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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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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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1~2026-02-10
사회일반45%
월드톡25%
건강8%
미담8%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사직 전 자료 삭제” 전공의 행동지침 올라온 사이트 압수수색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전공의 행동지침 글이 올라온 사이트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경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메디스태프’ 운영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인터넷커뮤니티다.경찰은 회원 정보, 게시자 인적사항, 접속 기록을 찾기 위해 서버, PC, 노트북 등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의 글 작성자 IP를 추적 하고 있다.경찰은 이 사이트에 올라온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이 병원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게시자를 찾기 위한 데이터 자료를 확보했다”며 “향후 자료를 분석하고 용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시30분경 해당 글을 본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글에는 파업을 하는 전공의들은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 세트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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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유연제 먹이고 ‘식고문’…해병대 후임 가혹행위 20대 벌금형

    해병대 후임병들에게 음식을 강압적으로 먹이거나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2)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한 해병대 부대에 복무하면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일삼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후임병에게 과자 2박스와 초코바, 초콜릿 1봉지를 먹게 한 뒤 물을 못 마시게 하는 등 이른바 ‘식고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침시간에 후임병들이 잠을 자려고 하면 대화를 하거나 게임을 해 잠을 못 자게 하는 ‘이빨연등’도 했다.섬유유연제를 뚜껑에 담아 먹이거나 침상에 누워있는 후임병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손가락으로 신체 중요 부위를 때리기도 했다.재판부는 “특정 후임병들에게 반복적으로 가혹행위 등을 가했고, 그 수단과 방법도 불량하다”며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합의하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 형사 공탁한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선고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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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北화성11형’ 20여발 발사…민간인 100명 이상 사상”

    러시아가 북한제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해 민간인 1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가 수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북한 무기인 화성-11(KN-23/24)형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미사일 파편과 무너진 우크라이나 건물 사진도 공개했다.SBU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상공에 20발 이상의 북한제 무기를 발사해 민간인 최소 2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북한제 미사일은 작년 12월30일 자포리자 지역에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수도 키이우의 한 아파트를 타격했다고 했다. 이어 같은 달 도네츠크 지역 마을 5곳과 하르키우 지역으로도 북한제 미사일이 떨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SBU는 “이런 사실들은 전쟁 가해국을 지원한 행위, 전쟁법을 위반한 행위 등에 해당해 문서로 기록되며 범죄의 모든 정황을 규명하기 위한 포괄적 조치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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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노웅래 단식에 “마음 아파…공당 결정 이해 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에 들어간 노웅래 의원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참석을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 의원께서 공천 결과에 좀 마음 아픈 일이 있으셔서 회의실을 점거하시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당사에서 회의를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대학 선배님이시고 저희들에게 정치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인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냐”며 “그러나 이 공당의 결정이라고 하는 것이 그런 사적 관계들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 아프지만 수용하시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4선 중진인 노 의원은 전날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사실상 ‘컷오프’한 데 항의하며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통상 민주당 최고위는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다.노 의원은 “금품 관련 재판을 받는 것은 저 혼자만 아니다. 그런데 저에 대해서만 전략 지역으로 한다는 것은 명백히 고무줄 잣대”라며 “이것은 당의 횡포”라고 반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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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오늘 ‘명룡대전’ 격전지 인천 계양서 원희룡 지원 사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계양구를 방문한다.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한 원 전 장관이 단수공천 받은 곳이다. ‘명룡대전’으로도 불리는 빅 격전지다. 전통적인 야권 텃밭이기도 하다.한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계양구 박촌역 인천 1호선을 찾는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인천 1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했다.두 사람은 오후 4시에는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오후 6시30분에는 계산역 사거리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 하며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한 위원장이 단수 공천된 당 소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계양을을 시작으로 공천이 확정된 지역에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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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민간 달착륙선 ‘오디세우스’ 하강 시작…곧 달표면 착륙 예상

    미국 민간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23분쯤 하강이 시작됐다. 앞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IM)는 오디세우스의 착륙 예정 시간을 미국 중부 표준시간으로 22일 오후 5시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24분)으로 발표했다.오디세우스의 목표 착륙 지점은 달 남극에서 297㎞ 떨어진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이다. 과학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던 곳이다.오디세우스는 지난 15일 오전 1시5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 기지 KSC 발사대에서 스페이스X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착륙에 성공하면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의 성공 사례가 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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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폭설 울진 왕피리 161가구 고립…구조 진입 시도

    30㎝ 넘는 폭설이 내린 경북 울진군에서 정전이 발생해 160여 가구 주민들이 고립됐다.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경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와 쌍전리 221가구가 정전됐다.현재 왕피리 161가구 주민들이 고립돼 행정당국이 마을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쌍전리 주민들은 모두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했다.이날 오전 1시 기준 금강송면에는 35㎝ 가량의 눈이 쌓였다.정전은 많은 눈이 내려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무가 전신주를 건드리며 발생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제설 작업이 끝나야 전기가 복구될 것 같다”면서 “소방 당국과 함께 고립된 왕피리 주민을 구조 중”이라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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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2터미널 확장 공사장 휴게실 불…40분 만에 진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경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확장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현장에 설치한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근로자가 “휴게실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은 인력 100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48분 뒤인 오전 2시13분경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근로자 휴게실로 쓰이던 컨테이너 1동과 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 1동이 전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항을 빠져나오던 이용객이 연기를 보고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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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소득대비 양육비 세계 1위는 한국, 2위는 중국”

    전세계에서 ‘소득 대비 양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국가는 한국이며, 중국이 그 뒤를 잇는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22일 미국 CNN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4년도 ‘중국양육비용 보고서’에서 “중국에서 18세까지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6.3배인 7만4800달러(약 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낼 경우 양육비는 9만4500달러(약 1억2500만 원)로 늘어난다고 했다.중국보다 높은 나라는 한국이었다.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의 7.79배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한국, 중국 다음으로 이탈리아(6.28배), 영국(5.25배), 뉴질랜드(4.55배)가 5위 안에 들었고, 일본(4.26배), 미국(4.11배), 독일(3.64배)이 뒤를 이었다.반면 싱가포르(2.1배)와 호주(2.08배), 프랑스(2.24배)는 소득 대비 양육비가 상대적으로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중국인의 출산 의향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라며 “현 인구 상황을 출생인구 붕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2년과 2023년 잇달아 1000만명을 밑돌면서 2년 연속 내리 감소해 건국 이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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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저우 선박 충돌로 대교 붕괴…차량 5대 추락·5명 사망

    중국 광저우에서 선박이 교각에 충돌해 다리 한 칸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추락하고 5명이 사망했다.22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현지시간)경 광저우 리신사 대교 아래를 지나던 빈컨테이너선이 교각에 부딪히며 다리 상판 일부가 무너졌다.사고 당시 다리 위에는 승객이 없는 버스 1대와 화물차 1대, 승용차 2대, 오토바이 1대 등 모두 5대의 차량이 있었다. 이 가운데 승용차 2대는 물에 빠졌고, 나머지 3대는 선박 위에 떨어졌다.사고 직후 2명이 숨졌고, 3명은 실종됐다가 수색 작업 끝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버스 기사 1명과 오토바이 운전자 1명, 승용차 탑승자 3명이다.구조된 사람은 2명이고, 컨테이너선 선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버스의 경우 운전기사 1명만 탑승한 상태여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사고를 낸 선박은 광둥성 포산시 난하이구에서 광저우시 난사구로 가던 ‘량후이 688’호다. 2022년부터 리신사 대교에서는 선박 충돌을 방지하는 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당초 2022년 9월 마무리될 예정이었다가 몇 차례의 연기 끝에 완공 시점이 올해 8월 31일까지 늦춰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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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해변 모래구덩이 파고 놀던 남매 매몰…7세 사망 참사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남매가 모래 구덩이에 매몰돼 7세 소녀가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2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경 플로리다 로더데일바이더시 해변에서 슬로안 매팅리(7·여)와 오빠 매덕스(9·남)가 모래를 파며 놀던 중 구덩이가 갑자기 무너졌다. 남매의 머리 위로 모래가 쏟아졌고 순식간에 몸이 파묻혔다. 주변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어른들이 삽과 양동이로 모래를 퍼냈으나 역부족이었다.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소녀의 모습은 아예 보이지 않았고, 오빠는 가슴까지 파묻힌 상태였다. 오빠는 위독한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동생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구덩이의 깊이는 성인의 키 정도인 1.5~1.8m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남매의 부모도 해변에 함께 있었는데 구덩이를 함께 팠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족은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이었다.미국에서는 매년 3∼5명의 아동이 해변이나 공원, 집에서 모래 구덩이 붕괴 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도 노스캐롤라이나 해변과 뉴저지 해변, 유타 주립공원에서 각각 모래 구덩이를 파며 놀던 아이 3명이 숨진 바 있다.미국 구조대 협회는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절대로 무릎 높이를 넘어가는 구멍을 파서는 안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도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 구덩이를 만들었다면 사고 방지를 위해 해변을 떠나기 전 공간을 완전히 메워 놓으라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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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치우던 제설차 마저 ‘주르륵 쾅’…폭설에 잇단 사고

    폭설에 눈을 치우는 제설차마저 잇따라 미끄러져 전복됐다.22일 오전 5시께 경기 부천 소사구 송내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8t 제설차가 언덕을 오르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왕복 2차로 도로가 막혀 한 때 차량이 통제됐다. 또 사고 충격으로 주변 식당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시 관계자는 “제설차가 제설제를 가득 싣고 출발하다가 언덕길에서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고 바퀴가 헛돌면서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경찰은 우회로로 차량을 안내하고 이날 오전 9시경 제설차를 다른 곳으로 견인했다.오전 7시1분경에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도로에서 작업하던 11t 제설차가 옆으로 넘어졌다.사고를 당한 40대 제설차 운전자는 창문을 통해 구조됐으며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경찰은 제설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음성에는 지난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최대 8.1㎝ 눈이 내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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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미세먼지 심각한 날엔 ‘재택근무·휴가’ 권고 검토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정부가 탄력근로나 휴가 등을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6일 국무총리 소속 범부처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재택근무와 출장최소화, 화상회의 활용 등을 권고하는 안건을 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1㎥당 50㎍(마이크로그램) 이상일 때 발령된다.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관계 부처 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상 기후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도 높은 대비가 필요하다”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고령층이나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하신 분들에게 탄력근로를 권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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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전 민주당 도운 이천수…이번엔 원희룡 후원회장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돕는다.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계양을 한 번 바꿔보자, 계양에서 같이 일내보자고 이렇게 결의했다”며 “제안은 원 장관이 했고, 예전부터 (두 분이)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 결정은 며칠 됐다”고 설명했다.원 전 장관과 이 씨의 인연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제주도지사였던 원 전 장관을 만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는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해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는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도왔다. 그가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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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의조 형수 반성문에…피해자 측 “노골적 시동생 구하기” 반발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형수가 돌연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하자, 피해여성 측이 노골적인 ‘황의조 구하기’라며 반발했다.피해 여성을 대리하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의견서를 내고 “(형수)이 씨가 반성문을 내세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했다”고 반박했다.이 변호사는 “이 씨의 반성문 내용은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고 처벌을 구하고 있는 피해자를 교묘하게 음해했다”며 “동시에 피해자에 대한 중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를 앞둔 시동생 황의조의 주장을 비호하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씨가 반성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변호사는 “피해자는 이 사건 불법촬영물 대부분을 촬영된 줄조차 몰랐다가 알았고, 촬영시도를 알았던 한 건의 촬영물에 대하여는 촬영을 알았을 당시에 강하게 거부와 항의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성문을 빙자해 황의조가 불쌍한 피해자임을 강조하면서 본 피해자에 대한 불법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황의조의 주장을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앞서 이날 한국일보에 따르면, 황의조의 형수 이모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반성문에서 이 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황의조)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는데, 선수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이 생겼다” “황의조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이용해 (황의조가) 다시 저희 부부에게 의지하게 하려고 했다”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의조 측은 “가족의 배신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며 “‘형수와의 불륜’, ‘모종의 관계’, ‘공동 이해관계’ 등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황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같은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브로커를 매개로 수사 기밀이 유출돼 수사 기관은 물론 현직 법조계 종사자까지 결탁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황의조가 도리어 피의자 신분이 되고 망신주기 수사가 지속된 점에 대해 모종의 프레임에 의해 불공정한 수사가 진행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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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5호선 전구간 강설로 운행 지연…출근길 비상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22일 아침 서울지하철 5호선 전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경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공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5호선 지상구간 전차선에 눈이 쌓여 결빙되면서 열차와의 접촉이 안돼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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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노천 금광 붕괴…“최소 30명 사망·100여명 매몰 추정”

    베네수엘라의 한 노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100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CNN과 CBS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약 750㎞ 떨어진 볼리바르주 라파라구아 지역 부야로카 광산이 붕괴됐다.이 광산은 땅을 파고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노천 금광으로, 지반에 균열이 생기면서 흙더미가 주변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발생 지역 시장은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지역 내 가용 구급차를 모두 현지에 보냈다”고 말했다.현재 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에 급파됐지만, 육로 접근이 어려운 곳이어서 원활한 작업이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이에 따라 정확한 사망자와 매몰자, 부상자 집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현지 정부 당국은 보고 있다.베네수엘라 동부 삼림 지대에 있는 볼리바르에서는 금을 비롯한 각종 광물 채굴이 불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갱단들이 일부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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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 조작’ 조사 받던 전북 국립대 교수 숨진 채 발견

    논문 조작 혐의로 조사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 씨가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이날 오후 5시40분경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차에는 극단 선택 흔적이 남아있었다.A 씨는 교수 재계약 심사 과정에서 조작한 논문을 제출해 심사위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돼 조사 받고 있었다.그는 구속됐지만 최근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강력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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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쪽방촌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일주일 이상 지난 듯

    서울의 한 쪽방촌에 살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사망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21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경 용산구 동자동의 한 건물 2층 쪽방에서 A 씨(80·남)와 B 씨(78·여) 부부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일주일 간격으로 이곳을 방문하던 쪽방상담소 간호사가 방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창문으로 집 내부를 살피다가 부부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쪽방상담소는 남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나 아내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이웃 주민은 “남편은 마지막으로 화장실에서 본 게 한 달 가까이 된 것 같고, 아내는 보름 전부터 안 보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경찰은 검안에서 병사 소견이 나온 점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 부부가 사망한 지 최소 일주일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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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곳곳 눈, 출근길 비상…서울 제설대책 2단계, 집중배차 연장

    22일 아침 출근길, 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등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령 중이다. 빙판길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강원, 충북, 경상북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cm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30cm,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 최고 15cm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이날까지 최고 5∼7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출근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 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인력 8000여 명과 제설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해 강설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출근 시간대 지하철 1∼8호선과 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해 비상시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실장은 “시민들께서도 아침 출근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눈·비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다. 충청권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까지, 일부 남부와 제주도의 비는 휴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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