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44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김학용, ‘송영무 만취운전’ 민간인 사찰 없이 어떻게 알았나? 질문에…

    28일 오전 국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쟁점 중 하나로 1991년도에 발생한 송 후보자의 ‘만취운전 은폐 의혹’이 지목된 가운데, 한편에서는 ‘25년도 넘은 자료를 민간인 사찰 없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한 의혹도 맞물리고 있다.국회 국방위 소속으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상식적으로 음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1이 나왔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다 면허취소가 되는 게 상식인데, 송 후보자는 그런 사실을 제대로 몰랐다고 한다”며 “음주가 0.11이 나오면 면허취소가 되는 것 자체를 몰랐는지, 대한민국 국민은 다 면허취소가 되는데 유독 본인만 면허취소가 안 된 이유가 뭔지, 그 점을 설명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민간인 사찰 없이 어떻게 이렇게 오래된 자료를 입수했나?’하는 의문에 대해선 “그건 제보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못 드린다”면서 “다만 한 가지, 제가 후보자 군 복무기간 중 음주운전 적발내역 답변서를 요구했더니, 군복무기간 전체가 아니고 합참 재직기간인 93년부터 2006년까지만 음주운전 적발내역이 없다고 답변서를 줬다. 임의로 기간을 상정한 거다”고 말했다.이어 “왜냐하면 91년도에 자기가 음주운전 한 것을 본인은 알고 있기 때문에. 또 해군 검찰부에 접수된 사건 기준으로 후보자가 음주운전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답변서에 기재했는데, 그 기록이 헌병대에 접수돼 있으니까, 그것 자체를 의식하고 그렇게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계속 평생 스트레스 받았다. 오죽했으면 대령으로 승진되고서도 혹시라도 앞으로 장군 진급할 때 이것이 문제가 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 서류 자체를 다 없앴다는 것이 저에게 제보한 분의 증언이다”며 후보자가 마음에 부담이 없는 것처럼 이야기 한 부분을 지적했다.김의원은 진행자가 ‘민간인 사찰이 아니라 일반인 제보라는 말이냐?’고 거듭 확인하자 “제가 어떻게 사찰을 합니까?”라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8
    • 좋아요
    • 코멘트
  • 김태일 “국민의당 이유미 사태…정당 온갖 욕망의 덩어리들 몰려드는 곳”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은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태와 관련해 '특검'을 하자는 주장을 거듭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특검하자 이렇게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즉각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도 그러면 잘못한 거 차제에 밝혀보자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되면 그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을 받기 시작하게 되는 거다"고 지적했다.그는 2003년 한나라당 천막당사와 2004년 열린우리당 청과물시장 창고 당사를 예로들며 "당이 처한 위기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아주 결연하게 대응한 사례인데. 지금 이 상태가 그때 직면했던 문제보다 가볍지 않다"고 비판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현재 당의 대응방안은, 이유미 씨 개인에 대한 법적 책임 문제로 문제를 계속 가두려고 하는 그런 자세, 조작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어느 선까지 책임이 있느냐 이런 얘기로만 빙빙 도는 것 같다. 그것은 검찰이 할 일 아니냐"고 거듭 질타했다.김 위원장은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본다"며 "안 전 후보가 최종적 책임을 지는 선거과정에서 일어났던 일 아니겠냐. 그런 측면에서 전 후보가 빨리 이것을 코멘트하고 정리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그는 존재감이 크지 않은 두 사람(이유미·이준서) 이 이 정도 사건을 벌일 수 있는가?하는 의문에 대해서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온갖 욕망의 덩어리들이 몰려드는 곳이지 않냐"며 "다른 당의 경우에서도 보면 이런 것을 거르는 장치들이 있다. 서로 견제하고 감독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정당에 접근하는 별별 사람들을 잘 걸러내고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는 그런 장치들이 있는데 국민의당은 창당한 이후로 돌아서서 총선 치르고 또 돌아서서 대선 치르고 이러느라고 이런 장치들을 갖지 못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또 "아마 선거 막판에 떨어진 지지율을 반전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그 욕심. 개별 몇몇 사람들의 공명심, 허영심 이런 것들이 함께 결합해서 최악의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그걸 객관적으로 얘기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고, 역량에 문제가 있는 거다"며 "현재 당의 지도적 인물들에게는 혁신 동력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혁신위원장으로서 느끼는 바다"고 질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8
    • 좋아요
    • 코멘트
  • 김관영 “이유미 제보 조작, 안철수 몰랐던 건 확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당 최대 위기를 불러온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시 조작을 안철수 전 대표가 몰랐던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의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죄송하게 됐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고 창피하다. 온 국민께 사죄드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안 전 대표의 근황에 대해 "최근에 연락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하시는지 저는 모르겠다"며 "지금 안철수 대표에 대한 책임 자체를 논하는 건 저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당시 선대위원장이나 선대본부장,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은 이용주 의원도 당시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는 더더욱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어쨌든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사람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단은 다 면담하고 얘기할 생각"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도 예외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 이유미 씨가 이미 구속되어서 그분을 지금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그것이 가장 큰 벽이긴 하지만, 그 외에 같이 그러한 문건을 전달받아 공개에 이르기까지, 언론에 발표하신 분, 실제로 전달하신 분, 이런 분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를 다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돌아보면 당의 검증 시스템에 상당히 취약한 부분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이유미 씨가 거의 사실처럼 믿게 만들 정도로 조작 자체를 상당히 완벽하게 해서 그 사실을 전달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믿을 수밖에 없게 한 측면도 있는 것 같다"며 "그 양반이 어떤 방식으로 조작하고 했는지 등등 검찰에서 구체적인 증거를 다 압수할 것이기에 그런 과정을 통해 충분히 밝혀질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당시 문준용 씨 특혜 의혹에 대해 이미 밝혀진 것으로는 상당한 의혹이 있는 건 사실인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다만 그동안 밝혀진 것들이 좀 더 신빙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추가로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지금 드러나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특혜 입사 의혹 자체를 조작한 것은 아니고, 다만 그것을 좀 더 신빙성 있게 국민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해 당시 파슨스 스쿨에 다닌 동료들이 이런 것까지 다 진술해 당시 이러한 정황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조작한 거로 드러난 거다"고 덧붙엿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 건을 같이 특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한다. 왜냐면 마치 이 문제를 덮기 위해서 과거 특혜 입사까지 걸고넘어지면서 물타기 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 부분대로 철저하게 검찰 수사를 통해 밝히고, 과거 대선 과정에서 문제가 됐고 야당들이 문제 삼은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적절한 시점에 밝힐 길이나 과정이 있으면 별도로 밝힐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혁신위 “특검, 구태의연한 정치공방 물타기로 보일 수 있어”

    국민의당 혁신위원회가 27일 ‘문준용씨 의혹 증거 조작’ 논란과 관련 “국민의당의 신뢰 문제를 넘어 존폐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당의 대응이 안이하다”고 지적했다.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과거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의 천막당사,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의 영등포 창고 당사 이전에 비쳐보면 당의 대응이 안이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특검을 통해 가려 보자는 주장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구태의연한 정치공방으로 물타기 하는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고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국민의당은 법적,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문제는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지느냐는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무한 책임을 즉각 요구한다”고 말했다.또 “이번 일이 당의 혁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당원을 빼고 모든 것을 바꾸는 총체적인 시스템 개혁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그는 “증언 조작에 직접 책임이 없더라도 총체적으로 책임지는 위치에 있던 분들이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응하고 고민해달라는 것”이라며 “단순히 법적, 도의적인 책임을 논할 단계가 아니고 정치적인 책임을 고민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철수 전 대표도 (정치적 책임 대상자에) 포함되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 문제는 얘기를 한 바 없다”고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김국영, 0.08초만 더 줄이면 ‘10초벽’ 돌파…볼트에 0.49초 뒤져

    ‘한국판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김국영이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9초대를 향해 한발 짝 더 다가섰다.김국영은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김국영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국 100미터는 31년간 10초34에 머물러 있었다.김국영은 2010년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로 결승선을 통과해 서말구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 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이 후 김국영은 이번 기록까지 총 5차례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이번 기록으로 김국영은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기준 기록(10초12)도 통과했다.7년 동안 0.24초를 단축시킨 김국영의 목표는 9초대 진입이다. 9초대 진입까지는 0.08초, 아시아 기록까지는 0.16초가 남았다. 현재까지 100m 세계기록은 자메이카 선수 우사인 볼트의 9초58초다. 아시아 최고 기록은 카타르 국적의 나이지리아 출신 스프린터 페미 오구노데가 세운 9.91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김국영, 이틀 만에 또 한국 100m 신기록…10초07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다시한번 육상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김국영은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 기록은 이틀 전인 같은 장소에서 치른 KBS배육상대회 준결승에서 세운 10초13의 한국기록보다 0.06초 빠르다.김국영은 이로써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10초12)도 통과해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그는 지난 25일 KBS배에서도 10초07을 기록했지만 뒷바람 규정(초속 2.0m 이하)으로 기록을 인정받지 못했다. 다행히 이날 레이스에선 뒷바람이 0.8m만 불어 기록을 인정받았다. 김국영의 한국신기록에 관중석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김동철 “조작 당사자 최고형에 처해야 되지만, 문준용 의혹 면죄부 줄순 없어”

    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으로 당 최대 위기상황을 맞은 가운데, 김동철 원내대표는 27일 "정말 있어선 안 될 천인공노할 증거조작이 있었다"면서도 "그렇다고 그것이 준용씨 특혜 의혹에 면죄부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증거조작 당사자들은 법이 할 수 있는 최고형에 처해야 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됐던 것은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그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하는데 특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특검 도입을 강조했다.또 "그런 문제 나오면 이건 특검밖에 해결이 없다"며 "여야가 특검에 합의해준다면 우리 국당은 특검도 추천 안할거다"고 밝혔다.조작을 시인한 이유미씨와 제보를 당에 전달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제명 같은 출당조치는 취해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김홍걸 “이유미·이준서가 모든일 계획했다고 믿는 사람 아무도 없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7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문준용 의혹 조작' 논란에 특검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리수"라고 평가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인데 충격이 크신지 무리수를 두신다"며 "이미 국민의당이란 배가 침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도 물타기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이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특검을 안해도 정치적 비중이 낮은 두사람(이유미·이준서)이 모든 일을 계획했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곧 윗선이 누구인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특검을 해서 우리 당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 잘못도 철저히 규명돼서 관계자가 보고를 받은 사람이 있거나, 지시를 한 사람이 있거나, 또는 가담을 했다면 그대로 정확하게 처벌하고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며 "따라서 저는 특검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유미 씨는 지시자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목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자유한국당 “박상기 지명, 이번 인선에서도 부실 드러나면 역풍” 압박

    자유한국당은 27일 장관 후보 지명 발표와 관련해 “만일 이번 인선에서도 청와대의 검증 부실이 드러난다면 거센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이날 논평에서 김성원 대변인은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등 청와대 추가 인선에 대해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이 부도덕과 무능, 부실검증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덕성과 자질,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법무장관 후보자인 박상기 연세대 교수는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는 등 사회 참여를 활발히 해왔으며, 안경환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비검찰, 로스쿨 출신”이라며 “청와대가 지난 안경환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사전 검증을 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과정 없이 바로 임명이 되지만 참여연대 공동대표 출신”이라며 “특정 시민단체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를 거듭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더 이상 인수위 없이 정권이 출범했기 때문이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아마추어리즘’만 부각시켜 줄 뿐임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7
    • 좋아요
    • 코멘트
  • 바른정당 신임 대표에 이혜훈, 바야흐로 국회에 여성시대 ‘3당 대표가 女’

    26일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바야흐로 국회에 여성시대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이어, 원내 5당 가운데 3당 대표가 여성인 것이다.이 대표는 "힘있는 포스트에 여성들이 더 많이 진출하고 더 빨리 진출하는 것 그것만한 왕도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평소 '자강론'에 힘을 실어온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자유한국당과 '보수 적자'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6
    • 좋아요
    • 코멘트
  • ‘화학 실험 중 펑’ 대학생 5명 부상, 남학생 1명 안면부 중화상

    강원도 원주 상지대 실험실에서 26일 폭발사고가 나 학생 5명이 다쳤다.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상지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 실험실에서 생명과학과 학생 5명이 염산과 질산 등을 가지고 실험을 하던 도중 화학물질이 폭발했다.이날 사고로 학생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남학생 1명은 안면부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여학생 2명과 남학생 2명은 피부 따끔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06-26
    • 좋아요
    • 코멘트
  • ‘경유값 인상’ 논란…“박근혜 정부가 말한것” vs “국민들이 오해할 소리”

    26일 논란이된 ‘경유값 인상’문제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도 논쟁을 일으켰다.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정부의 경유세 인상 추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묻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환경 관련된 요인과 정책적 요인을 감안해서 결정될 사안”이라며 “정책방향이 정해지면 세정측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경유세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4월에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며 검토하겠다고 했고, 그 이후 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검토한 결과가 최근에 보고되면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이라며 “새정부에서는 경유세 인상에 대해서도 어떤 공약도 제시한 것 없고, 검토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그러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그렇게 말하면) 박근혜 정부에서 경유세를 인상하려고 했고 문재인 정부는 인상하지 않는다고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다”며 “지난 정부 당시에도 당정협의에서 경유세 손대지 않기로 결론 났다”고 말했다.이날 일부 언론은 미세먼지 관리 대책 방안 중 하나로 정부가 경유값을 휘발유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포괄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지 120% 인상은 비현실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6
    • 좋아요
    • 코멘트
  • 강아지 공장 뭐길래? 어깨넘어로 배운 일반인이 제왕절개 ‘충격 실태’

    판매용 개와 고양이를 늘리기 위해 강제로 임신·출산을 유도하는 이른바 '강아지 공장'이 다음 달부터 전면 금지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강아지 공장' 전면 금지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자신의 개와 고양이에게 수술이나 진료등의 의료 행위를 할수 없도록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이다.'강아지 공장' 문제는 지난해 5월 SBS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에서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방송에서 공장주인은 개를 강제로 임신시키기 위해 발정 유도제 등 호르몬제를 과다 투여하거나, 계속해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개들은 좁디좁은 철장 안에 갇혀 평생을 임신과 출산만 반복하다가 출산능력이 떨어지면 매장당한다.한 개는 치아가 전부 빠져 있었으며, 뒷다리 부상, 혀에 종양이 있었다. 반복된 출산에 몸이 약해져 제 힘으로 새끼를 낳기 어려워지면 수의사도 아닌 공장 주인이 직접 제왕절개 수술을 한다.공장 주인은 "동물병원서 제왕절개를 어깨너머로 보고 배웠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현행 수의사법은 자기가 기르는 동물은 수의사가 아닌 일반인도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돼있다.하지만 내달 부터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자가진료를 할 수 없다. 위반 시에는 동물 학대 혐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6
    • 좋아요
    • 코멘트
  • [영상]‘좌우로 기우뚱 하다가 풍덩’ 콜롬비아 유람선 침몰 9명 사망 28명 실종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델린 인근 구아타페 저수지에서 17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다.이날 엘콜롬비아노 등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고 영상에 따르면, 이 유람선은 좌우로 기울다가 서서히 잠겼다.대부분의 승객들은 옥상 갑판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렸으나 일부는 급하게 뛰어 내리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주변의 다른 유람선과 작은 보트들이 긴급히 다가와 구조는 비교적 빠르게 이뤄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사망 9명에 실종 28명이다. 사상자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90여명은 사고 즉시 인근 배들에 의해 구조됐고, 40여명은 스스로 헤엄쳐서 뭍으로 올라왔다.이날 유람선이 침몰한 구아타페 저수지는 메델린에서 동쪽으로 45㎞ 떨어진 휴양지다. 바위산 엘페놀 등으로 주말에 관광객 방문이 붐비는 지역이며, 특히 26일이 콜롬비아 휴일이라 긴 연휴를 맞아 관광지에 사람들이 더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6
    • 좋아요
    • 코멘트
  • ‘훈계 논란’ 이대호 오재원, 친분 이상無…1루에서 포옹하며 증명

    훈계 논란에 휩싸였던 이대호(롯데)와 오재원(두산)이 1루에서 포옹을 하며 친분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했다.이대호와 오재원은 24일 잠실 경기에서 1회말 오재원이 볼넷으로 1루에 출루하자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포옹했다. 오재원은 1루를 밟으면서 웃으며 팔로 1루수 이대호의 상체를 감쌌고, 이대호도 밝게 웃으면서 오재원을 꼭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포옹을 마친 이후 1루에서 웃으면서 몇 마디를 속삭였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종료 후 상대선수 오재원에게 훈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샀다. 이대호는 이 경기에서 오재원의 태그 플레이에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이후 논란이 일자 이대호는 "저와 재원이는 대표팀을 함께 하면서 너무 친한 사이다. 하지만 팬들이 오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하다"며 " 재원이에게 화를 냈던 것도 아니다. 그냥 대화를 한 것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4
    • 좋아요
    • 코멘트
  • 이대호 “오재원의 태그, 꼭 장난치는 것처럼 보여 좋게 얘기한 것”

    훈계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이 그렇게 보셨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다"고 사과했다.이대호는 24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저와 재원이는 대표팀을 함께 하면서 너무 친한 사이다. 하지만 팬들이 오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보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대호는 당시 나눈 대화에 대해 "승패가 갈린 상황서 오재원이 태그를 하는 게 꼭 장난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경기 후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한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대화를 나눈 장소와 시기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 이대호는 "경기 후 전화로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날 경기에 있었던 일은 그날 곧바로 푸는 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기 후 곧바로 재원이를 불러서 얘기했다"라고 말했다.또 당시 표정이 굳어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경기에 진 상황서 웃으며 얘기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재원이에게 화를 냈던 것도 아니다. 그냥 대화를 한 것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이어 "재원이도 내 얘기를 듣고 '알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잘 헤어졌다"며 "훈계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이대호는 전날 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종료 후 상대선수 오재원에게 훈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샀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오재원의 태그 플레이에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6-2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