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명

강성명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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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명 기자입니다.

smkang@donga.com

취재분야

2025-12-02~2026-01-01
지방뉴스97%
산업3%
  •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 만에 재개발 첫 삽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건립 40년 만에 재개발된다. 1986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건립한 요트경기장은 국내 해양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부산시는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에서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해상 317척, 육상 250척 등 총 567척의 최신식 계류시설과 요트전시장 등 컨벤션 시설, 요트클럽하우스, 판매·수리 시설 등 요트 관련 시설 외에도 복합문화·상업시설과 시민 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요트경기장 재개발은 2008년 3월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시에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14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아이파크마리나㈜를 시행자로 지정했지만,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표류했다. 학교정화구역인 재개발 사업 부지에 15층 규모의 호텔 건립이 포함된 게 주된 이유다. 이에 부산시가 사업 시행자 지정을 취소해 이 사업은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부산시가 패소하면서 사업 재추진 길이 열렸다. 시행자는 2023년 10월 실시협약 변경안을 제출했다. 상업시설을 늘리는 대신 건물 높이를 2층으로 제한하고, 논란이 된 호텔 건립은 포기했다. 시는 수요 예측 재조사와 협상을 거쳐 올해 1월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건축·경관 통합심의를 마쳤고,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절차를 밟고 있다. 총 23만4693㎡ 규모의 이번 재개발은 아이파크마리나㈜가 사업 시행을 맡는다. 1584억 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해 지은 뒤 30년간 운영을 맡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이다. 시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 시설과 시민·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국제 요트대회와 해양레저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새로운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양레저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며, 마이스산업과 연계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마음껏 바다를 누리는 열린 해양문화 복합공간이자 부산의 관광과 해양레저 공간으로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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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5분 도시’ 정책 국제대회서 2관왕

    ‘부산 15분도시’ 정책이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최근 리브컴 어워즈에서 ‘도시 종합’ 부문 금상과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부문 기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브컴 어워즈는 1997년 시작된 국제 대회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정책을 평가한다. 올해는 52개국에서 총 281개 도시가 도전했으며 이 중 30개 도시와 37개 프로젝트가 본선에 올랐다. 시는 18∼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본선에서 ‘인구 100만 명 초과 도시’ 부문에 참가했다. 오스트리아 빈,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바오딩 등과 경쟁해 금상을 받았다. 특히 △경관 및 공공 공간 개선 △예술·문화 및 유산관리 △환경·기후변화 완화 및 녹색경제 △커뮤니티 참여 및 역량 강화 △건강한 생활 방식 △지속 가능한 계획·관리 정책 등 6가지 심사 기준 중 ‘지속 가능한 계획·관리 정책’ 부문에서 본선 진출 30개 도시 중 최고점을 받아 기준상까지 받게 됐다. 부산 15분도시 정책은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등 주요 생활기반시설을 15분 이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 모델이다. 단순히 이들 시설을 집 가까이 배치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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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5분 도시’ 정책 국제 대회에서 2관왕

    ‘부산 15분도시’ 정책이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최근 리브컴 어워즈에서 ‘도시 종합’ 부문 금상과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부문 기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리브컴 어워즈는 1997년 시작된 국제 대회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정책을 평가한다. 올해는 52개국에서 총 281개 도시가 도전했으며 이 중 30개 도시와 37개 프로젝트가 본선에 올랐다.시는 18~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본선에서 ‘인구 100만 명 초과 도시’ 부문에 참가했다. 오스트리아 빈,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바오딩 등과 경쟁해 금상을 받았다. 특히 △경관 및 공공 공간 개선 △예술·문화 및 유산관리 △환경·기후변화 완화 및 녹색경제 △커뮤니티 참여 및 역량 강화 △건강한 생활 방식 △지속 가능한 계획·관리 정책 등 6가지 심사 기준 중 ‘지속 가능한 계획·관리 정책’ 부문에서 본선 진출 30개 도시 중 최고점을 받아 기준상까지 받게 됐다.부산 15분도시 정책은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을 15분 이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 모델이다. 단순히 이들 시설을 집 가까이 배치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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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늘려 재추진… “2035년 개항 목표”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성 사업이 2035년 말 개항을 목표로 다시 추진된다. 당초 2029년 개항 목표에서 6년 늦춰진 것이다. 공사 기간은 기존 공고 대비 1년 10개월 늘어났다. 가덕도신공항 공사 일정이 조정된 것은 기존 계획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추진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입찰지침서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늦어도 12월 말까지 입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 가덕도 일대에 여의도 면적의 2.3배인 666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 중 약 59%는 바다를 매립해 짓는다. 공사 기간은 106개월(8년 10개월)로 정해졌다. 기존 84개월(7년) 대비 1년 10개월 연장됐다. 연약 지반을 흙으로 덮은 후 다지는 성토 작업 결과를 확인하는 기간이 1년 1개월로 가장 길었다. 국토부 측은 “공사용 도로 개설, 해상 공사 장비 제작 등에 드는 기간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입찰 방식은 기존처럼 시공사가 설계까지 맡는 일괄입찰(턴키)로 진행한다. 공사금액은 10조7000억 원으로 기존(10조5000억 원) 대비 1.9% 올랐다. 국토부는 늦어도 2035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발표한 2029년 12월 대비 6년 늦어지는 것이다. 국토부의 이번 발표는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과의 협의가 실패하고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2022년 4월 사전타당성조사 최종 보고서 발표 당시 공사 기간은 116개월(9년 8개월), 개항 시기는 2035년 6월로 설정했다. 하지만 이듬해 3월 윤석열 정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개항 시기를 앞당겨 2029년 12월 조기 개항을 추진했다. 2024년 5월부터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4차례 유찰됐고 그해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5월 추가 공사기간 24개월(2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사업을 포기했다. 국토부가 이번에 공사 일정을 1년 10개월 연장한 것은 현대건설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셈이다. 이에 따라 무리하게 개항을 앞당기려다가 오히려 3년 이상을 허송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부산시는 국토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착공과 개항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남은 행정절차라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재입찰 공고에도 유찰이 유력해 사업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유력 후보군 중 하나인 대우건설은 여전히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은 입찰 조건이 변경됐지만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수립한 상황이다. 국가계약법상 단독 응찰은 유찰되며 통상적으로 최소 2회 이상 유찰돼야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부산=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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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신공항 개항 ‘2029년→2035년’ 6년 늦춰 재추진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성 사업이 2035년 말 개항을 목표로 다시 추진된다. 당초 2029년 개항 목표에서 6년 늦춰진 것이다. 공사 기간은 기존 공고 대비 1년 10개월 늘어났다. 가덕도신공항 공사 일정이 조정된 것은 기존 계획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국토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추진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입찰지침서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늦어도 12월 말까지 입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가덕도신공항은 부산 가덕도 일대에 여의도 면적 2.3배인 666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 중 약 59%는 바다를 매립해 짓는다. 공사 기간은 106개월(8년 10개월)로 정해졌다. 기존 84개월(7년) 대비 1년 10개월 연장됐다. 연약 지반을 흙으로 덮은 후 다지는 성토 작업 결과를 확인하는 기간이 1년 1개월로 가장 길었다. 국토부 측은 “공사용 도로 개설, 해상 공사 장비 제작 등에 드는 기간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입찰 방식은 기존처럼 시공사가 설계까지 맡는 일괄입찰(턴키)로 진행한다. 공사금액은 10조7000억 원으로 기존(10조5000억 원) 대비 1.9% 올랐다. 국토부는 늦어도 2035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발표한 2029년 12월 대비 6년 늦어지는 것이다. 국토부의 이번 발표는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과 협의가 실패하고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2022년 4월 사전타당성조사 최종 보고서 발표 당시 공사 기간은 116개월(9년 8개월), 개항 시기는 2035년 6월로 설정했다. 하지만 이듬해 3월 윤석열 정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개항 시기를 앞당겨 2029년 12월 조기 개항을 추진했다.2024년 5월부터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4차례 유찰됐고 그해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5월 추가 공사기간 24개월(2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사업을 포기했다. 국토부가 이번에 공사 일정을 1년10개월 연장한 것은 현대건설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셈이다. 이에 따라 무리하게 개항을 앞당기려다가 오히려 3년 이상을 허송했다는 비판이 나온다.부산시는 국토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착공과 개항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남은 행정절차라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번 재입찰 공고에도 유찰이 유력해 사업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유력 후보군 중 하나인 대우건설은 여전히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은 입찰 조건이 변경됐지만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수립한 상황이다. 국가계약법상 단독 응찰은 유찰되며 통상적으로 최소 2회 이상 유찰돼야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부산=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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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부산은 28곳뿐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이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2년 연속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전체 순위는 2023년(111위) 대비 8계단 하락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전국 순위가 전년 대비 17계단 상승한 르노코리아(139위)가 뒤를 이었다. 2023년에는 총 31곳이 1000대 기업에 속했지만 지난해 3곳이 빠졌다. HD현대마린솔루션과 극동건설이 본사를 각각 경기 성남과 안양으로 옮겼고 와이케이스틸은 매출 부진으로 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전국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부산 기업은 지난해에도 없었다. 2020년 르노코리아가 전국 기업 100위권에서 이탈한 후 5년간 누구도 100위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다. 28곳 가운데 제조업체 비중은 39.3%(11곳)로 나타났다. 나머지 60.7%(17곳)는 금융, 운수, 건설 등 비제조업이 차지했다. 16곳은 매출 순위가 전년보다 올랐고 나머지 12곳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 기업 28곳의 총매출액은 8위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전국 1000대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했다. 서울 등 수도권 기업 비중은 75%에 달하지만, 부산(2.8%)을 포함한 경상권 기업 비중은 14.1%에 불과했다. 전국 100위권 기업의 경우 수도권에 무려 8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관계자는 “올해 주요 부산 기업의 본사 이전으로 지역경제 위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다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해운 대기업 등 역외 기업 유치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의 이탈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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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은 28곳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이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2년 연속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전체 순위는 2023년(111위) 대비 8계단 하락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전국 순위가 전년 대비 17계단 상승한 르노코리아(139위)가 뒤를 이었다. 2023년에는 총 31곳이 1000대 기업에 속했지만 지난해 3곳이 빠졌다. HD현대마린솔루션과 극동건설이 본사를 각각 경기 성남과 안양으로 옮겼고 와이케이스틸은 매출 부진으로 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전국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부산 기업은 지난해에도 없었다. 2020년 르노코리아가 전국 기업 100위권에서 이탈한 후 5년간 누구도 100위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다.28곳 가운데 제조업체 비중은 39.3%(11곳)로 나타났다. 나머지 60.7%(17곳)는 금융, 운수, 건설 등 비제조업이 차지했다. 16곳은 매출 순위가 전년보다 올랐고 나머지 12곳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 기업 28곳의 총매출액은 8위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전국 1000대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했다. 서울 등 수도권 기업 비중은 75%에 달하지만, 부산(2.8%)을 포함한 경상권 기업 비중은 14.1%에 불과했다. 전국 100위권 기업의 경우 수도권에 무려 8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관계자는 “올해 주요 부산 기업의 본사 이전으로 지역경제 위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다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함께 해운 대기업 등 역외 기업 유치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의 이탈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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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델타시티에 청소-순찰 로봇 도입

    부산에서 미래 도시의 시범 모델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입주 아파트 단지 두 곳에서 ‘로봇도입 시범사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세종시 연동면과 더불어 2018년 정부가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한 곳이다. 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은 이날 행사에서 순찰·바리스타·운반·청소 등 4종의 로봇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동주택이 도입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부산 에코델타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다. 약 2.8㎢ 규모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시설 등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도시를 추구한다. 앞으로 15년간 총 5조6000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민관 공동 출자 형태의 특수목적법인 스마트시티부산을 설립했다.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포함됐고 기업은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11곳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향후 5년간 국가시범도시 예정지 내 선도지구를 조성하고 10년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첨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그 첫 단계로, 이번에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4종을 시범 도입하게 된 것이다. 로봇 서비스는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아파트와 수자인아파트에서 내년부터 운영된다. 무상 운영하는 로봇 4종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식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 단지 내를 자율주행으로 돌면서 화재나 안전사고를 감지하면 관제실과 관리사무소에 통보하는 순찰 로봇, 아파트 내 공용 공간을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청소하는 청소 로봇, 지하 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나르는 운반 로봇 등이다. 고층 외부 창을 닦는 창문 청소 로봇과 입는 형태로 팔과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유상 대여로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공적 역할을 다하고,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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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가사로봇 첫 도입

    부산에서 미래 도시의 시범 모델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입주 아파트 단지 두 곳에서 ‘로봇 도입 시범사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세종시 연동면과 더불어 2018년 정부가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한 곳이다.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주)은 이날 행사에서 순찰·바리스타·운반·청소 등 4종의 로봇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공동주택이 도입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부산 에코델타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다. 약 2.8㎢ 규모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시설 등을 만들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도시를 추구한다. 앞으로 15년간 총 5조6000억 원이 투입된다.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민·관 공동출자 형태의 특수목적법인 스마트시티부산을 설립했다.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포함됐고 기업은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11곳으로 구성됐다.이 회사는 향후 5년간 국가시범도시 예정지 내 선도지구를 조성하고 10년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첨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그 첫 단계로, 이번에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4종을 시범 도입하게 된 것이다.로봇 서비스는 에코델타시티 내 호반써밋아파트와 수자인아파트에서 내년부터 운영된다. 무상 운영하는 로봇 4종은 커뮤니티센터에서 식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 단지 내를 자율주행으로 돌면서 화재나 안전사고를 감지하면 관제실과 관리사무소에 통보하는 순찰 로봇, 아파트 내 공용 공간을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청소하는 청소 로봇, 지하 주차장에서 집 앞까지 짐을 나르는 운반 로봇 등이다. 고층 외부 창을 닦는 창문 청소 로봇과 입는 형태로 팔과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유상 대여로 이용할 수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공적 역할을 다하고,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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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감만부두 2번 정박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감만부두 2번 선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부두로 임시 사용되던 2번 선석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된다. 북항은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과 북항 재개발 사업 착수 이후 단계적으로 구조조정을 거쳤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운영사 통합, 일반 부두 이전, 자성대부두 폐쇄 등을 추진하며 북항 기능을 효율화해 왔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2번 선석의 운영사가 정해지면서 부두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현재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27%(651만 TEU), 수출입 화물의 40%(420만 TEU)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인천항(356만 TEU), 광양항(201만 TEU), 울산항(40만 TEU)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BPT는 총 8개 선석(안벽 길이 2550m)을 보유한 부산항 최대 규모의 터미널로 자리 잡게 된다. 5만 t급 선박 8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다. 1988년 문을 연 감만부두는 한진해운, 대한통운 등 4개 운영사가 각각 1개 선석을 맡아 운영해 왔다. 이후 정부의 부두 운영 통합 정책에 따라 합병 작업이 진행됐고, 현재 1번 선석은 세계 6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3·4번 선석은 장금상선 등 국내 기업이 투자한 BPT가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감만부두 2번 선석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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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만부두 2번 선석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BPT, 8개 선석 체제로 확대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감만부두 2번 선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부두로 임시 사용되던 2번 선석은 다시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된다.북항은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과 북항재개발사업 착수 이후 단계적으로 구조조정을 거쳤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운영사 통합, 일반부두 이전, 자성대부두 폐쇄 등을 추진하며 북항 기능을 효율화해왔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2번 선석의 운영사가 정해지면서 부두 재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현재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27%(651만TEU), 수출입 화물의 40%(420만TEU)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인천항(356만TEU), 광양항(201만TEU), 울산항(40만TEU)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이번 계약으로 BPT는 총 8개 선석(안벽길이 2550m)을 보유한 부산항 최대 규모 터미널로 자리 잡게 된다. 5만 t급 선박 8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다.1988년 문을 연 감만부두는 한진해운, 대한통운 등 4개 운영사가 각 1개 선석을 맡아 운영해왔다. 이후 정부의 부두 운영 통합 정책에 따라 합병 작업이 진행됐고, 현재 1번 선석은 세계 6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3·4번 선석은 장금상선 등 국내 기업이 투자한 BPT가 운영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감만부두 2번 선석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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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커피 맞제?… 지역 음료 명칭에 ‘맛쩨’ 선정

    부산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를 부산형 커피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9월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시민 공모를 진행해 총 1116건의 제안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명칭을 확정했다. ‘맛쩨’는 ‘맞지’의 부산 사투리인 ‘맞제’에서 따온 것으로, 맛과 품질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피 어워즈페스티벌’에서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한 시음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 커피 챔피언 3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등과 함께 부산형 커피를 개발해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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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명문향토기업’ 68곳에 복지 지원 강화

    부산시는 최근 ‘명문향토기업 민관협력 우대 협약식 및 임직원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문화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문향토기업 임직원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 63곳에서 1인당 연간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이들 기업에서 단체 쿠폰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향후 이용 우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들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명문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대선주조, 세정 등 68곳을 부산명문향토기업으로 인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향토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금융 강화, 일터 환경 개선, 규제 완화 등 여러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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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지원 강화

    부산시는 최근 ‘명문향토기업 민관협력 우대 협약식 및 임직원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문화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문향토기업 임직원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 63곳에서 1인당 연간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이들 기업에서 단체 쿠폰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향후 이용 우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들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명문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대선주조, 세정 등 68곳을 부산명문향토기업으로 인증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향토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금융 강화, 일터 환경 개선, 규제 완화 등 여러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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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형 커피 브랜드는 ‘맛쩨’

    부산시는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월드 챔피언 부산 커피 맛쩨’를 부산형 커피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시는 9월 부산형 커피음료 명칭 시민 공모를 진행해 총 1116건의 제안을 받았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 명칭을 확정했다. ‘맛쩨’는 ‘맞지’의 부산 사투리인 ‘맞제’에서 따온 것으로, 맛과 품질의 자신감을 강조한다.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피 어워즈페스티벌’에서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한 시음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 커피 챔피언 3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등과 함께 부산형 커피를 개발해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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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앞바다에 내년부터 ‘해상택시’

    부산시는 최근 해상관광택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도심과 해안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해양관광 루트를 조성하고 육상교통을 분산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수영만 일대 해상관광택시 운항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요트탈래’는 12인승 친환경 선박 6척을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탑승객은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 야경, 수영강 도시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사업 세부조건 협상을 거쳐 조만간 사업자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험 운항을 거친 뒤, 하반기에는 정식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역과 광안대교 등을 오가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해상·육상 통합관광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해상관광택시는 색다른 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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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 머니’도 놀란 부산 스타트업 기술력… 러브콜 잇따라

    부산 지역 창업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동 시장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 2025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비반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의 창업 전문 행사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151개국 18만여 명이 몰렸다. 전시회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인 아뮤즈(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업무 설루션), 덴큐임플란트(파절 방지 기능이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셀라스타(항암 치료제 및 정밀 항암 의료 플랫폼 서비스), 노쉬프로젝트(캐릭터 지식재산권과 지역 원물을 결합한 간식), 티비오(혈당 및 체중 조절 기능성 식품)가 참가했다. 이 5개 기업은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상담을 총 150건 성사했다. 이 중 덴큐임플란트는 전시 현장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티비오는 전시한 자사 제품을 현장에서 전량 판매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미디어 간 교류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나이트’를 마련해 적극 지원했다. 또 세계 투자자와 사우디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며 부산의 기업 투자 환경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동 시장에 알린 매우 좋은 기회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창출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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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창업기업 중동 시장 문 두드려

    부산 지역 창업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동 시장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비반 2025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시작된 비반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의 창업 전문 행사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151개국 18만여 명이 몰렸다.전시회에는 부산의 스타트업인 아뮤즈(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업무 설루션), 덴큐임플란트(파절 방지 기능이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셀라스타(항암 치료제 및 정밀 항암 의료 플랫폼 서비스), 노쉬프로젝트(캐릭터 지식재산권과 지역 원물을 결합한 간식), 티비오(혈당 및 체중 조절 기능성 식품)가 참가했다.이들 5개 기업은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상담을 총 150건 성사했다. 이 중 덴큐임플란트는 전시 현장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티비오는 전시한 자사 제품을 현장에서 전량 판매하며 관심을 끌었다.이를 위해 시는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미디어 간 교류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나이트’를 마련해 적극 지원했다. 또 세계 투자자와 사우디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며 부산의 기업 투자 환경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동 시장에 알린 매우 좋은 기회로,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창출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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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부산서 개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규약과 표준을 제정·개정하는 자리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WADA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제경기연맹 임원, 국가별 도핑방지기구 인사 등 191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한 스포츠 규약을 논의한다. WADA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국제기구로, 1999년 스위스 로잔에서 출범한 이후 6년마다 총회를 통해 규약을 전면 개정하고 있다. 유럽 국가에서 4번, 아프리카 국가에서 1번 총회가 열렸고 아시아에선 부산이 처음 개최지로 선정됐다. 부산 총회에서는 도핑 방지 절차의 투명성 강화, 미성년 선수 보호,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제도 개선, 선수 인권 보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다음 달 1일에는 WADA 선수위원회와 참석자를 위한 환영 만찬이 열린다. 2일에는 개회식과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3, 4일에는 본회의와 문화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폐회식과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김일환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사무총장은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될 도핑방지 규약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와 공동주관 기관인 KADA는 총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에서는 KADA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에게 도핑 방지의 의미를 알렸다. 전 여자 모굴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KADA 선수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체육 프로그램을 함께했고, 현장에서는 도핑방지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서 8월에는 비톨트 반카 WADA 회장이 방한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카 회장은 부산 지역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클린 스포츠 토크쇼’를 열어 공정 스포츠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년 세대와 소통했다. 개회식 당일에는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WADA·KADA 선수위원단이 부산 지역 학교를 방문해 도핑 방지 교육과 멘토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김연경(배구), 김나라(체조), 홍석만(휠체어육상) 등 세계적 선수들이 공정한 스포츠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은 스포츠 분야에서 공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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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발 동시-캐치볼 하모니 불꽃쇼… 20살 부산 불꽃축제 더 화려해진다

    부산불꽃축제가 스무 돌을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15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남구 이기대, 해운대구 동백섬 일대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주년을 맞아 광안리 앞바다에서 불꽃을 쏘는 바지선을 8대에서 13대로 대폭 늘린다. 이를 통해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캐치볼 하모니 불꽃, 20주년 기념 문자 불꽃, 해외초청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물한다. 유료 좌석은 전년과 비슷한 약 1만4000석을 준비했고 외국인 관광객 유료 좌석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00석 늘어난 5000석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유료 좌석을 포함해 최대 100만 명의 인파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 소방 등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행사장 일대를 총 42곳의 중점 관리구역으로 나눠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를 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발광다이오드(LED) 차량’도 기존 8대에서 11대로 확충한다. 고공 관측 차량 1대도 신규 도입해 현장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최종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광안리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해변로에서 일반도로를 연결하는 비상통로 4곳을 확보하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 31대와 응급의료 부스 7곳을 배치하기로 했다. 축제 종료 후에는 관람객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하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은 증편 조치한다. 도시철도는 2호선 수영·광안·금련산역에서 혼잡이 우려되면 해당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해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면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시내버스 수송도 강화해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행사장 경유 노선 일부는 당일 밤 12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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