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전통음악축제 위상 굳혔다

박영민 기자 입력 2020-01-30 03:00수정 2020-0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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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2년 연속 1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통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2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는 세계 31개국 월드뮤직 평론가와 저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가 각 나라의 민속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TWMC는 ‘베스트 축제’를 주제로 세계 25개 축제를 대상으로 음악적 다양성과 신진 예술가 육성 기회 제공 여부, 편리한 관객 동선 및 행사장 배치, 환경에 대한 책임감,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 장르, 성별과 연령 제한이 없는 예술인 섭외, 유료 공연과 무료 공연의 적절한 조화로 다른 축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책임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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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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