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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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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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사회일반31%
월드톡19%
미담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민중총궐기 대회]지하철 기관사의 센스 방송 “광화문 내리시는 분들 몸조심”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집회 참여를 앞두거나 참여 후 귀가하는 승객들에게 건넨 지하철 기관사들의 안내 방송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 됐다. 5호선 지하철의 한 기관사는 광화문역에 도착하자 "촛불로 켜져있는 광화문역입니다. 이번 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몸 조심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내방송했다. 집회가 끝난 후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에 선 전동차 안에서는 "집회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집회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승객 여러분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방송이 나왔다. 방송을 접한 시민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눈물이 났다"는 당시 상황을 소셜미디어로 전했고 이 글은 삽시간에 퍼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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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둥이 대신 막대풍선’ 평화로운 집회 외신 감탄…경찰·시민 함께 “비 폭력” 구호

    12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100만명(주최측 추산)의 인파가 모였지만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됐다.경찰은 이날 차벽을 설치한 내자동 로터리에 '평화로운 집회, 성숙한 시민의식. 여러분이 지켜주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집회 도중 일부 시위대 간 몸싸움이 일 때면 경찰은 참여자들과 함께 '비(非)폭력'을 외쳤다.또 일부 시민들이 차벽 위로 올라서자 폭력집회로 번질 것을 우려한 또 다른 시민들은 "내려와" 등을 외치기도 했다.또 경찰차를 때려 부수던 몽둥이 대신 스포츠 응원도구로 널리 이용되는 막대풍선 등이 등장했다.외신들도 평화로운 집회에 대해 강조했다.BBC방송은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거리로 나오면서 지난주보다 시위대 목소리가 더욱 커졌지만 여전히 평화로운 방식으로 시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은 학생, 가족, 젊은 연인,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이 참가한 평화 시위가 열렸다며 과거 노동조합과 시민 단체가 이끈 일부 폭력 시위와는 대조적이라고 설명했다.중국 신화통신은 시민들이 대통령 사임을 외치거나 촛불, 포스터를 들고 분노를 표출했다며 시위 규모가 컸음에도 참가자 대부분은 침착함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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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회 로또 1등 32억, 지난회차 3배…모두 자동 선택, 당첨 명당은 어디?

    12일 제728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3, 6, 10, 30, 34, 37'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1등 당첨자는 5명이며 각각 32억4346만원을 받는다. 지난 회차 1등 당첨금 11억1000만원 수준에 비해 3배나 높은 금액이다. 5명 모두 자동을 선택했으며, 당첨지역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58-2번지 △인천 부평구 갈산동 367번지 △경기 광주시 장지동 533번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55-2번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924번지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은 4826만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1869명은 각각 144만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 9만469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55만9062명으로 5000원씩 수령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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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전광판에 등장한 ‘YG 지드래곤’ 사진…조윤선과 무슨일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와 긴급 현안 회의에 가수 지드래곤 사진이 등장했다.이날 회의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윤선 장관과 최순실 딸 정유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최순실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질의했다.박 의원은 "지드래곤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고, 조윤선 장관의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 근무한 경력 또한 모두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조윤선 장관은 "정유라와 찍은 사진은 선수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청와대의 요청으로 함께 찍은 사진 중 하나"라고 밝혔다.또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 역시 대선 경선 당시 하 잡지사에서 문화계 3인방과 함께 인터뷰 진행을 요청해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라며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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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정현 문자 자세히 보니 ‘날짜 구분 표시’…오늘은 “저녁식사 하자”대화

    11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주고받은 문자가 언론에 공개된 것을 두고 온라인이 떠들썩 하다.이날 오전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이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가운데,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이정현 대표에게 받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정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것 아시죠”라는 말로 시작된 이정현 대표의 문자는 공당의 대표인 자신에게 ‘비서’ 운운하는 것이 속이 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대표는 “비서 소리 이제 그만 하시죠. 부족한 제가 자꾸 인내의 한계를 넘으려고 해요”라며 “백번 이해하려고 해도 이렇게 반복해서 비서 운운하시니까 정말 속이 상합니다. 아무리 아래지만 공당의 장수인데 견디기가 힘들어집니다. 어르신이잖아요 장관님 정현이가 죽을때 까지 존경하고 사랑하게 해주십시오”라는 장문의 문자로 서운함을 표했다.이에 박 원내대표는 “그러니까 잘해. 이해하고 알았어요”고 답했고, 이 대표는 “충성충성충성 장관님 사랑합니다 충성”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박지원 위원장은 “나에게 충성말고 대통령 잘 모셔. 왜 하필 어제 우릴 그렇게 심하게 조지시면 아침 조간 보고 우리 의원들 좋겠어요. 확 분위기 돌았어요”라는 대답을 돌려줬다.이정현 대표는 “이해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문자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사태수습 방식이 이런 읍소나 야합이냐” “정당의 대표가 이런식의 문자를 주고받는지 몰랐다” “이런 나라꼴에도 이따위 문자를 주고 받냐”는 비난이 쏟아졌다.그런가하면 많은 누리꾼들이 “고의적으로 노출한 것 아니냐” “정치 10단이다” “언론 카메라가 보고 있다는것 몰랐을리 없다”등의 의혹을 드러냈다.논란이 커지자 박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본회의장에서 다른 문자를 확인하다 사진이 찍혔습니다.제 불찰로 송구합니다.찍힌 문자는 제가 지난 9월 이 대표를 비난하자 이 대표께서 저어게 보내왔고 제가 답신한 내용”이라며 “그 일자는 2016년 9월 23일 정오 12시14분에 발신한 내용입니다. 그날 저의 이 대표에 대한 발언을 확인하면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이 대표께도 사과드립니다”라고 수습했다.실제로 사진을 보면 “이해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이정현 대표의 마지막 문자 수신시간이 오후 1시 32분이며, 이후 날짜가 하루 이상 넘어갔을 때 나타나는 날짜 구분 표시가 등장한다.사진은 박 원내대표가 오늘(11일) 오전 10 37분 "통화 바랍니다"라고 이대표에게 보내면서 찍혔다.박원내대표가 이날 통화를 요청하자 이 대표는 30분 정도 후에 "늦게 봤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고, 박 원내대표는 "저녁식사나 내일 조찬 혹은 그시간에 한번 만났으면"이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무조건 뵐께요 대표님"이라며 "시간 장소 주시면 무조건요. 입장 곤란할 수 있으시니 절대 보안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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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확실히 밝혀진 것은 차은택이 항상 모자쓰고 다닌 이유 뿐” 검찰수사 질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검찰의 미진함을 질타했다.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검찰수사로 확실히 밝혀진 것은 차은택이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던 이유 뿐입니다”라며 검찰을 질타했다.그는 “어제 우갑우 자택 압색결과가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그거라도 특히 휴대폰을 철저히 분석하고 신속히 소환조사하여 겁찰에 덧씌워진 오명을 떨쳐버리기 바랍니다”고 밝혔다.아울러 “문고리 삼인방 뿐 아니라 4년 동안 당,정,청에서 권력을 사유화하고 맘껏 향유하였던 무리들도 최대한 밝혀주기 바랍니다”라며조 의원은 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황제소환’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검찰이 서울중앙지검 10일 청사 창문을 흰색 종이로 가린 것을 겨냥해 “빨리 창호지는 떼시고요”라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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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연예인 파문 “부정한 이득 공개 마땅” vs “일개미 보다 여왕벌 먼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지난주에 이어 10일 이른바 ‘최순실 연예인’을 언급하며 “계속 거짓말하면 다음주 (누군지) 공개하겠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안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주 연예계 최순실 라인의 존재를 지적하며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난리를 치더라. 특히 어떤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근거는 이미 확보했다. 그걸 밝히고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는 가수 생명과 인생이 끝장난다. 이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기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먼저 ‘최순실 연예인 리스트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측은 "부정한 사람과 어울리고 또 이득을 봤다면 공개를 해야한다. 시정자들을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공개하는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bohy****) "우리 세금 으로 배부르게 한 거니까 알 권리 있다고 본다. 꼭 이름 밝혀서 이익 챙긴 것들 다시는 연예계 발 못 붙이게 해야 한다!" (ojhs****)"자꾸 물타기한다고 말하는데, 지금 최순실 조사 안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 외에 최순실 하고 붙어먹은 자들도 하나하나 다 밝혀서 매장시켜야한다"(jwap****)"언플질했던것들 대중무서운줄 모르는것들 돈벌자격없다 . 명백하게 한명도 빠짐없이 완전 오픈하라. 이참에 싹 정리해라 온통썩지않은 곳이없다"(hhim****)"이번 일이 작은 일인가? 관련된 자들은 다 벌 받아야 마땅하다. 이번꺼는 예전부터 괜히 연예인 들먹이는 거랑 조금 다른 거 아니냐. 시리한테 붙어서 이득 밝혔던 더러운 인간들 다 벌 받아라"(ses8****)"대한민국 먼지 탈탈 털어 깨끗한 세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just****) 등의 의견을 냈다.반면 ‘연예인 리스트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입장측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게 연예인인데 단지 최순실하고 관계있다고 범법행위도 없는데 왜 끝장 나야하나"(zero****)"물론 관계된 연예인도 문제지만 이런 연예인으로 문제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된다 이건 최순실이 원하는 방향일수도 있다"(chn1****)"힘없는 연예인이 무슨 잘못이냐... 개미는 건들지 마라"(thek****)"최순실 정치인을 밝혀라. 연예인이 정치했냐?"(poin****)"안민석 의원 때문에 관심이 다 연예인으로 돌아가고 있다"(kang****)"진짜 뭣이 중헌디 소리가 여기서나오는구나 연예인이고나발이고 누가제일문젠데"(thf3****)"일개미 보다 여왕벌 먼저 잡는게 우선 아닌가? 연예인 보다 박근혜 최순실 우선이고 그 다음 아래사람들 잡지 뭔가 방향이 틀어지고 있다(qwer****)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앞서 지난 3일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해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 씨가 '회오리축구단'을 발판으로 연예계사업에도 깊이 침투했고,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주기도 했다며 '최순실 연예인 라인'의 존재를 폭로한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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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최순실 연예인 근거 확보, 사진 공개하면 가수인생 끝장…계속 거짓말하면 폭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자신이 언급한 이른바 '최순실 연예인'과 관련해 10일 "(특정인이)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제가 다음 주에 (누군지) 공개하겠다"고 경고해 파장을 예고했다.안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주 연예계 최순실 라인의 존재를 지적하며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난리를 치더라"라며 "특히 어떤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근거는 이미 확보했다. 그걸 밝히고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는 가수 생명과 인생이 끝장난다. 이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기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어 "명단을 밝히면 그 가수는 끝장난다. 특정인을 공개하는 건 나의 목적이 아니다. 하지만 연예인도 공인인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이 상황에서 거짓말하지 않기를 경고 드린다.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다음주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 3일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해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 씨가 '회오리축구단'을 발판으로 연예계사업에도 깊이 침투했고,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주기도 했다며 '최순실 연예인 라인'의 존재를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가수 A씨가 국제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돼 노래를 부른다"면서 "그 배경에 최씨의 힘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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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정체가 뭐니?’ 투명한 머리에 다리 13개…해저 괴생명체 발견

    다리 13개에 투명한 머리를 가진 괴생명체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발견됐다.9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와 라이브릭에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다이버가 촬영한 바다생물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생명체는 빨판이 셀수 없이 많이 달린 13개의 다리로 바닥을 이동한다. 특히 내부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투명한 머리 부위가 젤리처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영국 매체 미러 등의 설명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바다 슬러그’라고 불리는 ‘멜리브비리디스(Melibe viridis)종 해양 연체 동물이다. 한국 명칭은 ‘갯 민숭 달팽이’다.몸길이는 최대로 길어졌을 경우 12cm~14cm까지 늘어난다.순식간에 커졌다가 오므라드는 머리는 그물과 같은 역할을 하며, 바닥을 훑다가 먹잇감이 포착되면 재빠르게 몸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샤냥을 한다. 또 빨판이 많아 한번 들러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열대지방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 슬러그는 그 종류가 2300여 가지로 매우 많은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바다슬러그는 영상속 생물처럼 투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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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은택 머리숱 언급 손혜원 “가발까지 벗겨야되나 마음 아파, 오해였더라도…” 사과

    10일 차은택 씨의 머리숱에 관한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손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차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링크 가져온 것이 아니다"고 해명하면서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가발까지 벗겨야되나 마음이 아팠다.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상한 분들께 사과드린다. 조심하겠다"고 썼다.앞서 이날 오전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씨가 가발을 벗은 모습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 됐고, 손 의원은 페이스북에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 쯧. 광고계 사람들은 차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다”고 글을 썼다. 손 의원은 이어 “사실 저는 걱정이 많았다. 가발인 줄 알고 있었다. 차라리 다 밀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것 같다”고 했다.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글에 대해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것은 부적절하다" "외모 비하발언이다" "본질을 흐렸다"등의 지적을 쏟아냈고, 손의원은 해당글을 삭제 한 후 다시 사과 글을 올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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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은택의 스타일 변천사, 모자→가발→민머리에 수의 ‘씁쓸’

    10일 가발을 벗고 호송차에서 내리는 차은택(47) 씨의 모습이 공개 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언론에 보였던 모습과 너무도 다른 그의 외견에 일부에서는 “차은택도 대역이냐?”라는 의심까지 보냈으나 검찰은 가발 벗은 차은택이 맞다고 일축했다.과거 그는 언제나 야구 모자나 비니 등을 쓰고 사진을 찍는 감독으로 유명했다. 방송에 출연할 때나 언론 인터뷰에 응할 때도 거의 모자를 쓰고 등장했으며, 심지어 대통령 앞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았다는 말도 있다.차은택 씨가 이처럼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자를 즐겨 쓰는 것은 영상 예술가인 그에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여겨졌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연출한 감독으로서 스타일 감각도 좋았다.하지만 언제부턴가 그는 모자 대신 가발을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최씨는 메가폰이 아닌 권력을 잡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전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석상에서 단정한 머리에 수트를 입은 모습은 오히려 최씨에게 어색해 보인다는 평가도 따랐다.특히 그가 지난해 4월 1급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에 발탁된 후에는 더욱 모자를 벗고 정장을 갖춰 입어야 하는 행사가 많아졌다.CF감독에서 관료로 변신했던 그는 결국 민머리에 수의를 입은 초라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서야 하는 신세가 됐다. 구치소 내에서는 장신구와 가발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차씨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에는 그의 머리를 언급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외모적 비하발언을 쏟아내는 이들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본질을 흐리고 있다, 가발이 이 사건과 무슨 상관이냐, 가십거리로 진짜 중요한 사실이 묻혀져서는 안된다”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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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차은택과 밥이라도 먹은 연예인들, 지금 다 전전긍긍 할것”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씨가 입국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연예계 인맥이 넓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연예계가 초긴장상태 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석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최순실 미스터리 4대 의혹’편에서 “차은택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제 생각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이름들, 실권자들 이라던지 아니면 연예인 이름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난장판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농담이 아니고, 진짜 제가 방송 같이 하는 연예인들이나, 아니면 (최순실)지인들하고 좀 아는 사람들이면, 혹시라도 이 ‘차은택 리스트’라는 것이 존재 할 까봐 제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이미 몇몇 이름이 보도돼가지고 해명하고 난리 났지 않느냐”며 “딱히 무슨 잘못을 했다는 것 이전에 차은택씨나 아니면 또 장시호씨 이런 사람들이랑 밥 먹다가 찍힌 사진 한 장이라도 나올만한 사람이라면 다 지금 전전긍긍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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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연예인병’? 트럼프, 24년 전 ‘나홀로 집에’도 출연…역할은?

    9일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방송으로 인지도를 넓힌게 세계 최강국의최고 지도자까지 오르는데 발판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예계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트럼프는 1989작 ‘귀신은 사랑을 못 해(Ghosts Can't Do It)’를 시작으로 할리우드를 기웃거렸다. 트럼프가 단역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그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라스베리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트럼프는 이어 1992년에는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촬영된 영화 ‘나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당시 트럼프는 플라자 호텔의 소유주였다.‘나홀로 집에 2’에서 주인공 케빈은 플라자 호텔을 헤매다가 지나가는 투숙객에게 길을 묻는데, 이 투숙객이 바로 트럼프다. 케빈은 중년의 남성에게 “로비가 어디냐”고 물었고 트럼프는 아주 친절하게 “내려가서 왼쪽으로 꺾으렴”이라고 답한다.그는 ‘나홀로 집에2’외에도 ‘에디’, ‘셀러브리티’ 등 10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1995년에는 피자헛 TV광고에도 나왔다. 이 광고는 부유한 중년의 신사가 도구 없이 손으로 피자를 집어 먹는다는 코믹한 콘셉트로 만들어 졌는데, 트럼프는 이 광고에 첫째 부인 이바나와 함께 출연했다.또 레슬링광으로 알려진 그는 1988년 부터 미국프로레슬링 WWE의 공식 후원을 했으며 2007년에는 직접 링에 오르는 퍼포먼스까지 했다.1996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를 인수, 작년까지 매년 미스 유니버스, 미스 USA 대회를 주최했다.2004년부터는 NBC 서버이벌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TheApprentice)’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했던 그는 회사 오너로 등장해 ‘넌 해고야!(You’re fired!)’라는 말을 유행시키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어프렌티스’는 2015년까지 14시즌 진행되며 트럼프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몰아줬다.하지만 그가 그동안 방송에서 했던 여성편력 발언과 파격적인 영화 출연 이력이 이번 대선에서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가 출연한‘플레이보이’성인영화 2편이 공개되는가 하면, 2005년 한 드라마 출연을 위해 찾은 녹화장에서 “당신이 스타라면 여성들의 성기를 움켜쥘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던 것이 알려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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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8년 전 “미국 대통령 당선될 것…내인생에 실패란 없어” 예언 적중

    9일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28년에도 전 자신이 대통령에 출마할 경우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기업가로서 이름을 날리던 트럼프는 1988년 출마하지 않아 아쉬운 인물로 꼽혀 주목받은 적이 있다.당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트럼프는 "아직 대선에 출마할 뜻이 없다"면서도 "출마한다면 승리할 것이다.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는 말을 남겼다.그의 말대로 그는 도전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맛봤다.부동산 업자의 3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1971년 가업을 물려 받은 후 회사 이름을 ‘트럼프 그룹’으로 바꾸고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골프장을 만들며 공격적인 부동산 사업을 벌였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과 부동산이 대부분 그의 손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할 정도로 트럼프는 이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연예계에도 관심이 많았던 트럼프는 1992년부터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를 기웃거렸다. 2004년부터는 NBC 취업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TheApprentice)’를 진행했고, ‘넌 해고야!(You’re fired!)’라는 말을 미 전역에서 크게 유행시키면서 방송인으로서의 인지도를 얻었다.정치판에는 1999년 처음으로 발을 들였으나 15년간 저울질만 했다. 2000년 처음으로 개혁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중도 포기했고, 2004년, 2008년, 2012년 대선 때도 후보 참여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그러다가 2015년 6월 16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정치셈법'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발언을 쏟아내며 상상초월의 막말 전략을 펼쳐나갔다.그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내용이더라도 많이 오르내리면 결국 자신에게 유리한 홍보가 된다는 사실을 간파했다.그는 출마 선언 당시만 해도 지지율이 한자릿수 초반대로 미미해 '웃음거리' 취급을 받았으나 16명의 쟁쟁한 경쟁자를 차례로 꺾고 끝내 대권후보 자리를 거머쥐었고, 대선에서도 이변을 일으켜 28년전 자신의 발언을 현실로 만들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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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 빠진 6세 아이 구조에 ‘중장비 140대-구조인원 1000여명’ 동원

    중국에서 우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굴착기 80대를 포함한 중장비 140대와 1000여 명의구조인원이 동원됐다. 9일 중국 신화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리현 지역의 한 농촌 마을에서 지난 6일 오전 11시 께 6세 남자 아이 ‘챠오 지콩’이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던 중 우물에 빠졌다. 이 우물은 40m로 매우 깊지만 직경은 30cm 밖에 되지 않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했으나 우물이 워낙 좁고 어두워 구조가 힘들뿐 더러 아이의 안전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결국 우물 주위를 모두 파내는 대규모 구출작전을 결정했고, 굴착기 80대와 덤프트럭, 불도저 등 중장비 140대를 동원해 며칠 째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원된 구조인원은 매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500명 이상이며, 일부 매체는 100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구조 당국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주변 지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목을 세우고, 주위 반경 100m까지 흙을 걷어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우물 안으로 계속해서 산소를 주입하고 음식과 옷가지 등을 넣어주고 있다.현지 시간으로 8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구조당국은 “이제 우물 밑 바닥 까지 6.3m 정도 남았다”며 “소년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끝까지 구조작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이후 9일 낮 12시 기준 “아이의 흔적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도 외에 아직까지 특별한 추가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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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당선 되면 미국 떠나겠다” 밝힌 美 연예인 누구?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연예인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미국의 인기 가수 겸 배우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을 떠나겠다"며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당시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후보들이 확보한 대의원 수 그래프를 올린 뒤 "토하겠다. 이 나라를 떠나겠다"라고 밝히며 자신이 눈물 흘리는 사진을 덧붙였다.여기에 한술 더 떠 가수겸 영화배우 셰어도 지난 6월 소셜 미디어에 "나는 지구를 떠나 목성으로 갈 것"이라고 썼다. 또 뉴욕에 거주하는 배우 시에나 밀러는 지난달 17일 뉴욕필름페스티벌에 참석해 "트럼프의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는 재미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진심으로 무섭다"며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킹배드' 주인공인 영화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해 "트럼프가 당선되면 나이아가라 폭포 경계선을 넘겠다"며 캐나다 벤쿠버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 인기배우 사무엘 잭슨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가겠다"고 밝혔으며, 미국 드라마 ‘걸스’의 레나 던햄 감독은 4월 한 시상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는 진짜 떠날 것이다"라고 공언했다.TV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이안 소머힐더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진짜 당선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말했다.그 밖에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 등이 트럼프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타국으로의 이민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트럼프의 백악관행이 유력해지면서 이날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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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선 개표, 트럼프 유력에 박지원 “어떻게 대처할 지 숨막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더욱 숨 막힌다"고 말했다.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까지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도 못가시는 대통령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만약 트럼프가 당선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더욱 숨 막힌다"고 글을 썼다.그는 "지난 5월 방미 때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두분 모두 공화당 출신으로 보호무역 미군철수 등에 대한 질문에 '자유무역이 미국의 가치'(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카터 전 대통령도 미군철수를 추진했지만 의회에서 법으로 막았다며 "우리가 법을 만들지 법이 변하지 않는다"는 인상적인 말이 했던 것이 기억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는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8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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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힐러리”vs“트럼프” 지지후보 다른 노부부 카메라 앞에서 티격태격

    미국 대선 투표가 진행된 8일(미국 동부시간), 각각 지지 후보가 다른 노부부가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티격태격 의견충돌을 보이는 영상이 화제다.미국 방송 CNN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의 한 투표소 앞에 줄을 선 37년차 노부부 인터뷰 영상을 공식 트위터에 소개했다.기자가 백발의 노부부에게 다가가 “두분이 37년 간 부부로 지내셨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남편은 “그렇다”고 답했고 아내는 “남편이 여행을 많이 다녀서 사실 그렇지 않다”고 농담했다. 이어 “아내분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고, 남편분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는 것이 맞냐?”고 기자가 묻자 남편은 “맞다 우리는 서로의 표를 무효화 시키는 꼴”이라고 답했다. 기자가 “그럼 두 분은 다투지 않고 잘 지내십니까? 라고 묻자 아내는 “네”라고 했다가 “아니 아니오”라고 고쳐 답하며 크게 웃었다. 하지만 나면은 “네” “네”라고 반복하며 잘지낸다고 답했다.아내는 “왜 트럼프를 지지하시느냐?”는 물음에 “왜냐하면 우리는 누군가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우리의 국가로 만들 사람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최고의 후보자다”고 답했다.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은 “어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자가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오는 것은 기대되지 않느냐?”고 묻자 아내는 “아니오!”라고 강하게 부정했고, 남편은 “난 기쁘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클린턴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두 후보자 중에 더 나은 사람이다. 나는 두 명 모두 정확하고 편견 없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부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인터뷰 말미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자가 “두 분 서로 사랑하시냐?”고 묻자 남편과 아내 모두 “물론이다”고 답했다. 그렇지만 아내는 “뭐 어쩌겠어~!”라고 뒤에 한마디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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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내 누구 찍었나 훔쳐보는 트럼프 부자

    8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전역에서 대선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70)와 그의 차남 에릭 트럼프(32)의 닮은 꼴 투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와 아들 에릭 트럼프의 투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설명을 달았다.공개된 사진에는 트럼프 부자(父子)가 각각 아내와 함께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목할 점은, 아버지와 아들 모두 고개를 쭉 빼고 옆 칸에 있는 아내의 투표용지를 훔쳐보고 있다는 점이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내를 못 믿는 건가?” “아침에 부부싸움 하고 나왔나?” “더 궁금한 쪽은 아내일 것 같은데”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매체도 “그들은 서로 신뢰하지 않나?”라고 제목을 달았다.여기에다가 에릭은 자신의 투표 용지를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는 망신을 샀다.에릭은 아버지 이름 위에 까맣게 칠한 투표용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면서, “내 아버지에게 투표하게 된 것은 놀라운 영광이다. 아버지는 미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는 글을 썼다. 이후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자 에릭은 서둘러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애초 맨해튼 56가에 있는 학교에 마련된 ‘P.S. 59’투표소에서 8시쯤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이곳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 소란이 일자 장소를 옮겨 몇 블럭 떨어진 미드타운 이스트에 11시쯤 나타나 투표했다. 아들 에릭 트럼프와 딸 이반카 트럼프(35)도 같은 시간 가족들을 동반해 미드타운 투표소를 찾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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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매체 “우둔한 힐러리, 현명한 트럼프”…트럼프 당선 바라는 이유는? (미국대선)

    9일 결과가 드러나는 미국의 대선은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잇따른 도발을 벌인 북한이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미국 대선은 한국 뿐 아니라 북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북한 대외선전용 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6월 '트럼프의 충격으로 보는 한국의 정체성'이라는 글을 통해 "우둔한 힐러리", "현명한 정치인 트럼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클린턴을 비난하고 트럼프를 옹호했다.이는 클린턴이 펼칠 대북 강경 정책에 대한 방어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통일부 당국자도 "아무래도 클린턴 쪽 인사들이 비핵화를 위해 더욱 강경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 입장에서는) 당장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면 위태롭겠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면 "트럼프는 "'한국 안보는 한국이 지켜라'라고 발언했기 때문에 북한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북한 안보에 위해가 덜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클린턴은 특히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클린턴이 그간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대북정책을 종합해 볼때, 당선이 된다면 오바마 행정부 보다 강경한 대북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를 재검토해 보다 강경한 대북정책을 취할 것이란 분석이 따른다.실제 클린턴의 외교정책 핵심 참모로 알려진 로라 로젠버거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클린턴 정부 출범 이후 대북제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그는 "클린턴은 핵무기를 포기하는 길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임을 깨닫게 만들도록 동맹과 협력해 대북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북한이 지금까지 많은 제재를 받아왔지만 고통을 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반면 트럼프는 "김정은은 미치광이 같지만 인정해 줘야 한다",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이는 등 북한과의 직접 협상 등을 거론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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