K2전차 수출과 폴란드 K2전차 추가 공급 등을 주요 계약으로 남겨두고 있다. 2건 모두 연내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로템이 연내 수주에 공 들인 프로젝트가 2건이 있는데 하나는 노르웨이 K2전차 수출이고 다른 한 건은 최대 800대 규모에 달하는 폴란드 추가 수출이다”며 “두 계약을 합치면 수주 규모는 약 20조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의 경우 1차 물량 180대는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추가 물량의 경우 현지 생산과 공급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특히 폴란드 1차 물량과 관련해 현대로템은 지난 10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K2전차 10대를 계약 두 달 만에 폴란드 현지로 보냈다. 당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한화디펜스) 역시 K9 자주포(썬더) 24문을 현지에 함께 납품했다. 폴란드 K2전차 추가 물량 역시 1차와 마찬가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공급과 병행하게 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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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제제 자가면역뇌염 증상 개선 효과 입증

    GC녹십자는 ‘제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자가면역뇌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면역글로불린제제 ‘10% 아이비글로벌린에스엔주(사람 면역글로불린-G)’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자가면역뇌염은 자가면역 기전을 통해 신경학적 결손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가면역뇌염에는 뇌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과 자가항체가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숨겨진 자가항체나 세포면역 기전이 뇌를 공격하는 항체음성 자가면역뇌염이 있다. 자가면역뇌염은 기억저하와 의식 장애, 운동기능 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치료 중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자가면역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5일간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투여한 결과 3일 후 부터 신경기능장애 평가 척도(mRS, modified Rankin Scale)를 포함한 5가지 신경학적 지표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효과는 29일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작용은 정맥 투여 시 나타나는 경미한 증상으로만 확인돼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번 임상으로 신경학적 증상에 대한 정량적 개선 및 안전성을 증명해 면역글로불린-G 처방에 대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해당 임상 결과는 지난 2월 국제학술지 ‘임상·중개신경학회보(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게재된 바 있다.자가면역뇌염에서 면역글로불린-G의 유효성을 확인한 전향적 임상 연구는 이번이 국내 최초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다. 최초 선행 연구의 경우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국한해 면역글로불린-G 투여를 통해 발작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뿐만 아니라 항체음성 환자까지 포함한 전체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대한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의미를 가진다고 GC녹십자 관계자는 설명했다.해당 임상 연구책임자인 이순태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자가면역뇌염의 경우 지금까지 대부분 후향적 연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의 효능을 추정해왔다”며 “이번 전향적 임상을 통해 면역글로불린-G 요법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증명했고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허가 및 급여 기준으로 면역글로불린-G 처방 가능 질환이 제한적이지만 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자가면역원인의 신경질환 치료제로 면역글로불린-G를 높은 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향후 자가면역 원인 질환관 관련해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유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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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신제품 ‘릴 에이블’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KT&G는 오는 13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 판매처를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과 인천,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를 포함해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늘리기로 했다.지난달 16일 선보인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 등을 포함해 서울지역 편의점 8500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1월 30일에는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이번에 4개 광역시와 세종, 수원, 성남 등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1만1095개소를 추가해 릴 에이블 판매처가 약 2만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KT&G는 릴 에이블을 앞세워 전자담배 업계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컬러와 기능에 따라 20만 원대(할인 전)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기본 모델 ‘릴 에이블’ 4종 등으로 선보였다. KT&G에 따르면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고 한다. 특히 릴 에이블 프리미엄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초도물량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 OLED 화면이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애플워치를 연상시키는 메뉴 구성과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편의점 판매 제품은 릴 에이블 4종 중 블루와 화이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과 릴 에이블 모든 컬러를 구입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과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제품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KT&G 관계자는 “릴 에이블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전자담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뜨러운 반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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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콤팩트 SUV 'XT4‘ 홍보대사 배우 정려원 발탁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 앰배서더로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출시한 2023년형 XT4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 공간, 안전성, 풍부한 편의사양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캐딜락이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공 들여 개발한 모델이다. 배우 정려원을 XT4 앰배서더로 발탁한 이유는 남다른 패션감각 때문이라고 한다.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정려원의 이미지가 스타일리시한 XT4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정려원이 참여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2023년형 XT4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광고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캐딜락 관계자는 “XT4는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특징인 아메리칸 럭셔리 콤팩트 SUV 모델”이라며 “아메리칸 헤리티지 감성을 젊은 세대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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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그룹, 김정호 전무 등 15명 규모 임원 승진인사 단행

    한국콜마홀딩스는 12일 주요 계열사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김정호 북경콜마 전무 등 총 15명 규모로 이뤄졌다. 발령일자는 올해 12월 9일부터다.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경기 불확실성 등 위기 대응을 위한 내실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 승진 대상자 명단.[전무(1명)]◇북경콜마▲김정호 동사장 전무[상무(7명)]◇한국콜마▲김형상 디자인그룹장 상무▲박병준 기술연구원 피부천연물연구소장 상무◇콜마비앤에이치▲문재민 ODM본부장 상무▲조영주 경영기획본부장 상무◇HK이노엔▲진경철 경영기획실장 상무▲최명기 안전경영실장 상무▲박상욱 R&D총괄 사업개발실장 상무[상무대우(7명)]◇한국콜마▲김충원 SCM그룹장 상무대우▲여민혁 경영기획본부 재무그룹장 상무대우◇무석콜마▲박인기 연구소장 상무대우◇콜마비앤에이치▲최민한 환경안전본부장 상무대우◇HK이노엔▲김우성 재무실장 상무대우▲최성욱 ETC영업본부 서울ISU장 상무대우▲최광도 대소공장 생산1팀장 상무대우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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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위해 직접 팔 걷었다… 해외 진출·매출 확대 지원 박차

    현대트랜시스가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현대트랜시스 협력사를 위해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 운영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정부 과제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이 비대면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고 현대트랜시스 측은 설명했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과 매칭, 견적제출, 통역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지난달에는 독일에서 열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에서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을 열고 협력사 6곳의 전시회 참가와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상담이 실제 계약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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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진에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고객 최우선 서비스 입증”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정부로부터 ‘고객중심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통해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과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산하 CCM 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신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면서 항공 운항 전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IT 서비스 개선도 추진했다.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고 실시간 온라인 채팅 상담 서비스인 ‘챗봇’은 4개 언어를 지원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 플랫폼을 운영해 여행객들이 여행지 방역 및 입국 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와 ‘고객 작성 서류 디지털화(e-DOC)’ 등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였고 내년 3월부터는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종의 신규 기내 와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단 재정비에도 나섰다. 에어버스 A321네오(neo)와 보잉 B737-8 등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진에어는 국내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LCC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진에어는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선포식을 열고 CCM 매뉴얼 제정과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고객 지원 통합 솔루션 도입, 7대 전략 과제 수립 등을 추진해왔다. 소비자 중심 경영 환경 구축과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특히 진에어는 소비자 제안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으로 고객의 소리(VOC) 수집을 추진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채널 운영과 데이터 분석 등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객중심경영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을 실천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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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박재현 부사장 등 4명 승진 인사… 경영슬로건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 설정

    한미약품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로 설정하고 신년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임원 인사는 박재현 부사장 등 총 4명 규모로 이뤄졌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조직을 본부장 중심 체제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업무 기능별 통합 및 직제 단순화를 통해 협력과 소통, 스피드(Speed) 경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이다.▲박재현 부사장(제조본부)▲이승엽 이사(인사)▲김현정 이사대우(디지털마케팅)▲이동한 이사대우(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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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솔루션’ 도입 마트 상품 행사 효과 검증… 150개 업체 매출 평균 47%↑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통합플랫폼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한 업체가 제품 프로모션 전개 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토마토솔루션이 지역마트는 물론 판매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리테일앤인사이트가 운영 중인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마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포스(POS)와 ERP, 키오스크, 앱 등이 연동돼 물류센터 없이 전국 마트에서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하게 해준다. 상품 판매 패턴을 분석해 업체 발주를 권고하는 기능이 최근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낙후된 지역마트 IT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진행한 ‘도루코(면도기 브랜드)’ 제품 프로모션 결과 하루에 1000만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한 마트 수가 102.5% 증가했다. 일부 마트는 행사 전과 비교해 54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토마토솔루션 포스와 앱을 통해 수집되고 있는 전국 3000개 마트의 토마토 빅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해당 성과의 요인이라고 리테일앤인사이트 측은 전했다. 특히 프로모션을 위해 토마토솔루션 입점 마트 3000개 중 도루코 판매 매장 상위 100개점을 선정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프로모션 시너지를 확인한 다른 매장이 행사 참여를 요청해 50개 마트를 추가했다고 한다.프로모션 참여 매장 150개점 전체 매출 증가율은 46.5%로 최종 집계됐다고 한다. 특히 기존에 많이 팔리던 일회용 제품보다 상위등급 제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객단가 증가율이 44.8%을 기록했다.홍준기 리테일앤인사이트 토마토앱 프로모션 차장은 “해당 프로모션 결과를 확인한 업체들로부터 프로모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토마토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과를 검증한 것으로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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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바이오 계열사에도 ‘여풍’… 임원 승진 절반이 여성

    삼성전자가 올해 승진 인사에서 첫 여성 사장을 배출한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도 여성 인재 발탁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바이오 계열사에도 ‘여풍’이 불었다. 총 6명 규모로 이뤄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에서 여성 임원이 3명 배출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9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실시한 인사라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총 2명이 승진했다. 7명이 승진한 작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됐다.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끈 손보연 상무가 별을 달았다. 지난해 김희정 상무 승진에 이어 플랜트부문에서 2년 연속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IT시스템을 운영해온 조성일 상무도 신규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육성하는 인사기조를 더욱 강화해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연구·개발(R&D) 전문 계열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정욱 부사장 등 4명이 승진했다. 김정욱 부사장은 법무팀장을 맡고 있다. 백인영 임상4그룹장과 신지은 MS2그룹장 등 2명은 각각 상무로 여성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ESG사무국 이기현 상무도 이번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 삼성바이오로직스[상무 승진(2명)]▲손보연 상무▲조성일 상무◇ 삼성바이오에피스[부사장 승진(1명)]▲김정욱 부사장[상무 승진(3명)]▲백인영 상무▲이기현 상무▲신지은 상무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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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가그린 수익금 일부 동물보호 위해 기부… 작년부터 누적 1억원 전달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으로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동행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원이다. 해당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으로 기업과 협업해 동식물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동아제약이 전달한 기부금 모금은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다. 서울대공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물원 내 코뿔소와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작년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 등과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5일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임직원 약 130명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주요 제품에 대한 친환경 행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 가그린의 경우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페트(PET)로 전환하고 라벨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성실화랑의 멸종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새겨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소비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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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대한전선,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 “완공 즉시 매출 실현할 것”

    호반그룹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선은 9일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서울신문 회장)와 김선규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나형균 대하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 및 협력사 관계자도 참석했다.행사는 공장 추진 경과보고와 환영사 및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해외 각국 고객사 축하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부지 4만4800㎡에 건설된다.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분 거리에 있어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장 건설과 관리 운영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호반그룹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를 단축시켰다고 한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해 해상으로 다시 운송하기 때문에 부두와 거리가 짧을수록 사업에 유리하다.대한전선은 지난 2월 해당 부지를 임해공장 건설 최적지로 확정했다. 이후 부지 매입과 공장 설계, 주요 설비 발주 등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착공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해상풍력 단지에 사용하는 내부망과 외부망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격적으로 사전 영업도 강화한다.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장 완공 즉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345kV 외부망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대한전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이 앞으로 세계 해저케이블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해저케이블 메이커이자 해상풍력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기념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밥(IRA)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사업 R&D사업(2017년)과 1단계 실증사업(2018년)에 해저케이블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올해 기준 약 58조 원에서 오는 2027년 약 150조 원 규모로 약 3배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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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브랜드 공간 ‘포르쉐 나우’ 가보니… “지금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카페”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서 최신 브랜드 공간 ‘포르쉐 나우(NOW)’를 선보였다.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신개념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성수동에 마련됐다. 단순히 차량 전시와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자동차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신차 관련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기는 하지만 지역에 융화된 브랜드를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신차 상담이나 구입 목적이 아니더라도 포르쉐 굿즈를 구경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인증샷을 찍으러 가도된다.○ 부담없이 포르쉐 경험하는 공간… 2층 굿즈 전시·카페 운영국내 젊은 세대(MZ세대)를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마련된 만큼 ‘포르쉐 나우 성수’는 보다 젊은 느낌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경험했던 포르쉐스토어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과거 공장으로 운영된 벽돌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쳤다. 건물 1층 벽면은 그래피티로 꾸며졌다.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과 협업한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컬러와 익살스러운 문구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도 샘바이펜이 작업한 포르쉐 아트워크가 전시된다. 내부 공간은 연면적 538㎡, 1층과 2층으로 이뤄졌다. 전체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총 3개 테마로 알차게 꾸며졌다. 스토어 전체 테마는 ‘드리븐 유스, 드리븐 바이 인스퍼레이션(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으로 설정했다. 성수동 지역색을 반영한 테마라고 한다.내부에 입장하면 리셉션과 클래식카 전시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 클래식카는 1대가 전시됐다. 전시 모델은 1997년에 생산된 레드 컬러 911(993) 4S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고정식 스포일러 날개가 눈길을 끈다. 전형적인 911 특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3.6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로 최고출력은 285마력이다. 생산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운행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포르쉐코리아가 차주로부터 차를 빌렸다고 한다. 해당 클래식카는 내부를 개방하지 않고 외관 전시만 이뤄진다.실제로 포르쉐 911은 1세대와 2세대 등 초창기 모델 약 70%가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운행 중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911 초창기 모델 대부분이 아직까지 도로를 누빌 수 있는 이유는 과거부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을 개발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어 내부 인테리어 역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폐공장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종이 소재 기둥을 활용해 포르쉐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한다.헤리티지 공간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브랜드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화 공간이 나온다. 전기차 타이칸 터보 크로스투리스모 1대와 포르쉐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 방문객은 전시차 외부와 내부를 마음껏 살펴볼 수 있다. 전시차 뒤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는 포르쉐 관련 콘텐츠가 상영된다. 2층에는 친환경 비건 음료와 요리를 선보이는 ‘펠른(Perlen)’과 협업해 운영하는 카페와 포르쉐 굿즈 전시 공간,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됐다. 펠른은 이번 스토어를 위해 포르쉐 전용 디저트(케이크, 베이글, 휘낭시에 등)와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 커피 등을 준비했다. 디저트에는 포르쉐 로고가 장식으로 더해진다. 카페에서는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포르쉐 맞춤주문 서비스 ‘존더분쉬’를 본 딴 메뉴도 판매한다. 원하는 커피 재료를 선택하면 바리스타가 존더분쉬 메뉴를 만들어준다. 향후 이 공간은 소비자 소통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카페 공간 안쪽에는 차량 관련 상담이 가능한 공간 2곳이 있다.카페 공간 옆에는 포르쉐 굿즈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된 굿즈는 판매도 이뤄진다.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소속 가수 제니가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공개했던 포르쉐 곰돌이 인형도 판매한다. 가격은 27만 원대로 꽤 비싸다. 핑크색 포르쉐 레이스카 저금통은 소유욕을 일으킨다. 이밖에 포르쉐 나무 퍼즐과 나무 장난감, 의류, 키체인, 모형자동차 등을 판매한다. 포르쉐 카본세라믹브레이크(PCCB)와 브레이크캘리퍼를 재현한 키체인이 눈길을 끈다.포르쉐 나우 성수는 지난달 27일 오픈해 현재 운영 중이다. 내년 3월까지 문을 연다.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도슨트투어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카페와 굿즈 등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연인과 색다른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나우는 지역 특색에 맞춘 최신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제주와 부산에 이어 서울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의 활력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 마련된 포르쉐 나우 성수에서 브랜드 가치와 헤리티지, 미래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4번 타자’ 세영모빌리티와 이전에 없던 고객 경험 구현포르쉐 나우 성수 운영은 ‘세영모빌리티’가 맡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 4번째 공식 딜러로 합류했다. 내년부터 서울 동부지역인 잠실 송파와 성수에서 포르쉐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세영모빌리티는 아우디(고진모터스)와 포드·링컨(선인자동차) 딜러 사업을 영위하는 극동유화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포르쉐 공식 딜러사 운영을 위해 설립한 업체다. 이름이 생소하지만 수입차 판매·서비스 분야에서는 풍부한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포르쉐코리아는 세영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 편의와 독립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년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년 2월 성수동에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갖춘 쇼룸 포르쉐 송파를 오픈한다. 포르쉐 송파는 전 세계 최초로 24시간 포르쉐 충전 라운지가 갖춰진다. 여기에 지상 3층부터 5층까지는 통유리 창으로 이뤄진 독립된 개별 출고 공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탁 트인 전망을 누리면서 출고된 차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개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서비스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 구매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하반기에는 포르쉐 성수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차 전시장과 인증 중고차 센터, 판금도장이 가능한 서비스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 전시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서울 내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세영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포르쉐 송파와 성수 센터는 포르쉐 브랜드 철학에 맞춰 지속가능한 건물기획과 운영이 접목될 예정이다. 태양광 패널 설치와 녹화작업 등이 적용되며 모든 센터가 녹색건축물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딜러사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 고객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인우 세영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 고객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르쉐 나우 성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포르쉐 비즈니스를 전개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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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사케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 국내 출시… 와인앤모어 단독 판매

    주류 수입·유통 업체 니혼슈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사케 브랜드 쿠보타가 생산하는 최고급 제품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쿠보타는 ‘쿠보타 만주, 센주’ 시리즈로 국내에 알려진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다. 일본 니가타현 소재 아사히주조에서 만들어진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자체 배양 효모를 사용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효모 약 4000종을 분석해 우수한 향기를 가지는 효모를 선별하고 쿠보타 양조장에서 자체적으로 효모를 배양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제품은 사케 시장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쿠보타 사케가 생산되는 니가타현은 한국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고시히카리 쌀과 고햐쿠만고쿠 등 주조용 쌀 최대 생산지로 알려졌다. 풍부한 적설량을 기반으로 얻어진 깨끗한 지하수와 발효에 알맞은 기온 등은 사케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한다.니혼슈코리아에 따르면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사과 향과 바닐라맛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는 와인앤모어에서만 이뤄진다.양병일 니혼슈코리아 이사는 “쿠보타 만주 자사효모 에디션은 쿠보타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자체 배양 효모와 쌀알모양 그대로 정미하는 원형정미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한정판”이라며 “단정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쿠보타 브랜드의 걸작”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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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전동화 플래그십 SUV 완성”… 지프, ‘그랜드체로키 5인승·4xe’ 국내 출시

    지프가 국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해 도입한 7인승 그랜드체로키L에 이어 올해 5인승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된 그랜드체로키 라인업은 럭셔리 브랜드 전환을 꾀하는 지프의 핵심모델이다. 첨단 기능과 고급사양이 집약됐고 5인승과 7인승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까지 갖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7일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그랜드체로키 4xe(포바이이)’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인승 모델인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기존 그랜드체로키를 잇는 5세대 후속모델이다. 그랜드체로키 4xe는 작년 국내 출시한 그랜드체로키L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버전이다. 그랜드체로키 첫 전동화 모델이면서 랭글러 4xe에 이어 국내에 출시된 두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지프 측은 5세대 그랜드체로키를 중심으로 7인승 그랜드체로키L과 그랜드체로키 4xe까지 더해져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신형 그랜드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과 기술,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특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등 역사를 기반으로 완성된 유산으로 가득 찬 모델”이라며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신형 그랜드체로키와 4xe 디자인은 먼저 출시된 그랜드체로키L과 대부분 동일하다. 길이는 4900mm로 그랜드체로키L보다 320mm 짧고 높이는 5mm 낮다. 반면 폭은 5mm 넓어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차체 크기가 다르지만 주요 디자인 요소는 그랜드체로키L을 따른다. 샤크노즈 스타일 세븐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날렵한 헤드램프, 간결한 측면 캐릭터라인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는 첨단 기능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숨겨져 있다. 공기흐름을 제어해 효율을 개선하는 액티브셔터그릴을 비롯해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장착됐다. 전반적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이전 세대와 달리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디자인을 구현했다.실내 역시 그랜드체로키L과 비슷한 구성이다.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주변에 우드 트림과 금속, 가죽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계기반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지만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기능은 물리적인 버튼으로 이뤄졌다. 센터디스플레이 상단에 비상등과 주차센서, 차선유지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됐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공조기 조작 버튼이 위치했다. 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이다. 변속기 다이얼 양옆에는 각각 주행모드와 서스펜션(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높이 조절 버튼이 있다. 시트는 퀼팅 가죽 소재로 꾸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맞춤 LED 조명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상위트림에는 멀티컬러 LED 앰비언트 기능이 탑재된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브랜드 커넥티드 서비스인 ‘지프 커넥트’가 처음으로 탑재됐다.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과 원격 제어, 긴급구조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상위트림에는 그랜드체로키L과 마찬가지로 19개 스피커로 구성된 ‘매킨토시(McIntosh)’ 고급 사운드시스템이 더해진다.안전·편의사양은 110개 넘는 기능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보행자 감지 긴급제동장치, 사각지대 및 후방교행모니터링, 풀스피드 전방충돌경고 플러스, 액티브레인매니지먼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오버랜드 트림에는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다. 서밋리저브 트림은 액티브드라이빙어시스트, 파크센스 주차 및 출차보조, 교차로충돌방지보조, 교통표지인식, 졸음감지기능, 나이트비전(사람·동물 감지) 등이 더해진다.파워트레인은 신형 그랜드체로키(5인승)의 경우 그랜드체로키L과 동일하다.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7.4km(도심 6.6km/l, 고속도로 8.8km/l)다. 덩치가 크고 공차중량이 200kg가량 무거운 그랜드체로키L(복합 기준 리터당 7.7km)보다 낮게 인증 받았다.PHEV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4xe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 2개, 400볼트(V) 배터리팩 등이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전기모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3km로 인증 받았다. 국내 인증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8km(도심 8.2km/l, 고속도로 9.7km/l)다. 전용 주행모드를 위한 E-셀렉모드가 적용됐다. 하이브리드와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Ⅰ(Quadra-TracⅠ)과 쿼드라-트랙Ⅱ가 탑재된다. 주행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버랜드와 써밋리저브 트림에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된다. 국내 판매 트림은 신형 그랜드체로키가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그랜드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리저브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2개 트림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신형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는 9350만 원이다. 그랜드체로키 4xe는 리미티드 1억320만 원, 써밋리저브는 1억212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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