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황지혜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황지혜 기자입니다.

hwangjh@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사회일반37%
국제일반37%
건강10%
방송/연예일반10%
문화 일반3%
경제일반3%
  • ‘분신’ 정원스님에…이외수 “간절하고 거룩한 소망 부디 헛되지 않기를”

    시국 관련 소신발언을 해온 소설가 이외수 씨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을 언급했다. 정원스님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등을 요구하며 7일 분신했다.이외수 씨는 정원스님이 분신한 다음날인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간절하고 거룩한 소망 부디 헛되지 않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7일 오후 10시30분께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정원스님은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을 글을 남겼다.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는 내용이 담긴 스케치북도 발견됐다.이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정원스님은 현재 몸에 2도, 얼굴에 3도 등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당장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8
    • 좋아요
    • 코멘트
  • 광화문서 정원스님 분신…앞서 “박근혜 일당 몰아내야” SNS글 남겨

    7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분신한 정원스님 서모 씨(64)가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정원스님은 분신 전인 7일 오후 8시 2분께 “벗들이여 그 동안 행복했소. 고마웠소”라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남겼다.그는 “고마운 마음 개별적으로 하지 못하오. 메시지 다 지웠고, 이 글 올리는 즉시 초기화 할 것이오. 사랑하오. 민중이 승리하는, 촛불이 기필코 승리하기를 바라오”라고 적은 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을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의 정의가 바로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촛불은 가슴에서 불 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합니다. 안녕. 부디 승리하여 행복해지기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등을 비난했다.“진정 나는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모르겠어”는 글과, “웃는 사진 남기려 했는데…”라는 글, 자신의 사진도 남겼다.정원스님은 이날 분신 장소에 남긴 유서 형식의 글에서도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내용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또한 그가 남긴 스케치북에는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는 내용의 시국 비판 글 뿐 아니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정원스님은 앞서 지난해 1월에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반발로 외교부 청사 정문에 화염병을 던지려다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한 전력도 있다.한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정원스님은 현재 몸에 2도, 얼굴에 3도 등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당장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위중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정원스님의 소셜미디어를 방문해 “제발 살아주세요 스님”(김경*), “부디 깨어나서 어깨 걸고 함께 싸울 수 있기를”(선희*) 등 댓글을 남기며 격려를 전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8
    • 좋아요
    • 코멘트
  • 서석구 변호사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이승환 “미를 치고 있다” 비꼬아

    평소 시국 관련 소신발언을 이어온 가수 이승환이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라는 박근혜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의 발언에 반발했다.이승환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했던 몇 가지 발언을 적었다.그는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 등 발언을 나열한 후 “서석구 변호사 : 어버이연합 법률고문”이라는 말을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승환은 해당 게시물에 “미를 치고 있다”는 댓글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한장을 올리며 비꼬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김현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5% 朴心이 민심이라는 건가?”

    더불어민주당 김현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측의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발언에 강력 반발했다.김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1000만 촛(불민)심이 (국민)민심이 아니면 5% 박심이 민심이라는 건가?”라고 반문했다.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서석구 변호사는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누누이 주장하고 있는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지금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이라며 “역사의 현장을 보려고 인터넷으로 방청 신청해 탄핵심판정 찾은 18살 고등학생에게 창피하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최민희 “朴대통령…윤전추…왜 靑만 4월16일 기억 안 나나?” 비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소환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일부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왜 청와대만 4월 16일이 기억 안나나?”라는 글로 비난했다.최민희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남기고 윤전추 행정관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까지 언급했다.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전추 행정관은 ‘박 대통령이 수요일마다 공식일정이 없었느냐’, ‘이영선 행정관과 청와대에서 같은 사무실을 썼느냐’, ‘청와대에서 본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과 어디서 만났느냐’ 등 질문에 “기억 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등 답변으로 일관했다.이에 최민희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윤전추-기억이 안 난다… 지금 뭐 하는 건가?”라는 글로 윤전추 행정관의 답변 태도를 지적함과 동시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의 행적 등에 박근혜 대통령이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것을 비난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머리 하나에 주둥이 둘, 송아지 ‘럭키’ 사망…“죽기 전 주인 기다린듯”

    하나의 머리에 두 개의 주둥이와 두 쌍의 눈이 달린 돌연변이 송아지 ‘럭키’가 태어난 지 108일만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럭키는 지난해 9월 16일 미국 켄터키 주 캠프벨스빌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머리는 하나지만 두 개의 주둥이, 두 쌍의 눈을 가진 럭키는 서 있거나 눈을 깜빡이기를 힘들어하고 시력에도 문제가 있어 360도로 뱅글뱅글 돌며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농장의 주인인 브랜디 맥커빈, 스탠 맥커빈 부부는 “럭키와 살 날이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럭키는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축복”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내왔다.부부뿐 아니라 그들의 아이들도 럭키에게 큰 애정을 쏟아왔다. 특히 5살 난 딸 켄리는 럭키를 누구보다 사랑했다. 자신의 담요를 끌고 럭키가 살고 있는 지하실을 찾아가 그를 끌어안은 채 낮잠까지 잘 정도였다.온 가족의 사랑을 받아온 럭키의 죽음은 그가 태어난 지 108일 째인 지난 2일 찾아왔다. 그날 아침, 먹이를 주려고 럭키에게 다가간 브랜디는 럭키가 이상한 소리를 내는 등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남편인 스탠과 함께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하고 럭키를 트럭에 태우려 했지만 럭키는 꿈쩍하지 않았다.그들은 그 순간을 회상하며 “내가 본 중 가장 슬픈 것이었다”며 “럭키는 우리가 거기 있어주길 원한 것 같았다. 죽기 전 우리를 기다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럭키의 시체는 집 근처 물가에 묻혔다.더군다나 럭키의 죽음은 기형적 구개열을 치료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검사를 5일 앞두고 찾아온 것이었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부부는 검사를 위해 모금했던 돈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그러면서 부부는 세상을 떠난 럭키에 대해 “축복이었다. 아이들은 두 번 다시 이 같은 경험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럭키를 그리워한다”고 말한 부부는 “하지만 괜찮다. 아이들은 강하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돌싱男, 재혼상대 나이 제한 두는 이유 ‘성적매력’ 탓…女는?

    재혼상대를 고를 때 상대방의 나이에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해 남성은 ‘성적매력’을, 여성은 ‘소통’을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달 29일~이달 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의 나이에 제한을 두고 있는 요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그 결과 남성의 29.5%가 ‘성적 매력’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했다. 이어 ‘외모’(27.1%), ‘출산’(19.0%), ‘소통’(15.5%) 순이었다.여성은 26.7%가 ‘소통’을 꼽았으며 사고방식’(24.0%), ‘건강’(19.4%), ‘외모’(16.7%)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이 같은 결과에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돌싱남성들이 재혼을 하는 목적에는 성적 욕구 해소가 늘 우선순위의 상위를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소통, 공감을 상대적으로 중시하는 여성들은 나이 차이가 너무 크면 세대 차이가 날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재혼 상대의 나이에 대한 제한을 신경 쓰지 않게 만드는 요인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재혼 배우자감을 고를 때 상대의 어떤 면이 양호하면 당초 정해놓은 재혼조건 상의 나이보다 많아도 수용합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의 27.5%가 ‘섹시한 외모’를 첫손에 꼽았다. 여성은 24.0%가 ‘경제력’이라고 답했다.그리고 그 뒤를 ‘동안’(남 22.1%, 여 21.3%)과 ‘성품’(남 19.8%, 여 19.0%)이 이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선거연령 18세로 하향 ‘찬성’ 46.0% vs ‘반대’ 48.1%…여론 팽팽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하자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 46.0%가 찬성, 48.1가 반대 의사를 밝히며 여론이 양분됐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선거연령 18세로 하향조정’을 당론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반대, 개혁보수신당은 찬성입장 발표 하루 만에 잠정보류 입장을 밝히며 정치권의 입장이 양분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모양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4일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선거연령 하향 조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 25.7%, 찬성하는 편 20.3%)’는 응답이 46.0%, ‘반대한다(매우 반대 19.2%, 반대하는 편 28.9%)’는 응답이 48.1%로 나타나며 찬반 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잘 모름’은 5.9%였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찬성 24.2% vs 반대 70.7%)과 50대(42.0% vs 56.8%)에서는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그러나 30대(60.7% vs 29.4%)와 40대(58.9% vs 36.6%)에서는 찬성하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고, 20대(48.9% vs 40.9%)에서는 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리며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찬성(18.2%)에 비해 반대(80.7%) 의견이 월등히 높았다. 이와 반대로 진보층(67.8% vs 31.0%)과 중도층(55.0% vs 43.5%)에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비슷한 맥락에서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14.2% vs 반대 82.1%)과 개혁보수신당(25.1% vs 73.9%)에서는 하향 조정에 반대하는 응답이 우세했고, 민주당 지지층(73.5% vs 24.3%)과 정의당 지지층(59.3% vs 40.7%), 국민의당 지지층(46.9% vs 37.4%)에서는 반대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찬성(23.3%) 보다 반대(64.0%) 의견이 많았다.이번 조사는 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50%)과 무선(4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스마트폰알림 및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2.4%(총 통화 4,053명 중 504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38.4% 〉새누리13.1% 약 3배 차이… 문재인, 반기문 꺾고 1위 탈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잠재 정당지지도가 새누리당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일~4일 3일간 전국 1520명을 대상으로 잠재 정당지지도를 조사했다.이 조사에서 민주당은 38.4%의 잠재 지지도를 얻어, 13.1%에 그친 새누리당과 세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도 4.7%p 상승한 것으로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보도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당 내 친박 핵심과 인명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은 개혁보수신당(가칭)으로의 지지층 이탈 현상이 줄어들며 2위로 올라섰다. 지지도는 13.1%로, 지난주 대비 0.3%p 하락했다.이에 비해 개혁보수신당은 지난주 대비 4.4%p 급락한 12.9%의 지지도로 새누리당에 2위 자리를 내줬다. 개혁보수신당은 지난주 집단 탈당에 이은 창당 추진 관련 보도의 확산으로 10%대 중후반의 지지도를 보였으나,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를 통한 지지율 상승 현상)가 약화되며 3위로 물러났다.그러나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분류되어 오던 대구·경북 지역에서 21.3%의 지지도를 보이며 새누리당(16.5%)을 꺾고 2위에 오른 것은 눈길을 끈다. 다만 민주당(30.1%)의 지지도에는 미치지 못했다.이어 국민의당이 지난주 보다 0.6%p 하락한 11.0%, 정의당이 0.2%p 상승한 4.7%의 지지도를 보였다. 기타정당은 6.3%, 무당층은 13.6%였다.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보다 5.5%p 오른 28.5%의 지지도를 얻어 1위를 탈환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3.1%p 하락한 20.4%로 지난 3주 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그 뒤를 이재명 성남시장(10.2%),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6.7%), 안희정 충남지사(5.8%)가 이으며 5위권을 형성했다.한편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진행된 이번 주중집계는 2일~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0명을 대상으로 했다. 무선 전화면접(19%), 스마트폰앱(40%), 무선(26%)·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을 사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20.9%, 스마트폰앱 58.1%, 자동응답 5.3%로, 전체 10.6%(총 통화시도 1만4273명 중 1519명 응답 완료)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정청래, 朴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 겨냥…“집단적 ‘혼이 비정상’들의 반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서석구 변호사를 강력 비난했다.정 의원은 5일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집단적 ‘혼이 비정상’들의 반격”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전신이 왔다 갔다 하는 모양”이라면서 “그래도 탄핵과 구속수감은 피할 길이 없다.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는 비난의 글을 남겼다.이날 서석구 변호사는 5일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검찰 공소장과, 그에 기초한 (특검) 수사는 탄핵사유로 삼는 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을 수사한 이영렬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정권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이었다며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지적했다.또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누누이 주장하고 있는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말하는대로’ 이재명 “제가 막말하는 것 봤냐”…‘한국의 트럼프’ 별명 일축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을 ‘한국의 트럼프’로 소개한 외신 보도에 억울함을 표했다.이재명 시장은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 ‘뉴욕타임스에서 이재명 시장을 한국의 트럼프라고 보도했다’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샌더스 중 누가 본인과 맞는가’라는 질문에 ‘승리한 샌더스’로 해달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러나 “(매체에서) ’한국의 트럼프’라고 해야 클릭이 많다고 해서 그렇게 썼다고 하더라”라며, “그러더니 (그 기사가) 전세계로 퍼졌다”고 설명했다.그는 “졸지에 ‘한국의 트럼프’가 됐다”며 “제가 막말하는 거 보셨냐”고 반문했다.이어 “제가 직설적으로 세게 말하는 것은 사실인데 불합리한 얘기를 하진 않았다. 그런데 그 분(트럼프)는 불합리한 얘길 많이 한다”며 트럼프와 자신의 차이점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그리고 트럼프가 성공한 부동산 재벌이자 기득권자라는 것을 언급한 뒤 “저는 그냥 코찔찔이 출신에 공장 노동자 출신이다. 지금도 여전히 하는 일은 그 사람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인명진 “새누리, 黨 아니라 서청원 집사님 계신 교회” 비꼬아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이 정치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와보니 서청원 집사님이 계신 교회”라고 맹비난했다.인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저녁에 생각해 보니 손들고 내가 하겠다고 하고 (새누리당에) 온건 아닌데, 아이고 잘못 왔다 그 생각이 확 나더라”며 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당인지 알았는데 교회”라는 말로 새누리당을 교회에 비유하며 “그래서 비대위원장을 성직자를 구했더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나는 교회 은퇴했다. 은퇴한 목사는 교회 다시 가면 안 된다. 그래서 잘못 왔다 생각했다”고 거듭 밝혔다. 또 전날 서청원 의원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대선 이후 국회의장직을 약속하며 탈당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서는 오해라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인 위원장은 “사적인 이야기”라면서 부인이 인 위원장에게 “웬만한 사람만 보면 ‘아이고 훌륭하시다. 대통령감이다. 국회의원감이다. 국회의장감이다’ 덕담으로 이렇게 하는데 혹시 착각해서 진담으로 알아듣고 나중에 안되면 거짓말쟁이라고 할지도 모르니까 앞으로 입 좀 꼭 다물고 덕담이라도 하지말라”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부인의 말을 빌려 자신이 서 의원에게 했던 말도 그러한 ‘덕담’ 수준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읽히는 부분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최순실’ 언급 이순재, “불운의 한 해였다” 시청자들에 위로 메시지

    ‘라디오스타’에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언급한 배우 이순재가 “불운의 한 해였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옛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팀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이순재는 방송 마무리 멘트를 통해 이 같은 인사를 전했다.그는 “어려운 한 해입니다. 불운의 한 해였다고 생각 할 수도 있죠”라며 “새해에는 새 희망을 가지고 좋은 나라 좋은 환경에서 신나게 사는 그런 사회가 펼쳐 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수업을 제대로 안 오며 B학점을 요구했던 한 제자를 혼냈던 일화를 전해며 ‘최순실’의 이름을 언급한 이순재이기에 그의 이 같은 발언은 현 시국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위로로 읽힌다.이순재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니고 학교에 고급 외제 차를 타고 오는 학생이 있었다”며 자신이 교수로서 가르쳤던 한 제자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어떤 학생인지 지켜보다가 ‘왜 워크숍에 빠졌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스케줄이 있어서 빠졌다’더라”며 “방송에서 본 적이 없는데”라는 돌직구도 날렸다.이어 “다른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빨리 졸업시키려 일부러 D학점을 줬다. 그랬더니 전화를 해 B학점으로 올려 달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최순실도 아니고 양심 없이 B를 달라고 한다고 도둑놈이라고 했다”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지드래곤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사진 삭제…최근 “생각않는 시간” 게시글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라는 도발적인 글과 함께 고가의 스포츠카 사진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한 가운데, 그가 올린 또 다른 게시글 속 의미심장한 문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무광 스포츠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5억 원~6억 원 중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로 알려졌다.그러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던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일각에는 차량 가격 등에 쏠린 과도한 관심과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게시글을 삭제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처음 사진을 올리며 차량의 번호판이 노출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아울러 지드래곤은 가장 최근 게재한 게시물에서 “생각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정유라, 특급 변호사들 선임?…“국선 변호사라더니, 입만 열면 거짓말” 공분

    “덴마크에서는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다”던 정유라 씨의 말이 이틀 만에 뒤집혔다. 그가 선임한 변호사가 국선변호사가 아닌 대형 로펌 소속 ‘에이스급’ 변호사라는 보도가 4일 전해졌기 때문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정유라 씨의 ‘국선변호사’ 발언이 거짓말이었냐고 공분하며 “입만 열면 거짓말”(뷰티***), “국민을 희롱까지 하네? 무서울 게 없나보다”(in_***), “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없다”(wow***) 등 댓글을 관련 기사에 남겼다.정유라 씨가 덴마크 현지 법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돈도 땡전 한 푼 없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돈이 없어? 거짓말도 참... 모녀가 쌍으로 국민들 기만하고 대한민국을 우습게 안다”(nat***), “돈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도피도 호화롭게 하고 잡혀도 오리발, 변호사도 아주 초고속으로 에이스 선임?”(lov***) 등 댓글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한 누리꾼은 “저런 변호사는 돈 준다고 무조건 수임하지 않는다. 자기 승률을 계산하니까. 하루 만에 저런 변호사가 왔다는 것은, 이미 준비해놓았다는 이야기”(정주***)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정유라 씨는 지난 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 연장 심리에서 자신의 변호인이 국선 변호사라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정씨의 변호를 맡은 얀 슈나이더 변호사는 덴마크의 대형 법률회사인 tvc소속의 에이스급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영어, 덴마크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경제범죄와 형사범죄를 전문으로 하는 에이스급 변호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1-05
    • 좋아요
    • 코멘트
  • 최순실 ‘정신적 충격’으로 특검 소환 불응…정의당 “崔, 여왕 아니라 피의자일 뿐”

    최순실 씨가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특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정의당이 “그 뻔뻔함에 국민이 받을 정신적 충격이 더 걱정”이라고 비난했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사진)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씨는 지금까지 딱 한 차례 특검에 나와 조사받은 이후 내리 두 번의 소환을 거부하고 특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아직도 자신이 국가서열 1위라는 미몽에서 깨지 못한 듯하다”면서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구인을 동원해서라도 철저하게 최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최순실 씨는 특검에 행차해주기를 요청해야 하는 여왕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모르는 범죄 피의자일 뿐”이라고 꼬집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4
    • 좋아요
    • 코멘트
  • 김홍걸 “中, 연속극 보듯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즐겨…국제적 조롱거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사진)이 “한국이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되어간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김 위원장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기사가 미국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했다는 보도를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중국에 갔더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를 한국에 관심이 없던 분들조차 흥미거리로 즐기고 있고, 주부들은 일일 연속극 보듯 매일 관련뉴스를 본다고 하더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이 국제적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씁쓸해했다.이어 “그래도 버티는 대통령”이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 한 뒤, “중국 사람들이 ‘한국은 선거로 대통령은 뽑는 민주국가라더니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민주주의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묻는다 해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중국 웹에서는 한국의 현 시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한국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됐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존재한다.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될 때, 자신은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옳다고 생각될 때,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다”라는 박 대통령의 자서전 ‘고난을 벗 삼아 진실을 등대 삼아’에 실린 그의 일기(1982.1.10) 속 문장과,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 요즘 우리 사회”(2007.1.26), “내용이 잘못 알려지면 설명해야지 취재를 막아서는 안 된다”(2007.6.2) 등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해 거듭 그를 비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4
    • 좋아요
    • 코멘트
  • 하태경 “정갑윤 탈당, 최경환-서청원 몰아내려는 인명진과의 콤비 플레이”

    개혁보수신당(가칭) 하태경 의원이 정갑윤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 “최경환, 서청원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을 몰아내기 위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콤비 플레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의원의 탈당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경환, 서청원 등 친박 핵심들을 몰아내기 위해 압박 카드”라고 말했다.그는 “일부 언론에서 정갑윤 의원을 친박핵심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신당파가 주장한 친박 핵심 8명에 정갑윤 의원은 포함돼 있지도 않다. 정 의원은 친박 중심부가 아니라 주변부다. 주변부가 핵심을 압박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이어 하 의원은 “정 의원은 미스터 젠틀맨”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의원은) 친박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분”이라면서 “그의 탈당은 핵심 친박들은 범친박 내 화합에도 걸림돌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악조건 속에서도 친박 해체를 위해 노력하는 인명진 위원장에게 좀 더 힘내시라고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날 서 의원은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란다”는 기자회견으로 인 위원장의 인적쇄신에 반기를 들었다.이에 정 의원의 탈당 등으로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였던 새누리당의 인적쇄신은 거센 내홍으로 번지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4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 “최순실, 정신적 충격? 국민이 충격…崔-鄭-朴 파렴치 3종세트”

    더불어민주당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파렴치한 3종 세트”로 규정하며 원색 비난했다.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사진)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순실 씨의 특검 소환 불응, 정유라 씨의 귀국 문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최순실 씨는 특검의 소환 통지에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아무래도 딸 정유라 씨 체포 소식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최순실 씨의 소환 불응에 대해 “정작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은 우리 국민들”이라고 비난했다.지난 2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후 국내 입국을 저울질하고 있는 정유라 씨에 대해서도 “정유라는 특검의 적색수배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속을 조건으로 자진 귀국하겠다며 추악한 협상을 걸어왔다”며 “혐의에 대해 모두 모른다며 부인하는 행태는 그나마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파렴치하다는 것 이외에는 이들 모녀를 표현할 말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대변인은 “파렴치함은 박근혜 대통령을 관통하는 키워드”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날을 세웠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정지 상태임에도 기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정작 나가야 할 헌재의 변론에는 출석하지 않고, 어떻게 책임을 면할 지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당장의 소나기만 피해간다고 될 일이 아니다. 최순실은 성실히 특검조사에 응하고, 정유라는 무조건 자진입국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 재판정에 서라”고 촉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4
    • 좋아요
    • 코멘트
  • 길거리 여친 무차별 폭행 男…용감한 시민 나타나자 줄행랑

    한낮 큰 길에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용감한 시민들의 반격에 당황해 도망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중국 인민망, 간간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30분께 허베이(河北) 성 바오딩(保定) 시에서 벌어진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인근 상점의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대로에서 여성을 무참히 폭행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전했다.남성은 여성을 발로 차고 얼굴을 가격하는 것도 모자라, 여성의 목을 잡아 끌어 바닥에 쓰러뜨린 후 발로 밟고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바닥에 떨어진 여성의 휴대전화도 자신의 주머니에 챙겨 넣는다.잠시 후, 쓰러져 있는 여성을 질질 끌며 일으키려던 남성 앞에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등장해 싸움을 말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인다. 곧 또 다른 시민도 합류해 남성의 폭력적인 행위를 말린다.결국 남성은 폭력행위를 만류하던 시민이 잡고 있던 자신의 웃옷까지 벗어 버리고 줄행랑을 친다.사건 당시 가장 먼저 남성을 말린 양얀슈아이(楊艷帥)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저 사람을 때리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때려선 안 된다. 그래서 말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시민 장청웨이(張成偉) 씨도 “무섭진 않았다. 그 남성이 여성을 때리는 것을 보고 모른 척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 이후 여성의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 남성 측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겠다며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남성이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7-01-0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