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김은지 기자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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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은지 기자입니다.

eunji@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산업38%
경제일반23%
기업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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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3%
사고3%
인물/CEO3%
  • 언택트 추석에…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 42%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명절 나기가 간소화하면서 명절 선물 구매·판매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9만 원짜리 냉장 한우 선물세트(800g)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는 3, 4kg당 수십만 원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0만 원 미만 소포장 세트를 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현대백화점은 1, 2인 가구를 위한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의 종류를 전년 대비 30% 확대하고 물량도 50% 늘렸다. 대형마트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소량 구입하는 개인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는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8월 13일∼9월 15일) 동안 2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41.9%, 100만 원 미만 소량 구매 고객은 33% 늘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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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배재단 ‘올해의 신진 과학자’ 노성훈 이주현 조원기 교수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은 노성훈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5), 이주현 영국 케임브리지대 줄기세포연구소 교수(45), 조원기 KAIST 생명과학과 교수(37)를 올해의 신진 과학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연구자에겐 5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노 교수는 초저온 전자현미경 기반의 세포 및 분자 이미징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포 노화와 질병 발생 기전 연구를 제안했다. 이 교수는 폐섬유화증 환자로부터 만들어낸 폐 오가노이드(유사 장기) 모델을 이용해 만성 폐질환으로 손상된 폐 재생 복구 원리의 연구를, 조 교수는 단일 세포핵 내 구조체의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이미징 연구를 제안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약하는 신진 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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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메스 남성 향수 한정판 출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남성 향수 라인인 ‘떼르 데르메스’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떼르 데르메스 2020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은 독일의 제품 디자이너 틸만 바르틀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바르틀은 앞서 에르메스가 디자인 포털 ‘디자인붐’에서 진행한 떼르 데르메스 향수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한 인물이다. ‘인간과 대지 간의 대화’를 테마로 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각기 다른 형태의 조각을 입체적으로 조합한 케이스가 특징이다. 대지가 선사하는 다양한 감동을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한다는 의미다. 오 드 투알레트, 퓨어 퍼퓸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에르메스퍼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오 드 투알레트 100mL 제품이 15만6000원, 퓨어 퍼퓸 75mL 제품이 16만8000원이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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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전엔 없던 장신구, 112만원짜리 ‘얼굴 가리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고급 얼굴 가리개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생겨난, 이전에는 없었던 형태의 장신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투명한 얼굴 가리개인 ‘페이스쉴드’(사진) 제품을 다음 달 30일 출시한다. 앞서 7월 루이비통이 2021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이 제품은 선캡을 변형한 듯한 디자인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특징이다. 테두리에 루이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디자인이 들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800유로(약 112만 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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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요리도 식기 바꿔 화려하게”

    서울 송파구에 사는 1인 가구 김정민 씨(28)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고급 그릇과 컵을 사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져 간단한 요리나 가정간편식(HMR)을 주로 먹는데, 좋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면 기분 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백화점에서 하나에 10만 원이 넘는 고급 와인잔을 낱개로 구입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직장인 신승훈 씨(33)도 얼마 전 ‘랜선 회식’을 경험한 뒤 식기류에 관심이 생겼다. 랜선 회식은 오프라인 회식을 대신해 컴퓨터 앞에서 각자 음식을 들고 직장 동료들과 화상 채팅을 하면서 식사하는 것을 뜻한다. 신 씨는 “각자 준비한 음식과 담음새에서 그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보이더라”며 “다음 랜선 모임을 위해 와인잔과 치즈를 담는 나무 플레이트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밥족’이 늘어나면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식기류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7, 8월 두 달 동안 식기류, 주방용품 등 홈다이닝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었다. 통상 식기류는 결혼과 이사가 몰리는 봄, 가을에 잘 팔린다. 휴가철인 여름에 식기류 매출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젊은 세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인증샷’과 ‘랜선 술자리’를 위해, 중장년층은 바깥 모임이 어려워진 대신 집으로 지인을 불러 모임을 갖는 홈파티를 위해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구매층이 넓어지면서 식기류 구매 패턴도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1, 2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젊은 고객이 늘어나면서 단품 구매의 비중이 늘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 2인 가구는 많은 비용을 들여 세트로 그릇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단품 그릇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혼부부가 주요 고객층인 식기 브랜드 ‘오덴세’에 따르면 7, 8월 두 달간 식기 세트류 매출보다 샐러드볼, 스테이크 접시 등 단품 매출이 30%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2인용 세트 기준으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식기류의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프리미엄 식기류의 주요 고객층은 구매력이 있는 40, 50대 중장년층인데, 외출과 모임이 줄어들면서 이들이 가족, 친지 등을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7, 8월 두 달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기류 신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었다.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기류도 13% 신장했다.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는 이런 수요를 잡기 위해 우리 식생활에 맞는 한식기 세트를 적극 출시하고 있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은 지난달 한식기 라인인 ‘로얄 웨딩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본 한식기인 밥그릇, 국그릇, 찬기와 오발 접시, 사각 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인 세트 기준 80만∼200만 원대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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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태풍에 배추가격 150% ↑ 추석 물가 비상… 앞으로 더 오를수도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와 과일, 한우 등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차례상 차림 예상 비용은 물론,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과일 선물세트 가격까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지수는 1년 전에 비해 10.6% 상승했다. 2017년 8월 이후 최대 오름폭이다. 채소류가 전년 대비 28.5% 급등하면서 전체 농산물 가격이 12.1% 오른 영향이 컸다. 정부 관계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태풍 등 영향으로 배추, 상추, 시금치 등 채소류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각각 10.2%, 6.4% 올랐다. 이는 고스란히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차례상 ‘단골손님’인 사과(5개 기준)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1만4315원, 대형 유통업체 1만7243원으로 전년 추석 대비 각각 11.9%, 26.3% 올랐다. 이는 추석 물가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추석 약 3주 전의 구입비용을 비교한 결과다. 사과는 태풍 피해와 장마 이후 병해충 증가로 지난해보다 비싸게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석 선물 등 수요가 많은 한우 역시 가격이 뛰었다. 추석 차례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부위인 우둔살은 1.8kg 기준 전통시장에서의 구입비용은 7만5706원이었다. 대형유통업체는 10만407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5%, 11.3% 오른 수치다. 차례상 식재료 가격 역시 급등했다. 무는 올해 출하량이 줄며 대형 유통업체에서 구입할 경우(200g 기준) 지난해에 비해 159.0% 오른 347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 구입비용도 87.3% 올라 390원에 살 수 있다. 배추(300g) 역시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에서 각각 714원, 994원으로 지난해보다 149.6%, 140.8%씩 상승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도 덩달아 올랐다. 올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 차례상(28개 품목) 기준 전통시장은 23만7800원, 대형유통업체에선 33만68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4.0%, 6.6% 올랐다고 밝혔다. 이달 9일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다.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은 추석 선물 세트 등의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일세트 가격이 최대 20%까지 올랐다. 사과 6개, 배 6개로 구성된 롯데백화점의 ‘특선사과배혼합세트’는 지난해 12만5000원에서 올해 15만 원으로 20% 인상됐다. 사과 6개, 배 4개로 구성된 현대백화점의 ‘현대 사과·배 국’ 세트는 지난해 10만 원에서 올해 11만 원으로 10% 올랐고, 신세계백화점의 과일세트도 10만~20만 원대 상품군 가격이 평균 1만 원씩 올랐다. 문제는 앞으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의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긴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주요 농산물의 출하량이 대폭 감소한 탓에 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석 전 태풍 등 기상이변 또 발생할 경우 가격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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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수당상 김동호-최해천-이한구 교수 수상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는 △기초과학 부문에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63) △응용과학 부문에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58) △인문사회 부문에 이한구 경희대 미래문명원 석좌교수(75)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대독한 뒤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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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농가 도우려 ‘못난이 과일’ 360 t 할인 판매

    이마트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이른바 ‘못난이 과일’을 대량 판매한다. 장마, 태풍으로 가격이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값에 공급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주일간 전국 점포에서 못난이 과일 상품인 ‘알뜰 배’ 60t과 ‘보조개 사과’ 300t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는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표면에 작은 흠집이 있지만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이마트 관계자는 “농가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전북 전주시에서 재배된 알뜰배를 박스(3kg)당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판매 중인 햇배 3kg 상품(1만9800원)보다 약 40% 저렴하다. 경북과 충남에서 재배된 보조개 사과 한 봉지(2kg)도 햇사과에 비해 25% 저렴한 9980원에 내놨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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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 안가고 ‘회식’ 끊기고 ‘배달’만 성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맛집 탐방’ ‘회식’ 등 외식 관련 문화가 위축돼 있다는 사실이 빅데이터 분석에서 드러났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 시스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최근 3개월간 SNS에서 ‘맛집’이 언급된 건수는 184만5040건으로 나타났다. 직전 3개월간 언급된 221만5701건보다 16.7% 감소했다. 이 분석은 네이버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키워드가 언급되는 양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회식’의 언급량은 33만1950건에서 24만1338건으로 27.2%, ‘외식’의 언급량은 29만2649건에서 21만8417건으로 25.3% 줄었다. 반면 ‘배달’과 ‘테이크아웃’ 같은 키워드는 언급량이 급증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4일간 배달의 언급량은 16만1806건, 테이크아웃의 언급량은 3만341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4.5%, 36.9% 늘었다. 이 기간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가장 많이 언급된 날은 월요일인 지난달 31일이었는데, 이날은 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시작된 날(8월 30일)의 다음 날이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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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몽골에도 진출

    편의점 GS25가 베트남에 이어 몽골에 진출한다. GS리테일은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스터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로열티를 받고 해당국 사업자에게 브랜드 운영권을 빌려주는 방식의 사업 형태다. GS25는 내년 상반기(1∼6월) 중으로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GS25 1호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한 해 동안 5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숀콜라이그룹이 몽골 내 주류, 음료 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로 인한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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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소상공인 재창업 등 지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중장년층 소상공인의 재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재창업이나 스타벅스 바리스타 취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27명의 1기 교육생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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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대기업들 “추석前 납품대금 조기 지급”

    롯데, 신세계, CJ 등 유통 대기업이 추석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그룹은 35개 계열사의 협력사 1만3000여 곳에 납품대금 6000억 원을 추석 3일 전인 이달 28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상시보다 평균 12일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다. CJ그룹은 중소 협력사에 3700억 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6개 계열사의 협력업체 7400여 곳이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가량 앞당겨 결제대금을 받게 된다. 신세계그룹도 중소 협력사에 19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마트가 300여 개 협력사에 약 1300억 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 개 협력사에 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예정보다 나흘 앞당긴 이달 25일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600여 곳 협력사에 예정보다 10일 앞당긴 이달 28일 500억 원의 납품대금을 지급한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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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우울감? ‘맵-단-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집콕’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극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과 신선식품 쇼핑몰에서 단맛(Sweet) 매운맛(Spicy) 짠맛(Salty)을 띠는 이른바 ‘3S 푸드’의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일간 단맛을 가진 제품의 판매량이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단맛이 강한 제과 품목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도넛, 마카롱의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 30% 신장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카페와 빵집을 찾기가 어려워지자 디저트 수요가 편의점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음료, 주류 중에서도 단맛 제품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단맛을 띠는 화이트와인의 매출이 이 기간 49% 늘었는데, 이 기간 레드와인 매출 상승률(23%)의 2배가 넘는다.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 과즙음료의 매출도 24%로 단맛이 거의 없는 차 음료(14%)보다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매운 맛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매운맛 제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닭볶음면, 청양고추라면 등 매운맛 라면 매출의 신장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마켓컬리에서도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미네 떡볶이 매운맛’의 판매량이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44% 늘었다. 식품업계에서도 이런 수요를 겨냥해 매운맛 제품을 줄이어 출시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삼양식품과 협업해 ‘본죽’에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더한 ‘아침엔본죽 불닭죽’ 제품을 출시했다. 편의점 GS25가 지난달 27일부터 판매 중인 ‘스트레스받는날매운분식’ 제품은 불닭볶음면과 매운 돈가스, 매운 어묵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출시 후 1주일 만에 요리·반찬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올랐다. 짠맛을 띠는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짭짤한 제품이 주를 이루는 스낵 카테고리의 매출이 87% 늘었다. 그중에서도 소금이 가미된 유기농 팝콘의 매출이 342% 늘었다. 반찬류 제품 중에서도 간장에 절인 불고기, 장조림 등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짠맛 제품의 매출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단짠 제품’도 인기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3주간 단맛과 짠맛이 조화된 ‘솔티드 아이스크림’(소금맛을 띠는 짭짤한 아이스크림) 7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27.2% 늘었다. 특히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크림인 ‘헤일로탑씨솔트카라멜’ 제품의 매출은 76% 늘어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4위에 올랐다. GS25가 지난달 13일 선보인 ‘플립즈프레첼’은 프레첼에 초콜릿과 소금이 코팅된 ‘단짠’ 제품으로, 1만 개 한정으로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대부분의 물량이 팔렸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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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선물세트 소독”… 현대百, 비대면 안심배송 서비스

    현대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가 배송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택배 배송을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배송되는 모든 선물세트에 대해 ‘안심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직원은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포장을 마친 선물세트는 방역을 마친 차량을 통해 물류센터로 이동한다. 물류센터에서는 전문 방역업체 직원들이 배송박스에 초미립자 분사기로 소독액을 분사한다. 소독을 마친 선물세트는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배송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비대면 배송한다. 다만 비대면 배송 시 상품이 땅바닥으로부터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박스 아래에 둘 종이 깔개를 특수제작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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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소비자 잡아라” 산타마리아노벨라, 400년 만에 50mL 향수 단독 출시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수백 년 동안 고수해 오던 향수 용기 사이즈를 바꾼 제품을 한국에서만 독점 출시한다. 아시아 시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여겨지는 한국 시장을 잡기 위해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수입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향수의 50mL 제품을 한국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그간 모든 향수를 100mL 사이즈 단일 용기로 통일해 판매해왔는데, 휴대가 편한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50mL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품격 K뷰티 브랜드가 익숙한 한국 소비자는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해 업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정판 향수도 국내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해외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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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만명 넘게 인력 늘린 쿠팡, 고용시장 ‘빅4’로 떠올라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국내 기업 고용 규모 4위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쿠팡이 배송과 물류 업무 관련 인력을 큰 폭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1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에 따르면 7월 기준 쿠팡의 고용인원(국민연금 가입자 수)은 본사 인력과 물류센터 운영법인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를 합쳐 3만7431명에 이른다. 삼성전자(10만3139명), 현대자동차(6만8010명), LG전자(4만239명)에 이어 4번째다. 5위인 기아자동차(3만4776명)보다 2600여 명 더 많다. 국민연금 사업장 등록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직장 근로자, 사용자를 의미한다. 일용근로자의 경우 한 달 이상 근속했으며 한 달간 8일 혹은 60시간 이상 일한 경우 등록 대상이다. 쿠팡의 고용 규모 증가세는 국내 500대 기업의 임직원 감소세보다 더 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2∼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인 반면, 쿠팡은 지난해 12월 대비 1만2124명을 더 고용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3, 4월 17만 명의 추가 채용을 밝히며 ‘나홀로 일자리 대박기업’으로 떠오른 미국 아마존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팡이 이처럼 굵직한 대기업 가운데 이름을 올린 것은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온라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배송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쿠팡의 연매출은 7조1530억 원이었다. 다른 이커머스와는 달리 상당수 상품을 ‘로켓배송’이라는 이름으로 직매입을 통해 자체 배송을 하기 때문에 물류센터와 고용 규모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쿠팡 물류센터는 2014년 27곳에서 5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168곳으로 늘어났다. 쿠팡에 따르면 본사가 직접 고용하는 배송직원인 ‘쿠친(쿠팡친구)’은 7월 말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5000명 수준이었던 쿠친 수를 7개월 만에 두 배로 늘렸다. 단기계약직이 주를 이루는 물류센터 직원의 수는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소속인 물류센터 직원 수는 7월 기준 2만3596명이다. 지난해 12월 1만6275명에서 7321명이 더 늘어났다. 고용 규모와 별개로 쿠팡이 고용의 질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기 고용 인력이 많아 고용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뜻이다. 7월 한 달 기준 쿠팡의 국민연금 상실가입자 수(퇴직·실직자 수)는 5085명으로 1위다. 국민연금 가입자 1위인 삼성전자(583명)의 약 10배에 이르는 수치다. 사업장에 고용된 단기 계약직의 이탈이 많아서다. 쿠팡 관계자는 “단기직 사원에게도 상시직으로 전환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친’의 임금은 물량 규모에 따라 다르며 평균 300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김은지 eunji@donga.com·황태호 기자}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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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아이돌그룹 랜선 콘서트’ 연다

    롯데면세점이 방탄소년단(BTS), 여자친구 등 유명 아이돌그룹이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사진)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혀 면세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국내외 고객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열어 신규 회원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롯데면세점은 27일 오후 5시 세계 각지에서 접속해 관람할 수 있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패밀리 콘서트는 롯데면세점이 200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에서 진행해 온 행사다. 온라인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치열, 여자친구, 이현 등이 출연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회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며 “그 대신 코로나19로 우울함을 겪는 세계인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관람하려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아이디가 필요하다.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공연 관람을 신청하면 모바일 입장 코드가 개별 발송된다. 온라인 콘서트는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신규 회원을 유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열어 롯데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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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석선물 주제는 ‘언택트’ ‘건강’… 편의점서 캠핑카도 팔아

    서울 강남구에 사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모 씨(47)는 이번 추석에는 고향인 광주를 가지 않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부모님이 내려오지 말라고 당부한 탓이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 27일 아버지가 평소 사고 싶어 하셨던 골프 클럽(드라이버와 퍼터)을 구매해 골프 캐디백에 넣어 택배 배송했다. 가방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각종 위생용품도 잔뜩 넣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에 ‘신(新)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언택트와 건강, 위생 등으로 요약된다. 유통업계도 변화한 사회상을 반영한 이색 선물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우선 개인 방역용품과 건강상품 등이 인기다. 기존에 추석선물세트라고 하면 햄이나 참치, 샴푸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떠올릴 법하지만, 올해에는 개인 방역용품 선물세트가 처음 등장했다. 최근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 마켓컬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판매 실적은 지난해 추석 대비 각각 301%, 151% 증가했다. 랩신 손소독제, 소독 티슈, 핸드워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AK플라자의 ‘AK덕분애 위생용품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세븐일레븐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신체 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석 선물로 내놨다. 건강기능식품도 주력 선물세트로 거듭났다. GS25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보다 40% 이상 확대한 100여 개로 늘렸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유산균과 비타민, 프로폴리스, 홍삼 등이다. 홈트레이닝족(홈트족)을 위한 러닝머신(트레드밀)과 디지털 마사지건, 손마사지기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24도 건강 관련 제품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려 223종을 내놓았다. 안마의자와 홈트족을 위한 요가매트, 운동밴드, 운동장갑 등이 포함됐다.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캠핑카 선물’도 등장했다. 편의점 CU는 오토캠핑카를 추석선물세트로 내놨다.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캠핑카로 카니발, 스타렉스 등을 캠핑용으로 개조한 모델을 판매한다. 주문 접수 후 생산에 들어가 주문일 기준 약 2개월 후 요청한 배송지로 배송된다. 세븐일레븐은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족’을 겨냥해 ‘위드몽 차박텐트’와 ‘그늘막텐트’를 선물 세트로 내놓았다. 테일러메이드와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와 아이언 세트 등도 포함됐다. 코로나19 전염 우려를 피해 가족과 친지를 만나지 않는 대신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1, 2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마켓컬리는 맛집 ‘강남면옥’의 갈비탕, 갈비찜 세트를 가정간편식(HMR) 선물 상품으로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한꺼번에 들어와 처리하기 곤란한 명절 선물을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구독권’을 선보였다. 대량으로 들어오는 한우·청과세트 등을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하기 곤란한 1인 가구 등의 어려움을 겨냥한 것. 구독권을 선물 받으면 한우는 4회, 청과는 2회에 걸쳐 수령할 수 있다.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하는 미안함을 프리미엄 선물로 대신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들도 나오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고급 한우에 송로버섯 소금 등을 더한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를 내놨다.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식자재인 송로버섯과 함께 엄선된 1++등급 한우 중 최고 마블링 등급(9)만 사용했다. 김은지 eunji@donga.com·박성진 기자}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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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이상 근속 직원에 난임시술비 100만원 지원

    롯데홈쇼핑이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여성 고용 비율은 55.9%(올해 8월 기준)로, 지난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인 38.41%에 비해 약 17.5%포인트 높다. 간부급 사원 중 여성의 비율도 39%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인 21.1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예비맘 케어 제도’를 도입해 임신기간 동안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해 주고 연장 및 휴일근무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회사 내 전담 간호사를 두고 직원의 건강 체크와 상담을 진행한다. 근속기간이 5년 이상인 직원 중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는 난임시술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는 회사의 여성친화 정책을 소개해주고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맘스힐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3기까지 운영한 결과 수료생 총 105명 중 약 80%인 81명이 롯데홈쇼핑의 파트너사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 3개월간 채용 장려금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현재까지 200개 파트너사가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불완전 취업자(비자발적 단기근로자)’ ‘반(半)실업자’의 사례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여성들이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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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소독제-마스크 담은 한가위 선물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애경산업과 AK플라자가 손을 잡았다. 추석 선물세트로 위생용품 꾸러미를 선보여 고객이 선물 받는 이에 대한 감사와 염려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그룹의 생활·뷰티 기업인 애경산업과 AK플라자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AK덕분愛 위생용품 세트’를 내놨다. 물량은 총 2000개 한정으로, 랩신의 손소독제, 소독티슈, 핸드워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도 2만7000원으로 합리적이다. 올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가족·친지 간 모임이 줄어드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AK플라자는 고객이 멀리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색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고 품질과 품격을 갖춘 상품만 엄선한 프리미엄 라인인 ‘AK 시그니처’ 세트가 대표적이다. 개군한우 명품세트(80만 원), 중태도 자연산 전복세트(40만 원), 명인 샤인머스캣·복숭아세트(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 왕더덕 세트(18만 원) 등 각 산지별 최상급 상품을 모은 농수산물 세트다. 온가족의 풍성한 한 끼를 챙겨줄 ‘AK홈파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한우 갈비세트 3호를 30만 원에, 가족 정찬 와인세트를 9만 원에 준비했다. 전통적으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선물인 한우, 과일, 와인은 등급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AK플라자의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선물세트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이뤄진다.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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