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중

최혁중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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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혁중 기자입니다.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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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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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나니 초여름 날씨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햇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5.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앞으로 날씨는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며 기온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전국 낮 기온이 17∼28도, 13일은 18∼29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낮 기온은 12일과 13일 각각 28도와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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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질방·웨딩홀·장난감대여소’…이색 투표소 어디? [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의 수도 부산의 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소라고 하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아! 이런 곳도 투표소가 되는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이색(?)적인 곳도 있습니다. 서울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훈련장은 ‘청구동 제1투표소’로 변모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내 AS센터에 설치된 ‘금호2.3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약간은 어두울 수 있는 지하에서 줄을 서며 투표를 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숲속 한방랜드 찜질방은 ‘신촌동 제1투표소’가 됐습니다. 주말이면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과 하객들로 붐비는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은 ‘중곡4동 제7투표소’로 모습을 바꿨습니다. ‘군자동 제2투표소’는 자동차 전시판매장에 설치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도화장난감대여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은 갓난아이부터 유치원생 장난감이 전시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중·상업고등학교 별관 헤어미용실습실에 마련된 ‘제기동 제1투표소’에서는 파마를 할 때 사용하는 세팅기를 사이에 두고 기표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투표소는 공공기관 설치가 우선이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는 경우 민간시설을 빌려 투표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투표소지만 이런 이색적인 투표소는 유권자들의 투표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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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짐[고양이 눈]

    어느덧 올해도 2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금연 금주 독서…. 올 초에 세웠던 여러분의 수많은 다짐들, 안녕하신가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창작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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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나이테[포토 에세이]

    빛의 속도로 수만 년을 날아 우리에게 다다른 별빛.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지금의 이 고난도 찰나에 불과할 겁니다. 별빛이 그린 나이테가 하나 더 늘어날 즈음엔 모두가 평온해지길 소망합니다. ―경북 영양군 풍력발전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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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전 대통령은 외국어 공부 중? 병원서 나온 소지품 살펴보니…[청계천 옆 사진관]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일간 진료를 마치고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지난달 20일 입원했다. 2주 격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기간동안 지병 등을 치료받지 못해 이날까지 입원했다. 이날 병원을 나가는 법무부 차량에 법원 관계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스페인어 영어 불어 사전으로 추정되는 꾸러미를 차량에 옮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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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놀잇감[고양이 눈]

    갑작스러운 눈에 신이 난 아이가 총총 뛰어다니며 쌓인 눈을 뭉쳐봅니다. 멀리 있는 엄마에게 장난삼아 던지려면 더 많은 눈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는 온 세상의 눈을 다 쓸어 모을 것처럼 신이 났습니다.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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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한파… “핫팩으로 손 녹이세요”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강대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핫팩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5일 핫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6% 증가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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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행복 문을 열려면… “아프지 말자, 너두나두”

    3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너두나두’라는 새해 문구가 쓰인 전통가옥 앞을 산책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통가옥 구역 등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 중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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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이 해를 보겠다는 ‘Sun or Die’족들…[청계천 옆 사진관]

    1월 1일 첫 해를 꼭 봐야하는 사람들. 주요 관광지는 폐쇄, 서울 한강다리는 북적. 새해 해맞이도 풍선효과 2021년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서울 한강의 주요 다리가 큰 혼잡을 빚었다. 다리 위에 전망대와 주차장까지 갖춘 서울 동작대교 위는 오전 7시경부터 일출시간까지 한 시간여 동안 수많은 시민들과 차량으로 정체를 빚었다. 동작대교의 인근 다리인 반포대교, 잠수교, 한강대교 등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정부가 동해안의 주요 해맞이 명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지만 이를 비웃듯 풍선효과가 발생한 격이다. 정부는 서울의 주요 해맞이 명소인 아차산, 남산, 북한산, 선유도공원 등을 폐쇄했다. 강원 동해안은 바다 근처로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차장과 진입로까지 막았고 감시 드론도 띄웠다. 경포대와 정동진, 동해 추암은 물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등대와 바닷가 고속도로 휴게소도 바다로 향하는 통로까지 차단했다. 해안선 자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 경포 해변은 해맞이객들로 가득 찼다. 경포에 20만 명, 정동진에도 7만 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정작 시민들은 날씨가 좋지 못해 해맞이를 제대로 즐기진 못했다. 동작대교 위에서는 8시가 넘은 시간 반포의 아파트 단지위의 구름을 뚫고 잠시 해가 비쳤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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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이 마지막이기를[포토 에세이]

    일상이 후퇴하지 않도록 의지가 약해지지 않도록오늘도 여기에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매일 생각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내일은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서울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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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현천 자전거길에 ‘도로명’ 부여

    서울 노원구 당현천 자전거도로에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가 되어 있다. 노원구는 사고 발생 시 부상자가 경찰이나 소방 기관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응급 처치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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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아직 오르지 않는 사랑의 온기

    2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66.3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연말연시 모금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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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밥[포토 에세이]

    마지막 남은 나뭇잎마저 모두 놓아버린 나무가 감 하나를 대롱대롱 간신히 붙잡고 있는 이유는 어린 까치 때문이래요. 아가야, 춥고 배고플 때 언제라도 힘든 날갯짓을 잠시 쉬어가렴. ―서울 서초구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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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한 컵[고양이 눈]

    지난밤 마당 평상 위에 놓아둔 컵 안에 밤새 내린 눈으로 겨울이 가득 찼습니다. 마주 앉고 추억 모락모락 한 겨울 한 컵 나눌 사람, 곁에 계신가요?―강원 평창군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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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에서 타시면 안 돼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인근에서 경찰이 전동킥보드 단속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이용 연령이 만 16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낮아졌고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운전면허 소지자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도로교통법 재개정안이 통과돼 약 4개월 뒤부터는 다시 규제가 강화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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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눈사람[고양이 눈]

    7일은 절기상 ‘대설’이지만 눈다운 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눈사람 대신 인공 눈사람이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진짜 눈사람 친구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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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도시락 포장부대’ 출동이요~

    7일 정오경 서울 종로구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포장된 음식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에서 크게 재확산되자 방역당국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제를 권고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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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가 들썩들썩[고양이 눈]

    못 쓰는 기타가 의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의자에 앉아 기타를 잡으면 초보 연주자도 멋지게 연주할 수 있을 거예요. ―서울 종로구 서울생활문화센터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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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그만” 그림 전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들과 함께해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내년 3월까지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핵심 메시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할 방침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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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길 뚝… 한적한 경복궁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450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3만3824명이라고 밝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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