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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84∼152m² 아파트 1100채와 전용 84m²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m² 818채 △93m² 270채 △149m² 6채(펜트하우스) △152m² 6채(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킨텍스 꿈에그린’은 공급 가뭄 지역인 일산신도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기존 주거환경이 노후화한 상황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킨텍스 개발지구 내에서도 한가운데에 위치해 반경 1km 이내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이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등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 나들목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이 단지와 가깝다. 2022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차별화한 평면 ‘킨텍스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킨텍스 개발지구는 경사가 없는 평지 지형이어서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아파트의 경우 84m²A형과 93m²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84m²B형은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조망이 우수하다. 한 층을 이루고 있는 4가구의 프라이버시와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V자형 설계를 적용했고, 가변 평면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피스텔도 방 3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됐고 바닥 난방을 채택해 주거용 기능에 충실하다. 이 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경로당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전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무인경비시스템을 통해 주동 현관 로비폰을 적용하고, 발코니 동작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인 편이다. 아파트 기준 3.3m²당 1410만 원대. 아파트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4∼6일 사흘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피스텔은 7일, 아파트는 10일 발표한다. 본보기집은 일산서구 대화동 2605에 있다. 2019년 2월 말 입주 예정. 1544-6500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아파트 매매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0% 상승했다.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의 매수세가 꾸준하고, 강남권은 보합세에 머물렀던 저밀도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진척으로 다시 들썩이고 있다. 신도시(0.02%)와 경기·인천(0.04%)도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5월 서울 아파트 값은 한 달간 0.47% 올라 전달(0.38%)에 비해 오히려 오름폭이 커졌다. 전세난이 해소되지 못한 채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아파트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16%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고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7%)은 전주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세를 찾는 수요는 줄었으나 만성적인 매물 부족으로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은 48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5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이어져온 집값 상승세도 5월까지 계속됐다. 주택시장의 전통적 비수기인 5월에 주택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가격이 오른 것은 극심한 전세난 탓에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2244건으로, 실거래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5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5월 거래량이 1만 건을 넘은 것도 2006년 5월(1만1631건)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5월은 통상 봄 이사철이 마무리돼 거래가 주춤하고 가격도 안정화되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 5월에는 거래량이 예년보다 급증해 성수기인 3월(1만3006건), 4월(1만3829건) 못지않게 거래가 활발했다. 아파트의 대체재인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도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5647건이 거래되며 성수기인 3월(5424건)을 넘어섰고 연중 최고치인 4월(6527건)에 육박했다. 거래가 늘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4월보다 0.34% 올랐다. 4월 상승률(0.43%)에 비해 오름폭이 줄었지만 3월 이후 월 0.30% 이상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이 0.44%,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45% 올라 전국 평균보다 상승률이 컸다. 전세도 오름폭이 소폭 둔화됐지만 전달보다 0.44%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금은 5월에도 0.95% 상승했다. 비수기인 5월에도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인 것은 실수요자가 매매로 돌아서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 연한이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는 등 올해 들어 규제완화 조치가 잇달아 시행됐고,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택시장 거래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여름휴가철 전까지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줄었고 재건축 이주 등으로 전세난이 여전하기 때문에 주택거래량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금리가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 매수자들이 구입을 서두르는 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한화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2㎡ 아파트 1100채와 전용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 818채 △93㎡ 270채 △149㎡ 6채(펜트하우스) △152㎡ 6채(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공급 가뭄’ 일산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킨텍스 꿈에그린’은 공급 가뭄 지역인 일산신도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기존 주거환경이 노후화된 상황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킨텍스 개발지구 내에서도 한가운데에 위치해 반경 1km내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등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돼 운영 중이다.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 나들목(IC)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이 단지와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차별화된 평면 ‘킨텍스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킨텍스 개발지구는 경사가 없는 평지 지형이어서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아파트의 경우 84㎡A형과 93㎡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84B㎡형은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조망이 우수하다. 한 층을 이루고 있는 4가구의 프라이버시와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V자형 설계를 적용했고, 가변 평면과 수납기능을 강화한 공간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피스텔도 방 3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됐고, 바닥 난방을 채택해 주거용의 기능에 충실하다. 이 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전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무인경비시스템을 통해 주동 현관 로비폰을 적용하고, 발코니 동작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도 합리적인 편이다.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 원대. 아파트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4¤6일 사흘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피스텔은 7일, 아파트는 10일 발표한다. 본보기집은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다. 2019년 2월 말 입주 예정. 1544-6500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오름에 따라 땅 주인들의 세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1년 전에 비해 4.63% 올라 2008년(10.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승 폭은 전년(4.07%)보다 0.56%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는 지방 시군이 6.81%,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5.73% 올랐다. 수도권은 3.62% 상승하는 데 그쳐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4.47%)이 경기(2.91%), 인천(2.72%)보다 많이 올랐다. 전국적인 땅값 상승은 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 정부부처가 이전한 세종시가 20.8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예천군(17.60%), 전남 영광군(14.79%), 경북 울진군(14.72%), 울산 동구(14.71%)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 리퍼블릭’ 용지로 지난해보다 m²당 370만 원 오른 807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곳은 2004년부터 12년 연속 공시지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토지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지가 상승률보다 세금 상승 폭이 더 크다. 개별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와 해당 토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오름에 따라 땅 주인들의 세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1년 전에 비해 4.63% 올라 2008년(10.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을 뿐 아니라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승폭은 전년(4.07%)보다 0.56%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는 지방 시군이 6.81%,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5.73% 올랐다. 수도권은 3.62% 상승하는 데 그쳐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4.47%)이 경기(2.91%), 인천(2.72%)보다 많이 올랐다. 전국적인 땅값 상승은 부동산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 정부부처가 이전한 세종시가 20.8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예천군(17.60%) 전남 영광군(14.79%) 경북 울진군(14.72%) 울산 동구(14.71%)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 리퍼블릭’ 용지로 지난해보다 1m²당 370만 원 오른 807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곳은 2004년부터 12년 연속 공시지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토지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지가 상승률보다 세금 상승폭이 더 크다. 개별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와 해당 토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앞으로 시외버스를 탈 때에도 고속버스처럼 좌석을 지정할 수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로 왕복 승차권을 예매·발권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시외버스 80여 개 노선에서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 서비스를 시작해 하반기(7~12월) 중 4700여 개 전체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가 각자 운영하는 전산시스템이 서로 연계되지 않아 왕복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으로 전산망 호환이 본격화되면 시외버스도 고속버스처럼 △운행정보 제공 △인터넷 모바일 무인발매기 등을 통한 편도·왕복 승차권 예매 및 발권 △홈티켓 서비스 △지정좌석제 운영 등이 가능해진다. 승차권을 분실한 경우에도 예약내역을 확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범서비스 구간은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65개 노선(충청권 24개, 경상권 15개, 강원권 13개, 호남권 13개)과 지방과 지방을 연결하는 21개 노선이다. 버스연합회(www.bustago.or.kr), 터미널협회(www.busterminal.or.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병윤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앞으로 시외버스 전산망을 고속버스, 철도, 항공과도 단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사람, 기술, 경험 등 건설·엔지니어링 업종의 3대 핵심요소를 협력사와 모두 공유합니다.” 협력사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생경영이 업계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생색내기식 지원이 아니라 협력사가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독자적인 플랜트 사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다. 2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협력사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2003년부터 시작된 ‘3차원(3D) 모델러 양성 지원사업’이다. 협력사들이 ‘플랜트 3차원 설계(3D-CAD)’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15기에 걸쳐 234명의 전문 설계인력이 배출됐고, 수료생의 95% 이상이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도 협력사와 공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수행 중 획득한 기술, 경험을 자사 내부의 전자도서관 시스템인 ‘레슨즈 런드(Lessons learned)’에 축적하고 있다. 기술, 구매, 시공, 해외국가 정보 등 8000여 건에 이르는 자료를 협력사와 함께 활용한다. 또 협력사의 독자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외사업 진출 교육’도 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2월 11일)에 전년도 상생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대표이사가 참석하는 간담회도 마련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117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13년 9월 협력사 협의회를 출범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사 자재 설계 등 분과별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것이 회사의 경영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한화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본보기집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m² 총 1880채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m² 818채 △93m² 270채 △149m² 6채(펜트하우스) △152m² 6채(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84m² 780실도 있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 나들목(IC)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이 단지와 가깝다. 아파트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4∼6일 사흘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피스텔은 7일, 아파트는 10일 발표한다. 본보기집은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다. 2019년 2월 말 예정. 1544-6500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한화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본보기집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채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 818채 △93㎡ 270채 △149㎡ 6채(펜트하우스) △152㎡ 6채(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84㎡ 780실도 있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 나들목(IC)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IC가 단지와 가깝다. 아파트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4~6일 사흘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피스텔은 7일, 아파트는 10일 발표한다. 본보기집은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다. 2019년 2월말 예정. 1544-6500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지난달 22일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PC를 켠 주식 투자자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장 초반 7년 4개월 만에 720 선을 돌파했던 코스닥지수가 오후 1시 반경부터 수직 낙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지수 700 선이 무너진 것은 물론이고 하루 최대 하락폭이 5.39%나 됐다.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코스닥 업체 내츄럴엔도텍 때문이었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이후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급등했던 코스닥시장 전체에 거품이 붕괴될 수 있다는 공포심리가 번졌다. 이달 초 660 선까지 밀렸던 코스닥지수가 충격을 회복하는 데는 꼬박 한 달이 걸렸다. 이 사태가 두 달 늦게 일어났다면 결과는 더 끔찍할 뻔했다. 다음 달 15일부터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가격제한폭이 ±15%인 지금은 주가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데 5거래일이 걸리지만 가격제한폭이 확대될 경우 하한가(전일 대비 ―30%)를 이틀만 맞아도 바로 주가가 반 토막 난다. 지난달 22일 이후 이달 22일까지 21거래일 동안 14번이나 하한가로 떨어진 내츄럴엔도텍은 아직 주식시장에 남아 있다. 하지만 가격제한폭이 확대됐다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흘이면 주가가 4분의 1, 일주일 만에 8% 수준으로 폭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론 단 하루 만에 투자금의 절반을 날릴 수도 있다. 전날 종가 1만 원인 주식을 다음 날 상한가인 1만3000원에 샀다가 당일 돌발 악재가 발생해 해당 종목이 하한가를 맞으면 주가는 7000원으로 떨어질 수 있다. 물론 가격제한폭 확대에 나쁜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가치를 제때 평가받을 수 있고, 증시의 역동성도 높아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늘어날 수 있다. ‘상한가 굳히기’ 등의 작전이 힘들어져 투기 거래도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가격제한폭 확대에는 투기성 짙은 주식투자 문화의 변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그동안 개미 투자자들이 겁 없이 ‘묻지 마 투자’에 나선 데에는 좁은 가격제한폭이 한몫했다. ‘설사 잘못돼도 많이 잃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도덕적 해이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근거 없는 테마와 풍문에 기대 한탕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다. 투명한 정보공개도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코스닥 중소형주의 경우 증권사들이 리포트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들은 ‘깜깜이 투자’를 해야 했다. 앞으론 개인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이 제시돼야 한다. 정부나 기관도 기업에 대한 수사나 정보공개에 앞서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 자칫 잘못된 정보가 유포될 경우 기업가치가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고, 대규모 집단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다. 가격제한폭 확대로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주가조작,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나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의 책임은 결국 투자자의 몫’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 실적을 꼼꼼히 따져 투자하지 않으면 날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신이 없다면 펀드 등 간접투자로 옮겨 타는 것도 방법이다. 김재영 경제부 기자 redfoot@donga.com}
봄 이사철이 지났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금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5∼21일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과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전주(8∼14일)에 비해 0.28% 올랐다. 0.22% 올랐던 전주보다 상승 폭이 오히려 커졌다. 구별로는 송파(0.71%), 도봉(0.58%), 강서(0.49%), 성동(0.38%), 서대문구(0.3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하남(0.22%), 고양(0.21%), 의왕시(0.20%) 등 서울에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상승했다. 이사철 성수기가 끝나도 전세금 오름세가 계속되는 것은 전세 물건이 월세나 반전세로 바뀌어 전세가 매우 귀해졌기 때문이다. 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높은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성사돼 부르는 값이 곧 시세가 되는 상황”이라며 “서울 아파트 전세금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세금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매매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0.09% 상승했다. 물건이 많지 않은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송파구 가락시영 등 사업 진척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사업 추진 일정이 잡혀 있는 단지 위주로 0.15% 올랐다. 연말부터 3월까지 거래가 급증했던 강남·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거래가 감소한 반면에 송파·강동구 일대의 주요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봄 이사철이 지났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금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5~21일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과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8~14일)에 비해 0.28% 올랐다. 0.22% 올랐던 전주보다 상승폭이 오히려 커졌다. 구별로는 송파(0.71%), 도봉(0.58%), 강서(0.49%), 성동(0.38%), 서대문구(0.3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하남(0.22%), 고양(0.21%), 의왕시(0.20%) 등 서울에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금이 상승했다. 이사철 성수기가 끝나도 전세금 오름세가 계속되는 것은 전세 물건이 월세나 반전세로 바뀌면서 전세가 매우 귀해졌기 때문이다. 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높은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성사돼 부르는 값이 곧 시세가 되는 상황”이라며 “서울 아파트 전세금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세금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매매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0.09% 상승했다. 물건이 많지 않은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송파구 가락시영 등 사업 진척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사업추진 일정이 잡혀 있는 단지 위주로 0.15% 올랐다. 연말부터 3월까지 거래가 급증했던 강남·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거래가 감소한 반면, 송파·강동구 일대의 주요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 59m²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높은 전세금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갈아타기가 수월한 59m²가 분양시장에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분양시장 휩쓰는 전용 59m² 13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 59m²는 1순위에서 무려 128.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수도권 아파트의 개별 주택형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에 전용 59m²가 5개나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부터 4위까지 전용 59m²가 모두 휩쓸었다. e편한세상 신촌,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 신금호파크 자이 순이다. 전용 59m²는 다른 면적대보다 분양권에 웃돈이 더 높게 형성되는 사례도 종종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9블록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전용 84m²는 6000만 원 안팎에 웃돈이 형성돼 있는 반면 전용 59m²에는 프리미엄이 6500만 원가량 붙어 있다. 집값 상승률도 더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중순 현재 수도권 전용면적 60m² 이하 아파트의 3.3m²당 매매가격은 1069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3.3m²당 992만 원이었던 2013년 5월보다 7.76%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m² 초과∼85m² 이하와 전용면적 85m² 초과 아파트 값은 각각 5.04%, 0.99% 오르는 데 그쳤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것은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소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평면기술 발달로 서비스 면적이 넓어진 것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최근 공급하는 전용 59m²의 경우 4베이, 3면 발코니 설계 등으로 발코니를 확장했을 때 발코니 면적이 최대 30m² 증가해 전용 84m² 아파트 부럽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공간 활용도가 좋아졌고, 집값 상승률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실거주와 투자 목적을 동시에 만족하는 전용 59m²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실거주+투자 동시 만족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 광주시 태전 5, 6지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용 59∼84m² 3146채 규모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m²가 1001채로 전체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 59m²의 경우 발코니 면적만 27∼32m² 제공해 공간이 전용 84m² 못지않다. 지난달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광주 구간이 임시개통 되면서 분당 및 판교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다음 달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1-5구역을 재개발하는 ‘왕십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1∼84m² 713채 규모로, 이 가운데 287채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59m²는 156채로 절반을 넘는다. 지하철 2, 5호선, 중앙선, 분당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가깝다. 7월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하는 ‘연제 캐슬&데시앙’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1168채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1m² 754채를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59m²는 219채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3호선 물만골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전용 59m²로만 구성된 단지도 선보이고 있다. 5월 대우건설이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A-7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인 ‘목감 레이크푸르지오’는 전용 59m²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돼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29채 규모다. 9월 대방건설도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6블록에서 전용 59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1166채 규모의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직장인 임모 씨(35)는 2년 전 결혼과 함께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를 찾다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터를 잡았다. 맞벌이인 임 씨 부부는 직장인 서울 종로까지 1시간가량 광역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때로 버스를 놓치거나 차가 막혀 마음을 졸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장시간 출퇴근에 따른 부담감과 피로감이 컸다. 임 씨는 최근 통근이 수월한 서울 내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싼 집을 찾아 수도권으로 나가는 수요자들이 있는 반면 ‘인 서울’을 원하는 수요자도 많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출퇴근에 대한 부담감이 큰 데다 수도권 역시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서울 시내의 저렴한 아파트 매매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3.3m²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1894만 원, 올해 1분기(1∼3월)는 1723만 원으로 나타났다. 잘 찾아보면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면서 금융혜택까지 주는 아파트도 많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은 이미 생활 인프라 및 편의시설이 완성돼 있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적고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며 “서울 내에서 저렴한 분양가와 금융혜택이 풍부한 미분양 단지들을 골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한 3.3m²당 1410만 원대로 눈길을 끌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해 초기 부담도 낮췄다.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동에 전용 59∼84m² 963채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521채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2구역을 재개발하는 ‘북한산 더샵’은 3.3m²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1500만 원대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34∼120m² 552채 규모다. 이 중 전용 59∼120m² 109채를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300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고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공급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490만 원대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전용면적 59∼97m² 513채 규모로 이 중 335채가 일반 분양된다. SK건설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 중인 ‘꿈의숲 SK뷰’도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채 규모로, 현재 조합원 미계약 물량을 분양 중이다. 북서울 꿈의 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우이천도 가깝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건설산업비전포럼 국민 대토론회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김종훈, 김현, 권도엽, 김정호)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안전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건설 관련 단체와 학회, 관련 공기업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2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사회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참가비(2만 원)를 내고 참관할 수 있다. 02-3429-6497■ LG유플러스, 안드로이드 인터넷TV 서비스LG유플러스는 21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롤리팝’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인터넷TV(IPTV)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IPTV는 기존 채널 및 주문형 비디오(VOD) 외에도 스마트폰 게임과 키즈 애플리케이션 등을 TV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콜핑-BTR 후원 등산대회 성황리에 종료아웃도어 브랜드 콜핑과 골프웨어 브랜드 비티알(BTR)이 공식 후원한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산악연맹이 주관해 16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장흥군 천관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1개 팀의 선수와 심판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전국 등산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등산 문화에 기여하고자 대회를 후원했다”고 말했다.}

‘돌아보건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길, 그 길이 곧았다면 앞으로도 나는 곧은길을 걸을 것이요, 그 길을 달리는 내 차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평소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했던 말이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이 말이 담긴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20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선영에서 열렸다.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으로, 1967년 현대자동차 초대 사장을 지낸 국내 자동차산업의 개척자다. 1974년 최초의 국산 고유모델 ‘포니’를 개발해 ‘포니 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추모 조형물 제작은 현대차의 디자인 책임자로서 정 명예회장과 1980∼1990년대 활동한 박종서 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이 맡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인사와 노신영 전 국무총리,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니자동차를 디자인한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 조형물은 직육면체 화강암으로 제작됐으며 한쪽 면에는 정 명예회장의 상반신, 반대쪽 면에는 포니자동차가 조각됐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32년 자동차 외길을 걸어온 선친이 ‘내 차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포니와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고인의 1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최근 법원 경매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땅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정부가 30만 m² 이하 중소규모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체단체에 이관하는 등 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한 뒤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부 발표 직후인 7일부터 19일까지 그린벨트 내 토지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79.4%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 발표 전인 올해 1∼4월 그린벨트의 평균 토지 낙찰가율 55.8%에 비해 23.6%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응찰자 수도 3.1명으로 올해 1∼4월 평균 2.7명에 비해 늘었다. 발표 이후 낙찰된 그린벨트 내 토지 29건 가운데 절반가량인 14건이 낙찰가율 80%를 웃돌았고 이 가운데 10건은 낙찰가가 감정가보다 높았다. 낙찰 건수 중 18건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돌아보건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길, 그 길이 곧았다면 앞으로도 나는 곧은길을 걸을 것이요, 그 길을 달리는 내 차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평소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했던 말이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이 말이 담긴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20일 경기 양평군 양수리 선영에서 열렸다.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으로, 1967년 현대자동차 초대 사장을 지낸 국내 자동차산업의 개척자다. 1974년 최초의 국산 고유모델 ‘포니’를 개발해 ‘포니 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추모 조형물 제작은 현대차의 디자인 책임자로서 정 명예회장과 오래 활동한 박종서 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이 맡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범 현대가 인사와 노신영 전 국무총리,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니자동차를 디자인한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 조형물은 직육면체 화강암석으로 제작됐으며 한쪽 면에는 정 명예회장의 상반신, 반대쪽 면에는 포니자동차가 조각됐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32년 자동차 외길을 걸어온 선친이 ‘내 차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포니와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고인의 1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최근 법원 경매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땅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정부가 30만 m² 이하 중소규모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체단체에 이관하는 등 그린벨트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한 뒤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부 발표 직후인 7일부터 19일까지 그린벨트 내 토지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79.4%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 발표 전인 올해 1~4월 그린벨트의 평균 토지 낙찰가율 55.8%에 비해 23.6%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응찰자 수도 3.1명으로 올해 1~4월 평균 2.7명에 비해 늘었다. 발표 이후 낙찰된 그린벨트 내 토지 29건 가운데 절반가량인 14건이 낙찰가율 80%를 웃돌았고 이 가운데 10건은 낙찰가가 감정가보다 높았다. 낙찰건수 중 18건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토지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임야 3174㎡로, 첫 경매에 4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30.6%인 1368만원에 낙찰됐다. 지지옥션 이창동 선임연구원은 “규제완화 발표 이후 그린벨트 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다만 아직 세부내용이 확정되지 않았고 조건부 해제인 만큼 입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