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노동장관, 정책보좌관에 양대노총 출신 또 임명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4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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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 사무처장.
조상기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 사무처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자신의 정책보좌관(별정직 3급)으로 조상기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 사무처장(사진)을 4일 선임했다. 조 신임 보좌관은 매일노동뉴스 기자 출신으로 노사발전재단 노조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6~12월에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출신의 노항래 정책보좌관이 선임돼 양대 노총 출신 인사들이 함께 이 장관을 보좌하게 됐다.

유성열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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