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전문브랜드 삼익가구가 지난 27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인천광명원’에 소파 제품을 후원했다.
인천의 유일한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권과 자립을 통한 복지향상 및 행복한 삶의 마련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에 인천광명원에 전달된 소파는 약 500만원 상당으로, 삼익가구의 3인용 소파 제품군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삼익가구 이방희 회장은 “최근 이 시설에서 사용중이던 소파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하게 됐다. 우리 회사가 ‘품격있는 아름다운 생활공간의 창조’를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 특성상 동적인 활동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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