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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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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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0~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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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공항 환승객 대상 ‘맞춤형 의료관광’ 뜬다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메디컬 콘서트 토크 쇼’를 열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의료 환승 관광과 여행 의학 강연을 영어로 진행했다. 강연이 끝나자마자 재단 측은 참가자들의 혈관나이를 무료로 측정해줬다. 필리핀 환승객 A 씨(45·여)는 “흥미로운 의료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인천 의료기관에 관심이 생겼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피부과 진료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6, 13일 인천공항 1층 11게이트 주변과 4층 면세구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환승객을 대상으로 혈관나이, 혈압, 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줬다. 이런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인천지역 의료 인프라의 우수성을 접한 환승객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인천공항에서 혈관나이 측정 검사를 받은 영국 여성 B 씨(54)는 “해마다 1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공항 주변 의료기관에서 각종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라도 휴가를 내 다시 인천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인천공항 환승객 대상의 환자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인천공항 환승객은 연간 710만 명으로 이 중 60여만 명이 6시간 이상 체류하고 있다. ‘One-Hour Medical Service System(인천공항에서 1시간 내 인천의료기관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기반으로 환승객을 위한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엔 환승 시간에 따른 맞춤형 의료상품을 개발했다. 4시간 이상 체류하는 환승객을 위한 ‘피로 회복상품’, 2시간 환승객용 ‘건강검진상품’을 선보였다. 시간이 없는 환승객을 대상으로는 피부 케어 및 치과 치료가 가능한 ‘치과 스킨케어 관리 상품’을 내놓았다. 올해엔 가벼운 힐링을 위한 공연과 유익한 의료상식 강좌를 통해 환승객의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 10만 명 정도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군무원, 가족 대상의 의료특화상품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들이 선호하는 한방 치과 산부인과 분야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인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대장암 확진을 받은 러시아 출신인 자브로다 릴리아 씨(52·여)는 “인하대 의료진의 도움으로 대장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3개월에 한 번씩 인하대를 찾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11년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외 환자 유치 전문기관인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했다. 그간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2011년 4004명에 불과했지만 2012년 6370명, 2013년 1만432명으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479억 원가량의 진료 수익에다 500여 명의 의료 관련 신규 고용 유발 성과를 거뒀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인천과 인천공항이 외국인 환승객이 잠시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건강을 디자인하는 ‘인천 헬스 케어 시티’로 각인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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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동구 만석부두 일대, ‘임대형 보금자리’ 들어서

    인천 최대 낙후지역인 동구 만석부두 일대에 ‘임대형 보금자리인 해피하우스’가 들어선다. 구는 만석부두 일대가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4년간 최대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4월부터 빈집 및 폐가를 활용한 임대형 보금자리 해피하우스를 조성해 맞춤형 주택 개·보수 지원,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장 공동빨래방 등 주거 기초시설 확충, 침수방지시설 정비, 폐쇄회로(CC)TV 및 화재경보시스템 설치가 이뤄진다. 또 굴 껍질 재활용 친환경 마을기업 운영 지원, 공동텃밭공원 조성 등 주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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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에 무기징역 선고

    법원이 ‘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 씨(55)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 14부(부장판사 신상렬)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0년간 위치추적 전자 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엄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던 70대 피해자를 강간하려다가 반항하자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반인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를 살해한 후 피해자의 딸이 다니는 교회에 찾아가거나 지인을 만나 술을 마시는 등 태연히 일상생활을 계속해 범행 후 정황 역시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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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송도에 문열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홍보관에 들어서면 첫눈에 들어오는 84인치 멀티비전 4대가 바다에서 땅으로 변해 가는 IFEZ의 역사를 모션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이해를 돕는 시민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3차원(3D) 안경을 끼고 ‘비행자전거’를 타면 IFEZ 상공을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42인치 모니터에서 갯벌 생물을 직접 터치해 채집해 볼 수 있다. 서해 바다와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과 해외 투자자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IFEZ의 궁금증을 유도하는 ‘인트로 존’ △인천 근대 역사와 주요 사건을 연도별로 분류해 이미지와 자막으로 소개한 ‘IFEZ의 역사’ △IFEZ의 장점과 경쟁력, 비전 등을 알려주는 ‘IFEZ의 어제’ △‘IFEZ의 오늘’, 유비쿼터스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IFEZ의 내일’ △투자상담실과 휴게존으로 구성됐다. IFEZ 홍보관은 2005년 5월 갯벌타워 21층에 개관한 후 지난해 말까지 28만여 명이 다녀갔다. 새로 개관한 홍보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토, 일요일과 법정 휴일에 휴관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단체는 홈페이지(ifez.go.kr)나 전화(032-453-7882, 3)로 예약하면 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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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미추홀도서관서 ‘100세 건강정보’ 얻으세요”

    “인천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100세 시대 건강 정보를 얻으세요.”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3∼12월 ‘100세 시대 건강 지키기’ 강좌를 총 9회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강좌는 30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지하1층)에서 열린다.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가 ‘흡연에 따른 호흡기 질환’을 주제로 강연한 뒤 질의응답을 할 예정. 4월은 간호, 5월은 허리디스크, 6월은 백내장 녹내장, 7월은 대장 질환, 9월은 보행 및 운동 장애, 10월은 과민성대장증후군, 11월은 고혈압과 신장(신부전), 12월은 알코올과 간 질환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표 참조 수강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michuhollib.go.kr)에 접속해 미추홀 행사→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은 당일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건강 관련 우수 도서를 증정한다. 강좌가 시작되기 전 혈관 나이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032-440-6662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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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中에 ‘인천식품관’ 개장… 13억 중국인 입맛 공략한다

    “중국시장에서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먹거리로 제2의 한류를 이끌겠습니다.” 인천의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이 같은 각오를 밝히며 5월 1일 산둥 성 지모(卽墨) 시에 ‘인천식품관’을 열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천 토종기업인 ㈜남영식품의 김남두 회장(67)은 21∼23일 지모 시에서 열리는 ‘국제수입식품박람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인천식품관 개장에 앞서 리허설 형식으로 열리는 이 식품박람회에서 인천의 우수식품을 중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데 몰두하고 있는 것. 그는 35년 동안 조청쌀엿을 생산해 ㈜오뚜기, ㈜크라운스낵 등 국내 대형 식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3년 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일종의 중소기업 협동조합인 (사)인천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이하 연합회)를 만들어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 식품박람회에는 인천지역 40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이 생산한 조청쌀엿, 김치, 떡볶이, 피자, 원두커피, 만두, 감자탕, 삼계탕, 갈비탕, 조미 김, 참기름, 뚝배기 불고기, 육개장, 탕수육 등 150여 가지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지모 시는 인천 식품업체의 중국 진출을 반기고 있다. 이번 참가업체에 박람회 참가비와 부스비용 일체를 부담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 소비를 국부(國富) 유출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한국 제품을 중국에서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연합회 소속 회원사들은 이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가 끝나면 9900m² 규모의 인천식품관을 개장해 인천 식품을 중국시장에 알리는 판촉전에 나서기로 했다. 업체별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직원을 채용해 중국 전역에서 인천식품관을 찾은 현지 업체(상인)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김 회장은 “지모 시에서 인천 식품업체가 생산한 제품의 검역 등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하루 만에 모든 절차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통관 지연으로 식품이 변질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지모 시는 중국 현지 업체(상인)와 인천의 식품업체가 수출계약을 체결하면 중국 국영은행에서 최저 금리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인천시도 부서 간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협조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제품 포장디자인’도 제작했다. 한길자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식품관에 진출하는 업체들이 중국의 시장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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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식품관’ 우리 먹거리로 중국시장 공략…제2의 한류될까?

    “중국시장에서 인천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리 먹을거리로 제2의 한류를 이끌겠습니다.” 인천의 중소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5월 1일 중국 시장의 공략을 위해 칭다오(靑島) 지모시(卽墨市)에 ‘인천 식품관’을 열어 13억 중국인의 입맛을 공략한다. 35년 동안 조청쌀엿을 생산해 ㈜오뚜기, ㈜크라운스낵 등 국내 대형 식품업체에 납품해 온 인천 토종기업인 ㈜남영식품의 김남두 회장(67). 그는 요즘 인천시 위생안전과 직원들과 21~23일 지모시에서 열리는 ‘국제수입식품박람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인천식품관 개장에 앞서 리허설 형식으로 열리는 이 식품박람회에서 인천의 우수 식품을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기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는 것. 김 회장은 3년 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일종의 협동조합 형태인 (사)인천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이하 연합회)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식품박람회에서는 인천의 40개 업체가 조청쌀엿을 비롯해 김치, 떡볶이, 피자, 원두커피, 만두, 감자탕, 삼계탕, 갈비탕, 조미 김, 참기름, 뚝배기 불고기, 육개장, 탕수육 등 인천의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생산한 150여 가지의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지모시는 인천업체의 중국 진출을 크게 반기고 있다. 박람회 참가비와 부스비용 일체를 부담할 정도로 지모시가 부담할 정도로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진출을 환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민이 한국 일본 등 해외에 나가 엄청난 소비를 하는 국부(國富)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 제품을 중국 내에서 구입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 연합회 소속 회원사들은 이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가 끝나면 9900㎡ 규모로 ‘인천 식품관’을 개장해 인천의 식품을 중국시장에 널리 알리는 판촉전을 벌인다. 각 업체별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와 직원을 채용해 중국 전역에서 지모시를 찾는 현지 업체(상인)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김회장은 “지모시로부터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생산한 식품의 검역 등 통관절차를 간소화해 하루 만에 모든 절차가 이뤄지도록 약속을 받았다”며 “통관지연으로 식품이 변질돼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우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식품통관절차의 간소화로 중국 수출의 길이 쉬워지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지모시는 중국 현지업체(상인)와 인천의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수출 계약을 할 경우 중국 국영은행에서 초리로 대출을 해 줘 인천 업체가 자금난을 겪지 않고 신속히 원자재 구입해 식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인천시도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시 산업진흥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을 협조를 받아 중국 진출 업체의 ‘제품포장디자인’을 제작했다. 성공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중국시장에 맞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디자인 포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인천시 한길자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식품관의 중국진출은 제조에만 치중해 온 중소식품제조업체가 스스로 해외시장을 나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인천식품관에 진출하는 인천 기업이 중국의 투자 환경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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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자녀와 함께 도심 숲 체험하세요”

    인천시 산하 공원사업소들이 어린이와 시민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천동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내 인천수목원(남동구 무네미로)에서 두 가지 수목원 탐방교실(숲 해설)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스로 관람제’는 숲 해설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숲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수목원 안내소 앞에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려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매주 화∼토요일 시간대별로 3차례 진행된다. 인천수목원 홈페이지(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인천북부공원사업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그린스쿨’을 마련한다. 서구 연희동 녹지관리사업소 내에 있는 8000m2 규모의 그린스쿨 체험교실은 야생화 등 우리가 알아야 할 100가지 나무, 다육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전문 숲 해설가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그린스쿨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보육아동 등을 대상으로 4∼11월 무료로 운영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 단체는 이달 말까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032-440-6585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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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백령도에 민항기 이착륙 소형공항 건설 추진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가량 걸리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민간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공항 건설이 추진된다. 옹진군은 주민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령도에 소형 공항을 짓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수년 전부터 민간항공기 운항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군 당국은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운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울릉도와 흑산도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소형 공항 개발계획이 있지만 백령도는 제외됐다”며 “백령도를 비롯한 근처 섬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그 방안이 민항기 운항”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공항 용지로 백령도의 솔개 공구 간척지를 꼽고 있다. 군은 소형 공항 개발의 수익성, 경제성을 판단하기 위한 1차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을 인천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서해 5도 정보통신 이용 격차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군, ㈜KT가 공동으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백령도면사무소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선포식’을 갖고 백령도의 통신 안전 건강 교육 분야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쏟기로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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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월미공원, 수도권 최대 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

    월미도와 월미산을 끼고 있는 인천 중구 ‘월미공원’이 친환경 생태복원을 통해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4월 말까지 월미공원 내 둘레길과 산마루길에 설치된 산림보호용 펜스 2.88km를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월미둘레길 중턱에서 정상 쪽에 설치된 펜스가 철거되면 바다 조망권이 넓어진다. 이 펜스는 무분별한 등산으로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01년 설치됐다.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 질서의식도 높아져 철거가 결정된 것. 펜스가 철거된 곳에는 야생화 2만여 본을 심을 예정이다. 6·25전쟁 인천상륙작전 때의 집중 포격에도 살아남아 지금까지 인천을 지켜온 수목(樹木)에 대한 전수 조사도 10월까지 이뤄진다. 공원안내소 옆에 있는 4m 둘레의 은행나무와 벚나무 소나무 등 20여 그루가 인천상륙작전 당시 포격에도 살아남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목 전문가와 제2함대 사령부 퇴역 군인 등으로 자문단을 만들어 전수조사를 벌인 뒤 해당 나무의 수령과 스토리를 기재하는 ‘평화의 숲’ 조성 작업을 펼친다. 서부공원사업소 이병순 주무관은 “수천 발의 포격에도 거뜬히 살아남아 월미산과 인천을 지키고 있는 나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모두가 사랑할 수 있도록 생태를 관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부대가 만들어 놓은 커다란 물웅덩이도 월미공원에 서식하는 동물을 위해 보수한다. 군인들의 빨래터로 추정되는 가로 4m, 세로 2m, 깊이 1∼1.5m 크기의 웅덩이를 정비해 각종 철새와 다람쥐, 고라니의 쉼터로 만든다. 웅덩이 주변의 나무에는 새들이 쉴 수 있는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기로 했다. 넝쿨터널 조성을 통해 자연관찰길도 조성한다. 4∼10월에 조롱박과 관상호박, 수세미 등 넝쿨작물과 식물(등나무 능소화)로 각양각색의 넝쿨 자연관찰길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1902∼1906년 인천항을 드나드는 각국의 함선에 예의를 표하기 위해 설치한 예포대(월미공원 정상 부근) 주변에는 무궁화 숲을 조성한다. 예포대 주변 4곳(4000m²)에 5월 말까지 1만3975주의 무궁화를 심는다. 3∼11월에는 숲 해설가를 통한 숲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월미공원 내 습지원과 초화원, 둘레길을 돌며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나무 100가지’와 동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 가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쉬엄쉬엄 걸으며 숲과 인천항을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잘 꾸며져 있다. 제1코스(1시간 코스)는 전통정원∼월미문화관, 전통정원∼전망대, 제2코스(2∼3시간 코스)는 전통정원∼물범카∼전망대∼물범카(도보)∼월미문화관,제3코스(3∼4시간 코스)는 전통정원∼월미문화관∼물범카∼전망대∼이민사박물관를 둘러보는 코스다. 월미공원 일대는 광복 후 미군의 해양경찰대 기지로 사용됐고 인천상륙작전 당시 연합군의 첫 상륙지점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50여 년 동안 시민 출입이 통제됐다가 2001년 국방부로부터 반환받아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공원이 조성돼 ‘수도권 최대의 문화관광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월미산을 좀 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5922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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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 골프연습장-한옥마을 특혜-편법 사실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24호 근린공원 골프연습장과 송도 한옥마을 대형음식점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온갖 특혜와 편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감사실은 지난해 12월 언론 보도와 사법기관 수사, 시의원의 문제 제기가 연이었던 송도 골프연습장과 재미동포타운, 송도한옥마을 등 주요 사업의 감사를 펼쳐 비위사실이 드러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과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 등 2명을 중징계하고 7명 경징계, 13명 훈계, 1명을 경고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행정 부문 주의와 시정 13건, 개선권고 통보 1건과 함께 297억2800만 원(잠정)을 추징·회수할 계획이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송도 24호 근린공원 내 골프연습장 조성과 관련해 시의회의 승인 등 사전절차 없이 민간사업자에 95억 원을 지급 보증한 것이 ‘위법 보증’이었다. 또 게릴라성 집중호우 때를 대비해 만든 유수지(저류시설)에 부설주차장(214면)을 만들어 재해 발생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송도 한옥마을 감사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장(683m²)이 외식 매장 조경공간으로 불법용도 변경된 사실을 알면서도 인천경제청은 그대로 사용승인을 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토지 임대료 산정 때 투자의향서(건축허가)에 제시된 실제 대지면적(1만2564.80m²)을 임대면적으로 계산해야 하는데 건축 면적과 주차장 면적(총 4027m²)만 기준으로 삼아 2억5200만 원의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 재미동포타운 사업과정에서도 관련 토지 매각대금 중도금 납기를 3개월이 아닌 1년 3개월로 정하고 규정에도 없는 선납할인율을 연 6%나 적용해 특혜를 줬다. 또 외국투자기업이 시행하는 민간사업에 인천경제청 직원들이 해외출장을 나가 마케팅을 지원한 사실도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사안별 개선 사항을 권고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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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상의 회장에 이강신씨

    이강신 ㈜영진공사 대표이사(62·사진)가 제22대 인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체 의원 116명 가운데 114명이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경선투표에서 61표를 얻어 53표를 얻은 대주중공업 박주봉 후보를 8표차로 제쳤다. 이 신임 회장은 1985년 4월부터 1993년 8월까지 12∼14대 회장을 역임한 이기성 전 회장의 아들로 2013년부터 제21대 인천상의 부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현장에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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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특혜-편법 감사…인천시 “관계자 2명 중징계”

    본보가 단독 보도한 송도24호 근린공원 골프연습장과 송도 한옥마을 대형음식점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온갖 특혜와 편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인천시 감사실은 지난해 12월 언론 보도와 사법기관 수사, 시의원 문제 제기가 있는 송도 골프연습장과 재미동포타운, 송도한옥마을 등 주요사업의 감사를 펼쳐 비위사실이 드러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과 이승주 투자유치본부장 등 2명을 중징계하고 7명 경징계, 13명 훈계, 1명 경고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행정 부문 주의와 시정 13건, 개선권고 통보 1건과 함께 297억2800만 원(잠정)을 재정상 추징·회수할 계획이다. 시 감사결과, 송도 24호 근린공원 내 골프연습장 조성과 관련해 시의회의 승인 등 사전절차 없이 민간사업자에게 95억 원을 지급 보증한 것은 ‘위법 보증’이라고 밝혔다. 또 게릴라성 집중호우 때를 대비해 만든 유수지(저류시설)에 부설주차장(214대)을 만들어 재해 발생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송도 한옥마을 감사에서는 인천경제청이 당초 공연장, 민속놀이 체험장(683.㎡)이 외식 매장 조경공간으로 불법용도 변경된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사용승인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토지 임대료 산정 때 투자의향서(건축허가)에 제시된 실제 대지면적(1만2564.80㎡)을 임대면적으로 산정해야 하는데 건축 면적과 주차장 면적(총 4027㎡)만 산정해 2억5200만 원의 임대료를 받지 않았다. 재미동포타운 사업과정에서도 관련 토지 매각대금 중도금 납기를 3개월이 아닌 1년3개월로 정하고 규정에도 없는 선납할인율을 연 6%나 적용해 특혜를 줬다. 또 외국투자기업이 시행하는 민간사업에 인천경제청 직원들이 해외출장을 나가 마케팅을 지원한 사실도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사안별 개선 사항을 권고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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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송도-구도심에 초중교 잇달아 문열어

    학급당 정원이 40명에 육박하는 등 과밀학급이란 지적을 받아 온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초중학교가 잇달아 문을 연다. 또 구도심권인 남구에는 공립 특수학교를 추가로 세우는 등 2017년까지 유치원을 포함해 인천에 21개 학교가 새로 들어선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초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제2호 자율형 사립고인 포스코고교가 문을 연 데 이어 올해 안에 11개(유치원 1, 초교 6, 중학교 2, 고교 2곳) 학교가 문을 연다. 내년에도 15학급 규모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6개(유치원 1, 초등교 2, 고교 2, 특수 1곳) 학교가 개교한다. 신정중 등 일부 학교의 과밀 학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9월 남구 도화지구에 30학급 규모의 공립 특수학교인 남희학교가 문을 연다. 유치원 2학급, 초등 8학급, 중학교 8학급, 고교 8학급, 전공과(고교 졸업 뒤 2년간 직업훈련 과정) 4학급으로 급당 학생 수를 4∼7명으로 맞춰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1만 m²의 학교 부지를 확보한 남희학교는 남구와 중·동구 지역 장애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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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별그대 촬영지 보고 피부미용… 융복합 관광상품 뜬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둘러보고 비밥 공연을 본 다음 피부미용 받을 생각이에요.” 최근 인천시를 찾은 중국 관광객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광과 뷰티, 그리고 웰빙이 결합된 융·복합 관광 상품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인천시 관광진흥과 조명노 관광마케팅팀장과 안영식 담당은 중국과 대만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기쁜 소식을 들었다. 대만의 콜라 여행사가 한국파트너사인 신태창여행사를 통해 “올해 인천에 대만 관광객 10만 명을 보내겠다”고 통보했다. 단순히 몇 시간 방문해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1박 이상의 숙박을 하는 관광객 10만 명을 보내겠다고 통보한 것. 최근 들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관광객 사이에 한국 관광에 있어 ‘인천을 꼭 들러야 할 방문지’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으로 몰리고 있다. 인천을 선호하는 것은 한류와 관광, 그리고 웰빙이 결합된 융·복합 관광 상품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서울, 인천공항과 가깝다는 매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9일 인천에서 중국 여성 관광객이 미용 관련 상품을 처음 구입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W성형외과에서 중국 여성 관광객 2명에게 1회 70만 원짜리 피부 관리 상품을 판매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것. 지난해 중국 허난(河南) 성 CTS여행사를 통해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라는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한 후 2월부터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고 있다. 비수기인 탓에 이달 10일 현재 400여 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찾았지만 한국 체류기간 내내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숙박을 해결한다는 것이 과거와 다르다. 인천의 굿스테이 등 숙박시설에서 3박 4일이나 4박 5일 인천에서 체류하고 있어 한국여행 패러다임에 변화가 생겨난 것. 허난 성 CTS여행사는 4월 20일부터 전세기를 띄워 인천에 중국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보내기로 했다. 시와 도시공사에 따르면 월 1000∼2000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만여 명의 허난 성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에 참가한다. 이들은 송도석산(사랑의 절벽), 인천시립박물관(비녀), 인천대(도민준 강의실) 등 별 그대 촬영지를 돌아본다. 특히 송도석산 ‘천도절벽’에서는 사랑의 비녀를 걸며 사랑을 약속하는 스토리텔링 여행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그리고 비밥 공연을 감상하고 인천의 전통재래시장, 인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을 둘러본다. 중국 허난 성에서 온 우신(吳欣·45·여) 씨는 “송도석산에서 사랑의 비녀를 걸면서 별그대 드라마에서 관군에 쫓기는 상황에서 도민준을 살리고 죽음을 맞는 400년 전 연인 ‘이화의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별그대 상품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관광 상품은 일본에서도 인기다. 1월에는 일본 ‘HIS JAPAN’ 대표단 120여 명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송도석산 관광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일본 관광객들은 별그대 촬영 장소를 돌아본 뒤 강화 평화전망대를 둘러보는 인천∼강화 데일리 관광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화 평화전망대는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최성호 과장은 “중국 대만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별그대와 인천의 콘텐츠가 융합된 관광 상품을 적극 알려 인천에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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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상의 회장선거 2파전으로 압축

    제22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제조업과 항만물류업 대표 기업인이 나서면서 양자 구도로 치러진다. 지난달 말까지 인천상의 회장에는 이강신 영진공사 회장(62)이 단독 후보로 나서면서 추대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9일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58)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인천상의와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백중세’라는 분석이다. 12일 인천상의 의원 116명이 직접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이 회장은 1985년 4월부터 1993년 8월까지 12∼14대 회장을 지낸 이기성 전 회장의 아들로 2013년부터 인천상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영진공사는 1961년 창업한 인천의 향토기업으로 1970년대 중동지역 항만과 공항 물류산업에 진출했다. 창업 이후 현재까지 인천항에서 55년 동안 화물 하역과 복합운송, 보관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상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1988년 인천에서 대주개발을 설립했다. 대주그룹은 대주중공업을 비롯해 화학, 철강, 항만하역, 물류, 자동차부품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약 1조5000억 원에 이른다. 인천건설자재협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일감몰아주기대책위원장, 인천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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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이기우 재능대 총장 WCC회장 선출

    이기우 인천 재능대 총장(사진)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World Class College) 21 총장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10일 재능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WCC 21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기우 총장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직에는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 김필구 경기과학기술대 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2013년 WCC로 선정된 재능대는 지난해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Ⅱ영역)에도 선정됐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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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우 인천 재능대 총장, ‘WCC 21 총장협의회’ 회장 선출

    이기우 인천 재능대 총장(사진)이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WCC(World Class College) 21 총장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10일 재능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WCC 21 총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이기우 총장은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직에는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 김필구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WCC는 정부가 선택과 집중의 새 대학 모델로 보고 있어 재정지원 등 필요한 부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WCC에 선정된 재능대는 지난해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Ⅱ영역)에도 선정돼 수도권 최고의 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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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재건축연한 40년→30년으로 완화

    인천시는 재건축 연한을 줄이는 내용의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지역 건축물의 재건축 연한은 1983년 이전 준공된 건축물이 20년, 1984∼1993년 준공된 건축물이 22∼40년, 1994년 이후 준공된 건축물이 40년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1983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1984∼1988년 준공된 건축물은 22∼30년, 1989년 이후 준공된 건축물은 30년으로 각각 바뀐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인천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공동주택은 1342개 단지, 53만9000여 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5월 29일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가 개정돼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당장 재건축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가 시행되면 재건축 연한이 짧아지는 단지가 많지만 주택건설 경기의 장기간 침체로 당장 재건축 시장에서 큰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규제 완화 차원에서 조례를 개정한 뒤 주택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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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공기총… 말다툼하다 사촌에 쏴

    부동산 투자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이종사촌 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공기총을 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50분경 김포시 양촌면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최모 씨(52)가 술에 취한 채 공기총으로 이종사촌 동생인 윤모 씨(51)를 위협하다가 1발을 발사했다. 다행히 탄환은 천장에 맞았고 윤 씨나 다른 사람의 피해는 없었다. 최 씨는 곧바로 자신의 1t 트럭을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범행 장소에서 2.5km가량 떨어진 한 마을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잠을 자던 최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윤 씨와 함께 투자한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간 문제 때문에 법적 다툼을 벌이던 중이었다. 최 씨가 사용한 공기총은 부인(48) 명의로 등록된 총기로, 경찰서 영치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 등 폭행) 혐의로 최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김포=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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