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병원 치료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8일 전화해 안부를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40분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며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난다. 지난 1월 부산에서 피습으로 목 부위를 다친 뒤 치료를 받을 당시 정밀 검사를 받으면서 건강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전반적인 검진과 시술 등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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