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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콩인권법 이어 신장인권법 추진, 중국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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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콩인권법 이어 신장인권법 추진, 중국 설상가상

뉴스1입력 2019-12-04 09:49수정 2019-12-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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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위구르족 위치도 - 유튜브 갈무리
미국이 홍콩인권법을 제정한데 이어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개선을 위한 법률을 추진하고 있어 미중 관계가 더욱 악화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미국 하원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키 위한 법률을 3일(현지시간) 표결에 붙여 찬성 407대 반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골자는 신장 위구를 자치구의 인권을 탄압한 인사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이다.


후시진 트위터 갈무리
미국 하원이 이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미중 관계는 더욱 냉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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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은 전일 “미국이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 만약 이 법이 제정될 경우, 미국 의원 등 관련자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뿐 아니라 미국이 홍콩인권법을 제정한데 대한 보복으로 미국 기업을 상대로 한 ‘블랙리스트’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환구시보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환구시보는 3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정부가 곧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믿을 수 없는 기업’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믿을 수 없는 기업 명단은 미국 상무부가 지정하는 ‘블랙리스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명단에 오르면 각종 제재가 따른다.

이에 따라 미중관계가 더 악화돼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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