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부산 ‘뮤지엄 다’에서 유토피아가 펼쳐진다
더보기

부산 ‘뮤지엄 다’에서 유토피아가 펼쳐진다

조용휘 기자 입력 2019-08-14 03:00수정 2019-08-14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국내 첫 미디어 아트 미술관 개관
‘뮤지엄 다’의 개막전에 전시될 작품 ‘영원한 햇빛’. 뮤지엄 다 제공
국내 첫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인 ‘뮤지엄 다’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월석아트홀에서 14일 문을 연다.

2300m² 규모의 복층 형태로 이루어진 뮤지엄 다는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 ‘꼴라쥬플러스’(장승효 & 김용민)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약 8000만 개의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를 바닥과 천장, 벽면 825m²에 설치해 초현실적인 광경을 그려낸다.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와 뮤직비디오 감독 김용민이 중심이 돼 영화, 비디오, 회화, 음악, 퍼포먼스, 패션, 디자인, 건축, 가구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가들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하며 세상에 없는 결과물을 6개월마다 새롭게 선보인다.

14일 ‘완전한 세상’을 주제로 선보이는 개막전에서는 예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이 결합해 창조해낸 새로운 유토피아를 체험할 수 있다. 알렉산드로 멘디니, 카림 라시드,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2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고글을 쓰고 오감이 만족하는 전시도 경험할 수 있다. 평면과 입체작품 17점을 선보이는 김지희 초대전도 함께 열린다.

주요기사

윤상훈 뮤지엄 다 부관장은 “대중을 위한 예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그리고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며 “부산에서 시작해 제주도와 서울을 넘어 일본, 태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뮤지엄 다#해운대 센텀시티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