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비아타in삼송, 전용84㎡ 전세대 테라스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17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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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비아타in삼송 84C 타입
테라비아타in삼송 84C 타입
최근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의 공급이 늘고 있다. 그 중 고양시 삼송지구에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기존의 테라스하우스와는 다른 모던한 감각으로 설계한 디자인 테라스하우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삼송지구 B-5블럭)에 80가구 규모로 건설되는 ‘테라비아타 in 삼송’은 교보자산신탁(주)이 시행하고 ㈜대송이 시공한다. 디자인 및 설계는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이자 서울시 공공건축가인 박종혁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금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45년 건축회사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총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된 ‘테라비아타 in 삼송’은 네타입 모두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타입별로 20세대씩 총 80세대가 공급되는데 모든 타입이 테라스를 갖춘 구조이다.

84A타입의 경우 세대 상층에 루프탑 테라스를 갖춘 평면으로 복층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루프탑에는 천고 약2m의 다락방과 함께 테라스가 있다.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구조로 설계 및 디자인을 차별화 한 것이 눈에 띈다.

84B타입은 3층에 해당하며 거실 측면에 테라스를 설계하여 최근 분양된 수직형 테라스하우스의 테라스가 층별로 분산되어 좁게 느껴지는 것에 비해 통합형으로 넓게 구성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테라비아타in삼송 84D 타입
테라비아타in삼송 84D 타입
84C, 84D타입은 지상 1~2층에 복층으로 설계되어 기존 아파트의 저층 비선호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세대 거실 앞에 위치한 테라스 및 개별 뒷마당까지 갖추어 단독주택보다는 편리하게 아파트보다는 특별한 생활이 기대된다.

‘테라비아타 in 삼송’은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서 세대내 일조가 우수하고, 데크형 단지 설계를 통해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여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됐다.

‘테라비아타 in 삼송’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4-2 현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실제 테라스를 구현해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을 신청한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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