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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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2026-05-07
건강100%
  • 朴대통령 긍정평가 4주만에 반등…계기는 시진핑 방한?

    인사파동 영향으로 내리막길을 걷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주 만에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7일 박 대통령의 취임 71주 차(7월 첫째 주)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주일 전 대비 2.7%p 상승한 46.1%를 기록, 4주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50.0%에서 3.4%p 하락한 46.6%를 기록, 1주일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부정평가가 아직 높지만 그 격차는 1주일 전 대비 2.1%p 좁혀져 0.5%p로 근접했다. 반등의 계기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보인다.리얼미터는 "일간집계를 보면 시진핑 주석 방한 이틀째인 7월 4일(금)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달 13일(금) 이후 21일 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모처럼 외교 행보로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1.5%p 상승한 40.9%, 새정치민주연합은 1.2%p 하락한 30.6%를 기록, 양당 격차는 10.3%p로 다시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은 3.9%, 통합진보당은 1.6%를 기록했고, 무당파는 1.2%p 상승한 21.8%로 나타났다.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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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너구리’ 북상 중…우리나라에 어떤 영향?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기상청은 7일 오전 예보에서 태풍 너구리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너구리는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184km에 이른다. 강풍반경은 480km.너구리는 9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일본 열도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나면서 부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너구리는 중심기압 955hPa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적중률 높은 예측으로 명성이 높은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예측도 크게 다르지 않다.JTWC는 전날 오후 내놓은 예보에서 너구리가 9일 오전 일본 규슈에 상륙해 관통한 후 혼슈 남서쪽 내륙을 통과해 바다로 빠져나갔다가 10일 낮 다시 혼슈 북부를 지나 홋카이도를 관통하는 예상 진로를 내놨다. JTWC의 예상대로 너구리가 이동하면 우리나라는 제주도와 부산과 포항 등 경상남북도 해안을 중심으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너구리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새벽에,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이고 중부지방도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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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싱 꼴불견 1위? “주제파악 못 하는 女”…“□□한 男 ”

    전혀 모르는 타인끼리 만나 인연을 맺을 확률은 매우 낮다. 오죽하면 불교에서 '억겁의 인연'이라 했을까. 남녀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기는 더욱 어려울 터. 첫 번째 만남이 인연으로 발전하려면 첫인상이 중요하다. 참기 어려운 꼴불견이라면 일이 잘될 확률은 매우 낮다.재혼상대를 찾기 위해 맞선에 나간 이혼전력이 있는 남성은 상대가 '주제 파악이 전혀 안 될 때' 1분이 여삼추같이 길게 느껴지고, 같은 상황의 여성은 상대가 사회적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인색한 행태를 보일 때' 한시 빨리 자리를 떠나고 싶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이혼해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2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재혼맞선에서 상대가 어떤 꼴불견 행태를 보일 때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을까요?'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남성은 응답자의 33.1%가 '주제파악 안될 때'로 답했고, 여성은 31.5%가 '쪼잔할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자신을 호구로 생각할 때'(26.8%) - '호구조사(자신에 대해 호구조사식으로 꼬치꼬치 물어보는 것) 할 때'(21.7%) - '잘난 척 할 때'(13.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쪼잔할 때에 이어 '주제파악 안될 때'(24.8%) - '잘난 척 할 때'(18.1%) - '너무 들이댈 때'(16.1%) 등의 순을 보였다. 한편 '재혼맞선에서 상대에게 (오버하는 등) 가식적인 행태를 보이는 경우'에 대해 묻자 남성과 여성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남성은 '상대에게 폭 빠질 정도로 호감을 느낄 때'(33.9%), 여성은 '상대가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을 정도로 폭탄일 때'(31.1%)를 첫손에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맞선 주선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할 때'(29.1%)와 '상대가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을 정도로 폭탄일 때'(20.5%), 그리고 '상대가 너무 가식적일 때'(13.6%)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폭탄일 때'에 이어 '상대에게 반할 정도로 호감을 느낄 때'(26.0%)가 두 번째로 많았고, 그 외 '맞선 주선자의 입장을 고려해야할 때'(18.1%)와 '상대가 욕심이 너무 많을 때'(14.5%) 가식적인 언행을 보인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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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긍정평가 36.1%…새누리 지지율 36.4%보다 낮아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36.1%에 그쳐 한나라당 지지율(36.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3일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직무평가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6.1%에 그쳤다. 이는 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6월 3일 조사 때와 비교해 10.8%p 폭락한 것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치다.반면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4.7%로 나타나 한 달 전 조사 때의 43.4%보다 11.3%p 급등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8.6%p 더 높다. 무응답은 9.2%였다. 주목할 점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러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둔 새누리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결정에 대해서는 공감(38.9%)보다 비공감(50.8%)이 훨씬 더 높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폭락하고 부정평가는 급등한 가장 큰 원인이 인사문제임을 짐작게 하는 결과다. 정당 지지도에선 새누리당 36.4%,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5.3%, 통합진보당 2.6%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6.1%였다.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정의당의 꾸준한 상승세가 눈에 띈다.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6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36.1%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지지율은 특수한 지지율이다. 본인 능력보다는 아버지 후광효과로 뒷받침되는 지지율"이라며 "그래서 40%는 안 깨질 줄 알았는데 그래도 깨지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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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에서 ‘가장 좋은 나라’는? 한국은 47위라는데…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Good Country)' 순위에서 조사대상 125개국 가운데 47위에 머물렀다.좋은 나라 순위는 영국의 세계적인 국가 브랜드 전문가 사이먼 앤홀트가 매긴 것이다. 그는 UN과 여러 비정부기구(NGO) 및 국제기구로부터 총 35가지 항목의 자료를 받아 과학과 기술, 문화, 국제평화와 안보, 세계질서, 지구환경과 기후, 평등과 번영, 건강과 복지 등 7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한다. (대부분의 자료는 2010년 기준)최근 공개된 순위에서 우리나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과학기술과 문화에서 각각 30위와 34위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세계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119위에 그쳤다. 지구환경과 기후 분야에서도 71위에 그쳤다. 이밖에 세계질서는 45위, 평등과 번영은 60위, 건강과 복지는 65위로 평가됐다. 1위는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이어 2위 핀란드, 3위 스위스, 4위 네덜란드, 5위 뉴질랜드, 6위 스웨덴, 7위 영국, 8위 노르웨이, 9위 덴마크, 10위 벨기에 순이다. 서유럽국가가 상위권을 휩쓸었다.미국은 21위.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중국은 107위에 머물렀는데 특히 평등과 번영 분야에서 108위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북한은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분야별 1위를 살펴보면 과학기술은 영국, 문화는 벨기에, 국제평화와 안보는 이집트, 세계질서는 독일, 지구환경과 기후는 아이슬란드, 번영과 평등은 아일랜드, 건강과 복지는 스펜인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사이먼 앤홀트는 "좋은 나라 순위는 각국의 인류와 지구를 위한 공헌도를 간단하게 측정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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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유임 결정에 ‘열받은(?)’ 차두리 “98년에는 왜?”

    대한축구협회가 3일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을 유임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차두리가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차두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98년에는 왜…??? 혼자서…"라는 글을 올렸다. 더는 쓰지 않아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 쓴 글인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추정은 가능하다.차두리는 축구협회에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이는 차두리의 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에 1-3으로 역전패한 데 이어 2차전에서 강호 네덜란드에 0-5로 무너졌다. 축구협회는 네덜란드전 대패의 책임을 물어 차 전 감독을 대회 중 전격 경질했다. 조별리그 벨기에전을 남겨 둔 상태에서 취한 조치였다.차두리가 '혼자서'라고 한 것은 '왜 감독 혼자서 패배의 책임을 져야 하는가'라고 반문한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을 유임한 논리라면 차 전 감독의 대회 중 경질이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한 것. 한국은 1998년 월드컵과 이번 월드컵에서 각각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같은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차 전 감독은 중도 경질로 무승부를 기록한 벨기에전의 지휘봉은 잡지 못했다. 한편 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감독의 유임 결정을 밝혔다.허정무 부회장은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마감되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홍 감독이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유임 이유를 밝혔다.허정무 부회장은 홍 감독이 두 차례 사의를 표했으나 축구협회가 만류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벨기에 전 패배 직후 황보관 기술위원장에게 먼저 사의를 밝혔고, 귀국 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다시 사의를 밝혔으나 정 회장이 아시안컵까지 맡아줄 것을 설득하며 만류했다는 설명이다.홍 감독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축구팬을 중심으로 홍 감독 퇴진 요구가 많았다.지난해 6월 부임한 홍 감독은 2년 계약을 맺어 내년 6월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 사실상 임기 내 마지막 주요 대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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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女 “성관계 불가 3위 ‘나이 차 큰 연상男’” 1위는?

    미혼 남녀의 혼전 성관계는 일반적인 세태가 됐다.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갖지는 않을 터. 성관계가 꺼려지는 사람, 어떤 부류일까.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성관계를 절대 가질 수 없는 이성의 부류'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2.7%와 여성 응답자의 32.0%가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이성'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나이 차가 큰 연상의 여성'(25.5%)과 '유부녀'(19.8%), '가치관이 상극인 여성'(14.0%), 그리고 '돌싱(이혼해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 여성'(8.0%)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여성은 '가치관이 상극인 남성'(23.4%)과 '나이 차가 큰 연상의 남성'(19.8%) 및 '유부남'(16.9%), '돌싱 남성'(7.9%) 등의 순을 보였다.미혼 남녀 모두 기혼자나 이혼전력이 있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크게 꺼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설문 결과가 눈에 띈다.반대로 '성관계를 허용할 수 있는 이성'에 대해 묻자 미혼남녀의 의견이 거의 일치했다. 즉 '현재 사귀는 사이'(남 33.1%, 여 36.0%)로 답한 비중이 가장 높고, '마음이 통하는 이성'(남 28.4%, 여 30.9%)과 '결혼할 사이'(남 26.3%), 여 28.4%)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성관계를 하는 애인이 있을 경우 상대를 위해 지킬 최소한의 예의'로 남성은 '주변 지인들에게 상대와의 관계를 발설치 않는 것'(32.4%)을, 여성은 '동시에 두 명 이상의 남성과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36.7%)을 각각 첫손가락에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동시에 두 명 이상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29.1%) - '성 상대를 자주 바꾸지 않는 것'(25.5%) - '헤어진 후 상대 욕을 하지 않는 것'(13.0%) 등의 순이고, 여성은 '성 상대를 자주 바꾸지 않는 것'(33.8%) - '주변 지인들에게 상대와의 관계를 발설치 않는 것'(18.0%) - '헤어진 후 상대 욕을 하지 않는 것'(11.5%) 등의 순으로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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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유임…두 차례 사의 밝혔으나 만류”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유임됐다.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 감독의 유임 결정을 밝혔다.허 부회장은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마감되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홍 감독이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유임 이유를 밝혔다.그는 홍 감독이 두 차례 사의를 표했으나 축구협회가 만류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벨기에 전 패배 직후 황보관 기술위원장에게 먼저 사의를 밝혔고, 귀국 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다시 사의를 밝혔으나 정 회장이 아시안컵까지 맡아줄 것을 설득하며 만류했다는 설명이다.홍 감독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축구팬을 중심으로 홍 감독 퇴진 요구가 많았다.지난해 6월 부임한 홍 감독은 2년 계약을 맺어 내년 6월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 사실상 임기 내 마지막 주요 대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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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고초려 해서라도” 새누리 구애에 김문수 “생각 없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유일한 서울지역 선거구인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누리당은 김 전 지사에게 출마를 강하게 권하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지사는 나설 뜻이 없다며 거절하고 있다.윤상현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일치된 의견은 김문수 전 지사를 동작을 선거구에 후보로 모셔오자는 것"이라며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동작을에 모셔와야 한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그는 이날 공천위 회의 후에도 "전체 15개 선거구의 판세를 좌우하는 동작을 선거에서 선당후사적 입장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의 부름을 받고 당의 깃발을 드는 것이 진정한 당의 어른"이라며 "현명한 판단이 꼭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천위 위원인 원유철 의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다. 사회에서만 통용되는 게 아니라 정치나 정당에서 특히 정치인에게 적용된다"며 "당이 어려울 때 앞장서주시는 모습이 국민들이 보기에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김 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당의 보배같은 분들, 국민적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 노블레스오블리주 정신을 발휘해 재보궐 선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원 의원은 "어제 김 전 지사와 통화했다. 김 전 지사님과 같이 국민적인 폭넓은 사랑을 받고 우리 당의 보배같은 분이 당이 어려울 때 앞장서준다면 새누리당이 위기에서 탈출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달했다"며 "김 전 지사는 이제 재충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원칙적인 말만 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김 전 지사는 요지부동이다.앞서 몇 차례 불출마 뜻을 전한 김 전 지사는 이날도 측근들에게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할 계획이나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핵심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김 전 지사는 "당에서 요청이 있다고 해도 내 생각은 전혀 변함이 없다"면서 "지난 1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혹시 국민과 괴리돼 제대로 국민을 받들지 못하는 때가 묻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급격히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할까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특히 "지금 내가 할 일은 국민을 위한 마지막 한 번의 봉사를 위해서라도 잠시 멈추어 나를 되돌아보고 자기 쇄신과 혁신의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이 생각은 단순히 며칠 동안 한 게 아니라 경기지사를 마무리하며 숱한 시간을 보내면서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정치적 상황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서 보궐선거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고 한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김 전 지사의 출마를 예상했다.그는 전날 자정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문수 전 지사는 동작을에 출마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출마하면)흥행을 한다"고 예측했다.박 의원은 지난 15대 총선 때 경기 부천 소사에서 김 전 지사와 맞붙어 낙선한 아픔이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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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간 남자 1만 명과 잠자리” 36세 여성 자서전 화제

    1만 명 이상의 남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전직 '고급 콜걸'의 자서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호주 여성 기네스 몬테네그로(36). 그는 최근 펴낸 자서전 '10,000 Men and Counting'에서 12년간 '에스코트 걸(남자와 파티 등에 동행하며 성매매하는 형태)'로 산 경험을 털어놨다.여러 외신에 따르면 그가 콜걸 생활을 하며 정확히 1만 91명과 잠자리를 했다. 한 달에 약 70명을 상대했다는 얘기. '일'을 할 때 일일이 기록을 해 두었기에 정확한 숫자라고 한다.호주 멜버른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교육을 받으며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의 인생은 18세 때 한 나이트클럽에서 성폭행을 당하면서 크게 요동쳤다. 이듬해 술집의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는 일을 시작한 게 계기가 돼 성매매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21세부터 고급 콜걸로 활동했다.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는 곧 호주 전역에 고객이 생겼다. 부유한 사업가, 변호사와 정치인 등이 그를 자주 찾았다. 고객 대부분은 유부남이었다.수입은 엄청났다. 시간당 500 호주 달러(약 47만 원)에서 1000 호주 달러(약 95만 원)를 받았다. 그는 이렇게 번 돈을 옷과 자동차 구매에 펑펑 썼다.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살았는데 옷이 수천 벌에 자동차도 여러 대였다고 한다. 마약에도 손을 댔다. 20대 초반 그는 마약과 스피드에 중독 됐다.그러다 24세 때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는 그녀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됐다. 그동안 모델 일을 한다며 속인 부모에게 사실은 몸을 팔아 돈을 벌었다고 고백하고 용서를 받았다. 또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비행기 조종에 도전해 경비행기 조종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섹스 산업과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신장 이상으로 돈이 필요해지자 다시 업계로 돌아와 고급 콜걸 생활을 몇 년간 더 유지하다 33세에 은퇴했다.몬테네그로는 에스코트 업계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업계를 미화한 책이 많지만 고급 콜걸은 쉬운 직업이 아니다"며 "그들은 '프리티우먼'이 아니다. 현실은 영화와 같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작은 홍보회사를 운영하며 취미로 경비행기 조종을 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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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상동 버스 폭발로 전소, 사고 원인은? 현장 사진 보니…‘아찔’

    부천 버스 폭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일 오후 8시 57분께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으나 15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버스 폭발 목격자들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붙은 후 폭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버스 폭발 피해차량은 전소됐다.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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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버스폭발 사고… 기사 “시동 걸어두고 화장실 다녀온 사이…”

    부천 버스 폭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일 오후 8시 57분께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으나 15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버스 폭발 목격자들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붙은 후 폭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버스 폭발 피해차량은 전소됐다.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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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상동 버스 폭발로 전소, 사고 원인은? 현장 사진 보니…‘아찔’

    부천 버스 폭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일 오후 8시 57분께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으나 15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버스 폭발 목격자들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붙은 후 폭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버스 폭발 피해차량은 전소됐다.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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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개념 부티크 호텔 ‘Boutique9’ 서울 동대문에 개관

    신개념 부티크 호텔 'Boutique9'이 1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이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92개 객실과 게임룸, 파티룸, 옥상정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Boutique9'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 9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방 안에서 포켓볼을 칠 수 있는 빌리어드 스위트,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스파 스위트, 복층 구조로 1층에는 거실과 주방 및 회의공간이 있고 2층에는 침실이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스위트 등의 독특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예약 고객은 옥상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이 호텔이 차별화 한 게임룸과 파티룸을 이용할 수 있다.객실료는 1박 13만원~50만원(주중 기준)으로 7월 한 달간 객실료를 30% 할인해주는 3030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투숙객 선착순 200명에게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LUSH사의 천연 바디¤과 샤워젤리 세트를 증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안내 데스크(02-925-0720~2) 또는 홈페이지(www.boutique9.co.kr)를 이용하면 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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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제2롯데월드 탓에 석촌호수 말라버릴 수도…”

    제2롯데월드 건설공사 탓에 최악의 경우 석촌호수가 말라버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일 "롯데가 지하 건물(지하 6층까지 굴착한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다시 석촌호수로 펌핑해서 방류를 하고 있고, 그것도 부족해가지고 한강에서 별도로 하루에 450톤 정도 강물을 석촌호수에 공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것만큼 계속 석촌호수에서 물이,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하천에서 450톤을 공급하지 않으면, 석촌호수가 최악의 경우 말라버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 사용 승인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시 시민자문단 자문위원인 박 교수는 이날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변 지반 침하도 제2롯데월드 공사가 원인이라고 밝혔다.전날 비공개 현장점검에 참가한 그는 "석촌호수 동호 이면도로에서 한 100m구간에서 도로가 주저앉는 현상이, 크지는 않지만 2~3cm, 1~2cm 주저앉고 있다. 인도의 보도블록도 5cm정도 주저앉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롯데월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하수가 유출되고 석촌호수 물이 내려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도로 침하와 관련 송파구청이 '인근 식당 건물주가 20년 전에 건물 지을 때 하수관 연결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구덩이가 생기고 있다'면서 제2롯데월드와 무관함을 주장한 데 대해서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고 본다. 현재 도로가 주저앉은 곳 말고, 이면도로 한 100m구간, 그리고 호수 인근에서도 도로가 일부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20년 동안 아문 문제가 없다가 최근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 데 그 부분도 이 건물주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최근 그쪽 지역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느냐 하는 게 중요하다. 제2롯데월드 건설과 그에 따른 석촌호수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것들이 일어난 변화"라면서 "'지하 6층까지 굴착한 제2롯데월드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그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을 해야지, 면죄부가 필요해서 건물주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롯데측이 조기 개방을 강력 요청하고 있는 데 대해 "공학적 안전성과 심리적 안전성이 있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한데 공학적으로 계속 안전하다고 주장하게 되면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며 "그래서 지금 서울시도 이런 어떤 주민들의 불안을, 심리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자문단을 만들었는데, 자문단이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검토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다, 그 때 롯데가 아주 심도 있게 그것을 받아들여서 안전성 확보를 하는 데 노력하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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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상동 버스 폭발로 전소, 사고 원인은…

    부천 버스 폭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일 오후 8시 57분께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였으나 15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버스 폭발 목격자들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붙은 후 폭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버스 폭발 피해차량은 전소됐다.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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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朴대통령, 여론조사 지지율만 보고 국정운영” 비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여론조사 지지율 한 가지만 보고 국정운영을 한다"고 비판했다.그는 1일 공개된 정의당의 팟캐스트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6편에서 "권위주의적이고 과거 회귀적인 이 정권에서 그나마 박근혜 대통령이 열어놓고 있는 게 여론조사 지지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 여부를 물어보는 여론조사기관의 전화가 오면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참여함으로써 국가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정홍원 총리 유임과 관련해선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을 크게 '일을 벌이려는 대통령'과 '가지고 있는 것을 움켜쥐고 지키려는 대통령'으로 구분한 뒤 박 대통령을 후자로 분류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 같다"며 "박근혜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주된 관심이 편법과 반칙으로 획득한 권력을 누구와도 나누지 않고 우리끼리 나누면서 지키자는 게 핵심개념 같다. 그럴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정홍원 총리를 인적자원 재사용하는 것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고 말했다.유 전 장관은 현 정부에서 총리의 위상과 관련해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지적했다.그는 "어차피 총리 있으나 없으나 똑같다. 지난 두 달 동안 사표 낸 총리가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국가운영이 잘됐다거나 잘못됐다거나 하는 게 없기 때문에 총리의 한계 생산력은 '0'이라는 게 경제학적 해석"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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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버린 아버지, 아들이 유명 변호사 되자 찾아와…

    40대 남성이 70대 노인에게 심한 욕설과 폭행을 퍼붓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 제보가 들어왔다.확인 결과 동영상 속의 폭행남은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2관왕을 기록한 유명 변호사 김현우 씨(가명·42)였다. 영상을 제보한 이는 폭행 피해자 김광수 씨(70세·가명). 그는 자신이 김현우 변호사의 아버지이며 패륜아들을 세상에 고발하기 위해 영상을 제보했다고 밝혔다.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아버지와 아들. 둘 사이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버지 김 씨는 70년대 영화배우 활동 경력이 있었으나 지금은 쪽방에 홀로 거주하며 고물을 주워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몇 달 전 간암에 걸린 것을 알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김 변호사에게 간 이식을 부탁했다. 그런데 아들이 이를 거절하는 것도 모자라 아버지를 폭행까지 했다고 김 씨는 주장했다.하지만 김 변호사의 설명은 달랐다. 그는 아버지가 35년 전 바람이 나서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갔으며 아들이 변호사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20년 만에 집에 돌아와 아들의 인감도장을 훔쳐 대출을 받았고, 10억 원의 빚만 남긴 채 잠적해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15년 만에 다시 나타난 아버지가 간 이식을 해주거나 수술비용 3억 원을 내놓으라며 날마다 회사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직장생활이 곤란해졌다고 토로했다.취재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 김 씨를 관찰했다. 카메라에 잡힌 광수 씨의 모습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고물을 팔아 생활하는 대신 아들의 이름을 팔아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었으며 간암 말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있는 술집에서 비싼 술을 마시는 등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동영상에서 일방적으로 폭행당하던 약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유명변호사인 아들을 사회적으로 매장해버리겠다며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한평생 자식을 돌보지 않은 간암 말기 아버지가 아들에게 무조건적인 희생과 부양을 자식에게 요구한다면 옳을까? 만약 자식이 그것을 거절한다면 패륜일까? 7월 1일 화요일 밤 11시 모큐드라마 '싸인'은 이들의 기막힌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자격에 대해 생각해본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모큐드라마 '싸인'은 사건 발생 현장부터 범인 검거 과정,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 등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소재로, 허구의 상황을 실제 상황인양 가공해 만든 페이크 프로그램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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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대만 미숙아 살린 ‘통큰 선행’…수술비 1억여 원 쾌척

    이영애 대만 아기 병원비 쾌척.드라마 대장금으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이영애(43)의 '통 큰 선행'이 대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영애는 대만인 임신부가 서울 여행 중 사고로 조기 출산한 미숙아가 병원비가 없어 퇴원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비 1억여 원을 쾌척했다. 이영애의 선행은 지난달 30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 대만 언론들이 크게 보도해 대서특필되면서 이영애가 다시 한번 집중 조명됐다. 이영애는 대만에서 드라마 '대장금'이 방송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이영애의 소속사 리에스와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월 말 서울에서 예정일보다 2개월 먼저 태어나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대만 여자 아기의 수술비와 입원비 등에 써달라며 미화 10만 달러(약 1억100만 원)를 쾌척했다.아기의 부모인 대만인 부부는 한류관광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가 아기 엄마가 호텔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조산을 했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1kg에 불과했던 아기는 담도폐쇄증과 간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러 순천향대학병원과 서울대학병원에서 각각 한 차례씩 수술을 받는 등 지난 4개월간 병원 신세를 졌다. 아기의 상태는 좋아졌지만 부모는 병원비를 치를 형편이 안돼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영애는 우연히 대만인을 통해 아기의 사연을 전해듣고는 병원비를 대신 내줬다. 지난달 29일에는 병원을 찾아 아기와 부모를 만나기도 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아기 엄마가 이영애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고, 이영애는 이제 3.27㎏으로 자라난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랑받으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도움을 받은 대만인 부모와 아기는 지난 30일 대만의 집으로 돌아갔다. 대만 언론은 '대장금'으로 사랑받은 이영애가 대만인에게 사랑을 돌려줬다며 대만인 모두가 이영애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으며 그녀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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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 탈락 임태희 “MB모셨기 때문이냐”…무소속 출마 시사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려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에서 초반 탈락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일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관을 지내며 모신 이력 때문이냐"고 반발하며 당에 공천 재심사를 공식 요구했다. 임 전 실장은 당이 이번 결정을 번복하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시사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경선 참여 기회조차 봉쇄하는 결정을 했다"면서 "평택 시민의 의사를 완전히 왜곡하고 무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세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전과·부도덕 행위 등 중대 결격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가 있었는지, △둘째 탈락 이유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과 장관을 지내며 모신 전력 때문인지, △셋째, 당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며 미래 표 확장성이 부족하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탈락하지 않은 다른 후보가 야당 후보에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표의 미래 확장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는지 등이다. 임 전 실장은 평택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사전에 상의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평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해 그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평택에서 함께 준비해온 분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다만 "우리 당의 이성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심에서 번복 될 것을 기대했다.한편 당 공천위원인 김태흠 의원은 전날 "경기 평택을은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자를 정하기로 했지만 임 후보는 심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면서 "임 전 실장은 당이 공천 방침으로 정한 '지역 일꾼론'과 맞지 않는다. 여론조사 과정에서 야당 후보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표 확장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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