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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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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칼럼100%
  • [경제 브리핑]올 39개 공공기관 부채현황 국회제출 外

    ■ 올 39개 공공기관 부채현황 국회제출 한국석유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자산규모 2조 원이 넘는 39개 공공기관은 2010년 4월 개정된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올해 6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중장기 재무·부채 관리계획을 내야 한다고 재정부가 8일 밝혔다. 재정부는 자료를 검토해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를 제외한 284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2006년 226조8000억 원에서 2010년 386조6000억 원으로 70% 증가했다.■ 국토부, 해외건설 시장 개척 자금 지원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 76건에 대해 28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지역별로 동남아 29건(9억20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아프리카 13건(6억6000만 원), 중남미 8건(4억9000만 원), 중동 9건(2억3000만 원) 순이다. 올해 지원 자금은 총 30억1000만 원으로 지난해 21억8000만 원보다 38% 늘었다. 나머지 자금은 하반기에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다.■ LH,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15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이 있는 시범생활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8180채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15필지, 57만3000m²를 24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용지는 올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중앙행정기관에 인접한 배후단지인 1-1생활권 7필지와 1-2생활권 2필지, 1-4생활권 6필지로 구성돼 있다. 당초 대형 아파트 용지를 중소형으로 조정했고 10년 임대주택용지를 5년 임대용지로 전환해 분양성을 높였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노션, 뽀로로 캐릭터 사업 제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6일 애니메이션 회사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이코닉스의 뽀로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광고 플랫폼 구축 및 전자상거래 사업을 함께 해나간다. 이노션 측은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 능력을 보유한 아이코닉스와 해외 캐릭터 시장에 진출해 캐릭터와 광고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百 인천공항 라운지 개관 신세계백화점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에 291m²(약 88평) 규모의 라운지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VIP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입장료 5만 원을 내면 식사를 비롯해 △휴대전화 충전기, 멀티 어댑터 등 여행용품 무료 대여서비스 △겨울 코트 보관 서비스 △인터넷 프린트 팩스 기기 이용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오전 7시∼오후 9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롯데百 ‘쌀눈이 살아 있는…’ 출시 롯데백화점은 13일 ‘쌀눈이 살아 있는 고시히카리’를 출시한다. 고시히카리는 쌀알이 맑고 투명해 일본에서 인기 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3만9000원∼4만 원(10kg 기준)이다. 백화점 측은 “쌀눈을 고스란히 살리는 도정 방식을 통해 영양 성분을 기존 백미보다 15배 높였다”고 말했다.}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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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경제뉴스]국내 초고층 건물 분포 등 건축물 현황은?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부산 해운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고층 건물 분포, 노후건물 밀집지역 등 건축물 현황이 궁금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입니다. 이 아파트 101동은 지상 80층에 높이가 299m에 이릅니다. 서울 남산(262m)보다 37m 더 높습니다. 2010년까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과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이 69층으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12월 해운대 위브더제니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를 앞질렀습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01∼103동 3개동이 각각 80층, 75층, 70층으로 이뤄져 전국 고층 건축물 순위에서 1, 2,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층 넘는 건축물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조만간 순위는 다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15년 완공 예정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제2롯데월드는 지상 123층으로 높이 555m에 이릅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해운대구가 초고층 건물의 메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해운대 위브더제니스 외에 ‘해운대 아이파크’ 2개동도 각각 72층과 66층으로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해운대 관광리조트도 87∼108층에 이르러 당분간 부산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메타폴리스 A동과 D동이, 충남에서는 천안시의 펜타포트 103동이 66층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에서는 송도 더샵퍼스트월드가 64층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에서는 수성 SK리더스뷰(57층), 울산에서는 태화강 엑소디움(54층)이 해당 지역 최고층입니다. 하지만 광주와 전북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 각각 32층과 33층에 그쳤고 강원 전남 제주는 20층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높은 건축물이 많이 생겼지만 층수별로 보면 1층 건축물이 428만여 동으로 63.7%, 2∼4층이 214만여 동으로 31.9%를 차지해 여전히 4층 이하 건축물이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축 초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부산이 한편으론 노후건물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부산과 전남에는 25년 이상 된 건축물이 각각 54.6%와 52.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15년 미만 건축물이 40%를 넘어 신규 개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년 이상 건축물은 수도권이 30.2%, 비수도권이 45.3%로 대체적으로 비수도권 건축물이 더 낡았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건축물은 673만1787동에 면적은 32억9510만5000m²로 서울 면적(6억500만 m²)의 5배에 이르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전체의 67.3%인 452만9464동, 상업용이 17%인 114만2766동, 공업용이 3.8%인 25만8744동, 문교·사회용이 2.5%인 17만284동 등으로 주거용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주거용 건축물(총면적 기준) 중에서는 아파트가 전체의 51.7%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단독주택이 16.4%, 다가구주택 6.7%, 다세대주택 5%, 연립주택 2%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68.3%)에서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충남(61.3%) 인천(60.6%) 대구(60.2%)가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독주현상이 약해지는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파트 건축 총면적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데 비해 다가구는 5.3%, 다세대는 3.6%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증가율에서 다가구와 다세대가 아파트를 앞질렀습니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 주거용 건축물의 인기도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오피스텔은 4.8%, 도시형생활주택은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죠. 정부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축물 현황을 조사해 매년 초에 발표합니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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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회계부정 신고 땐 포상금 1억원” 外

    ■ “회계부정 신고 땐 포상금 1억원”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편된 회계 포털 사이트(acct.fss.or.kr/)의 회계부정신고 코너에 회계 부정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정행위의 중요도에 따라 등급별로 5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회사의 부정행위는 두 배로 포상해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작년 공정위 부과 과징금 6017억 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6017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액은 2010년(6081억 원)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건수는 156건으로 2010년보다 90건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담합에 따른 과징금이 5710억 원(94.9%)으로 가장 많았다.■ 45세 이하 건축사 설계 시범공모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는 젊고 역량 있는 신진 건축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만 45세 이하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소규모 아파트, 도서관, 학교 등 10개 사업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설계공모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설계공모 방식도 신예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올해부터 건축문화대상에 신진 건축사 부문을 신설하기로 했다.}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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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본사 제주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터넷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이 본사를 제주로 옮긴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다음은 본사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한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0년 6월 준공된 국가산업단지다. 이번 조치로 다음 직원 100여 명이 제주로 이주한다. 2004년 6월 이미 제주로 이전한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 직원까지 포함하면 350여 명이 근무하는 셈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본사 이전은 지속 가능한 구성원, 회사,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랜드 플랜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사업 이외에도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나머지 5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제주를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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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영토관리기본법’ 만들어 독도-이어도 수호 적극 나선다

    정부가 독도, 이어도를 포함해 해양 영토 전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하고, 정부 기구도 확대 개편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해양경계가 정해지지 않아 발생하는 주변국과의 갈등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영토관리기본법’을 제정하기로 하고, 이르면 6월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법이 제정되면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수역을 포함해 우리나라 관할해역을 기능에 따라 분류하는 한편 해역별 종합관리기본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주변국과 상시적으로 갈등이 발생하는 해역별로 국내법의 집행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수립하고, 해경을 활용한 해양경비계획도 세울 방침이다. 해경이 상주하는 해양전진기지도 건립한다. 현재 검토되는 후보지는 대청도(북부), 어청도(중부), 흑산도(남부) 등이며, 내년부터 필요한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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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슬보슬… ‘264억짜리’가 내렸다

    최근 전국의 대지를 촉촉이 적셔준 봄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국토해양부가 ‘최소 264억 원 이상’이라는 답을 내놨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6개 다목적댐과 4대강 보 유역에 내린 봄비의 강우량은 예년의 3배가량인 71∼82mm였고, 댐과 보 등에 담수되는 양은 6억5000만 t 정도로 추산됐다. 이는 최근 340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군위다목적댐의 총저수량(5000만 t)의 13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확보된 물은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 수력발전 및 하천유량 추가 공급 등에 쓰인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약 124억 원, 수력발전 약 140억 원 등 모두 264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3월 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강우량이 예년의 60% 수준에 그치면서 우려됐던 가뭄 해갈 및 산불예방 등의 효과도 거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봄비로 하천 유지를 위해 필요한 물이 확보됨으로써 하천 생태계와 하천경관 하천수질 등이 개선됐고, 영농기를 맞아 시급했던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해졌다”며 “이런 모든 효과를 감안하면 이번 봄비의 가치는 천문학적으로 커진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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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내린 봄비의 가치는 최소 264억원”

    최근 전국의 대지를 촉촉이 적셔준 봄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국토해양부가 '최소 264억 원 이상'이라는 답을 내놨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내린 전국 16개 다목적댐과 4대강 보 유역에 내린 봄비의 강우량은 예년의 3배가량인 71~82㎜였고, 댐과 보 등에 담수되는 양은 6.5억t 정도로 추산됐다. 이는 최근 3400억 원이 투입돼 준공된 군위다목적댐의 총저수량(5000만t)의 13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확보된 물은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 수력발전 및 하천유량 추가 공급 등으로 쓰인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약 124억 원, 수력발전 약 140억 원 등 모두 264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3월 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강우량이 예년의 60% 수준에 그치면서 우려됐던 가뭄해갈 및 산불예방 등의 효과도 거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봄비로 하천유지를 위해 필요한 물이 확보됨으로써 하천 생태계와 하천경관 하천수질 등이 개선됐고, 영농기를 맞아 시급했던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해졌다"며 "이런 모든 효과를 감안하면 이번 봄비의 가치는 천문학적으로 커진다"고 밝혔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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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바람 뚫고… 바닷물 막고… ‘건설 코리아’ 제2의 황금기

    해외 건설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00억 달러 수주를 돌파했다. 올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고,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성공은 국내 업체들의 탄탄한 시공 능력에다 1970년대 이후 쌓아온 중동과 아시아지역에서의 수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어떠한 역경에도 정해진 계약기간에 반드시 공사를 끝내는 한국 건설인 특유의 성실성도 한몫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가동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합산 가스플랜트 건설 현장, 싱가포르의 주롱 유류 비축기지 건설 현장 등은 한국 해외 건설의 약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이다. 합산 가스플랜트 건설공사는 UAE 수도 아부다비 남서쪽 140km 지점에 위치한 사막 한복판에 인근 바닷가에서 뽑아낸 천연가스를 정제하는 대규모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17억 달러(약 2조2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곳은 올 4∼11월 한낮이면 섭씨 40∼5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다 수시로 불어대며 눈을 제대로 뜰 수조차 없게 만드는 모래바람이 최대의 난적이다. 이런 악조건에 작업 가능한 일수는 한국에서보다 20∼30%는 적다. 또 자재를 국내에서 조달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른다. 이런 이유로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 온 경쟁국 건설사들은 공사기간을 제때 맞추지 못해 발주처와 소송을 벌이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매일 현장에 7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경쟁업체들보다 공사 진행을 3, 4개월 정도 단축하고 있다. 주롱 유류 비축기지는 바다를 매립해 만든 석유물류기지인 ‘주롱지역’에 깊이 130m의 수직터널을 뚫은 뒤 바다 밑 지하에 대규모 기름 저장고를 짓는 공사 현장이다. 동남아 최초의 지하 유류 비축기지가 될 이곳에 저장될 기름은 930만 배럴로 한국 전체 유류소비량의 4일 치에 해당한다. 기지를 지하에 설치하다 보니 기온이 연중 30도를 넘나드는 데다 습도가 높아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발파나 굴착공사가, 다른 한쪽에서는 스며드는 바닷물을 막기 위해 생명을 건 작업들이 24시간 쉼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장소장인 김영 상무는 “싱가포르는 퇴적암이 많아 해저암반을 뚫을 때마다 물이 쏟아져 들어와 공사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계약된 준공시기를 맞추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에 싱가포르 발주처에서도 만족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부다비·싱가포르=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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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서 놀고있는 공장용지 개발 쉬워진다

    복합 용도로 개발되는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으로도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의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도심 내 대규모 유휴 공장 용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관련 절차를 거쳐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지역 중 복합용도 개발이나 대규모 시설의 이전지역 개발에 한해 지구단위계획만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공업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꿀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용주거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따라 공장 이전으로 놀고 있는 공장 용지 등 도심 내 유휴 토지를 상업용도로 변경해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용지에 추진 중인 110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용지에 추진 중인 55층 규모의 롯데타운 △강동구 고덕동 서울승합차고지 △상봉터미널과 성북역사 등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철도역사 복합화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용도지역이 변경돼 토지가격이 오를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기반시설 확보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구역 내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됐다면 구역 밖의 고도지구, 역사문화환경보전지구, 방재지구 등에 기반시설을 설치해 공공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 시행으로 지구단위계획 지정 대상이 확대된다. 또 공원이나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방의회가 해제를 권고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때 지자체장은 이를 해제하도록 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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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해외건설 수주 급증… 올 700억 달러 달성 청신호

    3월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크게 늘면서 연간 수주목표 700억 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건설 수주액은 55억 달러로, 1월(15억 달러)과 2월(12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 2월에 발주처 사정으로 지지부진했던 해외 공사계약이 3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이후 수주 전망도 밝은 편이다. 국토부가 건설업체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상반기에 최소한 270억 달러 이상, 올해 안에 700억 달러 이상 수주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실적(상반기 253억 달러, 연간 591억 달러)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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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델링 시공자 경쟁입찰로 선정… 일간신문 공고 의무화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공자를 선정할 때 반드시 경쟁입찰을 실시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기준’을 4일 제정해 고시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앞으로 시공자 선정 시 수의계약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반경쟁입찰(불특정 다수의 희망자가 참여), 제한경쟁입찰(입찰참가자격을 두고 이를 만족하는 업체만 참여), 지명경쟁입찰(조합이 복수의 건설사를 지명) 등과 같은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 제한경쟁입찰은 3개 업체 이상 신청해야 하며, 지명경쟁입찰은 3개 업체 이상 지명해 2개 업체 이상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입찰 전에 일간신문 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 입찰참가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홍보설명회도 2회 이상 열어야 한다. 부당 경쟁과 비리를 막기 위해 건설사의 가구별 방문 등 개별 홍보도 금지했다. 시공자 최종 선정은 조합원의 과반수가 참가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의결해야 한다. 총회 참석이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사전에 서면결의서 제출은 허용하지만, 서면매수 등의 부조리를 막기 위해 우편 등의 방법이 아닌 직접 제출한 것만 인정하기로 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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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운정3지구 3년만에 사업재개

    2009년 이후 중단됐던 경기 파주 운정 3지구 조성사업이 재개돼 8월부터 3조 원의 토지보상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파주 운정 3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금명간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부터 토지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운정 3지구는 2008년 말 개발계획이 승인됐으나 2010년 LH가 자금난을 이유로 사업구조조정 대상 사업으로 지정한 뒤 사업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토지보상을 기대하고 금융대출 등을 받았던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사업 조기 재개를 요구하며 자살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실시계획에 따르면 운정 3지구는 7km² 면적에 인구 9만5084명이 살 수 있는 주택 3만9291채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기존 운정 1·2지구와 교하신도시까지 연계하면 인구 25만 명을 수용하는 18.7km² 면적의 초대형 신도시가 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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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가 생각날땐… 다함께 ‘풍덩’

    국토해양부는 독도와 독도 주변 바닷속 세계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독도 4차원(4D) 종합시뮬레이터’와 모바일 환경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는 독도의 모습과 주변 바다에서 일어나는 해양현상, 생태계 변화 등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3차원(3D) 입체영상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처음 독도가 생성되는 화산 폭발 순간은 물론이고 현재의 독도 상공에서부터 바닷속까지 이어지는 아름답고 신비한 독도의 모습을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보고 느낄 수 있다. 독도 3D 입체 영상물은 전국 교육청을 통해 초중고교에 배포된다. 3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독도 전시회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이야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움직이는 의자 등을 갖춘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는 7월 개관 예정인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 독도 스마트 앱은 독도의 일반 현황과 해양과학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형 앱’과 가상 보트를 타고 독도와 주변 해양을 체험할 수 있는 ‘3D체험형 앱’으로 나뉘어 있다. 앱은 ‘독도 체험’(가칭)이라는 이름으로 9일부터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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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서울·경기 성남·광주 등 전국 8000채 힐스테이트 세워진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약 8000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은 서울 왕십리, 경기 성남, 광주, 경남 창원 등 전국 요지에 골고루 걸쳐 있으며 수도권에서 3627채, 지방에서 4273채가 각각 공급된다. 올해 분양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경우 도심 및 부도심에 인접해 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방에서 분양하는 단지도 광주 화정지구, 창원 감계지구 등 핵심 요지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달 세종시 1-4 생활권 M7블록에서는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는 상반기 최대 관심 단지 중 한 곳이다. 세종시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84m² 513채, 88m² 357채, 99m² 6채 등 총 876채를 공급한다.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급행간선버스(BRT) 노선이 가깝다. 동쪽으로 경부 고속철도(KTX)와 경부선,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서쪽으로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가 있어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호수공원, 근린공원, 원수산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7월에 분양하는 광주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아파트(광주 화정 힐스테이트)도 벌써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화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선수촌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5∼33층, 총 35개동 규모에 총 3726채(전용면적 59m² 390채, 84m² 3126채, 101m² 210채)가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84m² 959채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의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공원 녹지 및 체육시설이 풍부하고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금호20구역 힐스테이트 430채가 11월 분양에 돌입한다.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성동구 금호동 일대는 서울 도심을 비롯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호선 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동호로, 동호대교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리(동호대교) 하나만 건너면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강남 접근성을 염두해 둔 청약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6월에 630채를 일반분양할 예정인 경남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9월 1082채를 분양했던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1차는 청약 첫날 1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총 4000여 채를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지역에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감계 힐스테이트’는 향후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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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 LH 성남도촌지구 잔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당의 여백(餘白)’으로 불리는 경기 성남도촌지구 중대형 분양아파트의 잔여물량을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성남도촌지구는 분당과 가까워 분당·판교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숲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100m², 119m², 132m²의 중대형 분양단지지만 분양가가 3.3m²당 1248만 원 수준이지만 판교의 절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부의 전매제한 완화 수혜단지여서 올해 6월이면 등기 전이라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신분당선 판교역 및 분당선 야탑역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도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와 차병원, 테크노밸리 등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C-1블록은 도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여서 이미 4700여 채가 입주해 있기 때문에 입주 후 곧바로 택지개발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성남도촌지구는 주변의 여수 및 도촌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녹지율이 36.5%에 이른다. 단지 5분 거리에 영장산, 남한산성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아침운동 및 주말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단지다. 분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lh-sd.or.kr)나 경기 판매고객센터(031-250-6011), LH 통합콜센터(1600-1004)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34개 지구에서 주택 3만2552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주택이 1만6603채, 임대주택이 1만5949채다. 임대는 국민임대주택 1만818채, 장기전세주택 250채, 5∼10년 공공임대주택 4881채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전체 물량의 65%에 해당하는 2만1080채가 신규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제주·충북·전북 등 혁신도시에서 3000여 채가 분양되는 등 총 1만1472채가 선을 보인다.}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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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화성 반월SK뷰, 신평면 적용 미니신도시 조성

    SK건설은 올해 서울, 인천, 경기 화성, 부산, 광주,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6개 단지, 총 8033채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6805채다. 주요 사업으로는 5월 분양예정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60-1의 ‘화성 반월 SK뷰’가 꼽힌다. ‘화성 반월SK뷰’는 동탄 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화성 태안지구의 삼각개발벨트의 중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기준 59∼115m², 총 1967채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m² 이하인 중소형 비율을 80%로 높였다. SK건설 관계자는 “화성시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세금이 급등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화성 반월 SK뷰’는 8000여 채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반월·기산지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원 영통과 동탄 신도시 사이에 입지해 동탄과 영통의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최근 SK건설이 개발한 신평면인 ‘플러스 알파룸’이 적용되며 화성 지역 최초로 실내수영장 시설이 갖춰진다. 단지와 바로 맞닿아있는 초중고교와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 방과 후 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지상주차를 없애고 대규모 녹지 공간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공간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동탄∼수원 간 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이 운영 중이어서 서울역까지는 70∼80분, 강남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영통∼병점 간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인근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에서는 5월 남구 용현5동에서 전용면적 59.7∼132.6m², 총 3971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9월 월계3구역 재건축을 통해 첫 분양에 나선다. 노원구 월계동 531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84∼151m², 총 473채 규모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94채다.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인근으로 입지가 우수하며, 우이천과 영축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2월에는 부산과 광주에서 아파트를 각각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구서동 557-1에 전용 65∼115m², 690채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300채다. 구서2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에 위치해, 교육 생활 교통 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금양중 지산고 동래여고 부산대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있어 교육과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과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광주에서는 서구 마륵동과 치평동 일대에 전용 40∼115m², 총 540채를 공급한다. 이 중 373채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 예정 단지들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K뷰의 브랜드파워와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결합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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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봄, 분양 러시… 세종시의 열기를 전국으로

    《겨울 비수기와 유난히 길었던 꽃샘추위가 끝나가면서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문을 연 본보기집마다 수천 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청약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다음 달 4·11총선이 마무리되면 대형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태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회복이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 건설사들은 분양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대형 건설사들의 눈길은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지방에 쏠려 있다. 주택 규모는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이 화두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입지조건이 탁월한 지역에 집중하고 역발상으로 고급주택 수요를 겨냥하기도 한다.》 상품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아파트 개발 △소형 주택용 평면 개발 △안전성과 범죄예방 기능 강화 등에도 공을 들이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사 눈길은 지방으로 대형 건설업체들의 분양물량은 상대적으로 지방에 집중돼 있다. 아직 얼어붙은 수도권 시장에 비해 지방은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본격화, 주택청약지역 도 단위 확대 등의 호재로 인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이어 분양에 성공하고 있는 세종시가 뜨겁다. 현대건설은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운 세종시 1-4 생활권 M7블록에서 분양에 나섰고, 대림산업은 세종시에 편입될 예정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일대에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할 계획이다. 세종시에 대한 관심은 충청권 분양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주시에서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포스코건설은 대구와 충남 아산에서, 현대산업개발도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 대규모 공급에 나선다.○ 작게 더 작게, 중소형이 화두 올해 건설사들이 내놓은 물량은 대부분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주택에 몰려 있다. 기존에 중대형으로 계획했던 물량을 중소형으로 바꿔 내놓기도 한다. 무조건 규모만 줄이는 것은 아니다. 크기가 작더라도 공간 활용은 중대형 못지않은 ‘미니맥스(Mini Max)’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4월 분양하는 ‘충주 푸르지오’와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는 전체 물량이 전용면적 85m² 이하로만 구성돼 있다. ‘화성 반월 SK뷰’ 분양을 앞둔 SK건설은 소비자 수요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85m² 미만인 중소형 비율을 70%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 설계변경을 단행했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를 공급하는 쌍용건설은 30일 군산 최초로 4베이(59m²A, 74m²A) 또는 정면과 측면에 창이 있는 설계를 도입해 중소형에도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 삼성물산의 ‘인천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84m²의 경우 7가지 가변형 평면을 도입해 취향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를 정할 수 있게 했다.○ 수도권에선 선택과 집중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수익성이 화두다. 건설사들은 도심 및 부도심에 인접한 재건축·재개발 단지, 최근 몇 년 동안 분양이 없어 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의 도시재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 1구역, 종로구 무악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재개발 물량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건설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성동구 금호동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로 주택 수요가 많은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서 ‘개봉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청약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신도시도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F21∼23 블록에서 아파트 1890채를 공급한다. 송도국제도시는 워낙 입지가 뛰어난 데다 기업 이전수요까지 가세하면 중장기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택경기침체로 ‘싸게 더 싸게’ ‘작게 더 작게’가 화두가 되고 있지만 반대로 고급주택 수요를 겨냥한 역발상의 접근도 눈에 띈다. 특급호텔 수준의 편의서비스와 인테리어, 완벽한 보안시스템 등을 내세워 상류층의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분양하는 메세나폴리스는 대한민국 1%의 주거단지를 표방하고 대부분의 마감재를 수입 명품을 사용했다. 금호건설은 경기 부천시에서 66층, 238m 높이의 초고층 고급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을 선보였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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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2주년/기업 없이 미래 없다]현대건설,설계능력 키워 글로벌 리더 도약

    현대건설은 2012년 경영방침을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 리더’로 정하고 미래성장 사업기반 확보,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신규 수주 20조6950억 원, 매출 13조5543억 원을 목표로 세웠으며 특히 해외에서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력 확대, 글로벌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외시장 다변화, 내실경영 기조를 강화해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하고 있다.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분야는 핵심 설계능력이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제는 현대건설이 질적 성장을 통해 거듭나야 할 때”라며 “올해는 엔지니어링 및 설계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성장 분야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원천기술 확보, 설계·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등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에 맞는 조직체계 구축 및 해외시장 다변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이 된 현대건설은 경영시스템과 조직 전열을 새롭게 정비하며 변화에 대응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고 올해부터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기존 중동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동·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남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 발주처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현지경영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3월 남서울 힐스테이트(남서울 한양아파트 재건축) 142채(일반분양)를 시작으로 지난해(6300채)보다 25% 늘어난 7900채의 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분양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도심 및 부도심에 인접해 입지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에서 분양하는 단지도 광주 화정지구, 경남 창원 감계지구 등 지방 핵심 요지여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되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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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2주년/기업 없이 미래 없다]삼성물산,23개 일류상품 육성해 해외 개척

    삼성물산은 지난해 해외에서만 5조2000억 원의 수주를 거두는 등 2020년 비전인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현실화해 가고 있다. 올해 역시 공격적인 시장 확장과 상품 다변화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체 수주 16조 원, 해외 수주 8조 원의 목표를 세웠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고객에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업체 성격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조사(F/S), 설계와 구매, 시공, 운영관리(O&M) 등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분야의 역량을 적극 강화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지분 투자를 통해 설계·조달·시공(EPC)과 개발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향후 관리운영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삼성물산은 초고층, 발전플랜트 등 기존 핵심 상품의 글로벌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3개의 전략상품을 글로벌 일류화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플랜트 사업은 민자복합화력발전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이고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에너지저장시설, 신재생에너지발전, 환경플랜트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건축 분야 역시 기존의 초고층과 하이테크 건축물의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초고층 빌딩을 수주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삼성물산은 1월 새해 시작과 함께 카타르에서 2억9600만 달러의 루자일 신도시 내 도로 공사를 수주하면서 시장 다변화의 첫걸음을 뗐다. 싱가포르 등 기존 전략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북아프리카를 비롯해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략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진출이 저조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유럽 선진시장에서도 선도 프로젝트를 수주할 방침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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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영아파트 ‘재당첨 제한’ 면제 조치 1년 더 연장

    민간이 짓는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일정 기간(1∼5년) 내에 다시 청약할 수 없도록 하는 ‘재당첨 제한’을 면제해 주는 조치가 1년 더 연장된다. 납북피해자와 소년소녀가장도 특별공급 대상자에 추가되고, 특별공급에 대한 지자체장의 재량권도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령을 30일부터 공포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배제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로 1년 더 연장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미분양 해소 등 시장 정상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 대상도 확대된다. 국민주택 특별공급만 가능했던 납북피해자도 민영주택을 특별공급 받을 수 있다. 철거 주택의 소년소녀가장 세입자에게도 임대주택이 특별 공급된다. 세종시와 도청이전신도시의 특별공급 대상도 확대됐다. 이전기관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나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특별공급 대상으로 추가할 수 있다. 기관추천 민영주택 특별공급 대상자에 대한 거주지 제한도 폐지된다. 지자체의 민영주택 특별공급 비율 조정 권한도 확대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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