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박영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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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전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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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4~2026-03-26
지방뉴스87%
사회일반10%
미담3%
  • 익산교도소세트장서 ‘세계 감옥 체험’해 볼까

    세계 각국의 교정시설은 어떤 모습일까. 전북 익산시는 28일 익산교도소세트장 일대에 ‘이색 교도소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색 교도소 체험관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교정시설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공간이다. 다양한 국가의 교정시설 이야기와 특징을 설명 자료와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교정시설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감옥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체험관 운영을 본격화한다. 개관 행사 당일에는 체험 행사와 공연, 마술,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과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특히 체험 행사로 증강현실(AR) 게임 ‘장난꾸러기 마룡이를 찾아라’를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 참가자는 앱을 활용해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마룡이를 찾고, 회차별 우수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색 교도소 체험관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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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서 이색 교도소 체험관 운영

    세계 각국의 교정시설은 어떤 모습일까. 전북 익산시는 28일 익산교도소세트장 일대에 ‘이색 교도소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이색 교도소 체험관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교정시설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공간이다. 다양한 국가의 교정시설 이야기와 특징을 설명 자료와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 교정시설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감옥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익산시는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체험관 운영을 본격화한다. 개관 행사 당일에는 체험 행사와 공연, 마술,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과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익산시는 특히 체험 행사로 증강현실(AR) 게임 ‘장난꾸러기 마룡이를 찾아라’를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 참가자는 앱을 활용해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마룡이를 찾고, 회차별 우수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익산시 관계자는 “이색 교도소 체험관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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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부터 내려온 지황 기술, 국가농업유산 지정

    전북 정읍시는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는 이에 따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은 조선 전기부터 이어져 온 재배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인정받았다. 볏짚을 활용한 종근 소독, 윤작을 통한 지력 회복, 전통 방식의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말림), 숙지황 제조 기술 등 정읍만의 고유 농업 기술이 현재까지 전승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뿐 아니라 이 같은 전통 기술을 토대로 한 숙지황과 쌍화차 산업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쌍화 찻집 등 지역 공동체의 핵심 생계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정읍시는 이번 지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읍 지황 전통 농업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재배 기술의 기록·전수를 비롯해 지황 유전자원 보존,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전통 농법 복원 등 기초 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 지황 농업의 탁월한 가치와 전통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아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농업 유산을 보존하고 지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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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지황, 국가중요농업유산 20호 지정

    전북 정읍시는 ‘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는 이에 따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정읍 지황 농업 시스템은 조선 전기부터 이어져 온 재배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인정받았다. 볏짚을 활용한 종근 소독, 윤작을 통한 지력 회복, 전통 방식의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말림), 숙지황 제조 기술 등 정읍만의 고유 농업 기술이 현재까지 전승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뿐 아니라 이 같은 전통 기술을 토대로 한 숙지황과 쌍화차 산업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쌍화 찻집 등 지역 공동체의 핵심 생계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정읍시는 이번 지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읍 지황 전통 농업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재배 기술의 기록·전수를 비롯해 지황 유전자원 보존,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전통 농법 복원 등 기초 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 지황 농업의 탁월한 가치와 전통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아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농업 유산을 보존하고 지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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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전주시에 AI 데이터센터 조성

    전북 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인 JBAIDC는 총 3007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만1599㎡ 부지에 수전 용량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은 JBAIDC가 전담한다. 전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컨소시엄 업체들도 참여한다. 전주시는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 AI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지역의 디지털 경제 혁신과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와 JBAIDC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종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전주시가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관리 경쟁력 확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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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팔복동에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전북 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인 JBAIDC는 총 3007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만1599㎡ 부지에 수전 용량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은 JBAIDC가 전담한다. 전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컨소시엄 업체들도 참여한다.전주시는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 AI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지역의 디지털 경제 혁신과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전주시와 JBAIDC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종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전주시가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관리 경쟁력 확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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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생활고 비극… 울산 4남매와 아빠, 군산 母子 숨진채 발견

    울산의 한 빌라에서 미성년 자녀 4명을 포함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생활고에 따른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전북 군산과 임실에서도 생활고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잇따랐다. ● 두 달간 경찰·지자체 네 차례 방문했는데… 19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경 울주군 온산읍 한 빌라에서 김모 씨(34)와 미성년 자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자녀는 초등학교 1학년 딸(7)과 5세, 3세 딸, 생후 5개월 아들이다. 첫째가 16일부터 등교하지 않자 담임교사가 집을 찾았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지자체가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숨진 가족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망 시각을 16일 오후 9시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와 번개탄 흔적이 확인됐다. 1차 검안에서 자녀들에게 학대 흔적은 없었다. 아내는 범죄 가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두 달간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이 해당 가정을 네 차례 방문했지만 비극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월 초 첫째 딸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학교 측 신고로 경찰이 가정을 방문했고, 2월에는 지자체가 두 차례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3월 초에는 딸의 무단결석을 이유로 다시 경찰과 지자체가 방문했다. 그때마다 “가정과 아이들 상태가 양호하고 학대 정황도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게 당국 설명이다. 그러나 김 씨 가족은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지난해 긴급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받았다. 올 2월에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보건복지부가 위기가구로 분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녀들의 어머니가 범죄 혐의로 지난해 12월부터 구치소에 수감되고 김 씨 건강이 악화되면서 올해부터는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약 140만 원으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직전엔 외상으로 식료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최근 생활고 추정 사망 사례가 잇따랐다. 앞서 17일 전북 군산에서는 7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사망한 지 상당 기간이 지나 발견되기도 했다. 어머니는 일산화탄소 중독, 아들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월세와 전기요금 등 공과금이 밀린 상태였고, 지난달부터 주변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은 아니었지만 노모는 기초연금 대상자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하위 70%에 해당할 때 지급된다. 10일에는 전북 임실군 한 주택에서 90대 노모와 아들, 손자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숨진 아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지만 장기간 돌봄 부담 등으로 이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찾아가는 복지 필요” 관리 체계가 작동했음에도 취약계층 사망이 이어지면서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 사례의 경우 김 씨가 지자체 권유에도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본인이 신청해야 수급자로 선정된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19일 성명을 내고 “복지제도가 여전히 신청 중심, 경제 기준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복지는 기다리는 제도가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연결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엄태완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위기 가정에 신속히 개입하려면 국가와 지자체가 먼저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울산=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울산=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군산=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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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복지 예산 절반, 노인들 위해 쓴다

    전북 정읍시가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읍시는 전체 사회복지 예산의 51%인 1787억 원을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해 소득, 돌봄, 건강, 안전 등 4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3796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3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민 3명 가운데 1명이 노년층인 셈이다. 정읍시가 지난해보다 노인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노인복지 분야에 행정력을 모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읍시는 우선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의 전면적인 확대와 고도화를 추진한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이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2024년부터 시범운영을 해오며 쌓은 경험을 현장에 적용한다. 정읍시는 그동안 돌봄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의료, 요양,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생활 여건, 경제적 상황,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에서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할 계획이다. 노인의 소득을 보전하면서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전년(6837명)보다 400명이 늘어난 7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예산은 44억 원이 증액된 358억 원이다. 정읍시는 노인 일자리를 늘리면서 상생에 중점을 뒀다. ‘통합 돌봄 서포터즈’나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취약계층 노인을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도와줄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도 늘려 지역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00명 늘린 3900명으로 확대했다. 기초연금 지원 대상이지만 이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도 행정력을 모은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장수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살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공기청정기, 제습기, 의료, 욕창 예방 매트리스, 건강보조식품 등 11가지 물품 가운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노인 혼자 사는 노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도 추진한다. 정읍시는 올해 응급 호출기, 출입 감지기 등 노후화된 장비 292대를 교체한다. 또 이들 장비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의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오늘의 정읍을 만들어 온 소중한 주역”이라며 “올해 통합 돌봄 체계를 완성해 어르신들이 낯선 시설이 아닌, 평생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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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영 교수 유족 원광대에 2억 원 기탁

    지난해 9월 별세한 박태영 원광대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명예교수(사진)의 유족이 원광대에 2억 원의 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세상을 떠난 뒤에도 대학이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고인의 뜻에 따른 것이다. 박 교수는 1980년 원광대 물리교육과 교수로 부임해 2004년 퇴임했다. 원광대는 자연과학관 1층 세미나실을 ‘박태영 세미나실’로 명명할 예정이다.익산=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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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익산 도로에 자율주행 버스 다닌다

    전북 익산시는 자율주행 스마트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주행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고속철도(KTX) 익산역과 주요 도심 거점을 연결하는 약 10km 구간에 첨단 자율주행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익산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실시 및 확정 설계를 마무리하고, SK텔레콤 컨소시엄과 곧바로 자율주행 기반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통신(V2X)을 위한 ‘자율협력 주행 기반 구축’ △차량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자율주행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와 운전자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신호 개방 서비스 도입’ 등이다. 익산시는 특히 7월에는 시민이 직접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원광대∼익산역∼익산 시외버스터미널 구간(4.8km)에서 시범 운행을 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배산체육공원∼익산역∼전북대 특성화 캠퍼스 구간(5.1km)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실증 운행된다. 이 사업은 SK텔레콤의 초정밀 통신 기반 기술과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도심 교통 환경에 적용하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실증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교통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SK텔레콤 컨소시엄과 협력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익산형 자율주행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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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에 ‘피지컬 AI-방산’ 제조기지 조성

    전북 부안군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수소, 방위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지가 들어선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부안군, DH그룹은 최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H그룹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부안군 제3농공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부품, 방위산업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수소 모빌리티 부품 생산시설과 미래 기술 연구개발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DH그룹은 2011년 설립 이후 생활가전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중견기업이다. DH글로벌, DH오토웨어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고,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 수소 용기, 방산 부품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이정권 DH그룹 회장은 부안군 출신 기업인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왔다. 부안군은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직접 고용 310명을 비롯해 최대 9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해 부안군 산업 구조가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투자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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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에 피지컬AI·방산 부품 제조기지 들어선다…DH그룹 투자협약 체결

    전북 부안군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수소, 방위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지가 들어선다.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부안군, DH그룹은 최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DH그룹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부안군 제3농공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부품, 방위산업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시설을 건립한다.수소 모빌리티 부품 생산시설과 미래 기술 연구개발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DH그룹은 2011년 설립 이후 생활가전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중견기업이다. DH글로벌, DH오토웨어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고,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 수소 용기, 방산 부품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특히 이정권 DH그룹 회장은 부안군 출신 기업인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왔다.부안군은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직접 고용 310명을 비롯해 최대 9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해 부안군 산업 구조가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투자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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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주인 맞는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 기대

    전북 군산시 경제의 심장으로 불렸던 군산조선소의 완전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13일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의 부지, 도크, 생산 설비 등을 넘겨받는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최종 계약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사 선박 조각(블록) 제작 물량을 군산조선소에 발주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 용역과 원자재 구매 대행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MOA 체결로 군산 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조선소가 2017년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줬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연간 10∼17척의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춘 군산조선소를 준공했다. 협력업체를 포함해 6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국가산단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 제조업 생산의 약 12%를 담당하면서 지역 핵심 산업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장기화한 조선업 침체와 수주 절벽, 기업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2017년 문을 닫았다. 70개가 넘는 협력업체가 일시에 폐업하고 5000명에 가까운 가장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 2022년 정부와 자치단체, 현대중공업이 힘을 모아 연간 10만t 규모의 선박 블록을 제작하면서 지역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역 경제도 나아졌지만, 블록이 아닌 선박을 만들 때만큼의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조선소의 새 주인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블록 생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신조 선박 건조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조선소가 동면을 깨고 완전 재가동을 시작한다”며 “군산을 K-조선의 심장으로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완전 재가동을 향한 첫걸음을 뗀 것을 환영한다”며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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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취약’ 전북 농촌에 왕진 버스 달려간다

    전북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시행된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왕진 버스는 17일 완주군 고산면을 시작으로 올해 남원, 김제, 순창, 진안, 임실 등 12개 시군을 40회 운행한다. 더 많은 도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지난해 10개 시군에서 올해 12개 시군으로, 운행 횟수도 32회에서 40회로 확대했다. 13개 협약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보건소도 참여해 정신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 의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촌 왕진 버스는 단순한 의료지원을 넘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농촌 고령화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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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 기대…자산 양수도 MOA 체결

    전북 군산시 경제의 심장으로 불렸던 군산조선소의 완전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13일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의 부지, 도크, 생산 설비 등을 넘겨받는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최종 계약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사 선박 조각(블록) 제작 물량을 군산조선소에 발주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 용역과 원자재 구매 대행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전북도는 이번 MOA 체결로 군산 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조선소가 2017년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줬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은 2010년 연간 10∼17척의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춘 군산조선소를 준공했다. 협력업체를 포함해 60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국가산단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 제조업 생산의 약 12%를 담당하면서 지역 핵심 산업으로 떠올랐다.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장기화한 조선업 침체와 수주 절벽, 기업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2017년 문을 닫았다. 70개가 넘는 협력업체가 일시에 폐업하고 5000명에 가까운 가장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2022년 정부와 자치단체, 현대중공업이 힘을 모아 연간 10만t 규모의 선박 블록을 제작하면서 지역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역 경제도 나아졌지만, 블록이 아닌 선박을 만들 때만큼의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군산조선소의 새 주인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블록 생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신조 선박 건조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조선소가 동면을 깨고 완전 재가동을 시작한다”며 “군산을 K-조선의 심장으로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완전 재가동을 향한 첫걸음을 뗀 것을 환영한다”며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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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농촌 왕진버스’ 12개 시군 순회…올해 40회 운행

    전북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시행된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왕진 버스는 17일 완주군 고산면을 시작으로 올해 남원, 김제, 순창, 진안, 임실 등 12개 시군을 40회 운행한다. 더 많은 도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지난해 10개 시군에서 올해 12개 시군으로, 운행 횟수도 32회에서 40회로 확대했다.13개 협약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보건소도 참여해 정신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전북도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 의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촌 왕진 버스는 단순한 의료지원을 넘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농촌 고령화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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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 민족 정신사적 의의’ 임실서 학술 강연회 개최

    전북 임실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이었던 자암 박준승 선생(1865~1927)을 추모하고 전북 지역 만세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학술 강연회가 열렸다.사선문화제전위원회와 독립운동가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 전북일보, JTV전주방송은 13일 공동으로 임실문화원 강당에서 ‘한국 독립 운동사의 민족 정신사적 의의’를 주제로 학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가 ‘한국 독립운동의 민족 정신사적 의의와 전북’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다. 천지명 한양대 전문연구원은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전북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현우 군산대 교수는 ‘3·1운동 전후의 전북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이 참여하는 토론도 열렸다.주최 측은 강연회에 앞서 임실군 청웅면에서 지역 주민과 유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5 임실 청웅만세운동 기념식과 재현행사, 추모 공연 등을 진행했다.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은 “독립운동은 단순한 정치적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 공동체적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위대한 역사”라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도전과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치신 독립운동 애국지사들의 뜻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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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귀농귀촌인 모셔라”… 281억 투입

    전북도가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향하려는 귀농·귀촌인을 적극적으로 모시기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농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6월 발표한 귀농·귀촌 현황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전북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은 모두 1만9654명이다. 귀농인이 1137명, 귀촌인이 1만8517명이다. 이는 전년(2022년 11월∼2023년 10월 말)보다 2884명이 줄어든 것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다소 줄어든 귀농·귀촌인을 올해 2만2000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보·주거·정착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북 농업·농촌의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 귀농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자체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박람회에도 참가해 전북을 알린다. 서울에 있는 전북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를 활용해 시군별 2회 이상 수도권 주민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도 진행한다. 도시민이 직접 농촌에 내려와 생활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귀농 체험 및 현장실습 교육, 전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정읍시 등 9개 시군에 농촌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13곳을 추가로 만든다. 무주와 임실군에는 26채 규모의 ‘전북형 보금자리’ 2곳도 마련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단계에서의 주거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 12곳(140채)와 귀농인의 집 70곳, 게스트하우스 8곳(24실) 등 임시 거주시설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마을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농촌 빈집과 유휴시설을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시설과 편의시설, 창업과 사회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바꾼다. 도시민의 농촌 안착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시민의 농촌 생활에 전반적인 도움을 줄 멘토·멘티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지역에 사는 기존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마을 환영회,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활성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농기계 작동 수리·시골집 수리 등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도우면서 연대할 수 있는 교육도 추진한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귀농·귀촌인 유치부터 주거 안정과 창업을 돕기 위해 올해 28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귀농·귀촌인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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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정호에선 벚꽃, 붕어섬에선 수선화 구경

    전북 임실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음 달 11, 12일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여는 대표 봄 축제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축하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관광객을 맞는다. 최근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김용빈, 남승민, 채윤, 홍서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먹거리도 마련돼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벚꽃 드라이브 길은 매년 만개 시기마다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명소다. 임실군은 올해 축제를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점에 맞춰 개최해 관광객이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실군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봄 화초류 3만1000여 본을 심고, 주요 동선에 꽃 볼 40개와 화초 상자 400개를 배치하는 등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장 이후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임실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만 전국 각지에서 45만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임실군은 이에 따라 붕어섬 생태공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편의시설 확충에 힘썼다”며 “축제에 오셔서 봄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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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서 내달 벚꽃축제

    전북 임실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음 달 11, 12일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여는 대표 봄 축제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축하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관광객을 맞는다. 최근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김용빈, 남승민, 채윤, 홍서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먹거리도 마련돼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한다.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벚꽃 드라이브 길은 매년 만개 시기마다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명소다. 임실군은 올해 축제를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점에 맞춰 개최해 관광객이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임실군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봄 화초류 3만1000여 본을 심고, 주요 동선에 꽃 볼 40개와 화초 상자 400개를 배치하는 등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붕어섬 생태공원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장 이후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임실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만 전국 각지에서 45만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임실군은 이에 따라 붕어섬 생태공원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심민 임실군수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위해 조화로운 경관 조성은 물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편의시설 확충에 힘썼다”며 “축제에 오셔서 봄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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