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연

김다연 기자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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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서 유통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묻고, 듣고, 쓰겠습니다. 제보도 환영합니다.

damo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10~2026-03-12
경제일반38%
기업20%
유통16%
산업12%
검찰-법원판결4%
미국/북미2%
고용2%
국제정세2%
정보통신2%
인사일반2%
  • 웰니스 상품이 한자리에… ‘올리브베러’ 1호점 광화문에 오픈

    CJ올리브영이 건강기능식품, 수면 건강 제품 등 웰니스(건강관리)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였다. K뷰티를 넘어 웰니스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K웰니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 1호점을 올해 1월 30일 열었다고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헬스앤드뷰티(H&B)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웰니스 카테고리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출범시킨 플랫폼이다.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리브영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고 웰니스 인프라가 풍부한 광화문을 1호점 입지로 선정했다. 약 429.75㎡(약 130평) 규모의 복층 매장에는 500여 개 브랜드, 3000여 종의 웰니스 상품이 마련됐다. 1층은 바쁜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함’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식품의 대표 영양소와 함유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 표기를 강화했다. 원하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제품만 모은 공간인 ‘파인유어부스트(Find Your Boost)’도 조성했다. 2층은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운동용품부터 이너뷰티, 슬리밍 상품, 릴랙싱 케어 제품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차(茶)· 대체 커피, 아로마테라피 용품 등 ‘웰니스족’을 위한 제품군도 폭넓게 갖췄다. 특히 별도의 시향·시음 공간을 마련해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올리브영 앱 내 ‘앱인앱(App-in-App)’ 서비스를 동시 오픈해 맞춤형 상품 추천과 루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3월 9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올리브영N 성수’ 1층 트렌드 파운틴에서 ‘뉴웰니스 라운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올리브베러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를 통해 국내 웰니스 시장의 저변을 대폭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H&B 스토어 시장을 키워온 노하우를 살려 K웰니스 생태계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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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리폼업자, LOUIS VUITTON 이겼다

    서울 강남에서 명품을 수선하거나 다른 형태로 바꾸는 리폼 업체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상대로 승소했다.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명품을 리폼 제작해 제공하면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대법원이 판결한 것. 리폼 행위가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6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리폼 업체 ‘강남사’ 대표 이경한 씨(58)를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루이비통 측이 일부 승소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씨는 강남에서 리폼 업체를 운영하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고객이 맡긴 루이비통 가방을 해체한 뒤 원단과 금속 부품 등을 활용해 다른 형태의 가방과 지갑 등으로 제작하는 리폼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작비는 개당 10만∼70만 원이었다. 이에 루이비통 측은 2022년 2월 리폼을 거친 제품에도 여전히 자사 로고가 있어 상표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10월 1심 재판부는 “리폼 제품도 독립된 교환 가치를 지닌 상표법상 ‘상품’에 해당한다”며 루이비통 측 손을 들어주고 이 씨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심 재판부도 리폼 제품이 새로운 상품에 해당한다고 보고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리폼 제품이 거래 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되는 한 상표권 침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대법원은 “개인적 영역에 국한된 상표 사용은 거래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와 밀접한 관련이 없다”며 “리폼은 개성을 표현하거나 재활용 등을 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행위로 소유권 행사 및 표현의 자유, 자원 순환 이용을 통한 환경적 지속 가능성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법원은 리폼업자가 단순 수선을 넘어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자신의 상품으로 시장에 유통한 경우에는 상표권 침해가 성립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날 강남구 신사동 업체 공방에서 만난 이 씨는 “영세업자와 소비자 모두 부담 없이 명품을 수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루이비통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손준영 기자 hand@donga.com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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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DF1 면세사업자 선정…DF2는 현대면세점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의 DF1(향수·화장품)과 DF2(주류·담배) 구역 최종 낙찰자로 각각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 26일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업체는 기존 임대료보다 약 40% 저렴한 수준에 면세점을 확보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다.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 갱신 청구를 할 수 있어 2036년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낙찰 받은 사업 운영을 통해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기존 사업 구역(DF5, DF7)과 합치면 연매출 1조 1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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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비통이 수선업자에 졌다…대법 “리폼은 상표권 침해 아니다”

    서울 강남에서 명품을 수선하거나 다른 형태로 바꾸는 리폼업체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상대로 승소했다.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명품을 리폼 제작해 제공하면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대법원이 판결한 것. 리폼 행위가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6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리폼업체 ‘강남사’ 대표 이경한 씨(58)를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루이비통 측이 일부 승소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씨는 서울 강남에서 리폼업체를 운영하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고객이 맡긴 루이비통 가방을 해체한 뒤 원단과 금속 부품 등을 활용해 다른 형태의 가방과 지갑 등으로 제작하는 리폼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작비는 개당 10만~70만 원이었다. 이에 루이비통 측은 2022년 2월 리폼을 거친 제품에도 여전히 자사 로고가 있어 상표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2023년 10월 1심 재판부는 “리폼 제품도 독립된 교환 가치를 지닌 상표법상 ‘상품’에 해당한다”며 루이비통 측 손을 들어주고 이 씨에게 1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심 재판부도 리폼 제품이 새로운 상품에 해당한다고 보고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그러나 대법원은 리폼 제품이 거래 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되는 한 상표권 침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대법원은 “개인적 영역에 국한된 상표 사용은 거래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와 밀접한 관련이 없다”며 “리폼은 개성 표현이나 재활용 등을 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행위로 소유권 행사 및 표현의 자유, 자원 순환 이용을 통한 환경적 지속 가능성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법원은 리폼업자가 단순 수선을 넘어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자신의 상품으로 시장에 유통한 경우에는 상표권 침해가 성립할 수 있다는 기준을 제시했다.이날 강남구 신사동 업체 공방에서 만나 이 씨는 “영세 업자와 소비자 모두 부담 없이 명품을 수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루이비통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손준영 기자 hand@donga.com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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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스트레칭-안마 결합한 매트리스 선보여

    코웨이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수면 패턴 분석 기능을 결합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며 ‘슬립테크(수면 기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비렉스 혁신 매트리스’ 3종을 처음 공개하고 이들 제품을 올해 상반기(1∼6월) 중 공식 판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스트레칭 기능을 적용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다. 매트리스 내부에 탑재된 듀얼 스트레칭셀이 중앙부를 들어 올려 이용자의 허리 부위를 이완시키도록 설계됐다.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는 침대와 안마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는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시간과 호흡, 심박, 뒤척임 등을 분석해 준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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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의 달콤한 유혹… ‘디저트 핫플’로 뜬다

    카페·빵집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는 편의점 매대 한쪽을 가득 채워 가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편의점들이 ‘디저트 핫플’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 24일 CU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이 이달 12일 문을 열었는데요. 보통 CU 매장보다 디저트 상품 비중을 30%가량 늘린 디저트 전문 매장입니다. 최근 방문해 보니 파스텔톤의 분홍빛과 보랏빛으로 물들인 120㎡(약 36평) 규모의 매장 내부는 놀이공원의 캔디숍을 옮겨놓은 듯했습니다. 매장 한복판에는 라면 조리기 대신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휘핑크림 디스펜서(정량 공급기)와 에어프라이기가 자리했고, 진열대에는 삼각김밥 대신 ‘두바이 디저트’와 ‘연세우유 크림빵’ 등 인기 디저트가 빼곡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상품도 다수 배치됐습니다. CU의 자체 즉석 원두커피인 ‘겟(get) 커피’와 자사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 ‘리얼 스무디 기계’, 조각 생과일이 담긴 ‘생과일 키오스크’도 마련됐습니다. CU는 “MZ세대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겨냥해 디저트 카테고리를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개점 후 8일간 방문객 수는 일반 점포 대비 2배 수준에 이르렀고, 전체 매출에서 빵과 떡, 디저트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선까지 높아졌습니다. 디저트 상품 구색 확대에 나선 것은 CU뿐만이 아닙니다. GS25도 베이글과 모찌롤, 생크림빵, 푸딩, 케이크,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우유와 손잡고 출시한 ‘서울우유 컬래버 시리즈’는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꼽힙니다. GS25는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우유 크림빵’을 비롯해 총 14종의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수입 디저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트렌드 상품, 고단백·저당 제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조기 완판된 롯데제과의 대표 디저트 ‘생초코파이’와 건강 디저트 ‘Dole 아사이볼’ 등이 대표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3일까지 디저트 상품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었습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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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싸다” 지적에 100원 생리대 나온다

    다이소가 개당 100원 수준인 생리대를 출시한다. 다이소는 5월부터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100% 국내산 생리대를 ‘10개 1000원’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개당 200∼250원 수준인 기존 제품들의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60% 저렴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통상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이지만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품의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40% 비싸다고 지적한 후 국내 업체들의 생리대 가격 인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생리대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는 유한킴벌리와 LG유니참, 깨끗한나라 등 주요 제조사들은 중저가 생리대 공급을 확대하고 저가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이마트와 편의점 CU도 생리대 할인 행사를 이어가며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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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의 달콤한 유혹…‘디저트 핫플’로 뜬다

    카페·빵집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는 편의점 매대 한쪽을 가득 채워가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편의점들이 ‘디저트 핫플’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겁니다.24일 CU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이 이달 12일 문을 열었는데요. 보통 CU 매장보다 디저트 상품 비중을 30%가량 늘린 디저트 전문 매장입니다. 최근 방문해 보니 파스텔톤의 분홍빛과 보라빛으로 물들인 120㎡(약 36평) 규모의 매장 내부는 놀이공원의 캔디숍을 옮겨놓은 듯했습니다. 매장 한복판에는 라면 조리기 대신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휘핑크림 디스펜서(정량 공급기)와 에어프라이기가 자리했고, 진열대에는 삼각김밥 대신 ‘두바이 디저트’와 ‘연세우유 크림빵’ 등 인기 디저트가 빼곡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상품도 다수 배치됐습니다. CU의 자체 즉석 원두커피인 ‘겟(get) 커피’와 자사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 ‘리얼 스무디 기계’, 조각 생과일이 담긴 ‘생과일 키오스크’도 마련됐습니다. CU는 “MZ세대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겨냥해 디저트 카테고리를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개점 후 8일간 방문객 수는 일반 점포 대비 2배 수준에 이르렀고, 전체 매출에서 빵과 떡, 디저트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선까지 높아졌습니다.디저트 상품 구색 확대에 나선 것은 CU뿐만이 아닙니다. GS25도 베이글과 모찌롤, 생크림빵, 푸딩, 케이크,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우유와 손잡고 출시한 ‘서울우유 컬래버 시리즈’는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꼽힙니다. GS25는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우유 크림빵’을 비롯해 총 14종의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수입 디저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트렌드 상품, 고단백·저당 제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조기 완판된 롯데제과의 대표 디저트 ‘생초코파이’와 건강 디저트 ‘Dole 아사이볼’ 등이 대표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3일까지 디저트 상품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었습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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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성다이소, ‘개당 100원’ 생리대 출시…5월부터 판매

    아성다이소가 ‘100원 생리대’를 판매한다.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를 5월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가 전량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가격은 기존 판매가와 비교하면 최대 60% 저렴한 수준이다. 현재 아성다이소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개당 200원), 4개입 1000원(개당 25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지만, 고객이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물가안정과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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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0g… 신은 듯, 안 신은 듯

    러닝, 걷기, 하이킹 등 일상 속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스포츠웨어 시장의 고객층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주요 패션 브랜드들이 장시간 보행에 적합한 경량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는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를 포함한 전 연령층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무게 312g(260mm 한 짝 기준)의 초경량 하이킹화 ‘플렉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글로벌 고기능성 소재 전문 기업인 고어텍스사와 공동 개발한 ‘고어텍스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D 곡선 채널 구조의 ‘플로우 채널 시스템’을 통해 보행 시 지면 충격을 분산하도록 설계했다. 데상트코리아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도 경량화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짝당 약 208g의 ‘올데이 밸런스 워킹화’(사진)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해 장시간 보행에 적합하도록 설계했으며,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했다. 여행과 야외활동 등 40대 이상 소비자의 활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블랙야크도 최근 가벼운 트레킹은 물론이고 산길과 숲길 등 비포장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까지 소화할 수 있는 ‘트레일 X’를 선보였다. 무게는 한 짝에 약 315g이며, 미드솔(신발 밑창의 가운데 층)에 서로 다른 쿠션 소재를 겹친 이중 구조를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 방수와 투습 기능을 더해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성을 강화한 경량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배경에는 운동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증가한 점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의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율은 2022년 61.2%에서 지난해 62.9%로 상승했다. 특히 60대와 70대는 각각 59.6%에서 65.8%로, 54.3%에서 59.5%로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러닝이나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뿐 아니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시니어층까지 아우르는 제품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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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 중 1명 이용”…현대그린푸드, 구내식당 간편식 이용 비중 역대 최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 전체 식수 가운데 간편식 코너 이용 비중이 28%로 역대 최고치였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4%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3년 만에 7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간편식 확대는 자체 제조 품목 수를 대폭 늘린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1000억 원을 투자해 전문 식품 제조시설 ‘스마트푸드센터’를 구축한 이후 간편식 품목을 기존 30종에서 650종으로 확대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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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내 방산 벤처 100곳·매출 1000억 기업 30곳… “방위산업 재편”

    정부가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연매출 1000억 원 이상) 30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방산 생태계로의 진입, 성장, 상생협력 확대 등 3대 정책 방향이 담겼다. 진입 단계에서는 육·해·공군 및 체계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국방 AX 거점’을 통해 군 소요와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장 지원 정책에서는 군과 체계기업이 개발 초기부터 기술검증, 연구개발(R&D), 양산까지 연계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방산 상생수준평가를 도입해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존 체계 기업 중심의 방위사업 계약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단위 계약 제도도 도입한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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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제’ 특수에 유통가 활기… “中관광객, 사드이전 수준 회복 기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 설)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이 급증하면서 유통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중국인 방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업계는 춘제 특수가 연중 소비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침체됐던 유통업계에 중국인의 소비가 실적 반등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자사 춘제 프로모션을 진행한 13∼18일 전 점포 기준 중화권 고객 매출은 전년 춘제 동기(1월 24∼29일) 대비 260% 뛰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4∼18일 본점 기준으로 전년 동기 춘제(1월 26∼30일) 대비 416%,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2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K패션 업체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이달 14∼18일 편집숍 전 점포 기준 중화권 고객 거래 건수가 지난해 동기 춘제와 비교해 289%, 거래 금액은 280.6% 늘었다.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마뗑킴은 명동점과 도산점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9% 늘었다. 편의점과 CJ올리브영도 춘제 수혜를 입었다. GS25는 15∼18일 기준으로 지난해 춘제(1월 28∼31일) 대비 중국인 고객 매출이 99.5% 증가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춘제 연휴 기간에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작년보다 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유통업계의 춘제 매출이 큰 폭으로 뛴 배경에는 지난해 9월 시행된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과 원화 약세, K컬처 확산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일본 관광과 문화 콘텐츠 수입을 제한하는 ‘한일령(限日令)’ 여파가 이어지면서 춘제 수요가 한국으로 몰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나얼(去哪兒)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인 인기 해외여행지 1위에 한국이 올라 일본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춘제 기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연휴와 비교해 44% 늘어난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유통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춘제 특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소비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유입은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수는 548만969명으로 전년(460만3273명) 대비 19.1%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602만3021명)과 비교하면 90% 이상 회복한 수준이다. 올해는 증가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여행·관광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야놀자리서치는 올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615만 명에 이르고,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이 본격화되면 최대 70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은 한일령으로 인한 반사이익까지 더해져 사드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화장품, 의류, 백화점 등 소비재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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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절 특수에 롯데百 ‘활짝’… 중화권 고객 매출 260% ‘쑥’

    롯데백화점이 춘절(春節·중국의 설) 기간 중국·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롯데백화점은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 점포 기준 중국·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이 전년 춘절 동기간(1월 24~29일) 대비 260%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춘절 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매출도 120% 증가했다.특히 패션 부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 본점 기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패션 카테고리의 중화권 고객 매출은 지난해 선보인 K-패션 전문관 ‘키네틱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전년(1월 24~30일) 대비 54배로 급증했다. 이 기간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도 140% 늘었다. 뷰티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춘절 프로모션 기간 본점 기준 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80% 늘었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오홍슈 자사 계정의 팔로우와 좋아요 수 등도 춘절 전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다.지역 점포도 춘절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춘절 기간 부산항에 1만 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190% 증가했고, 특히 중국인 고객의 명품 매출은 300% 이상 늘었다. 롯데몰 동부산점도 외국인 매출이 145% 증가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춘절 연휴가 최장 9일인 데다, 연휴 혼잡을 피하려는 이른 분산 출국 수요까지 더해지며 방한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춘절 기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연휴 전부터 입국자를 포함하면 최대 25만명으로, 지난해 춘제 연휴 대비 52% 늘어난 규모다.춘절 기간 프로모션을 확대한 점도 실적 호조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인 ‘뮷즈’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K팝 아이돌과 협업한 패션 컬렉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유일하게 대만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라인페이’ 가맹 제휴를 맺은 점도 중화권 고객 유입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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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이어 맥도날드도 가격 2.4% 인상… 빅맥, 200원 올라 5700원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를 7400원에서 7600원으로 200원 올리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다. 최근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도 가격을 올리는 등 외식업계 대표 브랜드의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가계 외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전체 79개 메뉴 중 35개(44%)다. 품목별로는 버거 13종, 모닝 5종, 사이드·디저트 6종, 음료 11종이 포함됐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4%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대표 메뉴인 빅맥 버거 단품은 5500원에서 200원 오른 5700원이 된다. 불고기 버거 단품은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감자튀김은 2500원에서 2600원으로 인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3월 20일 빅맥 등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 지 11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을 올렸다. 한국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버거킹은 12일부터 ‘와퍼’ 등 49개 품목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대표 햄버거 브랜드가 잇달아 가격을 올리면서 다른 브랜드도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해마다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햄버거 소비자물가지수는 135.17로 집계됐다. 2020년(100)을 기준으로 햄버거 물가가 5년간 35.17% 올랐다는 의미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패스트푸드는 ‘가성비’가 경쟁력인데, 매해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의 심리적 기준선이 흔들리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다른 품목보다 더 크게 다가온다”고 설명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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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맥 5500→5700원…맥도날드, 35개 품목 2.4% 가격 인상

    버거킹에 이어 한국맥도날드가 빅맥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다. 지난해 3월 20일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린 지 11개월 만이다. 외식업계 대표 브랜드들의 잇단 가격 조정에 먹거리 전반으로 물가 인상 흐름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전체 79개 메뉴 중 35개(44%)다. 품목별로는 버거 13종, 모닝 5종, 사이드 및 디저트 6종, 음료 11종이 포함됐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4%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대표 메뉴인 빅맥 버거 단품은 5500원에서 200원 오른 5700원이 된다. 빅맥 버거 세트는 7400원에서 7600원으로 오른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불고기 버거 단품도 3600원에서 3800원으로,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은 2500원에서 2600원으로 인상된다.한국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제반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최대한 줄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버거킹도 원가 부담을 이유로 지난 12일부터 ‘와퍼’ 등 총 49개 메뉴 가격을 100~200원 인상하며 가격 조정에 나선 바 있다.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매년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인상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 흐름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체감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햄버거 소비자물가지수는 135.17로 집계됐다. 2020년(100)을 기준으로 햄버거 물가가 5년간 35.17% 올랐다는 의미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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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연휴 끝나자마자 일제히 할인전

    대형마트 업계가 설 연휴 종료 시점에 맞춰 일제히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명절 기간 식료품과 제수용품 구매로 가계 지출이 집중되면서 연휴 직후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을 내세워 수요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연휴 직후인 19일부터 25일까지 생필품과 먹거리를 대상으로 할인전을 연다. 행사 기간 생리대 50여 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식품 부문에서는 냉동 한우, 냉장 돈육 앞·뒷다리살 등 주요 육류를 2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도 연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 ‘삼성 갤럭시북4’ 등 일부 전자제품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잔스포츠’ 등 병행수입 가방과 캐릭터 식기, 아동 실내화 등은 30∼40% 싸게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자사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끝돼’를 앞세워 할인전을 이어간다. 20∼25일 끝돼가 취급하는 캐나다산 돼지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낮춘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 냉장, 캐나다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월 국산 돼지고기 시세가 전년 대비 18% 이상 오른 만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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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린푸드, 100여 맛집과 협업… ‘만석닭강정’ 등 이색메뉴 선보여

    앞으로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빕스’, ‘만석닭강정’ 등 외식 브랜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업 대상 브랜드를 지난해 75개에서 올해는 100여 개로 늘린다. 기존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더해 ‘빕스’, ‘만석닭강정’ 등 브랜드가 새로 추가된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 ‘메쯔거49’ 등과의 협업도 추진한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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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장서 ‘만석닭강정’ 맛본다

    앞으로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외식 브랜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업 대상 브랜드를 지난해 75개에서 올해는 100여 개로 늘린다.기존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더해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브랜드가 새로 추가된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 ‘메쯔거49’ 등과의 협업도 추진한다.현대그린푸드는 “협업 메뉴를 제공하는 날에는 구내식당 이용률이 평균 7~10%가량 높아졌다”며 “최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단체급식 이용객이 늘면서 다양해진 취향과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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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설연휴 직후 생필품-먹거리 할인행사

    대형마트 업계가 설 연휴 종료 시점에 맞춰 일제히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명절 기간 식료품과 제수용품 구매로 가계 지출이 집중되면서 연휴 직후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을 내세워 수요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이마트는 연휴 직후인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과 먹거리를 대상으로 할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생리대 50여 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평소 주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인 25만 여개다. 식품 부문에서는 냉동 한우, 냉장 돈육 앞·뒷다리살 등 주요 육류를 2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 ‘삼성 갤럭시북4’ 등 일부 전자제품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잔스포츠’ 등 병행수입 가방과 캐릭터 식기, 아동 실내화 등은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자사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끝돼’를 앞세워 할인전을 이어간다.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끝돼가 취급하는 캐나다산 돼지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낮춘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캐나다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9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월 국산 돼지고기 시세가 전년 대비 18% 이상 오르면서 육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기 물가 안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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