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천군에 따르면 친환경 흰다리새우는 마서면의 새우 양식장에서 저염도에서 순치시킨 뒤 담수에서 ‘바이오플록 기술’로 길렀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바이오플록은 미생물과 식물플랑크톤 등을 이용해 암모니아와 사료 찌꺼기를 완전히 분해한 뒤 오염물질을 정화해 양식생물 먹이로 활용하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다른 양식 시스템에 비해 경비가 절약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며, 질병과 환경 변화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불순물과 잡냄새가 사라져 깔끔하고 쫀득한 특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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