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94명이 숨졌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이날 0시 현재 사망자가 94명 늘어 총 1068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전날과 비교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전날 사망자 수는 103명이었다.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하루 새 1638명 늘어났으며, 하루 확진자 증가 수가 1000명 대로 낮아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확진자는 2097명 늘어났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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