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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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회부를 시작으로 소비자경제부와 경제부, 산업부 등을 거쳤습니다. 신문과 방송, 매거진(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m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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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건 애완용품 시장 진출… 브랜드 ‘시리우스’ 론칭

    LG생활건강이 애완용품 브랜드 ‘시리우스(O’s Sirius)’를 선보이며 애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브랜드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리온의 충견 시리우스에서 따왔다. LG생활건강은 애견용 샴푸, 컨디셔너, 미스트, 데오도라이저 제품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은 “원료 단계부터 유해물질과 자극 성분을 검수했으며 인공 색소와 파라벤 같은 자극 성분을 배제해 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샴푸는 ‘스위트 오트밀 향’, ‘산뜻한 초원 향’ 2가지로 가격은 1만9000원(300mL)이다. 털에 윤기와 볼륨감을 살려주는 컨디셔너와 털 엉킴 방지 효과가 있는 미스트는 각각 1만9000원(300mL), 1만5000원(150mL)이다. 냄새를 제거해 주는 데오도라이저는 9900원(500mL)이다. LG생활건강은 해외 브랜드 위주인 국내 애완용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1조 원 규모인 국내 애완용품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애완용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년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좋으면 제품 종류를 늘리고 중국 등 해외로도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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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아이돌 등장에 1만2000 객석 떼창하며 열광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 CJ그룹이 개최한 ‘케이콘’의 콘서트는 1만2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시작됐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외국인 여성. 잠시 후 이들의 “꺄악” 소리에 행사장이 요동쳤다. 한국 보이그룹 샤이니가 등장한 것. 샤이니가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자 ‘떼창’이 시작됐다. 발음도 정확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를 연상케 했다. 동생과 함께 미국 텍사스에서 15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왔다는 재스민 에스트라다 씨(23·여)는 “샤이니가 내 눈앞에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소리치며 펄쩍펄쩍 뛰었다. 11회째를 맞은 케이콘은 한국을 의미하는 K에 콘텐츠(contents), 콘서트(concert), 컨벤션(convention)을 뜻하는 콘(CON)을 붙인 것. 한류 콘텐츠를 콘서트와 체험형 공간인 컨벤션을 통해 알리겠다는 의도로 CJ그룹이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처음 시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에 걸쳐 이뤄진 이번 콘서트에 샤이니, 블락비, 여자친구 등 국내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했다. 장당 5만∼33만 원인 티켓은 6월 중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사흘간의 콘서트와 이벤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풀타임 관람권(약 90만 원)이 가장 먼저 매진됐다. 30일 스테이플스센터 바로 옆 LA 컨벤션센터에서는 CJ그룹의 계열사들과 90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업체, 뷰티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제품과 기술을 외국 손님들에게 선보였다. 가상현실(VR) 체험관도 마련됐다. 2만5000m²(약 7600평) 공간에는 한국 제품과 커버댄스(가수의 노래와 춤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 무대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러한 한류 분위기를 타고 ‘K굿즈(Goods·상품)’도 날아올랐다. CJ오쇼핑은 의류 등 홈쇼핑에서 판매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준비한 물건이 동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스티브 앨런 씨(56)는 “내가 이곳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한류 남성 팬일 것 같다”며 “한류에 관심이 있다 보니 한국 제품에도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부스에도 이날 100명이 넘는 현지 바이어가 다녀갔다. 특히 K뷰티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많았다.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등 8개 화장품 업체가 마련한 부스의 일부 진열대는 제품이 다 팔려 텅 비었다. 미국에서 더페이스샵 매장을 운영하는 박혜원 사장은 “얼굴에 바르는 것인 만큼 화장품은 보수적인 제품인데 젊은 백인 여성들이 최근 한국 화장품을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7만6000명이 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CJ그룹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글로벌 문화사업 매출을 15조6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문화사업 매출 중 해외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K콘을 1년에 10회 이상 열 계획이다. 김현준 CJ그룹 부사장은 “외국인들의 일상에 한류가 스며드는 한류4.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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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161%↑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23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161.3%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21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다. 이 기간 한미약품은 매출의 17.2%에 해당하는 403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영업이 잘됐고 지난해 계약 수익의 일부가 반영돼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 등과 총 8조 원의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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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폐암치료 신약기술 中업체에 1352억 수출계약

    유한양행이 폐암치료 신약후보물질을 중국 제약업체에 수출했다. 1352억 원 규모로 유한양행의 단일 기술수출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업체 뤄신사와 비소세포 폐암 치료 신약후보물질(YH25448)을 1억2000만 달러(약 1352억 원)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뤄신사로부터 계약금 600만 달러(약 68억 원)를 받는다. 또 신약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로 추가 기술료를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뤄신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판매금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다. 뤄신사는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이 물질의 개발, 허가, 생산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계약이 자사가 추진해온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연구개발(R&D) 중 얻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외부에 공개해 기업 간 시너지를 내는 방식이다. YH25448은 비소세포 폐암의 발병과 내성 원인을 찾아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로 지난해 7월 유한양행이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으로부터 해당 물질을 도입해 1년간 임상시험 전 단계를 진행해왔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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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험의 현대아울렛’ 정지선 승부수

    “아웃렛을 휴식과 놀이의 공간으로 바꾸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아웃렛 전략이 유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아웃렛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낮은 가격과 많은 브랜드 유치를 목표로 하는 기존 아웃렛들의 전략과도 차이가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최근 가수들을 초대해 무료 콘서트를 열기 시작했다. 6월 17일 열린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에는 1000여 명이 몰렸다. 이달 29일과 8월 26일에는 가수 울랄라세션과 김경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휴식과 체험은 정 회장이 특히 강조한 부분이다. 이 때문에 4월 오픈한 송도점에는 다른 아웃렛보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다. 곳곳에 조명을 달고 나무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정 회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 때문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에는 5월에 가상현실(VR) 체험관과 워터파크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김포점은 주 1, 2회 불꽃축제를 연다. 김포점(지난해 3월)과 송도점(올해 5월)에 설치된 회전목마는 현재까지 14만 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 이용 고객 10명 중 6명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방문하는 등 재방문율이 다른 아웃렛보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높은 재방문율은 실적으로 반영됐다. 지난해 2월 말 문을 연 김포점은 업계 최초로 1년 만에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송도점도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4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대문점도 개장 100일 만에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기대를 뛰어넘는 현대아울렛의 성과로 현대백화점도 웃었다. 증권업계는 현대백화점의 2분기(4∼6월) 매출을 작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조3385억 원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836억 원.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6%대로 예상됐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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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스타일 매거진]“위스키도 순한 게 대세” 25도 vs 40도 “정통 스카치로 승부”

    전 세계에서 초당 38병씩 팔리는 술이 있다. 바로 위스키다. 위스키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는 매년 자국의 위스키를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이 사갔는지 통계를 발표한다. 한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위스키 시장 규모가 컸다. 그런데 200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위스키 시장이 비틀대기 시작했다.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2008년 이후 7년 연속 감소했다. 전년 대비 위스키 판매량은 2010년 1.4%, 2011년 4.8% 줄더니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11.4%, 12.8% 하락했다. 이랬던 위스키업계가 지난해 ‘변신’에 나섰다.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저도(低度) 위스키를 잇달아 내놓은 것이다. 몇 년 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으로 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의 인증을 받은 ‘스카치 위스키’였다. 물론 알코올 도수 40도의 위스키 신제품도 여전히 새로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위스키 시장이 ‘저도주 위스키’와 ‘고도주 위스키’ 시장으로 나뉘면서 전체 산업 규모가 커지길 기대하고 있다. 20도대까지 떨어진 위스키 가장 먼저 저도주 위스키로 시장을 공략한 업체는 국내 업체인 골든블루다. 페르노리카, 디아지오코리아, 롯데주류 등도 저도주 제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위스키 업체 관계자는 “순한 위스키가 나오면서 위스키 시장이 되살아난 것 같다”며 “이를 교훈 삼아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7월 초 롯데주류는 알코올 도수를 25도까지 낮춘 ‘블랙조커’ 마일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랙조커는 1982년 롯데주조가 내놓은 위스키 ‘조우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블랙조커는 알코올 도수 25도 ‘블랙조커 마일드’와 30도 ‘블랙조커 클래식’ 등 2가지로 나왔다.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20도대의 위스키 관련 제품을 만든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용량은 375mL이며 출고 가격은 블랙조커 마일드가 9900원, 블랙 조커 클래식이 1만2870원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올해 4월 내놓은 ‘그린자켓’은 내놓은 지 한 달 만에 10만 병이 팔렸다. 알코올 도수 36.5도의 이 제품은 캐나다산 원액을 사용한 위스키로 산딸기 등 과일향이 나며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12년산과 17년산 두 제품의 출고가(450mL)는 각각 2만6323원, 3만9985원.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그린자켓은 저도 위스키이지만 숙성 연수를 표기한 것이 큰 차별점”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중국, 동남아 등으로 판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는 ‘윈저 더블유’ 시리즈를 내놓으며 저도주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윈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위스키 브랜드다. 디아지오는 지난해 3월 35도의 ‘윈저 더블유 아이스’(450mL·출고가 2만4530원)를 내놓은 데 이어 11월 같은 도수의 ‘윈저 더블유 레어’(450mL·3만8170원)를 선보였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냉각 여과 공법으로 만들었다. 원료는 스카치위스키 원액이다. 솔잎과 대추 추출물, 말린 무화과 향을 첨가했다. 윈저 더블유 레어는 까다롭게 선택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었으며 천연 대추 추출물과 참나무 향을 더했다. 두 제품은 모두 디아지오 이노베이션팀의 작품이다. 6번 이상의 소비자 조사와 2년의 개발 기간 끝에 탄생했다. ‘정통 위스키’도 죽지 않았다 순한 위스키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독한 위스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들어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위스키 신제품이 나오는가 하면 흥행에 성공한 사례도 나왔다. 25도의 위스키를 시장에 낸 롯데주류는 이와 별도로 40도의 캐나다산 위스키 ‘블랙 벨벳 리저브’(750mL·출고가 3만1900원)를 올해 5월 말 선보였다. 업체 측은 “수제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잘 익은 과일 향과 신선한 오크 향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는 40도 이상의 위스키에 집중하고 있다. 저도주 열풍 속에서도 정통 스카치위스키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페르노리카의 ‘임페리얼 네온’은 숙성된 위스키 원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스카치위스키다. 달콤한 맛과 오렌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페르노리카가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100일 만에 36만 병이 팔렸다. 올해 6월까지는 83만 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450mL 용량의 이 제품 가격(대형마트 기준)은 2만5500원이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임페리얼 네온은 스코틀랜드의 물과 곡물을 통해 만들어진 원액을 사용해 만들었다”며 “진짜 위스키의 가치를 지닌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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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를 살리자]700여개 브랜드 여름 상품 세일로 소비심리 살려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최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6월 30일∼7월 24일 진행된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70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모든 점포는 세일 기간에 ‘여름 시즌 히트 아이템’ 할인전을 열었으며, 페라가모 등 총 12개 선글라스 제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본점에서는 40개 수영복, 잡화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은 전국 33개 점포에서 경품 행사도 열었다. 최근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금’을 경품으로 선정했다. 총 21명의 당첨자에게 3억 원 상당의 금을 증정했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억 원에 달하는 금을, 2등 당첨자 20명에게는 각 1000만 원 상당의 금을 증정했다. 본점에서는 7월 2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30여 개가 늘어난 2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총 17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기간을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 진행했다. 대부분의 고객이 8월 초에 휴가 내는 것을 고려해 이와 겹치지 않도록 한 것.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경품 행사와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이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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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톱 쇼핑-관광” 갤러리아면세점 공식 개장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63’이 15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로 63빌딩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면세점은 63빌딩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1만153m² 규모로 지난해 12월 사전 개장해 그동안 매장의 60% 정도에서만 영업해 왔다. 황 대표는 개장식에서 “면세점과 63빌딩을 기반으로 여의도를 ‘아시아의 신한류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63빌딩 전망대, 아쿠아플라넷63을 연계한 ‘원스톱 관광·쇼핑 투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날 갤러리아면세점63은 중국 대형 유통기업 완다그룹과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완다그룹 온라인 쇼핑몰 회원 1억2000만 명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1985년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아쿠아리움인 ‘63씨월드’는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달 1일 ‘아쿠아플라넷63’으로 재개장했다. 갤러리아는 그동안 면세점에 공을 들여 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까지 가세해 면세점에서 핵심인 명품 등 다양한 브랜드 입점에 힘써 왔다. 현재 갤러리아면세점63에는 구치, 에르메네질도 제냐, 롱샴 등 54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정장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와 신발 브랜드 골든구스 등 다른 면세점에 없는 브랜드도 입점했다. 8월 초에는 샤넬 코스메틱이, 9월에는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날 면세점과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본 김승연 회장은 직원들에게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갤러리아가 차별화된 면세 사업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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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면세점63’ 정식 개장…540여개 브랜드 입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63’이 15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로 63빌딩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 김도열 한국면세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면세점은 63빌딩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1만153㎡ 규모로 지난해 12월 사전 개장해 그동안 매장의 60% 정도만 영업을 해왔다. 황 대표는 개장식에서 “면세점과 63빌딩을 기반으로 여의도를 ‘아시아의 신 한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63빌딩 전망대, 아쿠아플라넷63을 연계한 ‘원스톱 관광·쇼핑 투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날 갤러리아면세점63은 중국 대형 유통기업 완다그룹과 마케팅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완다그룹 온라인 쇼핑몰 회원 1억2000만 명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1985년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아쿠아리움인 ‘63씨월드’는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달 1일 ‘아쿠아플라넷63’으로 재개장했다. 갤러리아는 그동안 면세점에 공을 들여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까지 가세해 면세점에서 핵심인 명품 등 다양한 브랜드 입점에 힘써왔다. 현재 갤러리아면세점63에는 구찌, 에르메네질도 제냐, 롱샴 등 54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정장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와 신발 브랜드 골든구스 등 다른 면세점에 없는 브랜드도 들어섰다. 8월 초에는 샤넬 코스메틱이, 9월에는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날 면세점과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 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직원들에게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갤러리아가 차별화된 면세사업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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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1호 문연다

    이마트가 ‘브랜드 수출’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는 2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현지 유통업체 ‘스카이트레이딩’이 운영하는 이마트 몽골 1호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카이트레이딩에 이마트 브랜드와 상품을 제공하고 경영컨설팅을 해 주는 대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는다. 국내 대형마트가 해외에 브랜드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018년까지 몽골에 2개의 매장을 더 낼 계획이다. 이마트 몽골 1호점은 7603m²(약 2300평) 규모로 몽골 최초의 최대 하이퍼마켓이다. 시설 비용의 90%는 스카이트레이딩이, 나머지 10%는 이마트가 투자했다. 쇼핑공간뿐만 아니라 은행, 카센터, 헤어숍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8·사진)은 올해를 이마트 수출 원년으로 선언하고 2000만 달러(약 228억 원) 수출을 공언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번 몽골 진출이 수출 원년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는 오랫동안 몽골 시장에 공을 들여 왔다. 2014년부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수출해 왔다. 첫해 6500만 원에 불과하던 수출액은 지난해 4억5000만 원, 올해 상반기(1∼6월) 27억 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는 국내에서는 저가 제품에 속하지만 몽골에서는 고소득자들이 즐겨 찾는 ‘명품’이 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몽골은 자원은 많은 반면 제조업체가 거의 없어 해외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데 특히 이마트 제품의 반응이 좋았다”며 “매장 문을 열면 수출액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직접 매장을 냈을 때 잘되면 큰 수익을 보지만 안 되면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브랜드 수출은 실패 위험성은 낮은 반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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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14일부터 ‘더 블랙 위크’

    휴가철을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대규모 출장세일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킨텍스에서 세일 행사인 ‘더 블랙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출장 판매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올해 4월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백화점은 행사장을 작은 백화점처럼 꾸몄다. 의류·잡화부터 리빙·식품까지 백화점에서 파는 상품군 전체, 총 250여 개의 브랜드를 행사장에서 판다. 준비한 물량은 판매가 기준으로 400억 원대. 대부분 이월상품이며 20∼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리빙은 20∼80%, 여성패션은 30∼80%, 남성패션은 20∼70% 할인한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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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은 기본… 전신 가꾸는 남성들

    “숲인 줄 알았어. 개미가 들어가면 한 달은 헤매겠다.” 직장인 김모 씨(30)는 최근 반바지를 입고 모임에 갔다가 친구들이 무심코 던진 이런 농담에 상처를 받았다. 그는 “BB크림도 바르고 양말 하나에도 신경 쓸 정도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다리털 때문에 놀림을 당할 줄 몰랐다”며 “그렇다고 해서 매끈하게 미는 것도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 씨는 아는 사람으로부터 ‘레그트리머’(다리털 정리 면도기)를 소개받았다. 다리털을 완전히 밀지 않으면서도 숱만 적당히 골라낼 수 있는 기구다. 그는 레그트리머를 이용해 2주마다 다리털을 밀고 있다. 김 씨는 “신세계를 봤다. 요즘 자신감 있게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외모에 관심을 갖는 ‘그루밍족’들이 진화하고 있다. 그루밍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다. 예전에는 얼굴에 수분크림이나 BB크림을 바르고 파우더만 사용하는 수준이었다. 그들이 이제는 다리털을 관리하고 가슴에는 니플밴드를 붙이며 프라이머(BB크림을 바르기 전에 사용하는 기초화장품)까지 바르는 등 전신 관리까지 시작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건 레그트리머다. 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4∼6월) 이 제품의 판매량은 1분기(1∼3월)의 12배에 이른다. 옷이 얇아지는 여름철에 가슴의 중요 부위가 비치는 것을 가려주는 니플밴드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6월 니플밴드의 판매량은 5월보다 179% 늘었다. 이 기간에 눈썹을 다듬는 남성용 눈썹칼의 판매량은 170% 증가했으며 남성용 프라이머는 73% 뛰었다. 11번가에서는 6월 제모용품과 데오드란트 등 남성 관련 미용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09년 6억2350만 달러(약 7155억 원) 규모였던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14년 10억2990만 달러(약 1조1818억 원)로 62.8% 성장했다. 2020년에는 15억 달러(약 1조7213억 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용 용품까지 포함한다면 시장 규모는 훨씬 더 커진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미족(도시에 사는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남성 미용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신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기초화장을 하면 색조화장으로 가는 것처럼 미용에 눈을 뜬 남성들이 좀 더 섬세하게 자기 관리를 시작한 것”이라며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치열하게 관리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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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생명과학, 관절염치료제 판매허가 신청

    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 신약 연구에 나선 지 17년 만에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의 국내 시판허가(품목승인)를 신청했다. 최종 허가를 받으면 국내 최초의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티슈진-C’(상품명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는 연골 세포 유전자를 무릎에 주사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해당 환자의 뼈와 뼈 사이 틈새에 약물을 주사한다. 외과적 수술이나 세포 배양기간이 필요 없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유전자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동종세포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내년 초에는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오롱그룹은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1999년 인보사 개발에 뛰어들어 17년 만에 이 같은 결과물을 얻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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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권 애양병원 명예원장 성천상

    11일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65·사진)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천상은 고 이기석 JW그룹 창업자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주는 상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김 명예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33년간 헌신하는 등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원장은 197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0년에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에 자원했다. 1983년에는 서울대 교수 자리를 뿌리치고 나와 이후 33년간 여수애양병원에서 한센인, 소아마비 환자를 돌봤다. 시상식은 8월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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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털 관리하고 가슴에 니플밴드…‘그루밍족’의 진화

    “숲인 줄 알았어. 개미가 들어가면 한 달은 헤매겠다.” 직장인 김 모 씨(30)는 최근 반바지를 입고 모임에 갔다가 친구들이 무심코 던진 이런 농담에 상처를 받았다. 그는 “BB크림도 바르고 양말 하나에도 신경 쓸 정도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다리털 때문에 놀림을 당할 줄 몰랐다”며 “그렇다고 해서 매끈하게 미는 것도 창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 씨는 아는 사람으로부터 ‘레그트리머(다리털 정리 면도기)’를 소개받았다. 다리털을 완전히 밀지 않으면서도 숱만 적당히 골라낼 수 있는 기구다. 그는 레그트리머를 이용해 2주마다 다리털을 밀고 있다. 김 씨는 “신세계를 봤다. 요즘 자신감 있게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외모에 관심을 갖는 ‘그루밍족’들이 진화하고 있다. 그루밍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다. 예전에는 얼굴에 수분크림이나 BB크림을 바르고 파우더만 사용하는 수준이었다. 그들이 이제는 다리털을 관리하고 가슴에는 니플밴드를 붙이며 프라이머(BB크림을 바르기 전에 사용하는 기초화장품)까지 바르는 등 전신관리까지 시작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건 레그트리머다. 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4~6월) 이 제품의 판매량은 1분기(1~3월)의 12배에 이른다. 옷이 얇아지는 여름철에 가슴의 중요 부위가 비치는 것을 가려주는 니플밴드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6월 니플밴드의 판매량은 5월 대비 179% 늘었다. 이 기간 눈썹을 다듬는 남성용 눈썹칼의 판매량은 170% 증가했으며 남성용 프라이머는 73% 뛰었다. 11번가에서는 6월 제모용품과 데오드란트 등 남성 관련 미용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09년 6억2350만 달러(약 7155억 원) 규모였던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14년 10억2990만 달러(약 1조1818억 원)로 62.8% 성장했다. 2020년에는 15억 달러(약 1조7213억 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용 용품까지 포함한다면 시장 규모는 훨씬 더 커진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미족(도시에 사는 젊은·남성)을 중심으로 남성 미용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신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기초화장을 하면 색조화장으로 가는 것처럼 미용에 눈을 뜬 남성들이 조금 더 섬세하게 자기 관리를 시작한 것”이라며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치열하게 관리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김성모 기자mo@donga.com}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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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0 규정, 현실선 지키기 쉽지않아” 축산농-식당 한숨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되면 공무원, 교수, 언론인과 그 가족 등 400만여 명은 3만 원을 초과하는 식사 접대, 5만 원 넘는 선물,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조사비(화환 포함)를 받아선 안 된다. 이에 대해 농수축산업계와 외식업계는 “현실을 무시한 기준”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 축산업계 관계자는 “기준에 맞는 상품을 내놓기 어려울뿐더러 사람들이 김영란법 기준에 걸리는 상품들을 아예 피하게 되지 않겠느냐”면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망하는 업체가 쏟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농수축산 직격탄 농수축산물은 명절 대목에 가장 많이 팔리며 선물세트 등으로 꾸려질 경우 대부분 5만 원을 훌쩍 넘는다. 농협에 따르면 한우 선물세트는 설, 추석 양대 명절에 8300억 원어치가 팔리며 98% 이상은 5만 원을 넘는다. 또 수협에 따르면 국내 굴비 시장은 연간 4400억 원 규모이며 이 중 40% 이상이 명절에 판매된다. 7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아 올해 초 설에 가장 많이 팔린 한우 선물세트를 분석했다. 등심 1kg과 국거리 1kg으로 구성된 세트가 20만 원이었다. 5만 원에 맞추면 국거리를 뺀 상태에서 등심의 3분의 1만 남았다. 갈비찜 3팩으로 이뤄진 세트는 16만 원, 1팩만 사도 김영란법 시행령 기준을 넘는다. 이 마트의 축산 바이어는 “이렇게 줄이면 선물로서의 가치가 없어져 세트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굴비 10마리 한 세트는 10만∼12만 원. 5만 원 기준에 맞추려면 4마리 정도만 넣어야 한다. 김재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회장은 “2015년 수협중앙회가 판매한 총 503개 명절 수산물 선물세트 중 5만 원 이상의 상품이 60%(302개)였으며 갈치는 92%, 전복은 80%가 5만 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수협은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선물 판매액의 60% 정도가 줄어 연간 1조12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우업계도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화훼업계도 걱정이 크다. 부조금(축의금)과 화환을 합쳐 경조사비가 10만 원을 넘으면 안 되므로 5만 원 이상을 부조금이나 축의금을 낸다면 화환은 안 보내거나 단가 5만 원이 안 되는 화환이 필요하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화훼공판장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정지풍 대표(58)는 “국산 꽃으로는 5만 원 아래 가격으로 화환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면서 “싸구려 수입 재료를 쓰거나 꽃을 재사용하는 업체만 득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훼업계에 따르면 10만 원짜리 화환의 원가는 인건비를 빼고 8만 원 수준. 선물 기준(5만 원)을 지켜야 하는 난 판매업체도 대책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난 농원을 운영하는 박춘식 대표(59)는 “제일 일반적인 10만 원짜리 동양란의 경우 한 화분에 꽂는 난의 재료비용만 5만 원 가까이 든다”며 답답해했다. ○ 외식업도 타격…정부는 “대책 찾겠다” 한우 고기를 파는 식당들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식당에서 파는 한우 고기 1인분 가격은 보통 2만∼3만 원. 음료나 식사를 시킬 경우 식사 접대 상한선인 3만 원을 훌쩍 넘는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주로 이용되는 도심 중급 식당들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중구에 있는 A중식당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여러 번 테이블을 회전시킬 수 있는 일반 식당과 달리 비즈니스를 겸한 식사는 한 끼에 테이블당 한 팀밖에 받을 수 없다”면서 “임대료 등 고정비용을 맞추기 위해서는 테이블당 일정액의 매출이 필요한데 3만 원 이하짜리 메뉴로는 쉽지 않다”며 걱정했다. 반면 이런 상황을 기회로 보는 식당들도 있다. 서울 마포구의 D한식당은 “우리 식당에서 가장 비싼 메뉴가 3만 원”이라며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 손님이 더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김영란법이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 등 특정 업종에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손실이 한쪽에 집중된다면 해당 업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서민 대책으로라도 문제를 줄일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문단 명단 가나다순 ::강신업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김상겸 동국대 법무대학원 교수, 김용철 한국반부패정책학회장, 김주영 명지대 법학과 교수, 김현용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실장, 박재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호상 국립극장장,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완 대진여고 교사,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이호재·김성모 기자}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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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가격 거품 뺀 ‘노브랜드’ 돌풍

    브랜드가 없는 제품이라는 뜻의 ‘노브랜드(No Brand)’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48·사진)이 추진한 ‘이마트 비밀 연구소, 52주 발명 프로젝트’의 핵심 성과물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노브랜드는 상품의 기능에 집중하고 포장 등 기타 비용을 줄여 가격을 낮춘 이마트의 자체 상품 브랜드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초 노브랜드 프로젝트 추진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하면서 “대형마트가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려면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그 결과 브랜드 없는 브랜드 제품이 나왔다. 특징은 노란색 단색 포장지. 포장지 겉면에 제품명과 간단한 설명 정도만 넣었다. 포장 비용을 줄여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다. 감자칩 같은 과자부터 물티슈 등 생활용품까지 제품군도 다양하다. 노브랜드는 시판 3개월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들어서는 매출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5억 원이었던 월 매출은 올해 2월 86억 원, 4월 112억 원, 6월 133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노브랜드의 총매출은 638억 원. 지난해 하반기(7∼12월) 노브랜드 매출(208억 원)의 3배다. 이마트는 노브랜드가 올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이 뛰면서 다른 업체들 사이에서도 노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낮은 가격에 디자인도 좋은 이 제품군을 놓고 유통업계에서는 급격히 매출이 늘어난 중국의 저가 휴대전화 샤오미에 빗대 ‘정용진의 샤오미’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브랜드의 흥행이 소비자의 최근 구매 성향과 맞닿아 있다고 분석한다. 불황일수록 소비자는 디자인과 가격, 편리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구매하는데, 노브랜드가 이런 기호에 맞아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마트의 최진일 노브랜드 기획팀장은 “노브랜드가 가격은 저렴하지만 만족도는 결코 뒤처지지 않아 재구매율이 높다”며 “노브랜드 콜라, 사이다에 이어 새로운 제품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설문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최근 국내 소비자 507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신제품을 구매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기존 사용 제품보다 가격이 적당했기 때문에’(25%·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더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제품이라서’(21%)와 ‘다른 제품보다 사용하기 더 편리해서’(19%)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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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100억 들여 제약-바이오 벤처 육성

    지난해 기술 수출 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이 ‘제2의 한미약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를 지원하는 100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했다. 제약업계에서 설립된 창투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미약품은 4일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과 한미IT 등 그룹 관계사가 100억 원을 출자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미벤쳐스의 대표는 임 회장의 둘째 아들인 임종훈 한미IT 대표이사(39)가 맡았다. 제약업계에서는 1997년 종근당(CKD창업투자)이 1997년, 동아쏘시오홀딩스(NS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창투사를 만든 바 있지만 자본금 규모는 각각 70억 원과 30억 원으로 한미벤쳐스에 미치지 못한다. 한미벤쳐스는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생 제약·바이오 업체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신약 기초연구를 하고 있는 벤처회사가 도움을 요청하면 한미벤쳐스가 투자한다. 신약 물질이 상용화 가능성이 있거나, 어느 정도 개발이 진행된 상태면 한미사이언스나 한미약품이 직접 투자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대 규모인 5조 원대의 당뇨병 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을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와 맺었다. 또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8조 원의 기술 수출을 성사시켰다. 당시 한미약품은 수출 대박의 비결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꼽았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한 기업이 연구개발(R&D) 중 얻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외부에 공개해 기업 간 시너지를 내는 방식으로 기술 이전, 합작벤처 설립, 인수합병(M&A)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런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전시키기 위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했다는 것이 한미 측의 설명이다. 임종훈 한미벤쳐스 대표이사는 “한미벤쳐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라며 “역량 있는 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과 한미약품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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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신산업 육성’에 뿔난 제약업계

    정부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를 지원키로 한 ‘신산업’ 규정에 제약 산업이 빠져 있어 제약업계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 조세 지출 기본계획’을 통해 신산업을 대상으로 R&D 및 연구시설 투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4월 28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산업 육성 세제’ 초안이 나왔다. 이 초안대로 8월에 관련 법안이 확정되면 12월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시행된다. 이 초안은 신산업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화장품, 바이오(바이오의약) 등으로 한정했다. 신산업으로 지정되면 R&D 투자에 대해 최대 30%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또 신산업 분야 기술을 사업화하는 시설에 투자한 금액의 최대 10%(중소기업 10%, 중견 및 대기업 7%)가 세액 공제된다. 제약업계의 경우 이 초안에는 ‘신약 개발’ 분야만 신산업에 포함됐으며 나머지 분야는 모두 제외됐다. 바이오 업체들은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해도 세제 혜택을 받지만 화학물질로 약을 만드는 제약 업체는 복제약이 아닌 신약을 개발할 때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출 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 녹십자 등은 모두 바이오 업체가 아닌 제약 업체”라며 “제약 업체들이 R&D 투자를 늘려 큰 성과를 냈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신약의 범위를 넓혀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복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알약을 필름 형태로 다시 만드는 식의 ‘개량 신약’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완제품뿐 아니라 혁신 기술 자체를 신사업으로 인정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완제품만을 신약으로 인정한다면 지난해 한미약품의 8조 원 수출 성과도 신사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라고 꼬집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복제약 제조까지 신산업으로 인정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혁신 신약에 한정지어 세제 지원을 하면 산업 전체가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제약협회는 5월에 ‘제약’을 신산업에 포함시켜 달라고 기재부에 건의했다. 관련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이러한 업계 요구를 받아들여 최종의견을 기재부에 제출했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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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업계, ‘신산업’ 규정 두고 불만…“신약 범위 넓혀달라”

    정부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를 지원키로 한 ‘신산업’ 규정에 제약 산업이 빠져 있어 제약업계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통해 신산업을 대상으로 R&D 및 연구시설 투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4월 28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산업 육성 세제’ 초안이 나왔다. 이 초안대로 8월에 관련 법안이 확정되면 12월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시행된다. 이 초안은 신산업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화장품, 바이오(바이오의약) 등으로 한정했다. 신산업으로 지정되면 R&D 투자에 대해 최대 30%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 신산업 분야 기술을 사업화하는 시설에 투자한 금액의 최대 10%(중소기업 10%, 중견 및 대기업 7%)가 세액 공제된다. 제약업계의 경우 이 초안에는 ‘신약개발’ 분야만 신산업에 포함됐으며 나머지 분야는 모두 제외됐다. 바이오 업체들은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해도 세제 혜택을 받지만 화학물질로 약을 만드는 제약업체는 복제약이 아닌 신약을 개발할 때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출대박을 터뜨린 한미약품, 녹십자 등은 모두 바이오업체가 아닌 제약업체”라며 “제약업체들이 R&D 투자를 늘려 큰 성과를 냈지만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신약의 범위를 넓혀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복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알약을 필름 형태로 다시 만드는 식의 ‘개량신약’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완제품 뿐 아니라 혁신기술 자체를 신사업으로 인정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완제품만을 신약으로 인정한다면 지난해 한미약품의 8조 원 수출 성과도 신사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라고 꼬집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복제약 제조까지 신산업으로 인정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혁신신약에 한정지어 세제지원을 하면 산업 전체가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이런 이유로 제약협회는 5월에 ‘제약’을 신산업에 포함해달라고 기재부에 건의했다. 관련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초안 개편을 검토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약을 바이오와 같은 산업군에 포함시킬 것을 기재부에 건의했다”라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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