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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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05~2026-04-04
지방뉴스94%
사건·범죄4%
검찰-법원판결2%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18일부터 혁신도시에 문열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가 18일 충북 혁신도시에 문을 연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날 오전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신재상 도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도로공사의 8번째 지역본부인 충북본부는 중부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평택∼제천선, 당진∼영덕선의 5개 노선 455km를 관리한다. 또 충주, 제천, 진천, 보은, 엄정, 상주 6개 지사와 33개 영업소, 30개 휴게시설도 관할한다. 충북 내륙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중앙선 등의 교통량이 5년 전보다 30% 이상 늘었고, 경부축을 이용하던 화물차량이 단거리인 충북 내륙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해 충북지역 담당 지역본부 신설의 필요성이 컸다. 그동안은 대전의 충청본부가 교통 소통과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전담했다. 충북본부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충북 내륙의 고속도로 여건이 좋아지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말 충북본부 신설을 결정하고 올 3월 말 진천군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2019년까지 진천 나들목 인근에 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충북혁신도시 내 임시사무실을 운영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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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기고 끊기고… 청주 290mm 22년만의 물폭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는 이정규 씨(45)는 16일 오전 8시부터 직원들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이치는 빗물을 퍼냈다. 이 씨는 “집중호우 소식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난리도 아니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충북 청주에 시간당 최고 90mm, 15시간 동안 29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충북 지역 곳곳의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도로와 주택, 차량이 침수되고 충북선 철도 운행도 한때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경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배모 씨(80·여) 집 뒷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쳐 배 씨가 숨졌다. 또 오후 3시 10분경에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에서 이모 씨(58·여)가 역시 산사태로 매몰돼 사망했다. 오전 9시경 보은군 산외면 동화리에서 논을 살피던 김모 씨(78)가 실족해 인근 배수로에 빠져 수색 중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북도에는 청주 290.2mm, 증평 222mm, 괴산 171mm, 진천 149mm의 비가 내렸다. 청주는 1995년 8월 25일 293mm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청주를 관통하는 무심천은 이날 오전 11시경 만수위인 4.3m에 육박했다. 청주시는 무심천 하상도로 6.5km 구간의 진입로 13개를 전면 통제했다. 다행히 이날 오후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범람 위기는 넘겼다. 흥덕구 비하동 가경천이 넘쳐 대농교 주변 상가 20여 곳과 인근에 주차된 차량 50여 대가 물에 잠겼다. 비슷한 시각 충북선 오송∼청주, 내수∼증평 구간 일부 선로에 물이 차올라 양방향 열차 운행이 전면 중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긴급복구에 나서 오후 3시 15분 제천발 무궁화호 열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휴게소 주차장과 옥산하이패스 나들목 양방향, 서청주 나들목 등도 한때 물에 잠겨 진출입이 전면 통제됐다가 풀렸다. 증평군 보강천 하상 주차장에 있던 굴착기와 화물차 등 차량 50여 대가 물에 잠겼고, 인근 증평읍 덕상리 지방하천 삼기천 둑 50m가량이 유실돼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다.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와 진천읍 성석리,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등에서도 주택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충북도내 전체 이재민은 31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에도 폭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600여 건이 발생했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는 펜션 투숙객 150여 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50대 남성 야영객이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번 물폭탄은 북쪽의 대륙 고기압과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 힘의 균형이 생긴 탓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두 공기덩어리 경계면에 있던 장마전선이 이날 새벽 충북 북부, 경북 북부까지 남하하다 북태평양 고기압도 강해지면서 버티게 된 것. 이로 인해 장마전선이 충북 지역에 장시간 머물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시간당 90mm는 물론이고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며 “오히려 국지성 집중호우는 장마철이 끝난 8월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대기가 불안해질 때 더 많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월요일인 1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청주=장기우 straw825@donga.com / 김윤종 기자}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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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초정약수 인근에 세종대왕 행궁 조성”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는 세계광천(鑛泉)학회가 미국 ‘섀스타’, 영국 ‘나폴라이너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는 초정약수가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세종 26년(1444년) 세종대왕은 2차례, 117일 동안 초정약수 인근에 행궁(行宮·임금이 거둥할 때 묵었던 별궁)을 짓고 머물며 눈병을 치료했다. 하지만 그 행궁은 1448년 화재로 소실됐다. 이 행궁을 충북 청주시가 재현한다. 청주시는 3만8000m² 터에 진입 공간, 행궁, 숙박, 공원 등이 들어서는 행궁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국비 50억 원을 비롯해 140억 원을 투입한다. 진입 공간에는 광장과 안내센터, 어가(御駕)와 무기를 전시하는 사복청(司僕廳) 사장청이 각각 들어선다. 행궁 영역에는 야외 족욕 체험이 가능한 원탕행각(行閣)과 탕실, 침전, 편전, 왕자방, 수라간, 집현전 등이, 숙박 영역에는 관람객이 머물 수 있는 전통 한옥 6동 12실이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연못, 축제장이 만들어진다. 행궁 조성공사는 9월경 시작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 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2019년 3월 행궁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세종대왕 행궁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초정약수축제와 행궁의 문화적 콘텐츠가 연계돼 청주의 대표적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정약수는 지하 100m 석회암층에서 솟아나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약효가 제일 좋은 7, 8월 한여름 복날과 백중날에 이곳을 찾아 목욕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초정에는 세종 이외에도 많은 역사적 인물이 다녀갔다. 세종이 행차할 때는 집현전 학자인 신숙주, 최항, 황수신, 이사철, 이개 등이 동행했다. 이후 가려움증에 시달리던 세조도 이곳을 찾았다. 조선 후기에는 실학자 이규경이 다녀갔다. 일제강점기 1932년 8월 초정약수를 찾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1894∼1970)은 동아일보에 ‘한글순례, 청주에서’라는 특별 기고를 2회 게재했다. 선생은 기고문에서 “세숫대야에 약수를 부어 두 눈을 씻으니 세종대왕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느낌”이라며 “세종께서 병환이었지만 초정으로 오셔서 오직 훈민정음 제작에만 몰두하셨다”고 적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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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하버드大와 다각적인 교류 추진”

    충북 제천시가 세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와 다각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근규 시장이 10일(현지 시간) 하버드대를 방문해 천연물 연구 분야 권위자이자 하버드대 대외협력 담당인 황우성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이 시장은 9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6∼14일 미국 동부지역 평생학습기관과 시스템 등을 둘러보기 위해 방미했다. 제천시는 황 교수가 △매사추세츠공대(MIT)·하버드대 교수와 제천 소재 신설 또는 기존 연구소 임상연구 협력 △하버드 내 특별의학보건 관련 과목 신설을 통한 제천 소재 대학 교수 강연 △보스턴 소재 재활병원과 제천 소재 한방병원 간 공동 학회 주최 △제천에서의 보건 관련 창업 자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제천시는 황 교수를 9월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유관 대학, 한방연구기관이 협력해 제천의 천연물바이오산업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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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 6대 신성장 산업 주도… 정부도 미래 먹거리 지원을”

    《“도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도지사로서 도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도민의 마음을 읽으려면 일단 만나야 합니다. 만나서 같이 얘기하면 소통이 되고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27일 충북도청 본관 앞 정원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채널A 공동 인터뷰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70)는 이같이 강조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일 덕분에 그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적 소통형 지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론조사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미소 짓던 이 지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민주적 소통형 지사’로 가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정통 행정관료로 출발해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단체장까지 지내며 한국 지방자치 역사의 산증인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충북의 화두를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자는 뜻의 ‘비천도해(飛天渡海)’로 삼은 이 지사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가감 없이 밝혔다. 》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지난해 무예대회 개최에 이어 2019년 세계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데…. “충북은 스포츠 무예 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에 국가대표 선수촌이 들어왔고, 충주에는 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술연맹이 있다. 지난해 청주에선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치렀다. 스포츠 무예는 미래산업이자 블루오션이다. 스위스 로잔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스포츠경기연맹(GAISF)의 존재로 세계적인 도시가 됐듯이 충북을 스포츠와 무예를 겸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치를 신청한 ‘스포츠어코드컨벤션’은 어떤 행사인가. “스포츠어코드컨벤션(SAC)은 스포츠계의 ‘유엔 총회’로 이해하면 된다. SAC는 IOC 위원을 비롯해 국제스포츠기구 국제스포츠연맹 등 2000여 명의 국제스포츠 행정가가 참석하는 국제스포츠계의 최대 컨벤션이다. 2003년 스페인에서 처음 열렸고 2006년 서울에서 4회 대회가 개최됐다. SAC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당시 퇴출 위기였던 태권도를 올림픽에 잔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를 충북이 유치하면 국제적인 스포츠·무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최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2019년에 GAISF와 공동 개최하는 것도 논의 중이다.” (이 지사는 이날 인터뷰 직후 충북을 찾은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SAC 회장을 만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6대 신성장 산업’ 육성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6대 신성장 산업은 △바이오 △화장품 뷰티 △태양광 △정보통신기술(ICT) △유기농 △항공산업을 말한다. 충북은 바다가 없는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 조선이나 철강 자동차 같은 산업이 들어올 수 없다. 지금까지는 이런 사업장이 있는 곳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더 이상 부러워만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내륙에서도 가능한 산업을 선정했는데 마침 세계경제의 흐름과 맞아떨어졌다. 충북이 한국에서 제일 먼저 6대 신성장 산업을 선점해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다.” ―‘구구팔팔(9988)’이라는 정책을 전국에 확산시켰다는데…. “구구팔팔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이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이나 변두리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것이다. 도시에서 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농촌으로 갖고 가 똑같이 진행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가 정기적으로 농촌 등을 찾아 프로그램을 열고 더불어 노인들에게 자식 같은 역할도 한다. 그래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행복지킴이’도 호응이 높다. 종종 발생하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비교적 건강한 노인을 선정해 아침저녁으로 마을을 돌며 건강 등을 관리하는 것이다.” ―9월에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들었다. 벌써 7회째라고 들었는데 취지가 궁금하다. “국내에 중국인 유학생이 많이 있다. 이들을 상대로 2박 3일 동안 충북에서 여러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어 웅변대회나 중국음식 만들기 경연 같은 행사다. 중국 측 고위 인사도 오고, 유학생 학부모나 중국 언론의 관심도 높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미래 충북의 자산이자 한국의 자산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한중 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미리 투자를 한다는 개념이다. 충북이 공공외교를 한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와 어떻게 협력할 생각인지…. “그동안 충북은 정부로부터 많이 소외됐다. 이런 것들이 문재인 정부 때 해소되기를 바란다. 특히 충북이 공들이고 있는 ‘6대 신성장 산업’은 충북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것인 만큼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한국은 중앙집권적이고 수도권 위주의 정책을 펼친 게 사실이다. 지방은 늘 소외됐었다. 이것을 새 정부가 해결하면 좋겠다. 우리도 많이 뒷받침하겠다. 또 기업과 노동자가 서로 상생하는 일자리, 청년·여성·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다시 말하지만 ‘블루오션’인 스포츠 무예 산업의 육성이다. 스포츠 무예를 주제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테마공원 회의장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만들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청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중앙과 지방의 여러 공직을 거치며 내무와 경제 지방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일 잘하는 사람’, ‘평범한 목민관’ 같은 수식어가 그를 따라다녔다. 1995년 7월 민선 1기 충주시장을 시작으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04년 4월 제17대 총선(충북 충주) 때 국회로 진출해 재선의원이 됐다. 2010년 지방선거 때 충북도지사에 도전해 당선됐고 재선에 이르렀다. 기초와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패한 적이 없어 ‘선거의 제왕’으로 불린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이시종 충북도지사 인터뷰는 13일 오전 8시에 시작하는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도 방송됩니다. 다음은 김기현 울산시장입니다.}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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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SK하이닉스, 장애인 취업지원 나섰다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등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함에 따라 이뤄졌다. ‘행복모아㈜’는 방진의류 제조와 세탁, 클린룸 부자재 제조 유통 등을 하는 업체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공장을 짓고 있으며 10월경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80여 명을 고용하고 2022년까지 170명으로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구인과 구직 홍보, 알선 등의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구직자 모집과 선발, 직무 개발을 담당한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은 맞춤형 직무교육을 한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지역에 뿌리 내린 기업으로서 지역주민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은 결식아동 돕기 사업인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디딤씨앗통장 후원, 희망둥지 공부방,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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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완료

    충북 청주시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5년 낭성 직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까지 7곳의 직매장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정례 직거래장터도 2014년 3곳에서 지금은 9곳으로 늘었다.○ 지역 농산물 집중 판매하는 ‘직매장’ 현재 청주시내에서 운영 중인 직매장은 △낭성 △남이 △산남동 두꺼비살림 △오창농협 △청주농협 △강내농협 △청남농협 등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연 낭성 직매장은 복분자와 절임배추 등 텃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를 팔아 1일 평균 7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남이 직매장은 농산물 판매는 물론이고 다육식물 전시장과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꺼비살림 직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공동 구매와 직거래 등을 하고 있다. 오창 청주 강내농협 직매장은 하나로마트의 강점과 연계해 소비자들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숍 인 숍(shop in shop)’ 매장을 갖춰 호응이 높다. 한우정육식당과 로컬푸드 카페를 갖춘 독립 직매장인 청남농협 직매장도 개장 한 달여 만에 1일 평균 7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가-소비자 직접 소통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농민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농산물을 사고팔 수 있는 곳이다. 판로 개척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 농가나 귀농`귀촌 농가, 고령 농가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9곳의 매장이 구청별로 요일을 달리해 운영 중이다. △상당구 망골공원(화요일) △서원구 장전공원(수요일) △충북농협 금요장터(금요일) △흥덕구청 광장(금요일) △MBC충북 광장(화요일) △마로니에 시공원(목요일) △초정문화공원(토, 일요일)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토, 일요일) △옥산 소로리 로컬푸드장터(매일) 등이다. 청주시 원예유통과 조재석 주무관은 “직거래장터는 농민과 소비자 간의 소통공간 역할을 하고 있고 구매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매출 목표를 49억 원으로 잡고 있으며 생산농가도 1000가구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규모 하우스와 농기계, 저장고 지원 △안정성 검사장비와 포장재 지원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험 △소비자 회원 적립금 포인트제 도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민선 6기 최대 관심 공약인 로컬푸드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도시와 농촌의 상생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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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유연근무제 등 근무혁신지침 본격 시행

    충북도교육청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근무환경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가정의 날 확대 적용’ 등 근무 혁신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시차 출퇴근제’와 ‘근무시간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시차 출퇴근제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되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무시간 선택형은 1일 근무시간을 4∼12시간 범위에서 자율 조정하되 주 5일 40시간 근무를 지켜야 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가정의 날’을 금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가정의 날에는 초과 근무를 하지 않으며, 본청 직원들은 주말과 휴일 연속 초과 근무를 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임신한 여직원에게는 임신 초기와 후기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준다. 이 시간에는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다. 근무시간에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생후 1년 미만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도 제공한다. 양개석 충북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근무 혁신 지침 시행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루고, 효율적인 근무 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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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죽음의 스쿨존’ 안전시설 확 바꾼다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배정규(가명·10) 군과 관련해 사고가 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교통안전시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5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사고 현장의 스쿨존 노면 표시와 횡단보도 차로 재도색, 미끄럼 방지 적색 포장 등이 진행됐다. 또 이달 중 충북도, 청주시와 협의를 통해 △옥산면 소재지 도로에 대한 최고 제한속도 하향(면 소재지 내 현행 시속 50km→30km) △과속방지턱 등 감속 유도시설 설치 △화물차 우회동선체계 안내 강화 △보행자 대기공간 확보를 위한 보도 정비 △스쿨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사고 후 충북도와 청주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즉시 정비 사항과 중장기 개선안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도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스쿨존 내 ‘사랑의 30km 지키기’ 캠페인, 이동식 과속단속을 통한 운전자 준법의식 유도 등을 펴나가기로 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최근 “스쿨존 환경 개선과 관련해 청주시와 경찰에 당부와 요구를 해 일부는 반영됐지만 아직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스쿨존 안전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 군은 지난달 15일 오후 3시 25분경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중 A 씨(60)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사고 현장을 분석한 결과 △실종된 보도 △불법 주정차 △좁은 차도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공동기획 :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연구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tbs교통방송}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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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어린이집 미니버스, 인도로 돌진…보행자 2명 사망

    5일 낮 12시 7분 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김모 씨(57)가 운행하던 21인승 어린이집 미니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을 친 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김모 씨(73·여)와 박모 씨(85·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또 보행자 1명과 미니버스 등 사고차량 4대에 타고 있던 9명 등 모두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어린이집 버스에는 운전자 A 씨 외에 성인 4명이 타고 있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없었다. 사고 버스 운전자는 “갑자기 운전기기 조작이 되지 않았다.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어린이집 버스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또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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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청년정책硏, 5일 청주서 ‘지방선거 전망’ 포럼

    청장년 순수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가 출연해 만든 민간 재단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손인석)이 5일 충북 청주에서 ‘대선 평가와 지방선거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NS)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19대 대선과 청년정책에 대한 각 후보의 인식, 실행 방향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내년 지방선거 전망과 청년세대의 정치 영역 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민주연구원장과 고강섭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주제 발표와 기조 발제를 한다. 포럼은 오후 4시 청주시 씨어터제이(옛 수정아트홀)에서 열린다. 손인석 이사장(46)은 “청년이 정치를 관망하는 시기가 아니라 직접 뛰어들 시기”라며 “촛불집회 이후 청년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청년세대의 기대가 큰 만큼 이번 NS포럼이 지방선거에 많은 청년들이 진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2214-9426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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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무예행사 최적지”… 충북, SAC 유치 잰걸음

    ‘스포츠계의 유엔(UN) 총회’로 불리는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국제경기연맹연합)컨벤션(SAC)’ 2019년 행사 유치에 뛰어든 충북도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SAC 유치와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신에서 “충북은 2019 SAC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스포츠와 무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적절한 기반시설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충북이 이상적인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또 지난해 8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창립도 언급한 뒤 “2019년에 열리는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스포츠어코드와 협력해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충북도와 WMC는 세계 스포츠와 무예 발전을 위해 IOC, 스포츠어코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며 토마스 바흐 회장의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충북도청에서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SAC 회장을 만났다. 리치 비티 회장은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가 2019년 SAC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후보 도시를 사전에 둘러보는 차원에서 충북을 방문했다. 이날 리치 비티 회장은 “충북이 제출한 제안서를 보고 내용면에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다. 실사에 대비해 교통, 숙소, 시설 등에 대한 준비를 잘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충북도 관계자는 전했다. SAC는 IOC 위원을 비롯해 국제스포츠기구 국제스포츠연맹 등 2000여 명의 국제스포츠 행정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컨벤션이다. 2003년 스페인에서 처음 열렸으며, 2006년 서울에서 4회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참가비가 1인당 300만 원이 넘고 전시부스 비용도 개당 1500만 원가량으로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높다. 충북도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린 ‘2017 SAC’에 참석해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SAC본부에 유치 약정서를 제출했다. 또 SAC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유치 운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5월 31일 공청회를 열었다. 스포츠어코드는 10월경 현장 실사를 벌이고, 연말에 후보지를 확정한 뒤 내년 4월 태국 방콕 SAC에서 2019년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SAC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당시 퇴출 위기였던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에 잔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 대회를 충북이 유치하면 국제적인 스포츠와 무예도시로 커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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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 휴식공간으로 인기

    충북 영동군에 과일을 주제로 4월 문을 연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신개념 체험 휴식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과일나라공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체험관광 기반시설을 만들기 위해 영동읍 산익길 일원 7만7950m² 터에 125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이곳은 과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자연 앞에 겸허한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를 비롯해 사과, 배 등 5종 938그루가 있는 ‘과일원’에서는 과일의 성장과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기별 수확체험이 가능한 과일나무 분양도 하고 있다. 포도 3만 원, 자두 6만 원, 복숭아 8만 원이면 ‘나만의 과일나무’를 가질 수 있다. 이달부터 자두를 시작으로 포도(10월)까지 분양받은 나무에서 과일을 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분양을 받지 않더라도 1kg에 2000원을 내면 테마공원에서 재배하는 포도, 배, 자두, 복숭아를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과일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과 과일꽃나무가 가득한 산책길은 가족·친구·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1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4163m² 크기의 잔디광장은 각종 단체 체육행사나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20명 이상 예약을 하면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 가공체험실에서는 2000∼7000원을 내고 토스트와 피자, 쿠키 등 영동 과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예약은 체험 5일 전까지 해야 하며 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150명까지 가능하다. 영동군은 이곳을 신개념 6차산업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별로 방문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완해 다양한 볼거리, 쉴 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郡)은 다음 달 중 과일나라 테마공원 홈페이지를 열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의 미래성장 동력인 ‘레인보우 힐링타운’ 내에 제일 먼저 문을 연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휴양공간이자, 도시민에게는 휴식·체험·도농교류의 장(場)”이라며 “자연이 만든 영동 과일의 매력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043-740-5536∼9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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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직지소설문학상 공모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의 창조적 가치 홍보와 문학 인구 확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직지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단편·중편·장편이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수여된다. 소설은 직지와 청주 그리고 인쇄문화를 소재로 해야 한다. 응모작은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에 우편으로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을 통해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경 발표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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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구산 천문대, 증평 랜드마크로 우뚝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있는 좌구산 천문대가 정식 개관 3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8만여 명이 찾는 증평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9일 증평군에 따르면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정상에 있는 이 천문대는 지상 3층, 지하 1층(총면적 892m²) 규모로 문을 열었다. 천체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천문우주 체험 행사를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천체관측실에는 국내 최대인 356mm 렌즈를 장착한 초대형 굴절망원경이 있다. 이 망원경은 기존 반사망원경보다 선명해 천체를 최대 700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고, 640km 떨어져 있는 사람도 알아볼 수 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지름 400mm와 300mm의 반사망원경, 150mm와 130mm의 굴절망원경 등을 갖췄다. 증평군은 올해 6억 원을 들여 인공위성 발사체 시뮬레이션 장비와 태양계 모형 등 천문학과 우주과학 관련 전시물 8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좌구산 천문대가 인기를 끄는 것은 가족 단위 1박 2일 별자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천문우주 체험행사를 수시로 열기 때문이다. 또 연간 30만 명이 다녀가는 좌구산 휴양랜드와 함께 있는 것도 다른 요인이다. 휴양랜드에는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지상 40m 높이에 길이 230m의 출렁다리 등을 갖추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시설을 더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어 전국 최고의 천문대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043-835-4571∼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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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청주시 3주년 행사

    통합 청주시 출범 3주년을 맞는 7월 1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삼소데이’여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이승진)와 청주삼겹살거리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청주시민의 날과 삼소데이가 겹치는 이날 시장 내 13개 삼겹살 업소에서 3인분마다 소주를 무료 제공하고, 판매 인분 수에 맞게 1000원짜리 신권을 ‘복돈’으로 주기로 했다. 전날 오후 6시부터는 삼겹살을 비롯한 특화거리 음식 등을 제공하고 길거리 공연 등이 펼쳐지는 전야제 행사도 열린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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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륵의 아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선정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이하 우륵의 아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충북도의 후원을 받아 음악극 형식이던 ‘우륵의 아침’을 총체극(總體劇·가무악극) 형식의 융복합형 공연으로 출품해 작품성과 발전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2015년 해설이 가미된 음악극 형식으로 초연한 ‘우륵의 아침’은 드라마와 춤이 함께하는 총체극으로 재탄생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륵의 아침’은 12악곡 총 5막의 대서사시로 제작된다. △1막 ‘망국의 기억’ △2막 ‘젊은 진흥왕 우륵과 이문을 만나다’ △3막 ‘선택에는 고통이’ △4막 ‘중원문화의 꽃’ △5막 ‘제·향’ 등이다. 우륵이 고향 가야를 떠나 국원(충주)으로 오게 되는 정치적 망명의 계기와 12악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빛과 소리를 통해 무대 예술로 표현할 계획이다. 총연출은 정갑균 전 국립창극단 상임연출가가, 극본은 최현묵 대구문예회관장이 각각 맡는다. 또 조원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와 장수호 하이퍼스테이지 영상 아티스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가 내년 5월경 첫 공연을 한다. 정용훈 충주시 문화예술팀장은 “총체극 ‘우륵의 아침’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에 지역 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지역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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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공예비엔날레, 미디어 활용 공예전시로 열린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99년 처음 시작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올해 ‘HANDS+ 품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의 대표 전시인 기획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를 활용한 공예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8개국 49명(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창(窓)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공예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등 첨단 기술과 공예를 더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제1회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일본의 히로시 스즈키와 제4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윤주철 작가 등 지난 9회 동안의 참여 작가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독보적인 설치미술가로 알려진 미국 작가 ‘재닛 에컬먼’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그녀의 작품은 도심 한가운데 거대한 그물을 설치하는 게 특징인데 이번 전시에서도 그물과 빛을 이용한 설치 미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관에는 한국과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핀란드 몽골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 9개 나라의 공예품이 전시된다. 한국관에는 ‘우란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이 재단은 워커힐 미술관 설립자인 고 우란(友蘭) 박계희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2014년 설립됐다. 2015년부터 해마다 ‘우란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공예의 미래: 한국적 비례의 미’를 주제로 한옥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도 과학과 테크놀로지 디자인과 공예가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자 부품을 활용한 웨어러블 액세서리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드로잉 머신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창작 과정과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 국내외 공예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 ‘RE:Make’와 일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예 워크숍도 열린다. 김호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사무총장은 “올해 비엔날레가 10회를 맞이한 만큼 특별한 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다”며 “9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일상의 고단함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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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제발로 지구대 찾아간 30대 男, 알고보니 수배자

    24일 오후 4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구대 앞으로 다가왔다. 걸음은 비틀거렸고 두 손은 자전거 핸들을 잡고 있었다. 자전거를 끌고 온 남성은 현관문을 열고 지구대 안으로 들어왔다. 실내에 심한 술 냄새가 퍼졌다. 낮술을 많이 마신 주취자로 판단한 경찰관들은 그를 집에 데려자주기 위해 주소를 물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신의 신상정보를 말하는 대신 “상담하러 왔다”며 횡설수설했다. 경찰이 계속 설득한 끝에 남성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경찰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이 남성은 수배 중인 A 씨(37)였다. A 씨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300만 원 형을 선고받았지만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A 씨를 붙잡아 즉시 검찰에 인계했다. A 씨는 뒤늦게 벌금을 내고 25일 오전 지구대를 다시 찾아 자전거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대지구대 관계자는 “A 씨가 풀려난 걸 곧바로 벌금을 낸 것으로 보인다”며 “지구대가 유흥가와 가깝다보니 취객들이 들어와 시비를 걸거나 넋두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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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도시공원 입양사업’ 입양자 모집

    “도시공원 입양해 가꿔 보세요.”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가꾸는 ‘도시공원 입양사업’ 입양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내 단체나 시민들이 청주시내 근린공원 74곳을 입양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게 하는 것. 청주시민이나 청주지역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SK하이닉스 등 13개 단체 및 개인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45명이 참여해 318시간을 활동하는 시민 참여운동 사업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2016 녹색시민 실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원 입양자는 공원 내 환경정화와 안전점검, 공원 이용객 안내도우미, 공원 담장 꾸미기, 재능기부를 통한 공원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 관리에 필요한 물품은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또 자원봉사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연초에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민표창의 날에 청주시장 명의의 표창을 준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입양자 스스로 작성한 활동 계획에 따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043-201-2823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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