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정영식, 불가리아오픈 탁구 복식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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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자복식 간판 이상수(29·삼성생명)-정영식(27·미래에셋대우)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불가리아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18일 불가리아 파나규리슈테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가즈히로-우다 유키야 조에 3-1(4-11, 11-4, 11-9, 11-8)로 역전승해 지난달 호주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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