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진

도영진 기자

동아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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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영진 기자입니다.

0jin2@donga.com

취재분야

2026-06-02~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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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이달 ‘도지사 직통 핫라인’ 개통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9기 임기 시작을 앞두고 조직 내부 혁신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 소통 접점을 늘리는 ‘투 트랙’ 행보에 나서고 있다. 도정 내부의 결속과 청렴을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박 지사가 도민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기 위해 내부 혁신과 도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박 지사는 전날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의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마무리하는 한편 선거 기간 약속한 공약과 현안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슬로건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기에 앞서 도정 내부 결속과 청렴을 다지기 위해 강력한 조직 내부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월 한 달간 도지사 직통 핫라인을 통해 조직 운영 전반의 불합리한 관행과 혁신 아이디어를 적나라하게 접수해 잘못된 부분을 철저히 고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지사는 “도 공직자는 물론 모든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에게 도지사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전면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선거 기간 중 공직자의 일탈 행위도 감찰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 박 지사는 선거 출마로 도지사 직무가 정지되기 전 간부 공무원들에게 ‘선거에 절대 관여하지 말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조직 내부의 잘못된 관행이나 일탈, 비리 등은 조직 구성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 9기 도정을 준비하겠다는 뜻도 내비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확인한 도민들의 생생한 요구사항을 제도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서겠다는 것. 이를 위해 도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도지사와의 면담 가능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및 기능별 단체는 물론이고 개인 도민들까지 자유롭게 도청에 방문해 정책 건의와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소통 채널도 즉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의 경제·복지 분야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박 지사는 자신의 1호 공약인 ‘5대 복지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도민 행복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4050 힘내라 포인트’, 경남도민연금 가입 대상 확대 등을 추진한다. 박 지사는 “민선 8기의 확실한 마무리를 바탕으로 내부를 쇄신하고 도민과 더 깊이 소통하기 위한 행보”라며 “민선 9기에는 경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세우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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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딥페이크 제작-공무원 지시 의혹 경남도청 압수수색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캠프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및 공무원 지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9일 선거운동 기간에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경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5명이 근무한 사무실 2곳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남도 공보관실과 영상 관련 부서 등이 포함됐고 도청뿐 아니라 관련 공무원들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불러 박 당선인 캠프에서 실제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는지와 그 과정에 경남도 공무원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자신을 박 지사 캠프 영상 제작 담당자였다고 밝힌 제보자는 이달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차원의 직접적인 딥페이크 영상 제작 지시는 없었지만 경남도 공무원들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영상 제작을 요구하고 도 내부 자료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김 후보를 비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30여 개를 4월 말 삭제된 비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며, 이 가운데 일부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박 지사 캠프 관계자와 경남도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9일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박 지사 측은 “비공식 유튜브 채널은 캠프와 무관하고 제보자가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힌 것처럼 딥페이크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지시한 바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지사 측은 제보자와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방송사 기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달 31일 검찰에 고발했다.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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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경남경찰청·LG전자, 퇴직 경찰관 진로 설계·범죄 피해자 지원 ‘맞손’

    경남경찰청과 LG전자는 9일 경남경찰청 본관 회의실에서 ‘치안역량 강화 및 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퇴직(예정) 경찰관 역량 개발 코칭 프로그램 운영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주요 치안 시책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G전자는 자사 코칭 전문 인력을 활용해 퇴직 후 인생 전환기를 맞은 퇴직 경찰관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범죄 피해자 지원 플랫폼인 ‘동행경남’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길노 LG전자 상무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퇴직 경찰관 지원과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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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혁신기업 35개사와 기술개발 협약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선정된 35개 기업과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320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별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지능형자율제조, 첨단항공, 차세대원전 분야에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 과제가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제조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품질관리와 자동화, 표준화를 추진하는 지능형자율제조 분야에서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첨단항공 분야에서는 11개 기업, 차세대원전 분야에서는 7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35개 기업은 기업당 2년간 4억 원에서 최대 14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개발 중인 신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경우 매출액 1430억 원 증가와 신규 고용 171명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는 연구개발 과제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관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지능형자율제조와 첨단항공, 차세대원전은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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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복귀’ 박완수 지사 “민생 안정 최우선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 고지에 오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민생 행정과 신산업 육성, 기후위기 대응으로 삼고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경남도는 박 지사가 당선 직후인 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간부들과 복귀 후 첫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건전재정 기반의 민생 행정’을 적극 주문했다. 최근 완료된 경남도민생활지원금 지급에 대해 박 지사는 “경남도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추가 채무 없이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정 혁신’도 제시됐다. 경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 △피지컬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자로(SMR)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행정체계 혁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박 지사는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을 도정 과제로 전환하기 위해 인수위원회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 구성은 ‘민선 9기 준비팀’ 형태로 소규모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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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의병박물관서 ‘국보 상감청자’ 공개

    경남 의령군은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국보순회전―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보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의병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에서는 국보인 ‘청자상감 모란무늬항아리’를 비롯해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기증한 컬렉션 유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의령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감청자는 도자기 표면에 문양을 새긴 뒤 흰색 또는 붉은색 흙을 메워 넣고 유약을 입혀 구워낸 고려시대 대표 도자기다. 은은한 비색과 정교한 문양이 특징으로, 고려 청자의 예술성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전시 기간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3∼14일에는 매직쇼와 상감청자 만들기 체험이 열리고, 27일에는 ‘상감청자의 유래를 찾아 떠나는 역사유적기행’이 진행된다. 전시 기간 매주 주말에는 교구 체험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고려청자’도 운영된다. 의령군 의병박물관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보급 문화유산과 이건희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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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친문 적자’ 김경수 꺾고 경남지사 재선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 도입 후 처음으로 여야 전현직 지사가 맞붙은 경남도지사 선거에선 현직 지사인 국민의힘 박완수 당선인(사진)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꺾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경남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경남 동부권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진보 진영의 표심도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다. 현직인 박 당선인은 민선 8기 38대 경남도지사를, 김 후보는 민선 7기 37대 경남도지사를 지냈다. 박 당선인은 89만7975표(51.28%)를 얻어 85만2911표(48.71%)를 득표한 김 후보를 4만5064표(2.57%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김 후보가 득표율 53.4%, 박 당선인이 45.7%로 나타났다. 하지만 밤 12시가 지나면서 박 당선인이 처음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 후보의 텃밭인 김해 지역 개표가 뒤늦게 시작되면서 격차가 좁혀져 초박빙 상태가 이어지다가 4일 오전 9시쯤 박 당선인이 신승을 거뒀다. 박 당선인은 인구가 많은 김해 양산 거제 등 3곳에선 김 후보에게 밀렸지만 경남 전체 유권자의 30%인 85만여 명이 사는 창원시에서 선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또 공식 선거운동 막바지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남을 두 차례나 찾은 것도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981년 경남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당선인은 2004년 창원시장 보궐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세 차례 창원시장을 지냈고, 2016년 창원 의창 국회의원에 당선돼 행정과 국회를 두루 경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 확정 직후 “도민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경남 산업 씨앗을 확실히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했다.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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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김경수 꺾고 경남지사 재선…김해 뒤졌지만 창원서 선전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 도입 후 처음으로 여야 전현직 지사가 맞붙은 경남도지사 선거에선 현직 지사인 국민의힘 박완수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꺾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경남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경남 동부권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진보 진영의 표심도 강하게 작용하는 곳이다. 현직인 박 당선인은 민선 8기 38대 경남도지사를, 김 후보는 민선 7기 37대 경남도지사를 지냈다.박 당선인은 89만7975표(51.28%)를 얻어 85만2911표(48.71%)를 득표한 김 후보를 4만5064표(2.57%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김 후보가 득표율 53.4%, 박 당선인이 45.7%로 나타났다. 하지만 밤 12시가 지나면서 박 당선인이 처음 역전에 성공했다.이후 김 후보의 텃밭인 김해 지역 개표가 뒤늦게 시작되면서 격차가 좁혀져 초박빙 상태가 이어지다가 4일 오전 9시쯤 박 당선인이 신승을 거뒀다. 박 당선인은 인구가 많은 김해 양산 거제 등 3곳에선 김 후보에게 밀렸지만 경남 전체 유권자의 30%인 85만여 명이 사는 창원시에서 선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또 공식 선거운동 막바지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남을 두 차례나 찾은 것도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1981년 경남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당선인은 2004년 창원시장 보궐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세 차례 창원시장을 지냈고, 2015년 창원 의창 국회의원에 당선돼 행정과 국회를 두루 경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 확정 직후 “도민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피지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경남 산업 씨앗을 확실히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했다.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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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살 차이’가 당락 갈랐다…고성군의원, 득표 똑같아 연장자 당선

    경남 고성군의회 가선거구(고성읍)에서는 마지막 당선자 자리를 놓고 후보 2명이 같은 표를 얻어 연장자 규정에 따라 당락이 갈렸다.4일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원 정수 3명의 중선거구제로 치러진 이 선거구에서 김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39표(18.76%)로 1위, 김석한 국민의힘 후보가 2423표(17.90%)로 2위를 차지해 각각 당선됐다.이어 마지막 당선자 1명을 가리는 3위 경쟁에서는 김향숙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이우영 후보(사진)가 나란히 2077표(15.34%)를 얻어 공동 3위를 기록했다.공직선거법은 당선인을 결정해야 하는 후보자 간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59년생인 이 후보가 당선됐고, 1961년생인 김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이 후보는 1959년생으로 올해 67세, 김 후보는 1961년생으로 65세다.고성=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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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근대 건축물, 문화공간으로 개조

    ‘문화공간 흑백’(옛 흑백다방) 등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의 근대 건축물을 보존 및 활용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인구 감소로 침체한 창원시 진해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 10억 원(50%), 도비 3억 원(15%), 시비 7억 원(35%) 등 올해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해구 근대문화역사길에 있는 노후 근대 건축물을 보존 또는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는 게 사업의 핵심이다. 문화공간 흑백은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1912년에 건립된 문화공간 흑백은 경남 추상미술 1세대 화가인 유택렬(1924∼1999)이 운영한 곳으로 2층짜리 적산가옥을 개조한 건물이다. 또 군항마을역사관은 근대마을체험관으로, 옛 진해우체국은 2000년까지 운영되던 이전 모습으로 재현해 근대역사관으로 각각 조성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진흥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민간 주도 여행상품 및 관광콘텐츠 등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진해군항제와 상생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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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작년 호우 폭탄 맞은 공공시설 83% 복구

    경남도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취약시설을 우선 복구하고, 올여름 폭우에 대비한 사전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복구 대상 2602건 가운데 지난달 말 기준 2148건을 완료해 8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2417건(93%) 준공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지역에는 짧은 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제방 유실, 도로 붕괴, 산사태, 배수시설 파손 등 대규모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도는 피해 발생 직후 응급복구와 긴급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는 한편 정부 부처 및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설계와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를 강화해 하천 제방과 교량 정비 등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우선 복구하기 위해 시군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정 지연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장마철 이전에 주요 위험 요인도 해소할 방침이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담당자는 “재해복구는 단순히 시설을 복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우기 전까지 주요 복구사업을 최대한 완료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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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김해-거제 숙소도 예약 붐… ‘BTS 효과’ 제대로 본다

    이달 12, 13일 열리는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인접한 창원, 김해, 거제 등 경남지역 숙박시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부산 숙박 예약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면서 경남권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부 숙소는 이미 예약이 마감되면서 공연 관람객 수요가 경남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연 특수로 일부 지역 숙박료가 상승하고 있지만 경남지역은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재단은 파악했다. 경남지역 호텔업계는 공연 관람객 유입 확대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호텔 거제는 BTS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객실 특별 할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제공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도 공연 기간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BTS 부산 공연은 부산을 넘어 경남지역 숙박·관광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창원, 김해, 거제 등 부산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관광·숙박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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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공교육, 경쟁 아닌 성장의 공간 돼야”

    “지난 12년은 공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고 미래교육의 토대를 다진 시간이었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감 임기 동안 학교가 입시와 경쟁을 넘어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는 배움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수업혁신,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복지 확대로 공교육의 책임을 넓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교육감에 처음 당선돼 2022년 3선에 성공한 박 교육감은 3선 연임을 끝으로 다음 달 30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박 교육감으로부터 12년의 성과와 차기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12년 임기 동안 남긴 성과는….“경남 교육이 지켜야 할 기준을 분명히 세웠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다. 공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데 역량을 쏟아부었다. 어느 지역, 어떤 환경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한 것이다. 동시에 미래교육의 토대를 놓는 일에도 힘써 왔다. 교육은 현재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해야 한다. 그 고민을 현실로 만든 것이 전국 최초 미래교육 플랫폼 ‘아이톡톡’이었다. 미래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설립 역시 같은 맥락이었다. 아이들이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자기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임기를 마치며 아쉬운 점도 있을 것 같다.“그동안 경남교육은 미래교육지구와 마을배움터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닦아왔다. 학교 안 배움을 마을과 지역으로 넓히기 위한 시도였다. 현장에서는 이미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변화도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경남도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그 흐름을 확산시키지 못한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를 학교 현장이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기에 이 전환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었다. 경남의 모든 아이가 마을 안에서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일, 그것이 경남교육의 미래를 지키는 약속이다.”―차기 교육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처음 교육감의 자리에 섰을 때 마음속에 품었던 뜻은 경남교육을 더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것이었다.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교육, 경남에서 자란 것이 자부심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싶었다. 그 출발은 일하는 방식과 교육 문화를 바꾸는 일이었다. 12년간 이어져 온 혁신교육의 방향은 여전히 유효하다. 차기 교육감께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교육격차는 단순히 학교 안의 성적 차이나 배움의 차이만을 뜻하지 않는다. 가정환경, 거주 지역, 사회적 지원에 따라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다. 아이들의 출발선을 바로 세우고,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도민과 교육공동체에 전하고 싶은 말씀은….“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학교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사회의 축소판이다. 존중받는 아이는 존중하는 시민으로 자라고, 참여를 경험한 아이는 민주주의를 살아내는 시민으로 성장한다. 도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경남교육을 지켜보는 데서 그치지 말고, 함께 말하고, 함께 묻고,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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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연구원, 오늘 창원서 ‘K문화 심포지엄’

    경남연구원은 ‘G(Gyeongnam) 컬처 심포지엄 2026’을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경남에서 시작되는 K 컬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현 정부의 ‘K 컬처’ 육성 기조에 맞춰 경남이 보유한 역사·자연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첨단 기술과 융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획 강연과 특별대담도 열린다. 안숭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K 컬처 2026 트렌드와 G-컬처 구축 제언’을, 임동욱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글로벌 콘텐츠산업 기술 트렌드와 경남의 미래’를, 이동은 가톨릭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는 ‘뉴미디어 시대, G 스토리 유니버스 구상’을, 이건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은 ‘G 컬처 확산을 위한 지역박물관 운영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특별대담에서는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G 컬처는 경남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김규찬 국립창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황국태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종현 한신대 디지털영상콘텐츠학과 교수, 한혜원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태지호 국립경국대 사학과 교수, 이규철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미래 문화 생태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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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국가산단, 피지컬 AI 거점으로 키운다

    경남도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조고도화계획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착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수립하는 10년 단위 장기 발전 마스터플랜이다. 관련 법령 개정으로 계획 수립 권한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광역단체장으로 이양된 뒤 처음 마련되는 계획이다. 도는 창원국가산단을 ‘피지컬 AI 실증을 선도하는 국가 제조전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산업을 대체하는 방식 대신 축적된 제조 역량에 AX(인공지능 전환), GX(탄소중립 전환), YX(청년친화 전환), NX(신사업 전환) 등 4대 전환 전략을 접목해 산업단지 체질을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기존 제조 기반을 고도화하고 AI·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접목해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 제조업 미래전환의 대표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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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경남 양산시는 올해 3월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양산성모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은 베데스다복음병원과 양산성모병원 등 2곳으로 늘었다. 그동안 웅상지역에서는 웅상중앙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해왔지만, 2024년 3월 경영난으로 폐업하면서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응급환자들은 베데스다복음병원이나 상급 의료기관인 양산부산대병원, 멀게는 부산·울산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양산성모병원은 웅상중앙병원을 인수한 뒤 일반병동 214병상과 중환자실 11병상 등 총 225병상 규모로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2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 16명 가운데 응급실 전담의 3명을 확보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전문의 등 전담 의사 3명과 간호사 13명, 응급구조사와 보안 인력도 배치했다. 양산시 웅상보건소 공공진료팀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체계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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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 80주년 경남대 “100년 대학으로 도약”

    경남대학교가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80년 역사 위에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100년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학은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학의 성장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국의 문학가이자 경남대 명예박사인 잭 마리나이(Gjek Marinaj) 교수와 두시타 마리나이 여사 등 해외 인사들도 참석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한마미래관에서는 잭 마리나이 교수의 특별강연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시집 ‘안녕(SO LONG)’ 특별전 등 국제 문학 특별행사도 함께 열렸다. 1946년 개교한 경남대는 해방 이후 지역 고등교육 기반을 다지며 성장해 온 사학이다. 교육과 행정, 산업, 문화, 언론,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재를 양성해 왔다. 80년간 배출한 동문은 16만여 명에 이른다. 대학은 교육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지역 혁신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대는 정부의 차세대 피지컬 AI(인공지능) 핵심기술 실증사업에서 320억 원 규모의 ‘PINN 기반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재규 총장은 “교육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100년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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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 개교 80주년…“지역·세계 잇는 미래 100년 대학 도약”

    경남대학교가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80년 역사 위에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100년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대학은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학의 성장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국의 문학가이자 경남대 명예박사인 잭 마리나이(Gjekë Marinaj) 교수와 두시타 마리나이 여사 등 해외 인사들도 참석했다.개교 80주년을 기념해 한마미래관에서는 잭 마리나이 교수의 특별강연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시집 ‘안녕(SO LONG)’ 특별전 등 국제 문학 특별행사도 함께 열렸다.1946년 개교한 경남대는 해방 이후 지역 고등교육 기반을 다지며 성장해 온 사학이다. 교육과 행정, 산업, 문화, 언론,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재를 양성해 왔다. 80년간 배출한 동문은 16만여 명에 이른다.대학은 교육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지역혁신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대는 정부의 차세대 피지컬AI(인공지능) 핵심기술 실증사업에서 320억 원 규모의 ‘PINN 기반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연구도 진행 중이다.박재규 총장은 “교육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100년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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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서 우주 체험하고, 김해서 별 보고

    국가기념일인 제2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주간(23∼29일)을 맞아 우주항공청이 있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일인 2024년 5월 27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항공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1개 기관에서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경남도 역시 우주항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올해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을 신설했다. 국가기념일 지정 취지를 확산하고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는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우주항공 창업버스 투자유치 설명회(IR)’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주항공청 뉴스페이스 펀드 운용사와 연계해 열린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차세대 우주항공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상국립대에서는 28일부터 이틀간 ‘제7회 항공핵심기술 국제콘퍼런스(ICACT 2026)’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항공우주시스템 첨단소재 △우주탐사 △위성시스템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7일에는 경남과학고에서 우주항공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 등 국내 우주·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리는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우주항공청 일원에서는 ‘우주항공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홍보 부스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이 참여하는 우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24일부터 이틀간 천체망원경 관측과 로켓 제작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별이 쏟아지는 우주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천문대는 23일 야외 천체관측회를 개최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우주항공 전문가 학교 방문 토크콘서트와 청소년 대상 한국항공우주(KAI)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우주항공주간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주항공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리고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경남의 위상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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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경남 곳곳서 우주항공 체험 행사 풍성

    국가기념일인 제2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주간(23~29일)을 맞아 우주항공청이 있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일인 2024년 5월 27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항공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1개 기관에서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경남도 역시 우주항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도는 올해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을 신설했다. 국가기념일 지정 취지를 확산하고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는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우수기업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우주항공 창업버스 투자유치 설명회(IR)’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주항공청 뉴스페이스 펀드 운용사와 연계해 열린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차세대 우주항공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상국립대에서는 28일부터 이틀간 ‘제7회 항공핵심기술 국제콘퍼런스(ICACT 2026)’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항공우주시스템 첨단소재 △우주탐사 △위성시스템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27일에는 경남과학고에서 우주항공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 등 국내 우주·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리는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우주항공청 일원에서는 ‘우주항공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홍보 부스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이 참여하는 우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24일부터 이틀간 천체망원경 관측과 로켓 제작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별이 쏟아지는 우주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천문대는 23일 야외 천체관측회를 개최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우주항공 전문가 학교 방문 토크콘서트와 청소년 대상 한국항공우주(KAI)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우주항공주간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주항공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리고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경남의 위상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과 인재,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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