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박영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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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전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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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지방뉴스87%
사회일반5%
인사일반3%
환경3%
사고2%
  • 무주형 기본소득, ‘정부 문턱’ 넘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서 탈락한 뒤 자체적으로 기본소득 지급 방안을 마련해 온 전북 무주군의 정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무주군은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회보장제도 신설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최근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자체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신설과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등 사회적 합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다.복지부와 진행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자치단체가 새로 시행하려는 사회보장제도의 타당성과 기존 제도와의 관계, 제도가 지역 복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조정하는 절차다.무주군은 이번 협의 마무리가 중앙정부로부터 해당 사업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무주군은 그동안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며 이 사업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해 왔다.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 등 시범 사업 추진에 따른 정책적 효용성을 입증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과거 사례에 비춰 보면 협의 자료를 제출하고 쟁점 안건을 처리하는 데 통상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2개월 만에 협의가 마무리된 것은 큰 성과”라며 “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에 중앙정부가 응답한 것”이라고 말했다.무주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과 예산 편성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실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무주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던 군비 184억 원이다. 무주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군의회와 협의한 뒤 군민 개개인에게 지급할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이제 무주형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실행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무주군은 지난해 정부의 시범 사업 공모에서 탈락하자 자체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 10월 “시범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안타깝다”라면서 “침체 일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무주형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자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순창군과 장수군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군민 10명 가운데 9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치단체는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을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이달 말 1인당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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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청신호…“복지부 협의 완료”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서 탈락한 뒤 자체적으로 기본소득 지급 방안을 마련해 온 전북 무주군의 정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무주군은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회보장제도 신설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최근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자체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신설과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등 사회적 합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다.복지부와 진행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자치단체가 새로 시행하려는 사회보장제도의 타당성과 기존 제도와의 관계, 제도가 지역 복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조정하는 절차다.무주군은 이번 협의 마무리가 중앙정부로부터 해당 사업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무주군은 그동안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며 이 사업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해 왔다.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 등 시범 사업 추진에 따른 정책적 효용성을 입증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협의 자료를 제출하고 쟁점 안건을 처리하는 데 통상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2개월 만에 협의가 마무리된 것은 큰 성과”라며 “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에 중앙정부가 응답한 것”이라고 말했다.무주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과 예산 편성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실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무주형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던 군비 184억 원이다. 무주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군의회와 협의한 뒤 군민 개개인에게 지급할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이제 무주형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실행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무주군은 지난해 정부의 시범 사업 공모에서 탈락하자 자체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 10월 “시범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안타깝다”라면서 “침체 일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무주형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며 자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었다.한편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순창군과 장수군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군민 10명 가운데 9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자치단체는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을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이달 말 1인당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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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대자인병원-고대의료원, 진료-연구 파트너십 협약

    전북 전주시의 종합병원 대자인병원이 고려대의료원과 손을 맞잡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한다. 대자인병원은 최근 고려대의료원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자인병원이 기존의 지역 종합병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고난도·복합 진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고도화된 지역 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대자인병원 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기반의 진료 연속성을 강화한다. 또 대자인병원 의료진의 고려대의료원 교류 협력 교수 임용과 공동 진료 및 자문 체계를 구축한다. 이 외에도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 분야 협력, 의료진 교육·연수 및 진료 역량 고도화 연구·학술 및 의료 질 관리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자인병원은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이름을 고려대의료원 교류 협력 대자인병원으로 바꾼다. 대자인병원은 이런 내용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일 고려대의료원과 대자인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11월 문을 열 신관 건축 상황과 지역 의료 체계의 질적 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이 소개됐다. 이병관 대자인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중증·고난도 의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 체계의 신뢰성과 완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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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자인병원-고려대의료원 손잡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전북 전주시의 종합병원 대자인병원이 고려대의료원과 손을 맞잡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한다. 대자인병원은 최근 고려대의료원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자인병원이 기존의 지역 종합병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고난도·복합 진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고도화된 지역 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대자인병원 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기반의 진료 연속성을 강화한다. 또 대자인병원 의료진의 고려대의료원 교류 협력 교수 임용과 공동 진료 및 자문 체계를 구축한다.이 외에도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 분야 협력, 의료진 교육·연수 및 진료 역량 고도화 연구·학술 및 의료 질 관리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자인병원은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이름을 고려대의료원 교류 협력 대자인병원으로 바꾼다.대자인병원은 이런 내용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일 고려대의료원과 대자인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11월 문을 열 신관 건축 상황과 지역 의료체계의 질적 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이 소개됐다.이병관 대자인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중증·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체계의 신뢰성과 완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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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쌍화차-지황 옥고 등 특산품 최대 64% 싸게 사세요

    전북 정읍시는 설을 맞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26 설 명절 기획전’은 18일까지 진행된다.대상 품목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쌍화차와 지황 옥고를 비롯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 한과, 전통주 등 10여 개다. 정읍시는 기획전에 앞서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엄선했다.할인율은 상품에 따라 다르며 최대 64%까지 적용된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회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포인트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을 포함한 전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 2장을 제공한다.단풍미인쇼핑몰은 PC는 물론이고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정읍시는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상품을 가격과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송한다.정읍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풍미인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지시장(9일부터)과 신태인시장(2일부터)에서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만∼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또 10∼14일에는 샘고을시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열린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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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서 설 명절 기획전

    전북 정읍시는 설을 맞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26 설 명절 기획전’은 18일까지 진행된다.대상 품목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쌍화차와 지황 옥고를 비롯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 한과, 전통주 등 10여 개다. 정읍시는 기획전에 앞서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엄선했다.할인율은 상품에 따라 다르며 최대 64%까지 적용된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회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포인트도 지급한다.기존 회원을 포함한 전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한다.단풍미인쇼핑몰은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정읍시는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상품을 가격과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송한다.정읍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풍미인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지시장(9일부터)과 신태인시장(2일부터)에서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만~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또 10~14일에는 샘고을시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열린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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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한우 식감 입소문… 복분자주도 명품 꼽혀

    전북 정읍시는 국내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지역이다. 전국에서 342만 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정읍시에서만 9만9106마리를 키우고 있다. 정읍은 한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적절한 기온과 강수량, 습도 등 기후 조건을 갖췄다. 농업 기반과 목초지, 수자원이 발달해 한우에게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도 강점이다. 여기에 현대적인 축산 기술이 더해져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육질이 치밀하고 1+ 등급 이상의 고급육 생산 비율이 높다. 고기의 향이 진하고 씹을수록 고소해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정읍 한우는 정읍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이용만을 모은 세트부터 구이용과 국거리용을 함께 구성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한겨울 추위를 날려줄 뜨끈한 국물을 끓이는 데 필요한 각종 뼈 제품도 마련돼 있다.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등장하는 붉은색 과일 복분자의 주산지는 전북이다. 정읍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산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복분자 열매가 잘 익어 품질이 뛰어나다.복분자는 신장 기능 강화와 간 기능 개선, 눈의 피로 감소, 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생과로 먹어도 좋지만 술로 빚은 ‘내장산 복분자주’도 명품으로 꼽힌다.내장산 복분자주는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이 100% 계약재배를 통해 정읍에서 자란 최상급 복분자만을 엄선해 만든다. 선물용 구성도 알차며 가격대는 2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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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받은 발효 미생물로 건강과 맛 모두 잡았다

    전북 순창군은 국내를 대표하는 발효식품의 고장이다. 순창군은 장류에 머물러 있던 발효식품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발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식료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발효쌀 3종과 발효 곡물차 ‘진홍티’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발효쌀 3종은 순창에서 재배한 쌀에 특허받은 토착 발효 미생물을 접목해 건강 기능성과 맛을 모두 살렸다. ‘홍국쌀’은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했고, ‘유산균쌀’은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효모쌀’은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세척 후 발효한 쌀이어서 씻지 않고 백미와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홍국쌀은 일반 쌀과 8대2 또는 7대3 비율로 섞어 먹는 것이 좋다. 효모쌀과 유산균쌀은 100%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백미와 1대1 비율로 혼합해 먹으면 된다. 진홍티는 홍국쌀을 모나스커스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곡물차로 전통 발효 기술과 현대 차 문화를 접목한 제품이다. 홍국쌀 외에도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와 여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작두콩을 함께 사용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물에 우려내면 붉은빛을 띠어 ‘진홍티’라는 이름이 붙었다. 각각 1.2㎏씩 담긴 발효쌀 3종 세트의 판매가는 5만 원이다. 진홍티는 정상가 4만4000원이지만 30% 할인해 3만5000원에 판매한다. 광주대구고속도로 양방향 강천산휴게소 로컬푸드 매장과 리던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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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벌구이도 판매… 집에서도 편하게 ‘풍천장어’ 즐겨보세요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사시사철 보양 식재료로 활용된다. 원기 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설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민물장어의 대명사로 불리는 ‘풍천장어’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풍천장어는 전북 고창군 인천강 하구에서 잡은 장어를 통칭한다. 다른 장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가가 높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고창군에서는 1970년대 선운사 인근의 연기식당과 맞은편 신덕식당에서 처음으로 풍천장어구이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1990년대 들어 장어가 원기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선운사 일대는 고창 풍천장어의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현재는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가 형성돼 40여 개의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강 하구로 올라온 어린 뱀장어를 약 1년간 키워 식탁에 올리는 양만장도 70여 곳에 이른다. 생장어는 물론 가정에서 쉽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한 초벌구이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중량과 형태에 따라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장어를 활용한 탕과 즙 등 가공 제품도 마련돼 있다. 고창군 특산품인 지주식 재래 김 역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고창 지주식 김은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김 포자를 대나무에 꽂아 일정 시간 햇빛에 노출하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다. 썰물 시간 동안 김 전체가 햇빛을 받으면서 불순물이 자연스럽게 제거돼 염산 등 화학물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 덕분에 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장어를 비롯한 고창 특산품은 ‘고창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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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쫀득한 찹쌀-부드러운 크림…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인기

    전북 익산농협의 생크림 찹쌀떡은 출시 직후 ‘떡픈런(떡+오픈런)’과 ‘떡켓팅(떡+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느껴지는 맛에서 비롯된다.비옥한 익산의 땅에서 자란 찹쌀로 빚어 떡피가 얇고 쫀득하다. 속에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생크림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다. 먹는 방법에 따라 즐거움도 배가된다. 냉동 상태에서 꺼내 10분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쫀득한 맛을, 20분 정도 해동하면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 본연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선물 선택의 폭도 넓다. 꾸덕한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고 노란 떡고물을 묻힌 ‘생크림 찹쌀떡’이 부동의 인기 상품이다. 여기에 △고소함이 돋보이는 ‘흑임자’ △새콤달콤한 딸기에 생크림을 듬뿍 찍어 먹는 듯한 ‘딸기’ △달콤하고 상큼한 블루베리가 톡톡 터지는 ‘블루베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담은 ‘달콤커피’ 등 총 12종이 있다.선물 세트는 익산농협 공식 온라인몰 ‘온스데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6개 종류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취향 따라 선물 세트’(2만7000원)를 비롯해 3종 세트(4만3000원), 6종 세트(7만9000원)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귀여운 찹쌀떡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아이스백도 추가할 수 있다.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답례품으로 받으면 된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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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순환 개선 ‘천마’ 간편하게 드세요

    전북 무주군은 천연기념물 반딧불이가 사는 고장이다.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가 산다는 것은 무주군의 자연환경이 그만큼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다. 무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반딧불 사과’는 해발 400m 이상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된다. 서늘한 기온과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생육기 병해충 발생도 적어 상품성이 뛰어나며 저장성 또한 좋아 반딧불 농특산물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농산물올림피아드대회 입상과 탑프루트 품질대상 수상을 비롯해 지리적표시제 및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도 등록돼 품질과 신뢰를 함께 인정받고 있다. 천마는 고혈압과 두통 등 혈액순환 개선에 효능이 있는 웰빙 약용작물로 알려져 있다. 무주군 안성면은 천마 주산지로 전국 재배 면적의 63.8%를 차지한다. 무주 천마는 진액과 환, 고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주 농특산물은 무주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무주에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또 다른 제품도 있다. 머루로 만든 반딧불 머루와인이다. 덕유양조와 샤또무주, 산들벗, 붉은진주, 애플린 등 무주군 내 5개 와인 공장에서 머루를 원료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머루와인은 각 와인 제조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750㎖ 1병은 2만∼2만5000원, 2병 세트는 4만∼5만 원대로 다양하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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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금융중심지’ 재도전… 자산운용-농생명 등 특화 승부수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2019년 4월 보류했던 ‘금융중심지’ 지정에 전북도가 다시 도전장을 냈다. 전북도는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개발을 뼈대로 한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최근 금융위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금융중심지 개발 예정 구역은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의 3.59㎢다.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 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 주거지구 2.18㎢로 구성된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금융중심지는 △자산운용·농생명·기후 에너지 금융 특화 금융중심지 조성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핀테크 연계 거점화 △금융중심지 기반 구축 등 크게 3가지다. 전북도는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 금융에 이어 전북만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화를 위한 정부의 자금 지원,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급되며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전액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진다. 금융위는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단을 구성해 3∼5월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을 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과 국가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 나갈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중심지 지정은 국가 공인 전략적 금융 거점이라는 위상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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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초중고교 5곳서 학생 비만-체형 관리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 건강 기틀 마련을 위해 ‘2026년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는 학교 스스로 학생의 건강지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주요 건강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초교 3곳, 중고교 1곳씩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각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들은 아동과 청소년의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시력·구강건강 등) △기타 학교 특색 건강 증진 사업 가운데 학교 여건에 따라 과정을 선택해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4일 교육청 창조 나래 회의실에서 선정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 건강지표 진단과 학교 특색에 맞춘 중점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안내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돕는다. 강양원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린 건강 증진 모델”이라며 “학교 스스로 학생의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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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 운영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 건강 기틀 마련을 위해 ‘2026년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는 학교 스스로 학생의 건강지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주요 건강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초교 3곳, 중·고교 각 1곳씩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각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학교들은 아동과 청소년의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시력·구강건강 등) △기타 학교 특색 건강 증진 사업 가운데 학교 여건에 따라 과정을 선택해 운영한다.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4일 교육청 창조 나래 회의실에서 선정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학생 건강지표 진단과 학교 특색에 맞춘 중점 운영 방안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안내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돕는다.강양원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형 건강 증진학교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린 건강 증진 모델”이라며 “학교 스스로 학생의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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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2019년 4월 보류했던 ‘금융중심지’ 지정에 전북도가 다시 도전장을 냈다. 전북도는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개발을 뼈대로 한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최근 금융위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금융중심지 개발 예정 구역은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의 3.59㎢다.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 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 주거지구 2.18㎢로 구성된다.전북도가 추진하는 금융중심지는 △자산운용·농생명·기후 에너지 금융 특화 금융중심지 조성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핀테크 연계 거점화 △금융중심지 기반 구축 등 크게 3가지다. 전북도는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 금융에 이어 전북만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화를 위한 정부의 자금 지원,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급되며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전액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금융위는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단을 구성해 3~5월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지정 여부를 심의·의결을 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과 국가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갈 방침이다.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중심지 지정은 국가 공인 전략적 금융 거점이라는 위상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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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까지 고속도로서 ‘운전중 휴대폰’ 단속

    전북경찰청은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충격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전방 주시 태만의 주요 원인은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행 보조 장치 일종인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맹신, 휴대전화 사용 등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전북경찰청은 이에 따라 △고속도로 1차로 정속 주행(지정차로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및 영상 시청 △안전띠 미착용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졸음운전과 ACC 주행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이렌 순찰과 함께 도로 전광표지(VMS), 캠페인, 현수막 부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은 이와 함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사고 장소에 작업 보호 차량과 충격 흡수 차량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출동 과정에서는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트래픽 브레이크’를 적극 활용해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전방주시 등 기본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사고나 공사가 이뤄지는 현장을 지날 때는 반드시 서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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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경찰,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 활동

    전북경찰청은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충격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전방 주시 태만의 주요 원인은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행 보조 장치 일종인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맹신, 휴대전화 사용 등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전북경찰청은 이에 따라 △고속도로 1차로 정속 주행(지정차로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및 영상 시청 △안전띠 미착용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졸음운전과 ACC 주행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이렌 순찰과 함께 도로 전광표지(VMS), 캠페인, 현수막 부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한다.전북경찰청은 이와 함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사고 장소에 작업 보호 차량과 충격 흡수 차량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출동 과정에서는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트래픽 브레이크’를 적극 활용해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전방주시 등 기본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사고나 공사가 이뤄지는 현장을 지날 때는 반드시 서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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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부안 해상풍력 공공사업자 모집

    전북도는 ‘서남권 해상풍력 2.4GW(기가와트) 조성 사업’의 핵심인 부안 인근 해역 800MW(메가와트)급 공공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사업 구역은 지난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승인받은 확산단지 1(1GW) 구역이다. 서남권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중추 사업으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북도는 보고 있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29일 도청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업 및 운영 기간, 참여 자격과 조건, 선정 절차, 향후 일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의견 수렴을 거쳐 2월 초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는다. 전북도는 이 구역이 공공투자 방식의 발전단지임을 고려해 사업 대표사 자격을 공공기관으로 정했다. 다만 국내외 민간기업이나 공기업이 참여 기관으로 들어오도록 문호를 열었다. 전북도는 선정 과정에서 △발전단지 조성 능력 △국가 및 지역경제 기여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산업 기반 구축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능력 있는 사업자가 부안은 물론 고창 해역 등 전북 전체의 해상풍력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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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경제성 입증”

    전북도가 지방 도시 간 연대로 추진 중인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북도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른 절차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문 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주 하계올림픽은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03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국내 후보지 경쟁에서 전북에 밀린 서울이 2024년, 2036 하계올림픽을 겨냥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의 B/C값과 같다. B/C는 사업으로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비교하는 지표다.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전북도는 1.03이라는 수치는 전주 하계올림픽이 국가적 투자 가치가 충분한 국제 스포츠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방 도시 전주가 국제적 규모의 메가 이벤트를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도 덧붙였다. 전주 하계올림픽 총사업비는 6조9086억 원으로 산정됐다. 시설비는 1조7608억 원(25.5%), 운영비는 5조1478억 원(74.5%)이다. 전북도는 경기장 신축을 제로화하고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 임시시설 설치 등을 통해 비용을 최대한 낮춘다는 계획이다. 경기장은 51개다. 전북에 32개를 배치하고 서울·광주·대구 등 다른 지역에 19개를 분산 배치했다. 도시 간 연대로 올림픽을 치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시한 지속 가능한 올림픽 지침인 ‘올림픽 어젠다 2020+5’에 부합하고, 지방 도시의 기반 한계를 극복하면서 재정 효율성과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IOC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때 고려하는 중요 요소 가운데 하나인 ‘국민 지지’도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4주간 전국 가구의 가구주 또는 배우자 1100명과 전북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국 단위에서 82.7%가, 전북권에서 87.6%가 대회 유치에 찬성했다. 조사는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응한 국민 39.2%와 도민 51.1%는 찬성 이유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국가 이미지 제고(국민 20.2%·도민 29.0%), 국내 스포츠 교류 활성화(국민 14.5%·도민 13.5%)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이유로는 ‘재정 부담’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주올림픽의 다양한 효과도 제시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경기를 직접 즐길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 전문체육 발전, 스포츠산업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됐다. 전북도는 다음 달 전북도의회로부터 ‘올림픽 유치 동의안’을 의결 받은 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첨부해 문체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주 하계올림픽은 국제사회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두루 갖춘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6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를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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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경제성·국민 지지 입증

    전북도가 지방 도시 간 연대로 추진 중인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26일 전북도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른 절차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문 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전주 하계올림픽은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03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국내 후보지 경쟁에서 전북에 밀린 서울이 2024년, 2036 하계올림픽을 겨냥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을 때의 B/C값과 같다. B/C는 사업으로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비교하는 지표다.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전북도는 1.03이라는 수치는 전주 하계올림픽이 국가적 투자 가치가 충분한 국제 스포츠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방 도시 전주가 국제적 규모의 메가 이벤트를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도 덧붙였다.전주 하계올림픽 총사업비는 6조9086억 원으로 산정됐다. 시설비는 1조7608억 원(25.5%), 운영비는 5조1478억 원(74.5%)이다. 전북도는 경기장 신축을 제로화하고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 임시시설 설치 등을 통해 비용을 최대한 낮춘다는 계획이다.경기장은 51개다. 전북에 32개를 배치하고 서울·광주·대구 등 다른 지역에 19개를 분산 배치했다. 도시 간 연대로 올림픽을 치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시한 지속 가능한 올림픽 지침인 ‘올림픽 아젠다 2020+5’에 부합하고, 지방 도시의 기반 한계를 극복하면서 재정 효율성과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IOC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때 고려하는 중요 요소 가운데 하나인 ‘국민 지지’도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12월 7일부터 4주간 전국 가구의 가구주 또는 배우자 1100명과 전북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국 단위에서 82.7%가, 전북권에서 87.6%가 대회 유치에 찬성했다. 조사는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에 응한 국민 39.2%와 도민 51.1%는 찬성 이유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국가 이미지 제고(국민 20.2%‧도민 29.0%), 국내 스포츠 교류 활성화(국민 14.5%‧도민 13.5%)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이유로는 ‘재정 부담’이 가장 많았다.이번 조사에서는 전주올림픽의 다양한 효과도 제시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경기를 직접 즐길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체육 발전, 스포츠산업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됐다. 전북도는 다음 달 전북도의회로부터 ‘올림픽 유치 동의안’을 의결 받은 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첨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주 하계올림픽은 국제사회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두루 갖춘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북도는 26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를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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