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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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6~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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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1%
  • 한화솔루션, 美 MS와 에너지 사업 맞손… ‘메이드인아메리카’ 태양광 완성 초읽기

    한화솔루션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태양광 동맹을 맺는다. MS는 오는 2030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화솔루션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태양광 발전 모듈 공급과 발전소 설계·시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MS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MS와 공동으로 다양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올해부터 MS가 전력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s)을 체결할 태양광 발전소에 2.5기가와트(GW)급 이상 모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EPC)도 한화솔루션이 맡는다. 특히 글로벌 대형 ICT기업이 태양광 기업과 직접 협업을 통해 대규모 재생 에너지를 조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안정적인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탄소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미국 내에서 태양광 제품을 통합 생산하는 한화솔루션과 협업이 MS의 신속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화솔루션은 연내 기존 조지아 주 달튼 공장의 연간 태양광 생산능력을 1.7GW에서 5.1GW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인근 카터스빌에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을 각각 연간 3.3GW씩 통합 생산하는 ‘솔라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메이드인아메리카’ 제품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태양광 통합생산단지 ‘솔라허브’ 조기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는 “MS와 파트너십 체결은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는 솔라허브를 기반으로 종합 에너지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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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실적’ 거둔 현대차, 주주에 한턱 쏜다…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결정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차량용 부품 공급난과 물류 이슈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믹스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왔다. 실적 호조에 따라 이뤄진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행보도 눈길을 끈다.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 늘리고 약 32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현대차는 2022년 연간 매출이 142조5275억 원, 영업이익은 9조819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47.0%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통해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왔다.판매 실적의 경우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2925대를 팔았다. 지난해 목표로 제시했던 432만3000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년(389만726대) 대비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물류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와 기타 부품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이 회복세를 보였고 판매량 증가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증가 등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주요 시장 재고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신차 구매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 측은 지정학적리스크와 금리 변동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는 작년 목표와 비슷한 수준인 432만대를 제시했다. 글로벌 산업수요와 생산 정상화 등을 반영한 규모로 2022년 판매 실적과 비교해 1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 목표는 6.5~7.5% 수준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4조2000억 원, 설비 5조6000억 원 등 총 10조5000억 원 규모 투자를 올해 단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지정학적 영향과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변동 등에 따른 수요 위축은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와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에 따른 비용 상승은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제품의 경우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6’ 등 주력 전기차 모델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고 신형 코나EV와 아이오닉5 N(고성능 버전), 신형 싼타페(완전변경 모델) 등을 신차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2년 기말 배당금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주당(보통주 기준) 6000원으로 결정했다. 중간 배당 1000원을 포함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7000원으로 책정됐다. 자기주식 소각에도 나선다. 발행된 주식 수를 줄여 주주들이 보유한 기존 주식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중 발행주식수의 1% 규모를 소각하기로 했다. 총 3154억1545만 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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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동 최대 시장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글로벌 진출을 이어간다.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 Saudi Food and Drug Authority)에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11번째 해외 NDA 제출이다.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은 약 41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는 1위, 글로벌 시장에서는 12위에 해당한다. 대웅제약은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허가 추진으로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GCC는 중동 아라비아반도 6개국이 결성한 국제기구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총 6개국이 회원국이다.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개 국가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약 4조2000억 원 규모) 진출을 추진한다. 품목허가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펙수클루는 작년 7월 국내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계열 제제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10mg, 40mg),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mg) 등 2종을 확보했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펙수클루의 지난달 처방액은 29억 원이다. 출시와 함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펙수클루 물질 특허는 오는 2036년까지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동 국가 중 가장 큰 항궤양제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허가 제출을 통해 아시아와 중남미에 이어 중동지역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10개국 허가 제출과 순차적 해외국가 승인·발매를 통해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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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공략 성공한 한국기업 셀트리온… 3번째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일본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일본 시장에 3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다. 앞서 출시한 램시마와 허쥬마가 현지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국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보수적인 현지 시장 특성을 감안하면 일본 내 셀트리온의 선전이 더욱 돋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도 쉽게 공략하지 못한 일본 시장에서 토종 제약·바이오기업의 선전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다. 업계에서는 현지 파트너 업체(니폰카야쿠, Nippon Kayaku)와 직접판매(직판, 셀트리온헬스케어 일본법인)를 병행한 영업·마케팅 전략이 시장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3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 역시 투트랙 영업·마케팅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은 로슈가 개발했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선보이는 3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단일 국가 기준)로 큰 베바시주맙 시장이다. 약 9000억 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베그젤마의 경우 작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에서 베그젤마가 타깃하는 암 질환이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제도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관련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방암과 위암 적응증을 타깃하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작년 3분기 기준 일본 점유율 57%(아이큐비아 기준)를 기록했다. 오리지널을 넘어선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 처방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일본법인과 현지 파트너 니폰카야쿠는 DPC 제도에 따른 제품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허쥬마 판매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항암 계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 계획”이라며 “베그젤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패키지 딜(package deal) 등 보다 다채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 판매 시너지를 창출해 처방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일본은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병원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원 환자가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DPC 제도를 활용한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베그젤마가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램시마와 허쥬마가 쌓아 올린 성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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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전동화 전략 통했다”… 아우디, 공급망 이슈에도 글로벌 전기차 판매 44%↑

    아우디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량을 44%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전동화 전략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아우디는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총 161만4231대를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168만512대) 대비 3.9% 줄어든 규모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생산 차질, 물류난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판매는 크게 증가했다. 총 11만8169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44% 늘어난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이다. 아우디는 2022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과 스포츠세단 e-트론GT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올해는 하반기 국내 예정인 대형 SUV 전기차 Q8 e-트론 등을 투입해 전기차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아우디는 오는 2026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전기차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브랜드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 아우디 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전기차 판매 증가는 아우디 전동화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기차 성장과 함께 주력 내연기관 모델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형 모델인 A3는 12.1%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고 A4와 Q5는 각각 8.0%, 2.7%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성능 모델 판매대수도 눈길을 끈다. 아우디 자회사 아우디스포츠(Audi Sport)는 지난해 RS 등 고성능 모델 총 인도대수가 4만5515대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지역별 판매량의 경우 유럽에서 62만4498대를 인도해 1.2%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본고장인 독일에서 18.7% 증가한 21만4678대가 팔려 유럽지역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또 다른 주요시장인 미국 판매량은 19만6038대에서 18만6875대로 4.7%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차 판매대수는 1만6177대로 2021년과 비교해 4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우디 전기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 수요는 지속 증가 추세로 향후 전기차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중국 시장의 경우 8.4% 줄어든 64만2548대를 인도했다. 공급망 이슈에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생산 차질까지 겹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전기차 모델 판매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고 한다. 중국 전용 Q5 e-트론 로드젯을 비롯해 Q4 e-트론과 RS e-트론GT 등 다채로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중동(47.9% 증가)과 인도(27.1% 증가), 대만(22.2%) 등에서도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아우디는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여전히 불확실한 경영 여건이 이어지고 있지만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대한 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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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작년 최대 실적에도 수익성 둔화… 경기 침체로 ‘애플·테슬라 효과’ 소멸

    LG이노텍이 지난해 4년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간신히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술력을 앞세워 애플과 테슬라 등 글로벌 선도업체와 협력을 확대했지만 침체 국면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LG이노텍은 2022년 매출이 19조5894억 원, 영업이익은 1조2718억 원으로 집계돼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31.1% 성장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0.6%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 중국 봉쇄 조치에 따른 생산 차질과 경기 둔화로 인한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판매 부진,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특히 작년 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 매출은 6조5477억 원으로 1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0.4%나 줄어든 1700억 원에 불과했다. 분기를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지난 2021년 2분기(1519억 원)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지난해 1~3분기 8%대를 유지했던 영업이익률은 2.6%로 고꾸라졌다.사업별로는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부문과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품을 공급하는 전장부품부문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반도체 기판 등이 주력인 기판소재부문는 TV와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전방산업 수요 침체 시 고객사는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재고를 우선 소진하기 때문에 새로운 부품을 주문하지 않고 이로 인해 공급사 입장에서는 주문이 줄어 부품 판매가 감소한다고 LG이노텍 측은 설명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세가 이어졌다.LG이노텍 관계자는 “제품과 고객 구조 정예화,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역량 강화,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 최소화) 중심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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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골 질환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국내 도입 계약… 2025년 허가 목표

    HK이노엔은 스페인 맵사이언스(Mabxience)와 골다공증 및 암 관련 골격계 합병증 예방을 위한 ‘데노수맙(성분명)’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맵사이언스가 개발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아직 임상 단계에 있다. 제품 이름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맵사이언스로부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2종을 공급받아 국내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 5년간 연평균 70% 이상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노수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데노수맙은 파골세포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RANKL단백질’을 표적해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 치료제 성분명이다.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 전이 암 환자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가 오리지널 제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출시됐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 약 12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허 만료 시기는 오는 2025년이다. HK이노엔은 이 시기에 맞춰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HK이노엔은 오리지널 제품 특허 만료 이후 바이오시밀러 진입이 본격화되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우수한 약효와 편의성으로 데노수맙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 및 골격계 합병증을 겪는 항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맵사이언스는 스페인 소재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상업화 전문기업이다. 작년 독일 프레지니우스카비에 인수됐다. 현재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제품의 임상적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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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국내 판매 개시… “약가 오리지널보다 43%↓”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 삼성바이오에피스 프로젝트명 SB11)’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6월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멜리부주는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인 루센티스는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고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 중이다.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4조4000억 원, 국내 시장은 약 34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루센티스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신생혈관성(습성)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 등 5개 적응증이 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아멜리부주는 해당 5개 적응증을 모두 확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9개국에서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 70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과 아멜리부를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했다. 1차 유효성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로 의약품 처방 후 8주간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과 4주간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 변화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가지 지표 모두 사전에 수립한 동등성 범위를 충족했다고 한다. 오리지널과 유사한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작년 6월에는 한국망막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 효능과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동등함을 확인한 바 있다.아멜리부주 보험약가는 46만3773원으로 오리지널 제품인 루센티스(82만636원)보다 43% 낮게 등재됐다. 삼일제약 측은 환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보험 제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바이오시밀러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면서 처방이 확대되고 의료인과 환자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삼일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과 파트너 업체 도입 제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과질환 분야 토탈케어(Total Care) 실현을 추구한다”며 “이번 아멜리부주 출시를 통해 안과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아멜리부주 출시로 국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의약품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를 통해 환자 편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상용화한 6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한국을 포함해 유럽과 캐나다에서 판매허가를 받았고 작년 6월에는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삼일제약은 국내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전통 강자로 알려졌다. 지난 1967년 ‘산스타점안액’을 출시하고 1987년 안과사업부를 출범했다. 2022년에는 안질환연구소(SEIC)를 설립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첫 안과질환 치료제 제품인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로 삼일제약을 꼽은 이유로도 볼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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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나보타’, 호주 품목허가 획득… 글로벌 61개국 허가 完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호주 현지 품목허가를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Nuceiva)’가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주 품목허가 획득으로 나보타는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100개국 이상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호주 파트너 업체는 미국과 동일하게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미용 적응증 제품 파트너로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 현지에서도 나보타 유통과 판매를 전담한다. 미국과 유럽시장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학 기반 마케팅을 주도하고 호주에서도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가 허가한 품목은 나보타(누시바) 100유닛이다. 지난 2021년 12월 품목허가 신청 후 1년여 만에 허가를 획득한 것이다. 발매 시기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잡고 있다. 호주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시장이다.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비외과적 시술 중 보툴리눔 톡신 비중은 41%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1인당 시술 비용도 비싼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처음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아시아 기업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나보타가 유일하다. 불순물을 최소화하는 최신식 하이퓨어테크놀로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 고순도 톡신으로 임상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와 2위인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80개국에서 파트너십 계약이 체결된 상황으로 향후 대웅제약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 소비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나보타의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이 유력한 상황으로 글로벌 넘버원(No.1)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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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英 차세대 항암제 ADC 개발사 ‘익수다’ 최대주주 올라… 530억 투자 단행

    셀트리온은 최근 영국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연구·개발 업체 ‘익수다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에 대한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셀트리온은 미래에셋그룹과 익수다 시리즈A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리즈A 펀딩 규모는 약 530억 원(총 4700만 달러)으로 설정했다. 최근 익수다가 성공적으로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함에 따라 계획했던 시리즈A 투자가 이번에 단행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참여한 해당 펀드는 익수다 지분 47.05%를 확보해 최대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펀드 내 셀트리온 투자금 비중은 약 50% 수준으로 알려졌다.ADC는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신약기술이다. 기존 항암제는 암 세포 뿐 아니라 일반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ADC는 보다 정밀하게 암 세포를 타깃해 일반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셀트리온 뿐 아니라 전 세계 항암 치료제 개발 업체가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경우 자체 ADC 기술 개발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다른 업체 협업 등 투트랙 방식으로 ADC 기술 확보를 꾀하고 있다. 이번 익수다 지분 투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거둔 ADC 기술 분야 주요 성과라는 평가다.익수다는 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ADC를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 업체다. 표적 치료에 중요한 치료지수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과 링커-페이로드를 비롯한 차세대 작용기전 ADC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HER2 수용체 억제 기전 등 다수 ADC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셀트리온 측은 “ADC 기술은 강력한 세포 독성 효과를 이용하면서 전신 독성은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항체의 암 항원 인식능력을 활용해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최소 투여량으로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ADC 분야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면서 기존 항체 치료제 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DC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투자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다양한 항암 항체 치료제 라인업을 갖춘 셀트리온은 향후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을 위해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 바이오텍과 협업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DC 치료제 분야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작년 10월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텍 ‘피노바이오’에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5개 타깃에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인 ‘포인트-ADC(POINT-ADC)’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은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우수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목표 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이 기술이 적용된 ADC 치료제가 항암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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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짜리 한정판 벤츠 온라인 판매했더니… 1시간 반 만에 24대 완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3억 원대 마이바흐(메르세데스-마이바흐) 24대가 1시간 30분 만에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일 온라인 스토어(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80 4매틱 블루스타더스트나이트(Blue Star Dust Night)’가 모두 계약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고 출고 희망 전시장을 선택하면 계약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이후 본 계약과 출고 등 절차는 예약자가 선택한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이 모델의 가격은 3억1781만 원. 준비한 물량은 24대다. 한정판 모델로 선보인 만큼 할인이나 별도 프로모션은 없다. 오히려 마이바흐 S580 4매틱 일반 버전보다 가격이 2000만 원가량 높게 책정됐다. 완판까지는 1시간 반이 걸렸다고 한다. 실제 구매까지 완료되면 1시간 30분 동안 76억2744만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벤츠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월 20일 온라인 스페셜 모델 한정 수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한 벤츠코리아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대대적인 온라인 한정판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마이바흐 S580 4매틱 블루스타더스트나이트는 1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선보인 모델이다. 벤츠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상품을 기획한 사양으로 해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벤츠코리아가 제공한 차 사진은 150대 한정판(해외 기준) ‘마이바흐 S680 오뜨부아튀르(Haute Voiture)’ 공식 이미지를 수정한 것이다. 마이바흐 S680 오뜨부아튀르는 하이엔드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모델이다. 외장은 로즈골드와 네이비 투톤이고 실내는 화이트 컬러와 패션 소재로 활용되는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벤츠코리아가 제공한 블루스타더스트나이트 한정판 이미지 실내를 자세히 보면 시트가 화이트 톤이다. 실제 국내 한정판 시트 컬러는 네이비에 가까운 어두운 색상이다. 그냥 벤츠도 아니라 무려 최고급 마이바흐 브랜드를 활용한 한정판 마케팅인데 제대로 된 실차 이미지조차 없는 것은 국내 전용 한정판 모델의 한계인 셈이다.파워트레인과 기능, 전자장비 사양 등은 일반형(S580 4매틱)과 완전히 동일하고 외장과 실내 색상만 변화를 준 모델로 볼 수 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를 외장 색상으로 사용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구현했다. 실내는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와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등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이름이 어렵지만 외장 컬러는 올블랙 느낌, 실내는 블루블랙 시트와 블랙에 흰색 줄무늬 트림이 적용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버전과 마찬가지로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4.8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8.1km다.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비즈니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첫 온라인 스페셜 모델 완판을 통해 벤츠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달 선보일 온라인 스페셜 한정판 모델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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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코리아, ‘에스컬레이드’ 전용 혜택 강화… ‘픽업 앤 딜리버리’ 무제한 제공

    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차량 유지·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럭셔리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브랜드 로열티 강화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에스컬레이드 구매자는 보증기간(3년·6만km) 동안 무제한으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입고와 인도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연 2회만 지원됐다.또한 신규 구매자를 위해 최대 60개월(보증금 40%), 연이율 3.69%의 장리 리스 옵션이 포함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캐딜락 보유자에게는 2%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아메리칸 럭셔리’ 정수를 집약한 초대형 SUV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넉넉한 공간, 풍부한 사양을 갖춰 ‘SUV의 제왕’이라고 불린다.캐딜락코리아는 다음 달 26일까지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모델과 날짜, 전시장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승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골프공 세트를 선물로 준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후 2월 내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신라호텔 1박 숙박권이 포함된 신라S멤버십카드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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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올해 경영정상화 노린다… “기단 강화·ESG경영 확대 추진”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여행 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노린다. 올해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목표로 기단과 재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IT 시스템 고도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제주항공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구름 걷힌 파란 하늘처럼 성공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기 상황에 대한 예측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해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세부적으로는 수익성이 우수한 중단거리 중심 노선 경쟁력 회복, 안전운항 관리 체계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IT 시스템 고도화, ESG경영 내재화 등을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꼽았다. 특히 기단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저비용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실적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 회복을 목표로 설정했다.김 대표는 “연료효율 개선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긴 운항거리로 신규 노선 개척이 가능한 차세대 기종 보잉 B737-8을 올해부터 도입해 높은 수준의 기단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기단 선진화는 고효율과 저비용 사업구조를 견고하게 만들어 재무 건전성이 큰 폭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IT 시스템 고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중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선해 데이터 연결성을 높여 소비자 이용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항공기 도입에 따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과 서비스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 연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ESG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ESG경영은 이제 기업 생존이나 성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작년부터 다져온 ESG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올해는 사업 전반에 ESG 요소를 내재화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제주항공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는 ‘다시 푸른 하늘, Thanks to you’를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함께 견뎌내고 이겨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이사 기념사와 축하영상 시청, 우수 직원 시상 등이 진행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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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마켓, 고객 개인정보 도용 수사 의뢰…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할 것”

    최근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개인정보 도용 등 해킹 의심 피해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지마켓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마켓은 20일 개인정보 도용 피해 사례 발생 관련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발표에서 지마켓 측은 “최근 외부에서 도용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W)를 활용해 일부 고객이 G마켓에서 구입한 전자상품권 등이 (다른 사람에 의해)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건을 인지한 지마켓은 즉시 ID, PW 변경 요청과 본인인증 절차 강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고 해당 사건에 대응 중인 상황이다. 향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적극적인 피해 보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지마켓은 “이번 사고로 문화상품권 핀(PIN) 번호가 홈페이지에 보이는 문제도 확인돼 전자 문화상품권 구매 시 본인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기술적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 개인정보와 자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피해 규모의 경우 현재 정확한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한다. 다만 문화상품권 구매 후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은 일부 고객들에 한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마켓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G마켓 소비자 피해 사례는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면서 관련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G마켓에서 구매한 스타벅스 상품권 3만 원권이 사용되거나 구매한 5만 원권 상품권 9매를 등록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용이 완료된 것으로 표시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커뮤니티 게시글로 올라왔다. 일부는 로그인이 안 되는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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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서울대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추진… 산학협력센터 설립 업무협약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서울대와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과 손권남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센터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체 R&D,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소형 배터리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으로 향후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CTO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분석 기술 등을 확보하고 고객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 기술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9월에는 연세대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등과 계약학과를 설립해 운영 중이기도 하다. 카이스트(KAIST)와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과는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연구센터FRL(Frontier Research Lab)를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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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인기 관광지 4곳 운항 재개… 3년 만에 복항

    대한항공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 흐름에 맞춰 여행노선 운항 재개를 본격화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버팀목이 됐던 화물 수요가 둔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유럽 등 주요 노선 여객 비중을 늘려 실적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이다.대한항공은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말 인천~프라하와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3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 노선들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3년 만에 복항이 이뤄진다.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일정으로 운항에 들어간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 도착한다. 복귀 노선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오후 5시 30분 취리히 도착 일정이다. 복귀는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35분 도착이다.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일정으로 운항한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복귀는 현지시간 오후 9시 20분 출발, 인천 도착은 다음날 오후 1시 25분이다. 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35분 출발하고 마드리드에 오후 6시 도착이다. 복귀는 현지시간 오후 8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55분에 인천공항에 착륙한다.이번 운항 재개 노선은 한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구성됐다. 체코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돼 있다. 중세시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복항노선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과 연계해 동유럽지역 여행 일정을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다.취리히는 스위스 최대 도시이면서 교통의 중심지다.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 관문이기도 하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 마테호른과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 등을 찾는 여행객 규모가 매년 수백만 명에 달해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다.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로 꼽힌다. 아야 소피아를 품고 있는 수도 이스탄불 뿐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을 운항했고 이번에 정기편 운항을 재개해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한다.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과 카페, 쇼핑몰 등이 모여 있고 돈키호테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를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다.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도 볼거리 중 하나다. 작년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해 스페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본격적으로 여객 서비스를 정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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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대구 서비스망 확충… 서비스센터 확장·인증중고차센터 오픈

    포르쉐코리아는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고 ‘포르쉐 인증중고차센터 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가 맡는다.이번 확장·이전과 신규 오픈은 포르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북지역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는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남부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최신 설비와 첨단 장비를 비롯해 전기차 전용 시설까지 포함하는 센터다. 11개 워크베이와 판금도장 시설도 있다. 월 500대 넘는 차량에 대한 일반정비가 가능하고 80대 이상 사고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이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브랜드 콘셉트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가 적용됐다. 화려한 건물 외관과 차별화된 고객 전용 공간을 구현했다. 실질적인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테크니션과 컨설턴트 충원도 이뤄졌다.분당과 양재, 수원 등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문을 연 인증중고차센터 대구는 서비스센터 2층에 조성됐다. 111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거친 포르쉐 중고차를 판매한다. 총 12대 차량이 전시되며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킵먼트 코너와 고객라운지 등이 갖춰졌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과 인증중고차센터 신규 오픈은 전국 단위로 증가하는 포르쉐 수요를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총 13개 포르쉐 공식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중고차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팝업스토어 포르쉐 나우 1개 등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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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방문한 앨버니지 호주총리… 현지 대표 수소기업 자리매김

    고려아연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가 최근 현지 고려아연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크에너지는 고려아연 ‘트로이카드라이브’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앨버니지 총리 방문은 아크에너지가 위치한 퀸즐랜드 주 북부 타운즈빌지역에 호주 연방정부가 수소 허브 개발을 위해 7000만 달러(약 866억 원) 규모 투자를 발표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고 한다. 아크에너지가 진행하는 수소사업이 호주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고려아연 측은 설명했다. 아크에너지는 오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만 사용해 친환경 아연(그린징크)을 생산하겠다는 목표(RE100) 달성을 위해 고려아연이 지난 2021년 설립한 업체다. 고려아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해외 거점으로 볼 수 있다. 고려아연은 2018년 자회사인 SMC제련소 부지 내에 당시 호주 최대 규모인 125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SMC제련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 수요의 25%를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고려아연과 아크에너지는 그린수소 로드맵 1단계로 기존 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해 1MW급 PEM수전해기를 운영, 연간 140톤 규모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연료로 사용하는 ‘썬(Sun) HQ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작년 9월에는 고려아연과 아크에너지가 한화임팩트, SK가스 등과 함께 한국-호주 수소(한·호H2) 컨소시엄을 출범했다. 오는 2032년까지 연간 100만 톤 넘는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호주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본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고려아연은 호주 퀸즐랜드 주를 중심으로 그린 전력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형태로 만들어 국내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050년까지 100% 그린징크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지난해 호주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체인 에퓨런(Epuron)에 약 3792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며 “배터리와 자원재활용 등과 함께 트로이카드라이브의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이 현지에서 순항 중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호주 총리까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사례로 꼽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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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21년 특별 한정판’ 국내 소량 입고

    이색 브랜드를 도입해 국내 주류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최근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 추세에 맞춰 ‘글렌그란트 21년 특별 한정판’을 소량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글렌그란트 21년 특별 한정판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된다고 한다. 소량만 입고되기 때문에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전했다.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제품에 반영해 ‘자연으로부터 오는 우아함(Elegant by Nature)’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생산을 추구한다. 다른 위스키 브랜드와 달리 숙성과 병입, 포장 등 모든 공정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내 유일한 증류소에서 직접 진행한다. 이로 인해 제품 품질이 균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의 폭이 좁은 독특한 증류기로 원액을 정제해 무거운 알코올은 아래로 내려가고 가벼운 원액만 얻어내는 블렌딩 과정도 특징이다. 글렌그란트 21년은 브랜드 내에서 가장 품격 있는 제품이라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소개했다.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은 논칠필터(Non-Chill-Filter) 방식으로 만들어져 위스키 본연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쉐리캐스크에서 21년간 숙성한 원액과 버번 배럴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4:6 비율로 병입한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글렌그란트에 대한 한국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21년 한정판을 준비했다”며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니트로 즐기는 것이 적합하고 이색 음용법으로 물을 한 방울씩 첨가하면서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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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옥션, 신규 판매자 지원 확대… 수수료·광고비·물류보관 등 혜택

    지마켓은 신규 판매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 내 판매수수료와 광고비 혜택,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셀러 특별 G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매수수료 혜택과 광고비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판매자 중 통합관리 솔루션(플레이오토, 이셀러스, 원셀, 셀픽)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가 최종 선발된다. 수수료 적용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7개월간 이뤄진다. 월 매출 5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면 3개월이 추가돼 최대 10개월 동안 판매수수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고비는 총 12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최근 3개월(2022년 10월~12월 기준)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매출이 없는 기존 통합관리 솔루션 회원 판매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매출 상승을 돕는 ‘AI매출업’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아 기존 판매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AI매출업 광고가 처음인 판매자는 누구나 7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의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 원 상당 e머니도 지원한다. 파워클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워클릭 간편등록 광고에 사용할 수 있고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이거나 6개월 이상 미사용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물류센터 상품보관도 지원한다. G마켓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용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해야 하는데 이 보관비를 최대 4개월 동안 면제해준다. 또한 G마켓이 판매자 상품을 직접 픽업해 스마일배송센터까지 운송·입고를 대행하는 ‘밀크런’ 이용료는 혜택을 부여한다. 밀크런 첫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입고 완료된 건에 대해 이용요금을 최대 5만 원 지원한다. 올해 스마일배송 신규 가입 판매자에게는 상품 할인 혜택을 준다. 지마켓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판매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판매 지원책을 고민한다”며 “신규 판매자 뿐 아니라 기존 판매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셀러들의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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