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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층=화장품’ 파괴… 신세계百 식품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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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층=화장품’ 파괴… 신세계百 식품관 새단장

신희철 기자 입력 2020-01-13 03:00수정 2020-0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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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1층에 자리 잡은 식품관. 신세계백화점 제공
‘백화점 1층=화장품·잡화 코너’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를 위해 업계가 백화점의 얼굴이던 1층마저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백화점업계 최초로 서울 영등포점 리빙관 1층에서 식품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영등포점 리뉴얼을 단행하며 잡화가 주를 이루던 리빙관(옛 A관) 1층을 식품관으로 변신시켰다.

신세계백화점은 1층 식품관에 과일, 채소, 수산, 정육, 베이커리, 카페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고객이 1층에 들어섰을 때 눈이 즐거울 수 있도록 과일과 채소를 잔뜩 쌓아뒀다. 수산 코너에서는 새벽 경매를 마치고 들여온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정육 코너에서는 무항생제 돈육 등 친환경 축산물 비중을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층간 연결성 및 콘텐츠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1층을 식품관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영등포점 리빙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2층 키친 테이블웨어’ ‘3층 가전’ ‘4층 베드·베딩’ 등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생활 관련 콘텐츠로 채웠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영등포점에서 생활 장르와 식품 장르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며 “점포 내 매출 시너지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고려한 변신”이라고 설명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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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식품관#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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