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미

계수미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구독 4

추천

안녕하세요. 계수미 기자입니다.

soomee@donga.com

취재분야

2024-04-22~2024-05-22
문화 일반97%
요리/음식3%
  • 네스프레소, 환경재단과 ‘같이 만드는 그린 모먼트’ 캠페인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같이 만드는 그린 모먼트(We Make Green Moment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나무 1만 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 공원에 심었다. 네스프레소 측은 올해도 나무심기를 통해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나무심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커피 재배가 안정적인 기후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커피 생산 지역은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아 커피 품질과 생산량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네스프레소는 커피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그늘나무’를 심는 그늘재배 농법을 펼치고 있다. 나무심기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해 탄소 중립화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네스프레소 측의 설명이다. 네스프레소의 커피,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도 화제가 되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알루미늄 캡슐은 산소, 습도, 빛 등 외부 요소를 차단해 커피의 신선함과 아로마를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수거한 캡슐을 사회적 기업으로 보내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한 뒤 알루미늄은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등으로 재활용하고 커피 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쓴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브랜드 기업 ‘벨로소피’와 손잡고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3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 ‘리:사이클(RE:CYCLE)’을 만들었다. ‘벨로소피’는 전 세계에서 자전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다른 자전거 1대를 기부하는 ‘원-포-원(One-for-one)’ 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네스프레소는 또 스위스 펜 브랜드 ‘카렌다쉬’, 스위스 아미 나이프 브랜드 ‘빅토리녹스’ 등과 협업해 캡슐을 활용한 펜과 아미 나이프 등을 선보였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5-21
    • 좋아요
    • 코멘트
  • “당신이 즐기는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서 시작되는 긍정적인 변화”

    잠이 덜 깬 아침, 식후 나른한 오후, 습관처럼 커피를 찾는다. ‘커피공화국’이란 별칭처럼 커피 소비율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커피 트렌드는 늘 역동적이다. 최근에는 대중의 높아진 소비의식에 따라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 그 안에 담긴 가치, 그리고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이들이 늘고 있다.커피나무는 농작물이라는 특성상 재배 환경에 민감해 적절치 못한 환경이 조성되면 지속적인 재배가 어려울 수 있다. 실제 기후 변화, 삼림 채벌, 식물 병충해 등으로 가까운 미래에 일부 커피 종이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 제조방식, 유통과정 등 일련의 과정들 역시 커피 생태계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일찍이 파악해 오래 전부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실천해왔다. ‘한 잔의 커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더 포지티브 컵(The Positive Cup)’이란 이름으로 ‘커피 농가 지원’, ‘커피와 알루미늄 캡슐의 재활용’,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맛과 향’이 뛰어난 최상의 커피는 상생에서부터네스프레소는 뛰어난 맛과 향의 커피로 늘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바탕에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커피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AAA 지속가능한 품질TM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TM)이 있다. 네스프레소는 2003년부터 열대우림동맹과 협약을 맺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14개국 11만여 명 농부들과 협력하고 있다.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TM 프로그램’은 ‘커피 품질’, ‘지속가능성’, ‘생산성’이라는 세 가지 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해 커피와 커피 농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려는 네스프레소의 노력을 담는다. 네스프레소의 농학자들은 각 지역의 생산자들과 협력해 커피의 품질, 지속가능성,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커피 농부들에 대해 기술지원, 훈련, 기반시설 투자 등을 돕는다. 이러한 활동은 커피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생산성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농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보호, 공정한 직원 대우 환경 등에서도 높은 인증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커피 생산’과 ‘농부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네스프레소는 더 나아가 ‘AAA 지속가능한 품질TM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커피 농부들을 위한 ‘농부 미래 프로그램(Farmer Future Program)’도 운영한다. 콜롬비아 커피 농가의 은퇴 자금 플랜을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농부 복지 수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해결책 마련과 커피 산업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알루미늄의 재발견,‘재활용’에서 ‘업사이클링’까지네스프레소는 좋은 커피의 지속적인 생산이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점을 고려해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전 세계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캡슐은 사회적 기업으로 보낸다.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돼 알루미늄은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등으로 재활용되며, 커피 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된다.활용 가치가 뛰어난 알루미늄 캡슐은 커피의 맛과 향을 완벽하게 유지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커피는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가 일어나 맛과 향이 변하게 된다. 네스프레소 알루미늄 캡슐은 커피를 산소, 습도, 빛으로부터 보호해 소비자가 커피를 추출하는 순간까지 커피의 신선도와 아로마를 그대로 유지해준다. 이렇듯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해주는 네스프레소의 알루미늄 캡슐은 100%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알루미늄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브랜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벨로소피(Velosophy)’와 손잡고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3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 ‘리:사이클(RE:CYCLE)’을 탄생시켰다. ‘벨로소피’는 전 세계에서 자전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다른 자전거 1대를 기부하는 ‘원-포-원(One-for-one)’ 프로젝트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스위스 명품 펜 브랜드 ‘카렌다쉬(Caran D‘ache)’, 스위스 아미 나이프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 등과 협업해 캡슐을 업사이클링한 펜, 아미 나이프 등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네스프레소는 고객이 사용한 커피 캡슐의 의미 있는 변신을 시도하며, 커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이 가능함을 증명해내고 있다. 최대한 간편하게 커피 캡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고객이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커피 브랜드가 기후 변화 대응에 주목하는 이유커피 재배는 안정적인 기후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미 커피 생산 지역이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아, 커피 품질과 생산량, 장기적인 커피 생산까지 위협받고 있다. 네스프레소가 커피 재배부터 생산, 소비하는 전 과정 속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절감하기 위해 그늘재배 농법과 이를 위한 나무심기 등 노력을 펼치는 이유다.현재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셰이딩 트리를 이용한 ‘그늘재배 농법’과 이를 위한 ’나무심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늘재배 농법은 농사와 임업이 결합된 형태의 농사다. 커피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제공해 커피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키워, 보다 장기적으로 최상 품질의 커피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네스프레소는 2020년인 올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해 탄소 중립화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지난해 5월부터 환경 전문 공익 단체인 ‘환경 재단’과 함께 ‘같이 만드는 그린 모먼트(We Make Green Moments)’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에는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1만 그루 나무를 서울 상암동 노을 공원에 심었으며, 올해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제시하는 네스프레소네스프레소는 고객 역시 좋은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실례로 현재 53 개국에서 10만개가 넘는 네스프레소 전용 캡슐 수거 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경우 캡슐 재활용 백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100%의 역량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클럽 회원들에게 캡슐 재활용 백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캡슐 재활용 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클럽 회원들이 지속가능성의 뜻을 같이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네스프레소그린모먼트, #NespressoGreenMoment)와 함께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를 약속하면, 네스프레소 캡슐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특별한 ‘카렌다쉬 펜’을 증정한다(한정수량). 이 외에 기업 고객 역시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린 모먼트 어워즈’도 진행한다.최상의 커피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커피가 소비되는 전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한 순간의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네스프레소 커피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5-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 손목 위의 자존심,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클래식 워치

    시계는 시원하게 드러낸 손목에 포인트를 더할 뿐 아니라 옷차림의 완성도를 높인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워치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자신감 상승을 돕는다. 올여름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워치에서 추천하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시계 컬렉션. For Woman■ 우아한 아름다움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클래식 워치팬톤이 지정한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가 선정되면서, 짙푸른 블루 컬러 다이얼(시계판)이 매력적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클래식 워치ARS7507이 인기다. 블루 자개 다이얼은 작은 움직임에도 은은하게 빛나며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덱스(시간을 나타내는 표시)는 크리스털 스톤으로 장식해 밤하늘의 별과 같이 반짝인다. 시계 바늘 역시 실버 톤으로 디자인을 맞춰 깔끔하다. ARS7508은 강렬한 보랏빛 다이얼이 특징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브라운 시계 바늘이 보랏빛 다이얼을 톤 다운시키는 효과를 주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모두 2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33만원이다. ■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에세드라 워치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에세드라 워치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의 ARS8560과 브라운 컬러 레더 스트랩 ARS8561이 있다. ARS8560은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인덱스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실버 브레이슬릿이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ARS8561은 브라운 스트랩과 로즈 골드 톤의 케이스가 조화돼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두 가지 모두 순백의 화이트 자개 다이얼을 사용하고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ARS8560은 98만원, ARS8561은 77만원이다. For Man■ 악어가죽 스트랩이 멋스러운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클래식 워치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클래식 워치 ARS3401과 ARS4202는 악어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시계다. ARS3401은 화이트 매트 세미 스켈레톤 다이얼로 무브먼트의 정교하고 세밀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로즈 골드 케이스와 인덱스가 다크 브라운 스트랩과 잘 어울린다. 방수는 5기압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175만원이다. ARS4202는 문페이스로 장식했으며 요일과 월별 날짜가 표시된다. 다이얼은 무광 화이트이며 44mm 로즈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사용했다. 방수는 3기압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133만원이다.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스포츠 워치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스포츠 워치는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지만, 포멀한 룩에 매치해도 시크하고 모던하다. ARS9100은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톤의 다이얼, 화이트 인덱스가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시간 기록 장치인 크로노그래프가 세 개의 서브다이얼로 있으며,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가 있어 실용적이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10기압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147만원이다. ARS9203 역시 타키미터와 크로노그래프가 있으며 날짜와 요일 알림창이 배치돼 편리하다. 실버와 화이트 톤을 배합한 시계바늘과 인덱스가 클래식하며 블랙 레더 스트랩이 포멀한 느낌을 연출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10기압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382만원이다.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5-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7개사 통합 ‘롯데온’ 개인맞춤 솔루션으로 승부

    롯데그룹이 지난달 선보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이 온라인 유통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솔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온은 그룹의 쇼핑 계열사 7곳(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을 통합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쇼핑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롯데그룹 측은 앞서가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고객 중심·개인 맞춤형 쇼핑 앱’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빠른 변화의 시대에 스마트한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롯데그룹 7개 쇼핑몰의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이 내세우는 전략은 ‘개인 맞춤 솔루션’. 고객 한 명 한 명을 위한 쇼핑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다른 쇼핑 앱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기도 하다. 롯데온 앱에 접속하면 세 가지 버전의 매장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이 중 두 가지는 다른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페이지다. 고객 모두에게 공통으로 보이는 ‘오늘ON’ 페이지 외에 고객 각각의 관심을 반영한 ‘내관심’ 페이지와 롯데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는 ‘매장ON’ 페이지가 있다. ‘내관심’과 ‘매장ON’은 둘 다 고객의 개인 취향을 반영한 개인화된 쇼핑 페이지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평소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찜’해 놓는다면 ‘내관심’ 페이지에 이 브랜드의 추천 상품, 기획전, 다른 고객의 상품 후기 등이 노출된다. 여기에 다른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고객의 다음 구매 리스트를 미리 예측하는 기능도 갖췄다. 해당 고객과 가장 비슷한 구매 패턴을 보이는 다른 고객들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한 것이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5-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무엇을 원하든, 언제 필요하든 ‘롯데온(ON)’이 다 해줄께~”

    롯데그룹이 쇼핑 계열사 7곳(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을 통합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접목한 쇼핑 플랫폼 앱 ‘롯데온(ON)’을 선보인다. 3900만여 명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롯데그룹의 앞서가는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개인 맞춤형 쇼핑 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한층 더 스마트한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3900만 명의 회원 구매성향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제안‘롯데온(ON)’은 롯데그룹 7개 쇼핑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의 상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앱이다. 이보다 더 큰 핵심 경쟁력은 바로 ‘개인 맞춤 솔루션’으로, ‘롯데온(ON)’이 고객 한 명을 위해 개인화된 쇼핑 플랫폼이 되는 것이 첫 번째 추구하는 전략이자 다른 쇼핑 앱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롯데온(ON)’ 앱에 접속하면 세 가지 버전의 매장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이 중 두 가지는 다른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페이지다. 고객 모두에게 공통으로 보이는 ‘오늘ON’ 페이지 외에 고객 각 한 사람의 관심을 반영한 ‘내관심’ 페이지와 롯데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는 ‘매장ON’이 있다. ‘내관심’과 ‘매장ON’은 둘 다 고객 각 한 명의 개인 취향을 반영한 롯데그룹만의 개인화된 쇼핑 페이지다.일반적으로 쇼핑몰은 판매자가 팔고 싶은 상품을 일방적으로 노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롯데온(ON)’의 또 다른 차이점은 고객이 관심(찜)을 보인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만 받아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샤넬 화장품을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로 ‘찜’해놓는다면 개인화된 ‘내관심’ 페이지에 샤넬 브랜드 인기 추천 상품, 샤넬 화장품 관련 기획전, 다른 고객의 해당 브랜드 상품 후기와 스토리, 신상 입고 소식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롯데온(ON)’은 3900만여 명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각 개인별 고객의 다음 구매 리스트를 미리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해당 고객과 가장 비슷한 구매패턴을 보이는 다른 고객들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한 것이다. 전에는 특정 고객이 롯데의 헬스&뷰티 스토어 롭스에서 립스틱을 구매해도 롯데닷컴에서는 이와 중복된 아이템인 립스틱을 계속 추천해왔다. 고객의 구매 여부를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롯데온(ON)’에서는 온·오프라인 구매 데이터가 통합 분석되기에 이를 상세히 구분할 수 있게 됐다. 1만5천여 개 롯데 오프라인 매장 연동,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배송 서비스‘롯데온(ON)’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경계 없는 상품 추천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 2019년부터 롯데쇼핑 유통계열사가 보유한 고객의 빅데이터를 4백여 가지 개인 속성 값을 지닌 데이터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단골매장과 선호하는 브랜드의 각 정보를 기반으로 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안하며 스마트한 쇼핑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온(ON)’의 ‘매장ON’ 페이지에서는 내가 지정한 단골매장,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지점 소식, 그 지점에서 나에게 발송한 할인혜택 등의 콘텐츠가 소개된다. ‘롯데온(ON)’이 롯데쇼핑 각 사업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쇼핑 공간인 한편, 롯데그룹 각 사업부 직원에게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된다. 이와 함께 ‘롯데온(ON)’을 통해 롯데 계열사와 결합해 선보이는 바로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그리고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바로픽업 서비스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과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적시배송’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보다 편리한 쇼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그간 무조건 빠른 배송을 위해 정해진 시간까지 숙제하듯 물건을 주문해왔을 것이다. 하지만 ‘롯데온(ON)’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시간, 원하는 형태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쇼핑 배송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는 ‘롯데온(ON)’이 전국 1만5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획기적으로 넓어진 상품 서비스, 할인과 적립 혜택도 늘어‘롯데온(ON)’에서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해외명품브랜드의 공식 온라인스토어도 힘께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지난 40여 년 간 쌓아온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바탕이 된다. 롯데백화점 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나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제철 산지 채소, 롭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입화장품들도 ‘롯데온(ON)’을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온(ON)’에서 운영하는 유료회원제가 있다. 월 2900원, 연 2만원(42.5% 할인)을 내면 ‘롯데오너스’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롯데오너스’ 회원이 되면 할인율이 올라가며 엘포인트 적립율도 늘어난다. 롯데그룹 7개사 온라인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4장과 할인 쿠폰팩도 제공된다. 엘포인트는 전국의 롯데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청구할인 이벤트까지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을 중복으로 받는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4-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올봄 트렌드 세터를 위한 최고의 맨즈 뷰티 아이템 18”

    햇빛이 강해지면서 남성 화장품에서도 미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제품이 인기를 모은다.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은 필수. 기온이 올라가면서 클렌저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여러 단계의 화장품들을 건너뛰어 한두 가지만 사용하는 ‘스킵 케어(Skip-Care)’ 트렌드는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단연 중심을 이룬다. 하나에 스킨, 로션, 에센스 등 여러 기능을 겸하는 스킨케어 올인원(All in One)처럼 클렌저 올인원도 대세다. 페이스, 헤어, 바디 겸용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한편, 은은한 향이 나는 남성 향수,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하는 쿠션이나 비비크림, 입술을 살짝 생기 있게 만드는 립밤 등도 이제 어색하지 않은 남성화장품으로 등장했다. 올봄,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최고의 남성화장품’을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총 1772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만족도 높은 뷰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추천할만한 뷰티 제품들을 골랐다. 또한 뷰티 정보에 밝은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제품들을 골든걸 편집진이 최종 선정해 ‘2020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 맨즈 뷰티 아이템 18’을 발표한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이지은, 박별이(뷰티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4-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쩜, 자외선-블루라이트에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네

    피부 보호를 위해 사계절 꼭 챙겨 발라야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올해는 선케어 제품의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차단과 미세먼지 부착 방지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ELROEL)은 최근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강화된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선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얼마나 사용하기 편한지’를 살펴봐야 한다. 선케어 제품은 로션과 크림 타입에서 스틱 타입을 거쳐 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으로 진화됐다. 쿠션 타입은 파우치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얼굴에 가볍게 두들기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다. 엘로엘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사용감이 편한 쿠션 타입으로 자외선 철벽 방어가 가능하다. 일반 쿠션 대비 약 2배인 25g 대용량으로 얼굴부터 몸 노출 부위까지 가볍게 두들겨 바르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UVA, UVB 등의 자외선 차단 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시도 때도 없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 차단, 모래와 땀, 물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샌드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액티비티 프루프 효과까지 7중 차단 효과가 있다. 특허 받은 쿨링 성분은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10가지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콤플렉스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며 활력을 부여한다. 정제수 대신 알로에베라잎 즙 40%를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내며 40시간 피부 보습을 유지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선 쿠션이다. 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4-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봄꽃처럼 밝고 화사한 피부 만드는 비결”

    봄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무엇보다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하며, 저자극,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 집중적인 관리 또한 필요하다.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봄 뷰티 아이템 전 부문에 걸쳐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와 제품을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623명이 응답했다(부문별 중복응답 포함).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높은 뷰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올봄 추천할 만한 뷰티 제품들을 골랐다. 또한 최신 뷰티 정보에 밝은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제품들을 골든걸 편집진이 최종 선정해 ‘2020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픽! 봄 뷰티 아이템 34’를 발표한다.[Cleansing] - 스와니코코 에이씨 컨트롤 딥 클렌저세범 클리너 성분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 컴플렉스 성분이 매끈한 피부로 가꾼다. 여드름성 피부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150mL 2만5600원 대.- 클리덤 닥터락토 버블 클렌징 워터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락토-7베리어TM를 함유했다. 불필요한 각질을 정리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안색 개선과 트러블 방지에 효과적이다. 화장솜 필요없이 손으로 롤링할 수 있으며 노워시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150mL 2만2000원 대. -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코코넛 성분이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녹여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제거한다. 비타민C를 함유한 발효유자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더하며 6가지 특정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100mL 8000원 대.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모공 속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는 물론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안티 세범P 성분이 모공을 탄탄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달맞이꽃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등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70매 2만4000원 대.[Toner & Mist] - 티르티르 밀크 스킨 산뜻하게 발리면서 크림처럼 진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판테놀 성분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고 캐모마일꽃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더한다. 150mL 2만9000원 대. - 달라 드라마틱 샤이니 미스트편백수를 사용해 촉촉함이 지속되며 피부를 진정시킨다. 플라보노이드가 피부 탄력을 높이며 티트리 추출물이 트러블을 케어한다. 80mL 2만9800원 대.- 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든 후 수분을 채워 수분이 겉돌거나 마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알코올, 인공향료, 유해 성분을 넣지 않아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 180mL 1만2900원 대.- 라피안타 하이드로-콜라겐 워터 글로우 미스트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추출물 85%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피부 진정과 탄력 효과가 있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했다. ph 5.5 약산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EWG 그린 등급 원료만 사용했다. 75mL 2만9000원 대. [Intensive Skin Care]- 닥터디퍼런트 비타 에이 크림니오좀 기술로 안정화된 비타민A 레티날 0.05%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톤과 결, 탄력을 개선시키는 나이트 크림. 피부 장벽 구성 성분과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꾼다. 20g 4만2000원 대.-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 한국 여성의 피부에 매일 사용하기 적합한 함량인 레티놀 0.1%를 담았다. 표정 주름과 잠재 주름, 인상 주름은 물론 깊은 주름까지 2주 만에 개선 효과가 있다.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며 장벽을 강화한다. 30mL 8만원 대.- 뮤 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식물 유래 보습 성분인 펜타비틴이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 수렴작용이 있는 아이비, 비타민C가 풍부한 콜리플라워, 피부 청결유지를 돕는 보리지 추출물을 함유했다. 제품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매일 다른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다. 100mL 4만5000원 대.-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프라임 더블 이펙트 아이포올 크림연약한 눈가뿐 아니라 얼굴 전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30시간 동안 안티에이징 효과가 지속되어 피부에 광채와 보습을 부여한다. 11가지 무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50mL 8만5000원 대.- 세럼카인드 블랙 블라썸 드롭 네덜란드 블랙 튤립에서 추출한 고농축 파우더가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고 균형 있게 관리한다. 탄력 개선, 콜라겐 합성, 항산화 효과를 전달하는 카르노신 성분을 함유해 노화 예방을 돕는다. 30mL 4만3000원 대.-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 비타민 C 와 E, 페룰산 성분이 결합해 강렬한 항산화 시너지 효과를 준다. 유해 산소 및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케어하고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8배 높인다. 30mL 18만원 대.- 에이프릴스킨 리얼 캐롯 블레미쉬 클리어 세럼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씨 오일이 좁쌀 피부결을 정돈시키며 피부 진정과 미백 효과를 준다. 당근 세포벽에 존재하는 단백질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깊숙이 보습 케어를 돕는다. 여드름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45g 1만9000원 대.- 프리메라 슈퍼 블랙 씨드 콜드-드랍TM 세럼 흑미에서 콜드-드랍TM으로 추출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저항력을 높여 초기 노화 징후인 속당김과 피부톤, 피부결,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고순도 마데카소사이드가 피부 진정 효과와 회복력을 높인다. 50mL 5만3000원 대.- 데저트에센스 100% 퓨어 호호바오일전성분 100% 천연 오일로 호호바오일 외에는 아무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다.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며 보습 효과를 높인다. 블랙헤드 제거, 두피 마사지, 바디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59mL 1만4900원 대.- 멜릭서 비건 립 버터아가베 시럽의 영양과 시어버터의 보습력이 입술을 각질 없이 촉촉하게 가꾼다. 석유추출물인 바세린과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다. 무색과 자연스러운 브릭, 생기있는 레드 3가지 색상이 있다. 3.9g 1만2000원 대. [Base Make-Up] - 어뮤즈 크림 밤 인 파운데이션 SPF50+ PA+++ 마누카 허니와 천연 보습 유래 성분이 피부 장벽을 단단히 지켜주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한다. 고보습 크림을 바른 듯 매끈하고 촉촉하며 윤기있는 ‘크림 광’ 피부로 연출한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핑크 베이스의 2가지 컬러가 있다. 15g 3만4000원 대.- 엘로엘 블랑 커버 크림스틱 SPF50+ PA+++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50시간 동안 보습과 광채가 지속된다. 부드러운 미세모 브러시로 펴바르면 미세 캡슐이 깨지면서 개인의 피부 컬러로 맞춰진다. 기미, 모공, 잡티, 각질 커버에 효과가 있다. 12g 4만9000원 대. -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SPF25 PA++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TM가 피부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우며 투명한 피부를 선사한다. 빛 반사율과 밀착력이 뛰어난 쉬어 피팅 필름이 탄탄한 화장막을 만들어 24시간 무너짐 없이 피부 윤기가 지속된다. 35mL 6만5000원 대.[Color Make-Up] - 로레알파리 브릴리언트 시그니처 가볍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워터 틴트다. 바르는 즉시 입술에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유지하며 빛반사 오일이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핑크, 코랄, 레드 등 5가지 색상이 있다. 6.4mL 1만7000원 대.- 라카 저스트 치크 세범 컨트롤 제형으로 시간이 지나도 맑은 컬러감이 그대로 유지된다. 발색을 돕는 코팅 파우더 텍스처로 취향에 따라 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진저 컬러의 마르스 외 6가지 색상이 있다. 5g 1만7000원 대.- 투페이스드 본 라이크 디스 더 네츄럴 누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피부 본연의 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내추럴 톤의 섀도. 16가지 모던 누드 컬러로 메탈릭, 쉬머, 스파클의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돼 있다. 피부수분을 유지하는 코코넛워터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했다. 12g 5만6000원 대. - 메이블린 뉴욕 디파인 & 블렌드 브로우 펜슬 덧발라도 뭉침이 없는 견고한 텍스처로 초보자도 쉽게 눈썹을 그릴 수 있다. 단도 모양의 디파인 팁으로, 넓은 면으로 눈썹 빈곳을 채우고 좁은 면으로는 섬세하게 한 올 한 올 터치한다. 0.16g 1만4000원 대.[Hair Care] - 로픈 바오밥 21차 프리미엄 샴푸 21가지 자연 추출물과 5가지 에센셜 오일향을 담았다. 손상되고 지친 두피에 식물 유래 단백질과 아미노산 성분이 영양을 공급하며 마린콜라겐과 바오밥 추출물이 보습을 더한다. 1000mL 1만4900원 대.- 자이엘 헤어케어 탈모완화 스칼프 샴푸 독자 개발한 원료 자이엘라이트 성분이 모낭조직 세포 성장을 도와 탈모를 완화하며 모발 성장 지속력을 높인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각질을 개선하며 열감 해소를 돕는다. 300mL 3만8000원 대.-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1제와 2제를 넣고 섞어 흔들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해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로코 애쉬 로즈’와 톤다운 컬러가 세련된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 색상을 새로 선보인다. 1제 70mL 2제 70mL 1만4500원 대. - 클로란 피오니 샴푸 작약 뿌리 추출 성분이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키며 비타민B가 매끄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꾼다. 엉킴을 방지하고 모발에 볼륨감을 주며 은은한 프림로즈 향이 릴렉싱 효과를 더한다. 400mL 1만9800원 대. - 교원더오름 웰모플러스 안티 헤어로스 인텐시브 앰플 힘없는 모근과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자극받은 두피에 쿨링감을 선사하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하고 연약한 두피도 사용 가능하다. 5mL×5개 8만8000원 대. - 다비네스 오이 올인원밀크아마존에서 자생하는 약용 식물 아나토의 씨앗 추출물인 루쿠 오일을 함유한 헤어 에센스. 베타카로틴과 엘라직산이 모발 안티에이징을 돕는다. 아미노 콤플렉스 성분이 단백질을 재구성해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며 엉킴을 방지한다. 135mL 5만원 대. [Body Care] - 더프트앤도프트 포밍 핸드솝 약산성의 폭신하고 조밀한 거품이 손을 개운하게 씻어준다. 피부 자극과 항균 효과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누와 난초, 복숭아와 핑크 모란, 로즈 페탈과 머스크 등 3가지 향이 있다. 275mL 6800원 대.- 코라오가닉스 노니 글로우 바디밤 남태평양 청정지역에서 자란 오가닉 노니 성분을 담았다. 초미세먼지와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관리한다. 스틱 타입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75g 4만5000원 대. - 천사연구소 아르투아 지미 에센스 바디워시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퍼퓸 바디워시. 보성 녹차수와 식물성 계면 활성제 성분이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샤워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300mL 2만5000원 대.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이지은, 박별이(뷰티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3-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2020 한층 더 진화된 선케어 제품 트렌드

    피부 보호를 위해 사계절 꼭 챙겨 발라야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올해는 선케어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대용량에 손쉬운 원터치 쿠션 타입으로 자외선을 완벽 차단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차단과 미세먼지 부착 방지 등 7중 차단 효과까지 더했다. 이 외에도 수분 공급과 즉각적인 쿨링감, 그리고 미백과 톤 업 기능, 주름 개선 효과까지 모두 장착한 다재다능한 자외선 차단제, 선케어 제품이 2020년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 용량 커지고 사용감도 편해져∼ 손쉽게 덧바를 수 있는 빅 쿠션 타입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선케어 제품 선택 시 ‘얼마나 사용하기 편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선케어 제품은 로션과 크림 타입에서 스틱 타입, 그리고 이제 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으로 진화됐다. 쿠션 타입은 파우치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얼굴에 가볍게 두들기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ELROEL)에서 2020년 새롭게 선보인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사용감이 편한 쿠션 타입으로 자외선 철벽 방어가 가능하다. 일반 쿠션 대비 약 2배인 25g 대용량으로 얼굴부터 몸 노출 부위까지 가볍게 두들겨 바르면서 손쉽게 선케어를 할 수 있다. - 자외선 차단을 넘어 생활 속 피부 유해 자극까지 7중 차단이제는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생활 속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외부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UVA, UVB 등의 자외선 차단 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시도 때도 없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 차단, 그리고 모래와 땀, 물 등에 피부를 보호하는 샌드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액티비티 프루프 효과까지 7중 차단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신개념 선케어 제품이 등장했다.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자외선은 물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모래와 땀 등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 불리는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7중 차단 기능을 갖췄다. - 한층 더 높인 쿨링 효과와 보습 기능 최근 선케어 제품에는 스킨케어 효과까지 더해졌다.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특허 받은 쿨링 성분이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10가지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콤플렉스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며 활력을 부여한다. 정제수 대신 알로에 베라잎 즙 40%를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내며 40시간 피부 보습을 유지한다. - 자외선 차단과 주름 개선, 미백 기능, 톤 업 베이스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켜켜이 바르면 화장은 두꺼워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중복되는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단계를 줄이는 ‘스킵 케어(Skip-care)’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자외선 차단과 주름 개선, 미백, 톤 업 베이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선쿠션 하나로 선케어와 톤 업 효과를 한 번에 선사하면서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 피부 진정 효과와 함께 끈적임 없는 산뜻한 피부 연출날씨가 따뜻해지면 땀이 나면서 피지 분비량까지 함께 늘어난다. 특히 봄과 여름철에는 피부에 산뜻한 느낌을 주는 선케어 제품이 필요하다.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즉각적인 피부온도 감소 및 피부 진정 효과와 함께 끈적임 없이 산뜻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해 아이까지 온가족 사용 가능매일 수시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선케어 제품인 만큼 피부에 안전한지도 꼭 체크해야 한다.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국민 선쿠션’이다. ■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 골든걸 뷰티 기자 2인이 직접 사용해보니… 이지은(골든걸 뷰티 칼럼니스트) “선쿠션을 얼굴에 가볍게 두들겨 바르면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져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되는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네요. 퍼프가 커서 2~3번 얼굴에 팡팡 두드리면 피부에 착 달라붙듯이 밀착되며 빠르게 바를 수 있었어요. 피부 톤이 자연스럽게 밝아지며 은은한 톤 업 효과를 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끈적이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 돼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더라고요. 큰 장점은 여러 번 덧발라도 자연스러운 거예요. 피부 전문가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바르라고 하는데,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퍼프로 두드려주기만 하면 돼 간편해요. 커다란 거울과 귀여운 레터링 장식 패키지도 만족스러웠어요.”박미현(골든걸 뷰티 칼럼니스트) “최근 화장품의 단계를 줄이는 올인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능까지 동시에 해줘서 편했어요. 또한 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주니 안심이 되고요. 대용량에 쿠션 타입이라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그 덕분에 자외선 차단을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제품 이름처럼 쿠션을 얼굴에 팡팡 두들겨 바르면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줘요. 요즘 부쩍 피부 건조를 느끼고 있는데, ‘팡팡 빅 선쿠션 UV쉴드’는 피부에 보습 효과까지 더해줘 촉촉함이 오래 가더라고요. 순한 성분이라 남편과 아이까지 온가족이 함께 사용하기도 좋아요.”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골든걸 뷰티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3-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en’s Beauty by Goldengirl]“내 남자를 위한 최고의 맨즈 뷰티 아이템 20”

    남성 화장품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템은 올인원(All in One)이다. 한 병에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비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등 남성용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칙칙한 피부톤을 밝게 하며 잡티도 가려준다.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남성화장품 만족도 1위 제품을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692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만족도 높은 뷰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추천할만한 뷰티 제품들을 골랐다. 또한 뷰티 정보에 밝은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제품들을 골든걸 편집진이 최종 선정해 ‘2020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 맨즈 뷰티 아이템 20’을 발표한다. [Skin Care]- 헤라 옴므 올인원 페이셜 드링크다양한 식물 유래 성분인 젠틀 맨 스킨 콤플렉스TM가 면도 등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맥시멈 하이드레이팅 보습 캡슐TM이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깊숙이 보습 효과를 전한다. 75mL 5만원 대. - 스와니코코 멀티 밸런싱 올인원 로션스킨, 로션, 에센스를 한 병에 담았다. 페퍼민트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모공을 관리하며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결로 만든다. 120mL 3만8000원 대. - 포맨트 시그니처 올인원 에센스생기 충전을 위한 데이 에센스와 잠자는 동안 수분 충전을 돕는 나이트 에센스가 함께 구성돼 있다. 데이 에센스는 톤업과 자외선 차단 효과(SPF50+, PA+++)가 있다. 나이트 에센스는 주름 케어에 효과적이다. 각 48mL 2만8900원 대. - 앙부땅 브로 펩타이드 올인원 로션 스킨, 로션, 크림을 한 병에 담았다. 끈적임 없이 사용감이 촉촉하며,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한 비누향이 지속된다. 미백과 주름,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돕고 수분을 충전한다. 100mL 2만8000원 대. - 입큰맨 파워액티브 올인원 프로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키며, 피지조절과 모공케어, 주름개선, 미백과 수분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네덜란드 산소수가 빠르게 수분을 전달하며 릴리, 마누카 허니, 식물성 스쿠알렌 추출물 복합체가 피부에 활력을 준다. 120mL 3만5000원 대. - 아이소이 퍼펙트 맨 올인원 에센스모공, 주름, 미백 케어 효과가 있으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밤껍질에서 추출한 탄닌 성분이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주고 ,카렌듈라 추출물이 면도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을 돕는다. 70mL 4만5000원 대.- 보타닉 힐 보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마데카소사이드를 더한 바이오 워터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히 채우고 엑스퍼트 모이스트 성분이 이중 보습효과를 준다.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150mL 2만8000원 대.- 에끌라두 셀 매직 스킨로션 옴므EGF, 펩타이드, 스템셀 성분을 함유한 산뜻한 에센스 제형의 스킨로션이다. 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며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채운다. 140mL 4만8000원 대. - 프리메라 맨 오가니언스 트리트먼트 워터풍부한 영양의 마로니에 씨앗 성분이 피부 자극과 건조를 완화한다. 캐모마일 성분이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저항력을 높인다. 인위적인 성분을 최대한 넣지 않은 알코올 프리 스킨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180mL 3만원 대. - 브리올옴므 NW 즉각 미백크림미백 기능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즉각적인 톤업 효과가 있으며 피부톤 개선을 돕는다. 50mL 2만6000원 대. [Shaving] -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면도 후 화끈거림과 붉어짐, 건조와 당김, 미세 상처 등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캐모마일 꽃 추출물 성분이 피부에 편안함을 더한다. 200mL 5900원 대. - 클럽맨피노드 오리지날 에프터쉐이브 로션 클래식하고 남성적인 향을 가진 에프터쉐이브 로션이다. 면도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알코올 성분이 피부를 소독하고 보호한다. 177mL 2만원 대. [Sun Care] - 유키누 더마 유브이 스틱 SPF50+ PA++++피지를 조절하며, 백탁 없이 투명하게 밀착되는 선스틱이다.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구아이줄렌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민감한 피부도 사용가능하다. 20g 2만3000원 대. [Base Make-up] - 무칸 옴므 내츄럴 커버 비비크림화장한 티가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발린다. 수분 가득한 촉촉한 젤 타입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톤을 밝힌다. 주름개선과 미백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50mL 3만5000원 대. -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 SPF50+ PA++++파워 세팅 폴리머가 과다피지로 유분 생성이 많이 생기는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코팅돼 밀착력이 높다. 서피스 텐션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린다.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5가지 색상이 있다. 30mL 2만원 대. - XTM 올인원 쿠션 SPF50+ PA+++피지 조절, 주름 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피부톤 보정, 진정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가볍게 밀착되며 피부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15g×2 2만3000원 대. [Hair & Body Care] - 브로앤팁스 수퍼 클리어 스킨워시 풍부한 미세 거품이 피지와 체취를 제거하며 미끈거림 없이 말끔하게 씻긴다.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쿨 허브향이 샤워 시간을 상쾌하게 만든다. 8가지 화학 성분이 없어 피부 자극이 적다. 480mL 1만8000원 대. - 다슈 데일리 단백질 한방 두피 골드 샴푸비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성분이 탈모 완화를 돕고 하수오뿌리, 구기자추출물 등 9가지 한방 성분이 두피에 영양을 준다. 3가지 단백질 성분이 푸석한 모발을 힘 있고 건강하게 가꾼다. 500mL 3만6000원 대. - MLB 그루 퍼퓸 바디 스프레이 다저스 아쿠아스무드 모이스처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강화하고 쿨링 성분이 열감을 진정시킨다.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이 각질 제거를 돕는다. 해변과 나무 향이 어우러져 신선하다.210mL 2만8000원 대. - 레드씰 스모커스 치약 민트와 뉴질랜드 허브 추출물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며 구취와 치태를 관리한다. 흡연 후에도 텁텁함 없이 오래도록 상쾌함이 지속된다. 100g 7000원 대.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이지은, 박별이(뷰티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3-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최고 인기 남성 화장품은 ‘올인원’

    남성 화장품에서 가장 인기를 누리는 아이템은 단연 ‘올인원(All in One)’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병에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 올인원 이외에 비비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등 남성용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게 만들면서 잡티까지 가려주는 장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아일보의 프리미엄 여성 매거진 ‘골든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0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 맨즈 뷰티 아이템 20’에서 나타난 결과다. 동아일보 골든걸은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체 SNS를 통해 남성 화장품 만족도 1위 제품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모두 4692명이 응답했다.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뷰티 정보에 밝은 뷰티 에디터들의 검증을 통해 가장 ‘핫한’ 20가지 제품을 선정했다. 올인원을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 10종을 비롯해 셰이빙(2종), 선 케어(1종), 베이스 메이크업(3종), 헤어 앤드 보디 케어(4종) 등 남성 화장품의 모든 영역을 망라했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선정 결과는 do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0-03-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우아한 풍미… 커피로 이탈리아를 맛보다

    네스프레소는 최근 로스팅을 강조한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Ispirazione Italiana)’ 커피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리아 북부의 라이트 로스팅부터 남부의 다크 로스팅까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커피는 로스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커피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로스팅’이란 생두에 열을 가해 볶는 과정. 같은 생두라도 섬세하게 조율된 로스팅 시간과 로스팅 온도에 따라 맛과 깊이가 달라진다. 취향에 어울리는 커피를 찾으려면 내 입맛에 맞는 로스팅 기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이탈리아 도시들의 로스팅 노하우와 독특한 커피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토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도시별 고유의 로스팅 노하우와 전통을 선보인다. 다크 로스팅은 스모키 로스트향과 기분 좋은 쓴맛이 특징. 이에 비해 라이트 로스팅은 원두 고유의 맛을 살리고 산미와 꽃향을 부각시킨다. 미디엄 로스팅은 맛과 향의 조화가 더욱 돋보이게 한다. 미디엄 다크 로스트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Ispirazione Venezia)’는 베네치아의 가장 오래된 로스팅 전통을 이어간다. 비교적 긴 시간 로스팅해 은은한 과일향과 꽃향, 진한 곡물향, 달콤한 캐러멜향의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라인업 중 가장 강렬한 다크 로스트인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Ispirazione Napoli)’는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리미한 풍미가 압권. 이탈리아의 커피문화 중심지라는 나폴리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다. ‘이스피라치오네 피렌체 아르페지오(Ispirazione Firenze Arpeggio)’는 짧은 시간 다크 로스팅해 강렬한 원두향과 코코아의 풍미가 더해졌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자랑한다. 반면 이보다 오랜 시간 다크 로스팅한 ‘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Ispirazione Palermo Kazaar)’는 우디향과 스파이시향을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시칠리아의 커피 예술이 반영된 커피다. 미디엄 다크 로스트 커피인 ‘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Ispirazione Ristretto Italiano)’는 우아한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가 어우러진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오래 로스팅한 미디엄 로스트 커피인 ‘이스피라치오네 제노바 리반토(Ispirazione Genova Livanto)’는 곡물향과 캐러멜향의 아로마가 균형을 이뤄 달콤한 풍미를 선사한다. 원두 고유의 맛을 살리고 산미와 꽃향이 부각되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를 즐긴다면 ‘이스피라치오네 로마(Ispirazione Roma)’가 적격. 짧은 시간 로스팅해 진한 우디향과 곡물향, 살짝 감도는 산미와 우아한 아로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그랑데 AI를 만난 후, 빨래가 즐거워졌다

    바구니에 수북하게 쌓인 빨래를 할 시간, 먼저 약속 시간과 거리를 가늠하며 시간이 충분한지 따져본다. 세탁이 끝나고 바로 꺼내지 않으면 꿉꿉한 냄새가 날 것 같기 때문이다. ‘세탁시간이 짧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시간이 충분하면 빨래를 시작한다. 빨래 바구니에서 뒤섞인 옷들을 소재와 오염 정도, 컬러에 맞춰 나눈다. 심한 얼룩이 있으면 애벌빨래로 더러움을 제거하고 세탁기 안으로 빨래를 넣는다.다음은 세제를 넣을 차례다. 빨래 양을 가늠해보고 세제 설명서를 들여다봐도 얼마나 부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대충 감으로 적당히 넣어본다. 향이 좋은 섬유 유연제도 채워 넣는다. 왈칵 쏟아지는 바람에 세제 투입구에서 흘러 급한 대로 세탁조 안의 수건을 꺼내 닦는다. ‘세탁 코스는 뭐가 좋을까.’ 빨랫감에 맞는 코스와 옵션이 무엇인지 헷갈린다. 새로운 코스를 선택하기가 불안해 늘 그랬듯 ‘표준’ 버튼을 누른다. 세탁이 빨리 끝나길 바라지만 덜 빨리는 건 불안하다. 시간을 여유 있게 설정하고 몇 차례 헹굼도 추가한다. 세탁을 마칠 때까지 외출 준비를 하며 기다린다. 진행 속도가 더디다. 잠시 뒤 다시 가봐도 4분이 남아있다. 조급한 마음에 세탁기 앞에 서 있다가, 세탁이 끝난 후엔 남아있는 때가 없는지 빨래를 하나씩 살펴보며 건조기로 옮긴다. 대용량 건조기와 세탁기는 상하로 놓아두어, 건조기 조작부가 높이 있어 까치발로 낑낑대며 버튼을 눌러야 한다. 건조기가 돌아가는 중에도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새로 산 니트가 상하진 않을까, 바지가 줄면 어쩌지? 위생은 괜찮은 걸까?’ 약속 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건조는 끝날 줄을 모른다. 집안 일 중에서도 세탁과 건조는 걱정과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랑데 AI, 빨래가 쉬워지는 세탁기·건조기의 완벽한 팀을 만났다그랑데 AI는 셀 수 없이 많은 세탁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했다. 단지 빨래를 넣기만 하면 된다. 그랑데 AI는 세제를 빨랫감에 맞춰 넣고 꼭 맞는 코스를 골라준다. 자주 쓰는 세탁 옵션이나 건조 코스를 기억해 알아서 맞춰주기도 한다. 그랑데 AI는 사용하지 않는 수십 가지 부가 기능은 없애고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조작부는 코스/헹굼/탈수/온도 등 주요 기능만을 볼 수 있어 빠른 선택을 돕는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올인원 컨트롤’이다. 세탁기 패널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상하로 설치한 경우 건조기 조작부에 손이 닿지 않아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AI 코스연동’으로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이다.헹굼을 추가하거나 건조를 약하게 하는 등 각 가정의 세탁-건조 패턴에 맞춰주는 ‘AI 습관기억’도 유용하다. 세탁 후 얼룩이 남아 있을 경우엔 ‘AI 맞춤세탁’으로 세제와 헹굼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세제 잔여물에 대한 걱정도 말끔히 지워준다. 더 빠르고 강력해진 버블워시가 세제를 옷감에 닿기 전 충분히 녹여 풍성한 버블을 만든다. 초강력 워터샷은 옷감 사이사이에 골고루 흡수돼 얼룩과 묵은 때를 빼고 잔여 세제 없이 깨끗하게 헹군다.건조 성능 역시 빠르고 정확하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9개의 센서로 건조 시간을 최대 36분까지 단축했다. 360° 에어홀에서 풍부하게 불어오는 60℃ 자연 바람은 옷감 손상없이 빨래를 골고루 말려준다. 최근 일부 건조기에서 먼지와 악취 등 위생 문제가 발생해 불안이 커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직접 눈으로 건조기 속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에 안심필터까지 추가해 더 편리하고 안전해졌다.그랑데 AI는 사용도 쉽다. 심플한 LCD 화면을 통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쉬운 말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문이 덜 닫혔을 때는 ‘문을 닫고 다시 시작하세요’라는 쉽고 친절한 안내 멘트가 표시된다.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가 이룬 완벽한 팀워크로 빨래가 한층 쉽고 여유로워졌다.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편리한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낮 12시 체크인-오후 6시 체크아웃 ‘30시간 호캉스’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가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머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tay+Vacation)’도 인기다. 이런 흐름을 고려한 숙박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소노캄 고양’이 이달 29일까지 판매하는 ‘30시간 스테이케이션’ 1박 2일 패키지이다. 보통 호텔 숙박은 오후 3시 체크인 후 다음 날 낮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장 21시간까지 머물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낮 12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6시 체크아웃으로 9시간을 더 누릴 수 있다.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는 더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잔여 객실에 한해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하니 낮 12시 정각에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다. 이 패키지의 주요 서비스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무제한 이용, 와인 뷔페, 브런치 제공,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이다. 이스트타워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 죽림과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5만 원부터. 홈페이지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소노캄 고양은 또 올해 7월 펫 동반 객실, 펫파크, 병원, 유치원, 레스토랑 같은 펫 시설도 개장하고, 전국 소노호텔&리조트에서도 펫 동반 객실 및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대명 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새 브랜드 ‘소노(SONO)’를 선보였다. 회사 이름도 소노호텔&리조트(SONO Hotels&Resorts)로 바꿨다. 소노라는 브랜드는 이탈리아어로 ‘이상향’이라는 뜻이며, 2009년 오픈한 VVIP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따왔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월 23일은 ‘아몬드데이’ 기억하세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17,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아몬드와 함께하는 하루’ 이벤트 팝업 부스를 열었다. 주말을 맞아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아몬드의 뷰티 효능 및 영양학적 이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Almonds, Our Beauty Secret)’ 캠페인의 하나다. 특히 올해는 1월 23일로 지정된 첫 번째 ‘아몬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라는 의미가 있었다. 일상 속에서 아몬드를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아몬드를 통한 뷰티 관리 팁 등이 소개됐다. 17일 진행된 ‘아몬드 뷰티 클래스’에 출연한 필라테스 강사 강현경은 ‘아몬드 라이프 스타일 클래스’에서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1시간 동안 진행된 클래스에서 강 강사가 선보인 다양한 동작을 적극적으로 따라 하며 건강한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혜 아나운서의 ‘아몬드 뷰티 토크쇼’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3%, 국내에서 유통되는 아몬드의 99.8%가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아몬드 섭취 권장량인 1일 23알(30g)에 담긴 효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월 23일을 아몬드데이로 지정했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20-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골든걸 기자 호캉스 체험기… 특급호텔 소노캄 고양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낮 12시 체크인, 오후 6시 체크아웃’ 호텔에서 30시간의 여유로운 휴식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머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Stay + Vacation)’도 인기를 모은다. 최근 수도권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럭셔리 호텔 소노캄(Sono Calm) 고양이 30시간 동안 여유롭게 즐기는 ‘30시간 스테이케이션(30hours Staycation)’ 1박2일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 호텔 숙박은 오후 3시 체크인 후 다음날 낮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장 21시간 머물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낮 12시 체크인,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으로 9시간 더 선물 같은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12일, 기자는 남편과 7살 아들과 함께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있는 소노캄 고양을 찾았다. 경기 유일의 5성급 특급호텔답게 최근 증축해 오픈한 웨스트타워의 위풍당당한 외관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가운 미소로 맞아주는 호텔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스트타워 1층 로비에서 낮 12시에 체크인을 했다.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패키지 서비스인 당일 저녁 와인 뷔페와 다음날 브런치 예약을 마친 후 객실로 향했다. 기자가 묵게 된 객실은 이스트타워 11층. 문을 열자 넓은 창으로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왔다. 내추럴한 원목 가구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유럽산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새하얗게 잘 정돈된 호텔 침구를 보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 역시 객실 곳곳을 둘러보며 신이 났다. 욕실에는 자연주의 명품 브랜드 아베다 어메니티가 준비돼 무척 만족스러웠다. 짐을 풀고 가족 모두 이스트타워 1층 로비로 내려갔다. 고급스러운 대리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로비 곳곳에는 말을 형상화한 김우진 작가의 조소 작품 ‘홀스(HORSE)’가 전시돼 있어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작품을 천천히 감상했다. 이 곳뿐 아니라 호텔 여러 곳에 영국 대표 현대미술가 줄리안 오피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감각적으로 전시돼 미술관을 방문한 듯 예술적인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유럽 저택의 서재 콘셉트로 꾸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무제한 이용 ‘30시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의 무제한 이용 서비스인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Executive Floor Lounge)에 먼저 가봤다. 비즈니스 업무부터 미팅,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웨스트타워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유럽 저택의 서재 콘셉트로 꾸민 라운지는 천장이 높아 탁 트인 느낌을 주며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와 조명이 멋스러웠다. 라운지 한쪽에 여행지도와 매거진이 구비돼 있고 그 옆으로 쿠키와 커피, 차, 주스, 생수 등이 놓여 편안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몇 번이든지 이용 가능해 아이 간식을 챙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전 시간에는 토스트, 시리얼 등이 추가돼 간단한 아침 식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소노캄의 커피는 특별했다.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생산되는 갓 수확한 커피 생두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생두를 국내 로스팅 센터에서 볶은 스페셜티 커피 ‘소노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 부드러운 목 넘김이 매력적인 커피였다. 이 곳 직원에게 “소노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는 소노호텔&리조트 고객만을 위해 개발한 커피로 호텔 모든 곳에서 동일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기자와 남편은 커피를 마시고, 아이는 쿠키와 주스로 간식을 즐긴 후 호텔 인근의 핫플레이스를 둘러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차로 10분이면 일산호수공원과 킨텍스를 갈 수 있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쇼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있다. 이 곳에서 쇼핑을 하고, 추억의 롤러장도 가며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객실에서 TV로 영화를 한 편 본 후, 이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스트 타워 1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바 ‘일라고’ 와인 뷔페(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로 향했다.아름다운 야경 감상하며 로맨틱한 분위기 즐기는 와인 뷔페기자는 와인 뷔페가 처음이라 기대가 됐다. 호텔 직원이 안내한 창가 자리에서는 통 창으로 색색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 메뉴는 맛있는 건강식이어서 아이에게 주기에 부담이 없었다. 연어샐러드부터 그린샐러드, 카프레제, 미니샌드위치, 치킨 윙, 크런치 웨지포테이토, 모둠소시지, 모둠치즈, 다양한 과일, 케이크, 빵 등이 제공됐다(메뉴는 변동될 수 있음). 아이에게는 별도로 오렌지, 또는 파인애플 주스를 준다(성인 이외의 미취학 아동 혹은 미성년자는 추가요금 3만원 발생, 무알콜 음료 무제한 제공). 한쪽에 마련된 와인 바에는 이탈리아 샴페인 산테로958, 스페인 레드와인 텔모 로드리게즈 등 와인 6종이 준비돼 있었다. 와인을 잘 몰라도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와인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삼아 남편과 함께 와인 잔을 기울이며 데이트 분위기도 낼 수 있었다. 늦잠 후 느긋하게 맛보는 풍성한 주말 브런치 이 패키지는 다음 날 아침 조식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는 브런치(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가량)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와인 뷔페와 같은 장소인 이스트타워 1층 로비의 라운지&바 일라고에서 풍성한 브런치를 즐겼다. 샌드위치, 샐러드, 스크램블, 베이컨, 연어, 프로슈토(돼지고기 뒷다리 햄), 파인애플 등이 먹음직스럽게 한 접시에 담겨 나오며, 후식으로 커피까지 완벽한 식사였다. 다시 객실로 올라가 잠깐의 낮잠도 즐겼다. 오후 6시 체크아웃 덕에 얻은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훤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쾌적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땀을 흠뻑 흘린 후엔 바로 옆 사우나로 향했다. 럭셔리하면서 깔끔한 시설이었다. 반신욕과 사우나로 피로를 푸니,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도 미련이 없을 만큼 에너지가 가득 충전됐다.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20-01-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캡슐커피 용기도 재활용 100%… 트리로도 만들어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항상 신선하고 완벽하게 보존해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스프레소 알루미늄 캡슐이 100% 재활용될 수 있게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알루미늄 캡슐은 새로운 커피 캡슐이나 자전거, 나이프, 시계 케이스 등으로 만들어진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재탄생 그뿐만이 아니다.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게 네스프레소가 3일부터 글로벌 호텔그룹 하이엇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안다즈 서울 강남’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한 일이다. 1년 중 가장 설레는 12월에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소비재와 환경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크리스마스 장식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입구와 로비의 계단에 있다. 호텔 드라이브존 입구에도 재활용 가능한 커피 캡슐과 재활용 아크릴로 만든 선물 박스를 배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비에서 2층 조각보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놓인 대형 선물 박스와 트리에도 컬러풀한 커피 캡슐과 알루미늄 큐브를 장식으로 사용해 네스프레소의 지속 가능성과 재탄생의 과정을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2020년 1월 중순까지 호텔 입구 및 로비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커피 재배와 공급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맛과 향이 주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요 확보로 농부들의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가 ‘더 포지티브 컵(The Positive Cup)’이라고 부르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이런 의지를 담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AAA 지속 가능한 품질TM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전 세계 13개국 10만여 명의 농부와 협력하여 커피 농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탄소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개선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커피 생산량이 많은 에티오피아, 케냐, 남수단 지역에서 주로 진행된다. 커피 재배 농가가 수자원 관리나 생물다양성 보호, 공정한 직원 대우 환경 같은 분야에서 높은 인증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 매장을 재활용 장소로 이용 네스프레소는 콜롬비아 커피 농가의 은퇴자금 플랜을 지원하는 일로 시작된 ‘AAA 농부 미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부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알루미늄 캡슐을 100% 회수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캡슐을 만들 때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다자 간 프로그램이 발표한 알루미늄 관리 구상안의 기준에 부합하는 알루미늄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이 같은 환경 보호 노력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사용한 캡슐을 담은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백’을 가까운 네스프레소 매장으로 가져가면 네스프레소에서 알루미늄 캡슐과 커피를 분리해 재활용한다.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백은 네스프레소 점포나 클럽,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캡슐을 구입할 때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 주문한 경우에는 캡슐 배송 때 재활용 백 수거 서비스도 함께 해준다.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 2019-1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풍성한 혜택의 특급호텔 프로모션 10

    《 한해의 끝자락에서 낭만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특급호텔에서 풍성한 혜택의 숙박 패키지와 특별한 미식 메뉴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선보이는 눈길 끄는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크리스마스 패키지 & 페스티브 다이닝메리 스머프 크리스마스 스탠더드룸에서의 편안한 1박과 단독 제작한 스머프 캘린더, 스머프 테이스티 로드 쿠폰을 포함한 다양한 웰컴 기프트가 크리스마스 전통 뷔슈 드 노엘 케이크와 함께 제공된다. 5만5000원 추가 시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성인 2인 조식과 16세 미만 자녀 2인 조식 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및 온수 풀 실내 수영장 혜택이 제공된다. 12월 20∼25일. 더 페스티브 다이닝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특선 메뉴로 그릴에 구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랍스타, 허브로 재운 양갈비 구이, 파슬리 버터를 곁들인 탱탱한 식감의 굴과 치즈를 더한 신선한 관자 등을 풍성하게 준비한다. ‘안뜨레’ 레스토랑은 로맨틱한 디너를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렌치 다이닝을 선보인다. 코스 요리와 함께 프랑스 와인 페어링도 준비된다. 두 곳 모두 12월 24, 25일 선보인다.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연말 스페셜 미식 프로모션 2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 런치 테이스팅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5만5000원에 중식 풀코스를 즐길 수 있다. 흑식초를 곁들인 새우, 또는 오리 샐러드, 어향 양갈비, 오채 춘권 소고기말이, 사천식 마라소스 왕새우, 통영산 굴탕면과 바비큐 볶음밥, 디저트로 구성된다.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으로 이용 가능. 12월 31일까지. ‘연말 감사제’ 코스도 선보인다. 캐비어를 곁들인 키조개와 전복전채, 중국 3대 진미로 꼽히는 상어지느러미찜, 어향소스 오룡통해삼, 흑후추소스 소고기 안심, 통영산 굴탕면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1월 31일까지 운영.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프랑스로의 미식 여행 유럽식 정찬같이 와인을 곁들여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요리 뷔페 프로모션. 푸아그라 타파스, 랍스타 카르파치오가 인기 메뉴이며, 들깨향이 가득한 완도산 전복버터구이도 눈길을 끈다. 등갈비 구이, 최고급 안심, 티본, 토마호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전속 소믈리에가 큐레이션한 와인 7종을 즐길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맨틱 크리스마스 파티1층에 위치한 델마르에서 12월 24일에 선보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파티 2인 입장권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 화려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과 흥겨운 캐롤, 매직쇼에 어울리는 스페셜 스테이크 코스 요리와 무제한 와인을 제공한다. 최대 4만원 상당의 선물이 담긴 크리스마스 랜덤 기프트도 함께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여성 발레 파킹 무료 혜택도 받는다. 12월 24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리스마스 패키지 4종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 패키지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란드 공인 산타가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된 산타 키즈 빌리지가 열린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디럭스룸 1박에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는 클럽스위트룸에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위시즈Ⅰ’ 패키지는 비스타디럭스룸, ‘위시즈Ⅱ’ 패키지는 스튜디오스위트룸을 이용하면서 더 뷔페 조식, 루프톱 스카이야드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12월 20∼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레지던스 연말 스페셜 뷔페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선보이는 연말 특선 뷔페. 메인 메뉴는 해산물 모둠 요리인 ‘프뤼 드 메르’, 감자 그라탕 ‘타르티플레트’ 등 다양한 프랑스 요리가 준비된다. 이 외에 신선한 생선회 및 초밥, 누들, 라이브 바비큐 코너도 별도로 마련된다. 12월 31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페스티브 코스 메뉴‘BLT 스테이크’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는 캐비아, 트러플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중해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인 보타르가와 알마스 캐비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치커리인 라디치오, 터키 룰라드, 트러플 수프 등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3주간 건조 숙성시켜 육즙의 농도가 진한 등심 스테이크가 감자, 호박 그라탱, 흑마늘과 함께 준비된다. 제철 딸기 타르트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디너로 이용 가능. 12월 24∼31일. 파크 하얏트 서울 소나타 디 마레(Sonata Di Mare)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선보이는 해산물 주말 브런치. 랍스터, 문어, 곰새우, 꽃새우를 비롯해 뿔소라, 백합조개, 거북손 등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홈스타일 요리들을 뷔페와 주문 즉시 조리하는 미니 코스 형태로 운영된다. 음료는 주스 또는 홈메이드 음료 한잔, 무제한 와인 중 선택 가능하다. 12월 29일까지(주말, 공휴일 운영,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케이션(Wintercation)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 안락한 객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패키지. 편안한 나무 소재로 꾸며진 자연친화적인 반얀룸 또는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남산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풀룸에서의 1박과 함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권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2020년 2월 23일까지.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19-1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2019∼2020 동아일보 골든걸 패션 어워드

    골든걸 패션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는 스포츠웨어, 운동화 부문의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에 압도적인 쏠림 현상을 보였다.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기능성 등산복으로 이름난 노스페이스가 첫손에 꼽혔다. 골프웨어 부문에서는 전문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핑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캐주얼웨어는 빈폴이 단연 1등이었다. 이들 브랜드의 만족도가 큰 것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동적이고 편안한 차림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드러내는 것이다. 캐주얼웨어뿐 아니라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등을 일상복으로 입는 최근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벼운 스포츠를 뜻하는 애슬레저(athleisure, athletic+leisure)가 패션용어로 등장할 만큼 요가복, 레깅스 등이 주목받으면서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 부문은 타임과 미샤가 지속적인 인기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구두는 탠디가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입증했다. 해외 명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방 부문은 구찌가 톱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주얼리는 스와로브스키가 연령층에 관계없이 폭넓은 인기를 보였다. 선글라스는 레이벤과 젠틀몬스터, 시계는 로즈몽이 다른 명품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19-1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Cover Story]2019∼2020 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어워드

    우리나라의 뷰티 시장은 그 어느 나라보다 역동적이며 뜨겁다. 해외 뷰티 브랜드들이 한국에 앞 다퉈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 신생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제품력과 아이디어로 단숨에 이름을 알리는 K-뷰티 신흥 강자도 적지 않다. 이렇게 수많은 브랜드의 수많은 제품이 제각각 손짓하는 한국 뷰티 시장에서는 실제 소비자의 만족도를 알려주는 브랜드 제품 정보가 쓰임새가 클 것이다.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SNS를 통해 푸드, 리빙, 뷰티, 패션 등 4개 분야에 걸쳐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와 제품을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2019년 10월 7일∼10월 30일). 설문 조사에는 총 7171명이 응답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3.3%(1668명), 30대 50%(3591명), 40세 이상 26.7%(1912명)의 참여율을 보였다.(분야별 중복 응답 포함). 푸드와 리빙 분야의 조사 분석 결과는 지난 11월 말 발표했으며(골든걸 11월 28일자), 뷰티와 패션 분야는 이번 호에 게재한다. 온라인 마켓 ‘11번가’ 판매 데이터, 뷰티 전문가 추천 제품 반영뷰티 분야는 브랜드보다 브랜드 개별 제품의 만족도를 평가하는데 집중했다. 뷰티 시장에서 신제품이 나오고 사라지는 기간이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시적인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 또한 이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제품을 뽑지 않기 위해, 신제품이 연이어 나오고 변화가 빠른 스킨케어, 메이크업 부문과 한창 시장이 커가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부문은 최근 뷰티 시장 자료를 반영했다. 온라인 마켓으로 손꼽히는 ‘11번가’에서 카테고리별, 연령별 상세 자료를 수집했다. 2019년 하반기(7월 1일∼11월 30일) 11번가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뷰티 담당 MD 10여 명이 같은 기간 판매 증가 추이를 토대로 해서 2020년 시장 상황을 예측해 반영한 자료다.또한 ‘뷰티 멘토’로 불리는 조애경(WE 클리닉 대표원장) 박사와 우현증(우현증메르시 대표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뷰티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한 제품을 조사 결과에 반영했다. 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어워드 수상 후보로 오른 제품들은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 뷰티 에디터들에게 성분, 평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검증을 거쳤다. 수상 제품들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5가지 부문으로 나눠 리스트를 만들었다(도표 참조).아모레 퍼시픽 브랜드 제품 스킨케어에서 강세 유지먼저, 스킨케어는 아모레 퍼시픽 브랜드 제품들이 여전히 강세를 띠었다.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과 설화수 자음수는 2017∼2018, 2018∼2019 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어워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의 만족도를 보였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첫손에 꼽혔으며, 라네즈 크림 스킨, 한율 세살쑥 진정 에센스는 최근 인기를 반영해 1위로 뽑혔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더 세분화되는 가운데, 아벤느 시칼파트 sos 크림과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은 진정크림으로 이름나 1위에 올랐다. 스와니코코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20대 연령층에서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클렌징 제품에서 가장 호응이 높은 클렌징오일과 클렌징폼은 뉴트로지나가 딥클린 클렌징 오일과 딥클린 포밍 클렌저로 특화된 경쟁력을 과시했다. 스킨케어 제품들은 특히 20대 연령층에 큰 인기를 모으는 경우가 여럿 있어 구분해서 뽑았다. 미스티안 페이셜 미스트를 비롯해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토너, DMCK 클린 아크 앰플, 세안이야기 발아현미 클렌징크림 등이다. 글로벌 명품의 인기가 높은 메이크업 제품 해외 트렌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메이크업은 스킨케어 부문에 비해 글로벌 명품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색조 화장품에서 맥 버시컬러 립 스테인, 크리스챤디올 어딕트 글로스, 크리니크 치크 팝 등이 브랜드 명성을 드러냈다. 피부 표현 제품으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메이블린 뉴욕 핏미 컨실러가 재작년에 이어 압도적인 인기로 첫손에 꼽혔다. 샤넬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포에버 파우더 등도 오랜 저력을 과시했다. K-뷰티 브랜드로 에뛰드하우스가 립 제품인 살구막대 글로스와 C컬 브러쉬 래쉬 픽스 마스카라로 2관왕에 올랐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VDL 프라이머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제품들이 1위로 뽑혔다. 최근 인기를 모으는 홍샷 파워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신흥 강자로 이름을 알렸다.탈모샴푸 등 기능성 헤어 제품최고의 만족도 보여헤어케어는 세부 부문에 따라 브랜드 쏠림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탈모방지샴푸의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려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샴푸와 올뉴플러스 TS샴푸가 최고로 꼽혔다. 일반 샴푸는 엘라스틴 퍼퓸 러브미 샴푸와 케라시스 샴푸가 큰 인기를 누렸다. 린스는 제품을 별도로 인식하지 않고, 샴푸에 따라 같은 제품 라인을 고르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레알파리 토탈리페어5 헤어팩 인스턴트 미라클과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은 각각 3년 연속 헤어팩과 헤어오일 부문에서 정상을 지켜 막강한 경쟁력을 실감케 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도 헤어에센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3년 연속 1위 차지한 바디케어 제품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눈길 끌어바디케어는 세부 부문에서 각 브랜드의 특정 제품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바디크림 부문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비롯해 록시땅 핸드 크림, 플루 바디스크럽, 해피바스 바디워시, 니베아 데오드란트 등이다. 뷰티 디바이스는 최근 연이은 제품 개발과 함께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마사지뿐 아니라 클렌징 등 복합기능을 갖춘 피부복합기 부문에서 클리앳 이온토라이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넥케어 기기로 셀리턴 넥클레이가 첫손에 꼽혔다. 클렌저 부문은 에이뷰티 에그디바이스와 페이스팩토리 울트라 딥 클렌저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2019-1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