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수요 품은 ‘항아리 상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월 2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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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앤파밀리에시티 투시도
캐슬앤파밀리에시티 투시도
‘항아리 상권’이란 지리적·물리적으로 상업지역이 아파트에 둘러 쌓여 더 이상 상권 범위가 커지지는 않지만 소비자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항아리 상권 내 상가는 상대적으로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대단지 아파트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의 경우 고정적인 수요를 품고 있기 때문에 상권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대단지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 내 상가는 계약률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인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공개청약 및 추첨을 실시한 결과 1,000여명이 몰리며 최고 150대 1의 경쟁률로 계약 이틀 만에 118개실이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김포에서 2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내 상가’가 항아리 상권 내 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수기로136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내 상가’는 상업시설 지상 1~3층 총 40실 규모로 단지 고정 수요가 1,872가구에 달한다.

풍부한 배후도 기대된다. 캐슬앤파밀리에시티 1단지 2255가구가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며, 추후 3단지 및 단독주택용지까지 총 5,377가구의 배후 수요가 예정되어 있다. 또 인근에 보름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의 개교가 3월에 예정되어 있다.

한편,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대로 340(306호)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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