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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4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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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4개월 연속↑

정순구 기자 입력 2019-11-05 03:00수정 2019-11-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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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상승률 0.6%… 1년만에 최고 정부의 강도 높은 실거래가 및 중개업소 합동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에 정부의 조세 정책 강화로 시중에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격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0%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월간 단위로도 9·13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9월(1.84%)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분양가상한제의 타격을 받을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전주 대비 0.12% 뛰며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0.07%)보다 오름폭이 컸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정부의 합동 단속도 집값 안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 상승세의 배경으로 공급 부족 우려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조세 정책 강화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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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IBK기업은행 부동산팀장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지 못하는 재건축 단지의 사업이 언제 진행될지 알 수 없는 데다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 등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분양가 상한제#아파트#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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