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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유머? 딸과 폼페이오 ‘미녀와 야수’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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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유머? 딸과 폼페이오 ‘미녀와 야수’로 불러

뉴스1입력 2019-07-01 09:32수정 2019-07-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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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산 공군기지서 미 장병들과 만남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서 연설을 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연단에 오르고 있다. 2019.6.30/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에서 미군들을 만나며 유머감각을 뽐냈다. 자신의 딸과 국무장관을 ‘미녀와 야수’라고 부르며 무대로 불러낸 것이다.

29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가지는 등 바쁜 날을 보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오산 공군기지를 찾았다. 미군들을 상대로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위대한 나라”라며 “김 위원장과 나는 좋은 관계”라며 연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영토를 밟은 것은 역사적 순간이자 매우 좋은 순간”이라며 “모두들 너무 행복했고, 내가 본 많은 한국 사람들은 말 그대로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던 중 그는 이번 방한에 동행한 자신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미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시키기 위해 무대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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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얼마나 아름다운 커플인가. 마이크, ‘미녀와 야수’다. 마이크”라고 소개했다. 미녀와 야수로 지칭된 두 사람은 폭소를 터뜨리며 무대 위를 마치 런웨이에서 걷는 모델처럼 걸어나왔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해서 매우 기쁘다.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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