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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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5-14~2026-06-13
지방뉴스87%
인사일반7%
선거3%
사회일반3%
  • 강원도, 방산기업 7개사 집중 지원

    강원도가 ‘2026년 강원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7개 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국방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전문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기술 혁신성과 군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했다.선정 기업은 미래 전장과 보안 환경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지원 대상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감시 음향 시스템, 첨단 기동을 위한 사족보행 로봇, 안전성을 극대화한 낙하산 안전장치 등으로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이다.앞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별 수요에 맞춰 시제품 제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디자인 및 성능 개선 등에 최대 4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방위산업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기술·경영 분야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솔루션을 기업당 최대 3회 지원한다.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이 국방이라는 거대한 시장과 만나 강원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해 강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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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장 승객 실어온 정선아리랑열차, 22일 운행 재개

    국내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오일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22일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구간은 기존 서울 청량리∼정선 아우라지에서 충북 제천∼아우라지로 변경된다. 2024년 2월 정선선 낙석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오일장이 열리는 2일·7일에 맞춰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행하던 관광열차다. 낙석 구간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추가 사고 우려와 차량 내구연한 도래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등의 이유로 운행 재개가 미뤄졌다. 제천∼아우라지 구간 운임은 1만200원이다. 승차권 예매와 운행 시간 확인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에서 가능하다. 중앙선과 충북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제천역에서 환승해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원활한 운행 재개를 위해 재해예방시설 설치와 안내표지·시간표 점검, 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인 만큼, 이번 운행 재개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향상과 관광 수요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A-train이 정선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건널목 신호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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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열차’ 타고 정선오일장 가요

    국내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오일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22일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구간은 기존 서울 청량리~정선 아우라지에서 충북 제천~아우라지로 변경된다. 2024년 2월 정선선 낙석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오일장이 열리는 2일·7일에 맞춰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행하던 관광열차다. 낙석 구간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추가 사고 우려와 차량 내구연한 도래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등의 이유로 운행 재개가 미뤄졌다.제천~아우라지 구간 운임은 1만200원이다. 승차권 예매와 운행 시간 확인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에서 가능하다. 중앙선과 충북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제천역에서 환승해 이용할 수 있다.코레일 충북본부는 원활한 운행 재개를 위해 재해예방시설 설치와 안내표지·시간표 점검, 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인 만큼, 이번 운행 재개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향상과 관광 수요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A-train이 정선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건널목 신호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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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보다는 나눔이 중요”… 세상 바꾸는 38시간 걷기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16∼17일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 기부 프로젝트’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주변 사람들에게 완주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에는 참가팀별 후원금 액수가 공개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한 참가팀이 826만8500원을 모아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 25km 코스로 운영되며 총 223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6일 오전 인제문화원을 출발해 박달고개 원시림 산길과 자작나무숲길, 자연생태마을 정자리, 하늘내린터, 내린천 등 인제의 대표 명소를 지나게 된다. 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 펀딩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취약계층의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회 완주자들에게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 트레일 뒤 몽블랑(UTMB·Ultra Trail du Mont-Blanc)’ 참가 자격 점수도 부여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돼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12개국에서 열렸으며 2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전남 구례에서 처음 개최됐고, 이후 강원 인제와 고성 일대에서 열린 8차례 대회를 통해 총 13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인제군체육회와 사단법인 인제천리길, 인제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을 비롯해 강원우유, 그라미치, 동국제약, 삼양식품, 신원, 일동헬스케어, LG헬로비전, 제주삼다수 등 다수의 기업이 후원에 참여한다. 인제군은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 방문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뛰어넘는 ‘나를 위한 도전’인 동시에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취약계층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도전”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도전에 나선 모든 참가자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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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과 나눔…강원 인제에서 ‘옥스팜 트레일워커’ 열린다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16∼17일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 기부 프로젝트’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주변 사람들에게 완주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에는 참가팀별 후원금 액수가 공개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한 참가팀이 826만8500원을 모아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표 코스인 100㎞를 비롯해 50㎞, 25㎞ 코스로 운영되며 총 223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6일 오전 인제문화원을 출발해 박달고개 원시림 산길과 자작나무숲길, 자연생태마을 정자리, 하늘내린터, 내린천 등 인제의 대표 명소를 지나게 된다.대회 참가비와 팀별 사전 기부 펀딩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취약계층의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회 완주자들에게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 트레일 뒤 몽블랑(UTMB·Ultra Trail du Mont-Blanc)’ 참가 자격 점수도 부여된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돼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12개국에서 열렸으며 2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전남 구례에서 처음 개최됐고, 이후 강원 인제와 고성 일대에서 열린 8차례 대회를 통해 총 13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인제군체육회와 사단법인 인제천리길, 인제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을 비롯해 강원우유, 그라미치, 동국제약, 삼양식품, 신원, 일동헬스케어, LG헬로비전, 제주삼다수 등 다수의 기업이 후원에 참여한다. 인제군은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 방문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뛰어넘는 ‘나를 위한 도전’인 동시에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취약계층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도전”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도전에 나선 모든 참가자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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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루지체험장 개장 3주 만에 1만 명 돌파

    단일 코스로는 세계 최장 길이(2.4km)를 자랑하는 강원 횡성루지체험장 방문객이 급증했다. 11일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횡성루지체험장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5일까지 1만400명이 방문해 약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한 수치다. 횡성군은 위탁 운영 기관을 민간업체에서 올해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전문성 강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단은 이번 시즌 운영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와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고,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재단은 23∼25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겨냥해 50%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측은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운영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은 횡성루지가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화 이벤트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서울과 강릉을 잇던 옛 관동길(국도 42호선) 가운데 터널 개설로 폐쇄된 도로를 활용해 2020년 개장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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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루지체험장 인기몰이 ‘쾌속 질주’

    단일 코스로는 세계 최장 길이(2.4㎞)를 자랑하는 강원 횡성루지체험장 방문객이 급증했다.11일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횡성루지체험장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5일까지 1만400명이 방문해 약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한 수치다.횡성군은 위탁 운영 기관을 민간업체에서 올해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전문성 강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재단은 이번 시즌 운영을 앞두고 고객 서비스와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고,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재단은 23∼25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겨냥해 50%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측은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운영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은 횡성루지가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화 이벤트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횡성루지체험장은 서울과 강릉을 잇던 옛 관동길(국도 42호선) 가운데 터널 개설로 폐쇄된 도로를 활용해 2020년 개장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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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목탄으로 풀어낸 강원의 산-물-겨울

    강원문화재단이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 ‘시원(始原)의 숨결을 따라 : 20인의 강원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각자의 예술적 뿌리인 강원을 사유하며 삶의 궤적과 창작의 근원을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는 강원 출신의 시각예술가들이 각자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뒤 다시금 자신들의 ‘영혼의 탯줄’인 강원을 사유하며 내놓은 기록의 산물이다. 전광영 작가는 홍천에서의 어린 시절 기억과 한약방의 경험을 한국 특유의 정(情) 문화와 결합했다. 보자기 정서를 접목한 그의 독보적인 한지 작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적 현대미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목탄 화가 이재삼 작가는 영월 청령포에서 마주한 물안개와 달빛의 기억을 목탄만으로 구현한다. 석주미술상을 받은 안재홍 작가는 양구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겨울나무’와 인체 형상을 결합해 ‘강원도의 힘’과 생명력을 형상화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지희 강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은 지난해 20인의 작가와 만나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채록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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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예술가 20인의 강원 이야기 展

    강원문화재단이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 ‘시원(始原)의 숨결을 따라 : 20인의 강원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동시대 미술을 상징하는 거장들이 각자의 예술적 시원인 강원을 사유하며 삶의 궤적과 창작의 근원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시는 강원 출신의 시각예술가들이 각자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뒤 다시금 자신들의 ‘영혼의 탯줄’인 강원을 사유하며 내놓은 기록의 산물이다. 전광영 작가는 홍천에서의 어린 시절 기억과 한약방의 경험을 한국 특유의 정(情) 문화와 결합했다. 보자기 정서를 접목한 그의 독보적인 한지 작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적 현대미술의 정수를 보여준다.목탄 화가 이재삼 작가는 영월 청령포에서 마주한 물안개와 달빛의 기억을 목탄만으로 구현한다. 석주미술상을 수상한 안재홍 작가는 양구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겨울나무’와 인체 형상을 결합해 ‘강원도의 힘’과 생명력을 형상화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지희 강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은 지난해 20인의 작가와 만나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채록했다. 신 위원은 “거대 담론이 사라진 시대에 작가 개인의 삶에서 길어 올린 ‘살아있는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보편성을 지닌다”며 “20인의 서로 다른 숨결이 빚어낸 이 기록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인간 존재의 본향을 직시하는 소중한 예술적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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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인표와 함께 인문학 피크닉 떠나요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유명 연예인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인문학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원주교육문화관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연 3회와 공연 1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달 23일 열리는 1회차에는 배우 겸 소설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가 ‘우리 동네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26일에는 원주시립합창단 공연이 열리며, 다음 달 20일에는 김관훈 두끼 대표이사, 9월 12일에는 신종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이와 함께 문화관 종합자료실에서는 ‘자료실에서 만나는 인문학 피크닉’ 코너를 운영해 강연자 관련 도서와 주제 연계 도서를 전시한다.인문학 피크닉 프로그램 4회 가운데 3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용석태 원주교육문화관 관장은 “이번 인문학 피크닉은 강연을 중심으로 공연과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담당 부서(033-737-1013)로 하면 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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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원주-강릉, ‘강원 AI 시티’ 3파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춘천, 원주, 강릉 3개 도시가 뛰어들어 각축을 벌이고 있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시 운영·관리에 AI를 도입해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K-AI 시티 선도사업으로 강원권에서는 1곳이 선정된다. 선정된 도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이 지원돼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데 이어 내년부터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 시범도시 지정 및 규제 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무엇보다 산업과 실생활 분야에서 AI 기반을 구축해 K-AI 시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전장을 낸 3개 시는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한편 평가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는 국내 AI 전문기업인 NC AI를 공모사업 대표사로 확정했다. 춘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이 아닌 AI 기술이 실제 도시에서 작동하고 검증되는 실증사업으로 보고 독자 대형언어모델(LLM), 3D 비전, 강화학습, 월드 파운데이션모델(WFM) 등 도시 단위 실증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NC AI와 손을 잡았다. 춘천시는 대표사 선정에 이어 복수의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컨소시엄 구성과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운수 춘천시 AI정책관은 “기존 스마트시티가 데이터 수집과 인프라 구축 중심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AI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NC AI와 함께 그 가능성을 춘천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도 지난달 공모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다. 컨소시엄에는 자율주행, AI 플랫폼, 클라우드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에스트래픽,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엔에이치엔클라우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이들 기업과 함께 원주만의 차별화된 K-AI 시티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시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를 전담할 도시지능센터 구축, 연구 기관과 기업·주민이 함께 기술을 검증하는 리빙랩 형태의 AI 빌리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진선 원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원주 혁신도시에 적용한 AI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이 구체화됐다”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3월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과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디지털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릉시는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조성될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올해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 경험,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셔틀과 교통 빅데이터 구축,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LG그룹사를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철우 강릉시 산단물류유치팀장은 “참여 기업의 AI 기술 개발과 실증, 공공의 AI 인프라 구축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18∼22일 제안서 신청·접수에 이어 다음 달 평가와 선정이 이뤄진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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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권 AI 특화 시범도시는 우리” 춘천 원주 강릉 3파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춘천, 원주, 강릉 3개 도시가 뛰어들어 각축을 벌이고 있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시 운영·관리에 AI를 도입해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K-AI 시티 선도사업으로 강원권에서는 1곳이 선정된다.선정된 도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이 지원돼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데 이어 내년부터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 시범도시 지정 및 규제 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무엇보다 산업과 실생활 분야에서 AI 기반을 구축해 K-AI 시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전장을 낸 3개 시는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한편 평가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춘천시는 국내 AI 전문기업인 NC AI를 공모사업 대표사로 확정했다. 춘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이 아닌 AI 기술이 실제 도시에서 작동하고 검증되는 실증사업으로 보고 독자 대형언어모델(LLM), 3D 비전, 강화학습, 월드 파운데이션모델(WFM) 등 도시 단위 실증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NC AI와 손을 잡았다.춘천시는 대표사 선정에 이어 복수의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컨소시엄 구성과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운수 춘천시 AI정책관은 “기존 스마트시티가 데이터 수집과 인프라 구축 중심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AI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NC AI와 함께 그 가능성을 춘천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원주시도 지난달 공모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다. 컨소시엄에는 자율주행, AI 플랫폼, 클라우드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에스트래픽, 서울로보틱스, 솔트룩스, 엔에이치엔클라우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이들 기업과 함께 원주만의 차별화된 K-AI 시티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시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를 전담할 도시지능센터 구축, 연구 기관과 기업·주민이 함께 기술을 검증하는 리빙랩 형태의 AI 빌리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진선 원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원주 혁신도시에 적용한 AI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이 구체화됐다”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릉시는 3월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과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디지털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강릉시는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조성될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올해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 경험,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셔틀과 교통 빅데이터 구축,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LG그룹사를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철우 강릉시 산단물류유치팀장은 “참여 기업의 AI 기술 개발과 실증, 공공의 AI 인프라 구축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공모는 18~22일 제안서 신청·접수에 이어 다음 달 평가와 선정이 이뤄진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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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초4~중2’ 특화 도서관 오늘 임시 개관

    강원 춘천에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세대인 ‘트윈세대’를 위한 문화공간 ‘아이디어도서관’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에 조성한 아이디어도서관을 4일 하루 임시 개관한 뒤 1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 개관은 어린이날 연휴에 시민들이 아이디어도서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디어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트윈세대를 주 이용 대상으로 한 특화 도서관이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놀이와 체험, 창작, 진로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로 운영되고, 2층은 트윈세대와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북 라운지’로 꾸며진다. 3층은 트윈세대만을 위한 창의 공간인 ‘아이디어 아일랜드’로 조성됐다. 이 곳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노래연습실, 멀티미디어실 등 트윈세대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포토카드 제작, 과학상자 조립 등 만들기 활동과 VR을 활용한 진로적성검사, 특화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 콘텐츠도 세계만화, 어린이소설, 전자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학습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관 초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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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에 트윈세대 위한 문화공간 문 연다

    강원 춘천에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세대인 ‘트윈세대’를 위한 문화공간 ‘아이디어도서관’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에 조성한 아이디어도서관을 4일 하루 임시 개관한 뒤 1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임시 개관은 어린이날 연휴에 시민들이 아이디어도서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은 임시 휴교 예정인 학교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이디어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트윈세대를 주 이용 대상으로 한 특화 도서관이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놀이와 체험, 창작, 진로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로 운영되고, 2층은 트윈세대와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북 라운지’로 꾸며진다. 3층은 트윈세대만을 위한 창의 공간인 ‘아이디어 아일랜드’로 조성됐다. 이 곳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노래연습실, 멀티미디어실 등 트윈세대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포토카드 제작, 과학상자 조립 등 만들기 활동과 VR을 활용한 진로적성검사, 특화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도서 콘텐츠도 세계만화, 어린이소설, 전자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춘천시는 트윈세대가 도서관을 조용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학습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관 초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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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북부도서관 세 차례 보류 끝에 건립 ‘파란불’

    강원 춘천시 강북권 주민의 숙원인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그동안 강원도의 검토 과정에서 세 차례 보류된 가운데 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 강원도와 도비 확보 및 사업부지 확약을 위한 협약을 이어가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등 주요 행정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부공공도서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두동 454-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000㎡ 규모로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꾸며진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된다. 북부공공도서관은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강북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북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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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강북에 공공도서관 건립 청신호

    강원 춘천시 강북권 주민의 숙원인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그동안 강원도의 검토 과정에서 세 차례 보류된 가운데 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 강원도와 도비 확보 및 사업부지 확약을 위한 협약을 이어가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등 주요 행정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북부공공도서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두동 454-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000㎡ 규모로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꾸며진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된다.북부공공도서관은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강북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북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북부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강원도 북부 내륙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관광 자원화와 인접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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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취-산나물… 주말 강원은 ‘봄맛 축제’

    이번 주말 강원 양구와 홍천에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나물 축제가 열린다. 양구군은 다음 달 2∼5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곰취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곰취향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캐치! 티니핑’ 팝업 놀이터에는 아케이드, 액티비티 등이 결합한 키즈존이 마련된다.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이동식 동물원과 에어바운스, 곰취 키트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3일에는 ‘미니특공대 싱어롱쇼’가, 5일 어린이날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가족 동요제인 ‘고미랑 놀Go! 노래하Go! 즐기Go!’가 각각 열려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곰취 페스토 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곰취 떡메치기, 쌈 시식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명품 곰취 막걸리도 판매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의 밤을 수놓을 공연도 이어진다. 3일 DJ DOC와 박다혜가 참여하는 ‘청춘양구 콘서트’가 열리고, 4일 장윤정과 김홍남이 출연하는 ‘로얄 곰취 콘서트’, 5일 가수 ‘옥상달빛’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가족 콘서트가 펼쳐진다. 제8회 홍천 산나물 축제도 다음 달 1∼3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 중심에서 탈피해 지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꾀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재래 곰취, 병풍취, 부지깽이, 참취, 누리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산채류를 만날 수 있다. 또 산양삼 등의 모종 심기를 비롯해 나만의 굿즈 제작, 천연염색, 산나물 아트 체험 등이 운영된다. 산채 전시관과 야생화 전시관에서는 홍천의 다양한 산나물과 야생식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축제장에는 신선한 산나물을 직접 구매해 홍천 한돈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홍천 락 댄스 페스티벌, 엄지척 게릴라 콘서트, 효 한마당 실버가요제 등이 펼쳐진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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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 홍천에서 봄나물향에 취해볼까

    이번 주말 강원 양구와 홍천에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나물 축제가 열린다. 양구군은 다음 달 2~5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곰취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곰취향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캐치! 티니핑’ 팝업 놀이터에는 아케이드, 액티비티 등이 결합한 키즈존이 마련된다.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이동식 동물원과 에어바운스, 곰취 키트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특히 3일에는 ‘미니특공대 싱어롱쇼’가, 5일 어린이날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가족 동요제인 ‘고미랑 놀Go! 노래하Go! 즐기Go!’가 각각 열려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곰취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곰취 페스토 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곰취 떡메치기, 쌈 시식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명품 곰취 막걸리도 판매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축제의 밤을 수놓을 공연도 이어진다. 3일 DJ DOC와 박다혜가 참여하는 ‘청춘양구 콘서트’가 열리고, 4일 장윤정과 김홍남이 출연하는 ‘로얄 곰취 콘서트’, 5일 가수 ‘옥상달빛’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가족 콘서트가 펼쳐진다.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 곰취축제를 즐기며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이 찾아와 이번 축제에서 곰취 향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제8회 홍천 산나물 축제도 다음 달 1~3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 중심에서 탈피해 지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꾀하는 축제로 운영된다.축제장에서는 재래 곰취, 병풍취, 부지깽이, 참취, 누리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산채류를 만날 수 있다. 또 산양삼 등의 모종 심기를 비롯해 나만의 굿즈 제작, 천연염색, 산나물 아트 체험 등이 운영된다.산채 전시관과 야생화 전시관에서는 홍천의 다양한 산나물과 야생식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축제장에는 신선한 산나물을 직접 구매해 홍천 한돈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홍천 락 댄스 페스티벌, 엄지척 게릴라 콘서트, 효 한마당 실버가요제 등이 펼쳐진다.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 산나물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봄의 기운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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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화-목요일에 ‘강원더몰’ 30% 할인쿠폰 쏜다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이 27일 ‘소비촉진 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5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이벤트’가 있다. 쿠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에 선착순 발급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생활물가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입점 기업은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영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더몰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더몰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쇼핑몰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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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더몰, 30% 할인 소비촉진 특별기획전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gwdmall.kr)이 27일 ‘소비촉진 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기획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5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이벤트’가 있다. 쿠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에 선착순 발급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생활물가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입점 기업은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국영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더몰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강원더몰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쇼핑몰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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