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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202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이 26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본보 주최 및 산업통상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한국방송신문연합회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미래엔 ‘1등급 만들기’와 보람그룹 ‘보람상조’, 신한은행 ‘신한SOL뱅크’가 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담소이야기의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12년 연속 수상, 헤일리온코리아의 ‘오트리빈’은 11년 연속 수상했다. 이 밖에도 뉴트리원 ‘164’, 하이트진로 ‘테라’ 등 총 27개 기업·지방자치단체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서둘러 화재 현장 바깥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26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미래형 재난 대응 체계 시연’ 행사에서 열화상 카메라가 달린 4족 보행 로봇이 등장했다. 자욱한 연기를 뚫고 고립된 시민 앞에 도착하자 안내 음성을 재생하기 시작했다. 시민 역할을 수행하던 서울소방재난본부 직원은 이내 로봇으로부터 나오는 빛과 음성을 따라 탈출할 수 있었다.4족 보행 로봇은 곧바로 쉴 틈 없이 연기 속 쓰러진 시민을 찾아 순찰하기 시작했다. 로봇이 의식 불명의 시민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통해 이를 공유하자 소방대원들이 등장해 부상자를 이송했다. 유독가스와 연기로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로봇은 빛을 발했다.이날 시연에 동원된 로봇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며 도입 중인 장비 중 하나다. 서울소방은 지난 3일 ‘2026 소방재난본부 신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첨단 장비 도입을 추진 중이다. 4족 보행 로봇과 함께 이날 시연에는 군용 소형 전술 차량(K351)을 개조한 ‘저상형 소방차’도 등장했다. 낮은 전고(2.15m)에도 1200리터에 달하는 물탱크 용량을 자랑하는 저상형 소방차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주행과 동시에 전방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차량 내부에 양압 장치를 적용해 탑승 소방관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본단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위 사진). 한국은 금 3개, 은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3위에 자리했다. 아래 사진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2관왕(금 2개, 동메달 1개)에 올라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김길리가 이날 람보르기니가 제공한 차량을 타고 귀가하는 모습. 폭발적인 질주 능력으로 ‘람보르길리’(람보르기니+김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길리는 “연예인 체험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설 연휴를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에서 군인 귀성객에게 웃으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 정 대표, 황명선 최고위원, 한병도 원내대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설 연휴를 앞두고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13일부터 18일까지 약 122만 명의 이용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인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수서를 정차역으로 하는 SRT 열차가 서울역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은 KTX와 SRT의 출발역을 서로 바꾸는 시범 교차 운행에 앞서 시운전을 진행했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증거인멸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서울경찰청 쿠팡 전담 태스크포스(TF)에 나가 조사받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그는 국회 청문회 직후 출장을 이유로 출국한 뒤 경찰의 출석 요구에 두 차례 응하지 않았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5일 국내 최고 높이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진행 중인 체험형 전시 ‘주술회전X서울스카이: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 전시물을 살펴보는 관람객의 모습.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협업한 이번 전시는 2월 28일까지 열린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6일 경기 구리시 토평동 구리암사대교 인근 한강이 일부 얼어 있다.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구리=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상류 나들목(IC) 부근 도로 옥외광고 전광판에 말이 그려진 영상물이 송출되고 있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상영될 미디어아트 메시지가 시험 송출되고 있다. 새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 영상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 0시에 룩스를 포함한 광화문 일대의 미디어 사이니지 9곳에서 동시 송출됐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026년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를 찾은 한 시민이 연하장을 살펴보고 있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여야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뒤 일제히 뒤로 돌아 허리를 숙이며 국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형법 개정안 등 6개 비쟁점 법안과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사과하면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표정은 하루종일 밝지 못했다. 30일 사퇴를 발표한 김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부터 본회의까지 취재진 앞에서 쓴웃음을 보였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의를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애써 웃으며 회의에 입장한 그의 얼굴에서 미소는 점점 사라졌다. 입장 발표를 마친 김 전 원내대표는 굳은 표정과 함께 회의실을 나섰다.원내대표실을 나서는 김 전 원내대표에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그는 쓴웃음을 지은 채 답하지 않았다. 국회를 빠져나가는 그에게 취재진의 카메라가 몰리자 김 전 원내대표는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고 웃음을 짓기도 했다.이날 오후 본회의에 참석한 김 전 원내대표의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청래 당 대표 옆자리에 있던 그는 고개를 돌리는 등 당 지도부와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취재진의 카메라가 그를 향할 때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초조한 듯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애써 불편한 모습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 갑질 의혹 등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면서 200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그의 사퇴로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기 원내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6월 초까지 약 5개월간 원내 지휘봉을 잡는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하급심 판결문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첫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국회의장님, 또 마이크 끄시게요’, ‘61년 만에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방해한 곳’ 등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나와 우 의장과 실랑이를 벌였다.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나온 곽 의원은 우 의장에게 허리 숙여 길게 인사한 뒤 단상으로 향했다. 무제한 토론이 시작되자 곽 의원과 우 의장 사이 신경전이 시작됐다. 우 의장은 곽 의원에게 “상정 법안 관련 토론만 진행해달라”고 하며 주의를 줬고 곽 의원은 이를 무시하고 발언을 이어갔다.스케치북을 넘기며 토론을 이어간 곽 의원에 우 의장은 한참 동안 국회 직원들과 대화하며 조치를 취할 방법을 찾기도 했다. 계속되는 경고에도 곽 의원이 멈추지 않자 우 의장은 포기한 듯,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여야 지도부는 본회의 개회 전까지 법안 처리 관련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여권 주도로 이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12일 은행법 개정안, 13일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순서대로 상정된 뒤 국민의힘 필리버스터가 진행된다.이날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14일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끝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6 정시 합격 가능성 예측 및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자들이 자료집을 보고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국어, 영어 영역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돼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리는 ‘LG와 함께하는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30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개막했다. 11월 30일∼12월 2일 열리는 1차 예선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13개국 34명이 출연한다. 30일 1차 예선에 참가한 린지샹(중국)이 바흐의 파르티타 1번을 연주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에 성공해 우주로 향했다. 발사대로부터 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여수에서 바라본 누리호의 첫 야간 발사는 2분여간 이어졌다.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된 누리호는 붉은 섬광과 함께 하늘로 솟구쳤다. 추진 로켓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빛에 칠흑같이 어두웠던 고흥군 일대 바다는 순식간에 조명을 켠 듯 밝아졌다.누리호는 이내 밤하늘에 하얀 궤적을 남긴 채 시야에서 사라졌다. 빛을 쏟아내던 로켓의 불꽃이 점차 약해지자, 발사대 주변에도 다시 적막이 찾아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난 지 13여 분이 지나자 추진 로켓을 모두 분리해 목표 고도인 600km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차세대 중형위성 3호’ 1기와 부탑재 위성 12기를 싣고 이날 오전 1시 13분께 발사된 누리호는 순서대로 위성을 모두 분리하며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오른 위성은 오로라를 비롯한 우주 환경 관측부터 항암제 연구 등 우주 바이오 실험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위쪽 사진 왼쪽)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백서 발간 시연회에서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백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아래쪽 사진 왼쪽)가 재가동 여부를 놓고 지자체와 환경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는 세종시 금강 세종보 현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세종=뉴스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1일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학부모들이 두 손을 모으며 기도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이달 13일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박형기 기자 onehs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