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인성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검정 2월 실시

  • 입력 2015년 1월 12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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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이사장 최성규)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유치원 및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 영유아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군 등에서 효행 및 인성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을 오는 2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효행인성지도사 자격검정은 효자가 사라진 요즘, 효 실천운동이 범국가적으로 확산돼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효행인성지도사를 배출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며, 1~3급으로 나뉘어 단계별 수준 검정시험을 치르게 된다.

1급은 전문가 수준, 2급은 준 전문가 수준, 3급은 높은 수준의 효행인성교육을 요구하게 되며, 각각 대학교, 중•고등학교 또는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업무 실무자로서 갖춰야 할 고급 수준의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고졸 학력자, 동시에 여러 급수를 응시하지 않은 자, 부정행위에 따라 응시자격이 취소된 자로 2년이 경과된 자가 아니면 응시 가능하다.

필기로 진행되는 검정시험은 효과목 관련 주관식과 객관식 문제로 평가되며, 각 등급별 출제 문항 수에 객관식 문항은 1점, 주관식 문항은 2점을 곱한 점수를 총점 기준으로 1급은 총점의 80% 이상 득점한 자, 2급 및 3급은 총점의 70% 이상 득점한 자면 효행인성 지도사에 합격할 수 있다.

검정시험은 올해 2월, 5월, 9월, 12월 총 4차례 진행되며, 2월 시험 합격예정자는 3월 9일(월) 대한민국효행인성검정평가원 홈페이지(www.hyohaeng.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32-715-7380)로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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