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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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美 해병대 성능시험 첫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국내 방산기업이 개발한 무인 차량이 세계 최고 성능을 요구하는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 Foreign Comparative Testing)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아리온스멧 성능시험은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 소재 미 해병대 훈련장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DEVCOM) 예하 미 육군 지상차량체계연구소(GVSC)가 아리온스멧 성능을 평가했다.본격적인 성능시험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 해병대원들이 아리온스멧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FCT 기간 3일간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미 해병대는 하와이 내 해안가와 모래사장, 진흙길,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야지 환경에서 아리온스멧을 직접 운용하면서 작전 운용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 다양한 적재물에 대한 운송 능력과 탐색 자율주행 능력, 경로점 자율주행 능력, 주행성능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법인이 이번 FCT를 계기로 미 육군 무인차량(S-MET)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고 전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 무인체계 기술 경쟁에 참여할 전망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은 이번 FCT를 계기로 미 육군의 무인차량 (S-MET) 사업에 도전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무인 체계 기술 경쟁에 뛰어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아리온스멧은 원격 조종, 병력과 연결된 선을 따라 가는 유선 추종, 주어진 경로점을 따라 가는 자율주행, 가보지 않은 길이나 지형을 탐색하면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탐색자율주행, 선행 병사 및 차량 추종 자율주행 등 5가지 자율주행모드를 지원한다. 근접전투 지원을 위한 무기체계로도 활용 가능하다. 원격통제사격체계로 목표물을 자동 추적해 조준하고 기동하면서 사격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주행은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이뤄진다. 최고속도은 시속 43km,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약 100km 수준이라고 한다. 적재중량은 550kg이다. 주행성능은 글로벌 톱티어 수준이라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강조했다. 아리온스멧에 탑재된 배터리 공급 업체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 전무는 “미국 FCT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아리온스멧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무인차량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아리온스멧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체계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FCT에 앞서 지난 2022년 11월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리온스멧 성능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성능 시연은 이번 FCT에서 성능평가를 담당한 미 육군 지상차량체계연구소(GVSC)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2022년 11월 당시 K9 자주포 폴란드 수출 준비에 한창인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을 방문해 아리온스멧을 직접 살펴봤다고 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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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방산 3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14년째 새해 현충원 참배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3사 임직원들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시무식 일환으로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 130여명이 현충원 참배에 참석했다. 특히 한화오션은 작년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이번에 처음으로 현충원을 방문했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더욱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4년째 새해 업무 시무식을 현충원에서 진행해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자유 세계 육·해·공 안보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우주 기술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새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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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023년 총 309만대 판매 ‘신기록’… 역대급 실적에도 EV는 정체 “절반의 성공”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부품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신차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졌고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순수전기차 판매는 정체기에 진입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다.기아는 2023년 한해 동안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등 총 308만5771대(특수차량 5728대 포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대비 6.3% 늘어난 판매대수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전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은 2014년 303만8552대(국내 46만5200대, 해외 257만3352대)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과 비교해 4.6% 늘어난 56만3660대다. 전체 판매량 증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니발 포함)이 이끌었다. SUV 판매대수가 2022년 29만2425대에서 작년 33만28대로 12.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하이브리드 SUV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50.2% 늘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5.6% 증가에 그쳤지만 여전히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2022년 17만4678대에서 12.4% 오른 19만6421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전동화 시스템이 채용된 차종을 말한다. 친환경차 판매 증가 역시 하이브리드 SUV가 주도했다. 기아 연간 판매 실적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32.3%에서 34.7%로 소폭 늘었다. 순수전기차 판매는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판매대수는 4만9419대에서 5만1319대로 3.8% 증가했다. 국내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9.1%로 2022년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레이EV와 EV9 등 전기차 라인업이 강화된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 중인 현대자동차그룹 방향성에 비춰보면 지난해 기아가 달성한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다. 늘어나야 하는 전기차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이다.차종별 판매량은 쏘렌토가 8만5811대(하이브리드 5만7109대 포함)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인기가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 카니발과 스포티지는 각각 6만9857대(하이브리드 1815대), 6만9749대(하이브리드 3만2354대)로 뒤를 이었다.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저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레이는 5만930대로 전년(4만4566대) 대비 14.3%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레이 전기차 판매대수는 3727대로 레이 전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셀토스는 5만837대로 5위에 올랐다. 레이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4만3095대) 대비 18.0% 늘어난 성장률을 보였다.다음으로는 K8 4만437대(하이브리드 2만5211대), K5 3만4579대(하이브리드 1만2299대), 모닝 2만5879대, 니로 2만3475대(전기차 7161대), EV6 1만7227대, K3 1만3204대, EV9 8052대, 모하비 5020대, K9 3898대, 스팅어 483대 순이다. 상용차로 분류되는 봉고트럭은 총 6만2919대가 판매됐고 이중 전기차는 1만5152대다.해외 판매는 6.7% 성장한 251만6383대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 인도 시장에서 연간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각각 82만3910대, 60만6788대, 25만5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시장 이전 최대 판매 기록은 미국 70만4088대(2022년), 유럽 54만7107대(2022년), 인도 25만4556대(2022년) 등이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5만3753대로 굳건하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집계됐다. 셀토스는 29만3176대, K3는 20만9669대로 뒤를 이었다. 소형전술차량 등 특수차량 판매는 국내 2166대, 해외 3562대 등 총 5728대다.기아는 글로벌 시장 역대 최대 판매 실적 요인으로 생산 물량 증가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해소되면서 생산 물량이 증가해 신차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 쏘렌토와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새해 주요 계획으로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 완공과 새로운 소형 전기차 EV3 판매 등을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전기차를 투입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도 상품성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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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유망 스타트업 발굴 ‘이노베어 공모전’ 3기 진행… 내달까지 서류접수

    대웅제약이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세 번째 공모전을 진행한다.대웅제약은 스타트업 프로그램 ‘이노베어 공모전’ 3기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참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한다.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 개방형혁신(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 3기를 맞았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 협력점을 찾기 위해 참여회사를 관계사와 협력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시지바이오도 공모전 참가 대상이 되는 셈이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최하면서 스타트업뿐 아니라 학교와 정부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모집 분야는 암과 섬유화, 자가면역, 중추신경, 비만, 대사 근골격 질환 등과 관련된 합성신약, 항체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약물 전달 플랫폼,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펫 헬스케어 등 총 9개 분야로 구분했다. 관련 우수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및 유망 기술 보유 연구자 등은 각 상황에 맞춰 3개 트랙(예비창업, 초기투자, 공동개발 등)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트랙별 맞춤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예비창업의 경우 창업 관련 투자와 엑셀러레이팅, 법인 설립 후 팁스(TIPS,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연계 우선권이 부여된다. 초기투자는 씨드 라운드 및 시리즈A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동개발은 대웅제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전략적 투자(SI) 등에 대한 연계 검토 기회가 대표적이다.서류접수는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 서류심사와 비대면 평가, 대면 발표 평가, 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한 제약·바이오 특화 엑셀러레이터 겸 팁스(TIPS) 운영사인 대웅제약은 국내외 유망 연구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왔다”며 “특히 작년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대웅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1기 공모전에서 예비 창업팀 2곳과 초기투자 2곳을 선정해 R&D 사업화 자금 지원, 팁스 연계 투자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2기 공모전에서도 초기투자 대상 업체 2곳을 선정해 팁스 연계 투자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오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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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공정거래 우수조직 시상… 자율준수 조직문화 함양

    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우수조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CP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획한 시상으로 각 조직별 CP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 1개와 우수조직 3개 등을 선정했다.GS건설의 경우 지난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와 관련된 자율준수 실천 활동 세부항목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GS건설은 지난해 CP 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14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AA등급 평가증을 수여받았다.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고도화해 기본과 내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재도약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자율책임 경영에 기반한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을 강조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중요성 증대에 맞춰 준법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 도약을 주문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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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시대 이끄는 SK하이닉스, 이달 ‘2024 CES’서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 시연

    SK하이닉스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인공지능 인프라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ICT(정보통신기술) 기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메모리 센트릭(Memory Centric)’에 중점을 둔 미래 비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AI 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알린다는 취지다.SK하이닉스 부스는 SK그룹 공동 전시관에 포함된다.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SK원더랜드(Wonderland)’를 타이틀로 하는 공동 전시관을 꾸린다. 이번 전시관 테마는 놀이공원이라고 한다. SK하이닉스 주요 전시 제품은 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반도체다. HBM3E는 SK하이닉스가 작년 8월 개발에 성공한 메모리 제품이다. 현존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고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HBM3E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AI 포춘텔러(AI Fortune Teller)’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포춘텔러에서 AI가 만든 자신의 만화 캐릭터와 신년 운세카드를 받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포춘텔러는 미국 놀이공원 인기 아이템으로 현지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다.여기에 SK그룹 ICT 멤버사들과 함께 CES 행사장 내 별도 ‘SK ICT 패밀리 데모룸’을 마련해 첨단 AI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공간에서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Compute Express Link,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PCIe 기반 차세대 인터커넥트 프로토콜) 메모리, CXL 기반 연산 기능을 통합한 메모리 솔루션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시제품, PIM(Processing-In-Memory) 반도체 기반 저비용·고효율 생성형 AI용 가속기 카드 AiMX(Accelerator-in-Memory based Accelerator) 등을 전시·시연한다. AiMX는 SK하이닉스 첫 PIM 제품인 GDDR6-AiM 칩을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에 특화된 가속기 카드 시제품이다. 특히 CXL 메모리는 HBM과 함께 대표적인 AI 메모리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DDR5 기반 96GB, 128GB CXL 2.0 메모리 솔루션 제품 등을 올해 하반기 상용화해 AI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담당 사장은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떠오른 회사 기술력을 AI 본고장인 미국에서 선보이는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지키면서 실적 반등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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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준 STX 대표 “트롤리고, B2B산업·공급망 패러다임 전환 기대… 사업 실행력·협력 강조”

    STX는 박상준 대표이사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추진력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실행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상준 대표는 “작년 STX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와 수출 규제 조치 등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니켈 사업을 위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해운부문 인적분할,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 론칭, 유상증자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올해 전망의 경우 작년만큼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포트폴리오 실행력 제고를 주문하면서 새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는 배터리와 친환경, 디지털 등 3가지를 제시했다.박 대표는 “니켈과 리튬 등 배터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우드펠릿 등 친환경 자원 사업은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롤리고 론칭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실행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트롤리고 플랫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를 오프라인 중심 상사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아 트롤리고가 B2B산업과 공급망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박 대표는 “글로벌 종합상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경쟁력과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 슬로건(Break the Frame, Make the Future)처럼 틀에 얽매이거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애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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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아진 K-컬처 위상에… 아디다스, 한국 시장 독립 마켓으로 격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한국 시장을 글로벌 대표 독립 마켓으로 격상시키기로 했다.아디다스코리아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시장을 글로벌 아디다스 대표 마켓으로 삼고 세계를 잇는 트렌드세터(Trend setter) 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아디다스는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속한 시장으로 여겼지만 독립된 단독 시장으로 위상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컬처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영향력 등을 종합 반영해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특히 아디다스는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적극적으로 기반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K-컬처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아디다스에 따르면 한국이 독립 시장 위상을 확보함에 따라 이전보다 효율적인 시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내 시장과 한국인을 위한 최적 제품을 출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유행에 민감한 한국 고객 요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전과 차별화된 문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아디다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아디다스 관계자는 “손흥민과 이강인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와 블랙핑크 제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K-컬처 대표 시장으로 한국의 입지가 커짐에 따라 아디다스도 한국 트렌드를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시키기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아디다스코리아는 소비자를 위한 일관된 브랜드 경험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최상의 고객경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의 경우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시장 맞춤 제품 출시도 강화할 예정이다. 브랜드 경험 차원에서 오프라인 매장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지속가능한 비전을 위한 ‘퓨처파트너’를 새롭게 선정했고 준비과정 3년간 유통구조 효율화와 거점 상권 및 매장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아디다스 측은 전했다.한국 전용 제품의 경우 작년 ‘삼바 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리지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퍼포먼스 라인에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을 더욱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서울 국제마라톤 스페셜 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미래 인재 육성과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독립 시장으로 격상된 한국의 트렌드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 출시 및 유통채널 구축, 소비자 의견 신속 반영 시스템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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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호 삼성SDI 사장 “전기차 캐즘(Chasm) 극복 위해 전고체 배터리 사업 본격화” 예고

    “2024년은 전기차 캐즘(Chasm,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 진입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는 만큼 전 사업부문에서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기흥사업장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윤호 사장은 “최근 신설한 ASB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차세대 제품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전기차 보급률 증가에 따라 고객의 가격 경쟁력 요구가 더욱 거세지는 추세”라며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 원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고객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하면서 신규 고객 발굴도 게을리 해선 안된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전자재료 소재 등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사장은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확대 등 초격차 기술경쟁력 조기 확보에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과정은 준법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도 말했다.마지막으로 최 사장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비룡승운(飛龍乘雲)’ 하는 청룡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삼성SDI 새해맞이 행사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직원 시상과 삼성 명장 인증식, 새해맞이 영상 상영, 신년 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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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팜, 갑진년 신년회 개최… 이동훈 사장 “가볍고 빠른 조직 운영으로 목표 달성”

    SK바이오팜은 2일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이동훈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동훈 사장은 이날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경영 관련 포부를 밝혔다.이동훈 사장은 먼저 “2023년은 구성원 모두가 숨 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할 수 있었고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스토리 발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각 영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임직원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이 사장은 “CEO로서 전 구성원 면담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미국 세일즈랩, 국내외 임상의, 투자자 등과 현장 소통을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혁신성과 비전을 피부로 느끼면서 ‘국산 1호 블록버스터’로 성장에 강한 확신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해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에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 경영 키워드로는 ‘가볍고 빠르게’를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세노바메이트의 높은 성장 지속과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흑자 구조 정착, 경쟁력 있는 제품과 파이프라인 신규 확보, 새로운 모달리티(TPD, RPT, CGT) 사업 구체화 등 도전적인 목표들을 속도감 있게 달성할 것을 제시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른 프로젝트 중심 애자인(Agile, 민첩한) 조직 구조를 꼽았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 유연성과 협업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동훈 사장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쉬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해로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시기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뛸 것”이라고 밝혔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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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 동아쏘시오그룹 사장, 신년사 통해 ‘실패에 대한 용기·감성 보듬는 가치’ 강조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면서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면서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질문 가운데 해답을 찾아가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정재훈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룹 90년 역사의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성장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정재훈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면서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인간적이고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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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렉라자 앞세워 2년 내 글로벌 톱50 제약사 거듭날 것”

    유한양행은 2일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기업비전인 ‘그레이트&글로벌(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열정), Proactive(선제적 준비), Perseverance(불굴의 의지)’로 정했다.유한양행 핵심 덕목인 ‘Progress(진전), Integrity(진정성)’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으로 준비(Proactive)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글로벌 톱50 제약기업’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종료됐지만 경색 국면의 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저력이 있기에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극복해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난관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끝으로 조욱제 사장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기업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2의 렉라자를 조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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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새로운 50년 시작점에서 역사 속 반전의 저력 보여줄 것”

    한미약품그룹이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을 다짐하면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2일 사내 업무망을 활용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와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송영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약품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송 회장은 작년에 일군 혁신 성과들을 언급하면서 새해에는 경영 슬로건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를 힘차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작년 혁신 성과로는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처방 매출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연구·개발(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여기에 유례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불철주야 제조·생산에 매진한 팔탄사업장(스마트플랜트, 제제연구소),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에게는 특별히 감사 인사를 표했다.송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돌이켜보면 위기를 극복하면서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됐고 많은 기업들이 한미약품그룹의 성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약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큰 책임감을 갖고 도전정신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송 회장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항해에서 한미약품그룹 가족 모두 자기 분야 선구자가 돼 올곧게 나아갈 때 새로운 성취와 영광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새해는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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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 급여 기준 확대… 예방요법 치료 편의↑

    GC녹십자는 새해부터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혈중 응고인자 활성도 1% 미만인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들이 혈장유래 8인자 제제로 예방요법 시 허가 범위 내에서 요양급여 인정 기준 용량 대비 최대 2배까지 투여용량 확대가 가능해졌다. 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르면 혈장유래 8인자 제제의 1회 투여용량은 20~25IU/kg(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최대 30IU/kg)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용량 증대 인정 기준이 확대됐다.기존에는 입원진료가 필요하지만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임상증상 및 검사 결과 등에 따라 투여가 필요한 경우에 의사쇼견서 첨부 시 용량 증대가 인정됐다. 변경 후에는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검사 결과에 기반해 투여 후 48시간 경과 시점에 최저 응고인자 활성도가 1% 미만인 경우에도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급여를 인정한다.작년 8월 유전자재조합제제인 ‘그린진에프’에 이어 이번에 혈장유래제제인 그린모노 급여 기준까지 확대되면서 GC녹십자 A형 혈우병 치료제는 모두 환자 치료 편의와 접근성이 개선됐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증 혈우병 환우들이 충분한 용량으로 일상에서 예방요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환자 치료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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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셀트리온 ‘형제경영’ 돌입… 회장 동생 서정수 부회장 합류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셀트리온이 서정진 그룹 회장과 동생 서정수 부회장의 형제경영에 돌입한다. 이번 셀트리온그룹 인사에서 약 8년간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직을 맡은 서정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통합 셀트리온 비서실장으로 합류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3형제 중 마지막 남은 셀트리온제약을 합병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셀트리온그룹은 2일 서정수 셀트리온 부회장 등 총 43명 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반적으로 통합 셀트리온 안정화와 함께 새로운 합병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둔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회사별 승진자 규모는 통합 셀트리온 34명, 셀트리온제약 7명, 셀트리온홀딩스 1명, 셀트리온스킨큐어 1명 등이다.먼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동생인 서정수 부회장이 셀트리온제약에서 통합 셀트리온으로 자리를 옮겨 비서실장을 맡기로 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신민철 관리부문장은 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과 함께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셀트리온그룹 연구·개발을 이끄는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과 이사회 일원인 이혁재 경영지원본부장은 수석부사장에 올랐다. 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과 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호웅 JAL본부장, 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등 4명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정수 부회장이 셀트리온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자리는 이번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유영호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다음은 이번 셀트리온그룹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셀트리온] (34명)◇ 부회장▲서정수 비서실장 부회장◇ 사장▲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사장▲신민철 관리부문장 사장◇ 수석부사장▲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 수석부사장▲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수석부사장◇ 부사장▲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 부사장▲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붓장▲김호웅 JAL본부장 부사장▲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부사장◇ 전무▲양성욱 생산센터장 전무▲강석환 제조부문장 전무▲박재휘 제품개발부문장 전무▲김본중 미국법인 전무▲최지훈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전무▲최병서 마케팅본부장 전무▲양현주 관리본부장 전무▲신경하 법무본부장 전무▲이호섭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상무▲임병필 공정&밸리데이션담당장 상무▲강귀만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상무▲김영식 생산기술본부장 상무▲길성민 경영지원실장 상무▲김성현 의학본부장 상무▲최세호 재무회계분부장 상무◇ 이사▲이지헌 분석3팀장 이사▲이경진 2공장DS담당장 이사▲권수진 기술QA담당장 이사▲김용숙 품질보증본부장 이사▲박선영 케미컬임상담당장 이사▲장안나 완제생산본부장 이사▲전민경 허가본부장 이사▲박주철 글로벌재무담당장 이사▲배준환 매국법인팀장 이사▲이봉준 안전경영담당장 이사[셀트리온제약] (7명)◇ 사장▲유영호 대표이사 사장◇ 상무▲홍범선 케미컬영업본부장 상무▲문병관 운영지원본부장 상무▲박성준 관리본부장 상무◇ 이사▲김태곤 바이오생산담당장 이사▲서준영 공급지원담당장 이사▲조경진 조직관리담당장 이사[셀트리온홀딩스] (1명)◇ 이사▲김태욱 관리본부장 이사[셀트리온스킨큐어] (1명)◇ 이사▲이한민 사업본부장 이사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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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셀트리온 새해 첫 행보, 3년 전 인수한 ‘다케다제약’ 사업권 분할 매각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셀트리온이 새해 첫 행보로 제약분야 사업권 매각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인수한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 만에 되파는 것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체제 마련을 위해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리 일부를 분할해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다. ETC 사업권 계약은 우선 체결됐다고 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중국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그룹이 ETC 사업권을 사들인다.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그룹은 해외 특수목적회사(HP Bidco 2)를 설립해 인수를 진행한다. 이번 ETC 사업권 매각·인수는 셀트리온APAC(아시아·태평양)과 CBC그룹 특수목적회사가 계약 주체가 된다.셀트리온그룹은 2020년 당시 약 3100억 원을 들여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을 인수했다. 이중 ETC 사업권을 이번에 약 2099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셀트리온그룹이 사업권을 인수할 당시 해당 ETC부문 가치는 전체 인수 자산의 46%에 해당하는 약 1380억 원(2020년 환율 기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인수 이후 매출 성장(3년 평균 13% 성장)과 생산 내재화를 통한 주요 제품 원가절감 실현 등 사업가치 상승 결과, 개량신약 개발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ETC 사업권 매각 가격을 책정했다고 셀트리온그룹 측은 설명했다. 국내 ETC와 OTC 사업권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와 액토스(피오글리타존),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아질사르탄)’ 등 주요 전문의약품(ETC)과 감기약 화이투벤 등 주요 일반의약품(OTC)에 대한 국내 사업권은 셀트리온그룹이 그대로 가져간다.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계약 주체인 셀트리온APAC은 매각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매각을 추진하면서 아·태지역 내 주요 ETC인 네시나와 이달비 독점 공급권은 셀트리온이 확보했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면서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개량신약에 대한 기대효과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품 공급은 셀트리온제약이 담당한다. OTC 사업권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상황으로 유력 후보업체와 세부 조율을 위한 마무리 협상 단계라고 한다. 협상 완료 시 다케다제약 인수에 따른 투자 수익이 늘어날 전망이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핵심 사업 집중, 투자이익 조기 회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각 품목별 사업 시너지와 잠재성이 셀트리온그룹 매각 의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빠르게 매각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대비 수익을 남기고 사업권을 매각하는 것으로 통합 셀트리온이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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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품은 이어폰… LG전자, ‘톤프리 UT90S’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였다.LG전자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전달하는 이어폰 신제품 ‘톤프리 UT90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톤프리 UT90S는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대명사로 알려진 ‘돌비’의 사운드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한다. 음향 기술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 측은 “톤 프리 UT90S를 귀에 꽂는 순간 음악을 감상할 때는 고요한 청음실로, 영상을 시청할 때는 커다란 스크린 앞으로 이동한 것처럼 주변 공간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적인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이 적용됐다. 영상을 시청할 때 사용자가 고개를 돌려도 영상 장면 속 한 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생생한 공간감을 전달하는 ‘오디오 버츄얼라이저’와 3D 사운드의 강도를 조절하는 ‘옵티마이저’ 기능도 탑재됐다. 생동감 넘치는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외부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 ‘적응형 액티브노이즈 캔슬링(Adaptive ANC),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깔끔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고품질 그래핀 유닛‘, 통화 시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는 3개의 마이크시스템(속삭임, 리스닝, 대화 등 3가지 모드 지원), VPU(Voice Pickup Unit) 기술 등이 더해졌다.제품 디자인의 경우 기존 마카롱 연상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크래들 디자인이 적용됐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등 2종이다. LG전자 측은 돌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각화해 심플하면서 테크니컬한 이미지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착용감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사운드와 착용감에 최적화한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귀에 꼭 맞는 이어젤을 추가해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 케이스에는 무선 이어버드 살균 기능인 UV나노(UVnano) 케어가 탑재됐다. 이어젤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고 LG전차 측은 전했다.LG전자 관계자는 “톤프리 UT90S는 돌비와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며 “여기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편안함을 구현해 무선 이어버드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톤프리 UT90S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만 원 할인과 티빙 이용권 증정 등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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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역 서비스 업체 ‘bbb코리아’, 데이터 기반 자연어 분석 AI 기술 도입

    자원봉사 기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bbb코리아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통역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bbb코리아 통역 서비스는 외국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 수천 명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과 전화를 통해 제공된다. 통역이 필요한 소비자는 모바일 앱 ‘bbb통역’으로 연중 24시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역 가능한 언어는 20종이다. 현재까지 누적 120만 건 넘는 통역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통역 요청이 증가하면서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bbb코리아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통역 내용을 보다 심도 깊게 분석하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클라우드 기반 다국어 분석 솔루션을 통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해결했고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통화 내용을 자연어로 정확하게 분석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bbb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특히 통역 상황과 맥락을 분류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서비스 개발을 이끈 이동욱 bbb코리아 부장은 “빅데이터 접근 방식으로 통역 봉사자 역량을 향싱시키면서 사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통역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특히 통화내용 분석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은 모바일 통역 앱 성능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최미혜 bbb코리아 사무총장은 “통역 영역 디지털 혁신은 단순히 서비스 질적 향상을 넘어 이주민이 늘어나는 시대에 사람들의 연결을 강화하고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어를 포함한 소통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bb코리아는 모바일 통역 앱이 지난 5월 레드닷어워드 브랜드앤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용자 중심 우수한 서비스 질과 기능을 입증 받았다는 평가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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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 돕는 ‘폴싯’, 브랜드 새 단장…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거듭날 것”

    국내 브랜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전문 업체 폴싯(FORSIT)은 최근 브랜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거듭나기 위한 리브랜딩이라는 설명이다.폴싯의 경우 아마존과 월마트, 큐텐, 라쿠텐 등 해외 플랫폼에서 70개 넘는 국내 제품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낸 엑셀러레이팅 업체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이 미국 아마존에 진출할 때 엑셀러레이터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외에 농심과 CJ, 샘표식품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폴싯 관계자는 소개했다.정지원 폴싯 대표는 “한국에는 50만개 넘는 소비자 브랜드가 있지만 해외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는 1% 혹은 1% 미만에 불과하다”며 “국내 업체들의 수출 능력을 1% 수준에서 100%로 끌어올리는 것이 폴싯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폴싯은 국내 브랜드의 단순 해외 진출을 넘어 K브랜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폴싯은 지난 2019년 11월 1인 기업으로 출범해 약 4년 만에 80여명을 거느린 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아마존과 틱톡, 네이버, 세포라, 에스티로더, 쓰라시오, 아이허브 등 굵직한 기업 출신 구성원들이 핵심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특히 폴싯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원스톱 서비스 등을 앞세워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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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AI 전문 업체 빔웍스,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의료용 AI 전문 업체 빔웍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사어 성과보고회에서 이뤄졌다.빔웍스의 경우 AI 기술을 활용해 응급자가분류 서비스인 ‘응급프로’와 ‘응급이지’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응급프로는 중증도 응급환자를 AI가 분류하는 앱이다. 응급이지는 일반인과 의료진을 위한 증상 기반 응급자가분류 및 응급 처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빔웍스 관계자는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개발한 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 성과를 이번 시상을 통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빔웍스가 올해 개발한 ‘대화형 응급상황 대응 서비스 및 스마트이송 연계 시스템’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관련 우수성과 및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과기부가 주관한 ‘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됐다고 한다. 성과보고에는 응급프로와 응급이지 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김원화 빔웍스 공동대표는 “대화형 AI 관련 기술 확보와 다양한 민간, 공공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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