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대주택시장의 블루칩 지역을 잡아라! ‘왜관 한양수자인’ 주목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12일 11시 03분


▶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안정적인 수익률과 편리함이 강점인 ‘미군임대주택’ 눈길
▶ 미군부대 ‘캠프캐럴’이 위치한 경북 왜관, 미군임대주택 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
▶ 지하 1층~지상 19층, 20층 3개동, 전용면적 68~84㎡ 총 299가구 규모의 ‘알짜 단지’

하반기 정부정책의 호재와 은행 금리인하로 관망세에 있던 시중 자금들이 다시 수익형부동산 상품 구매로 이어지면서 ‘임대주택’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과거 수도권지역이나 공공기관, 기업이전, 산업단지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았었지만 최근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국내거주 외국인은 156만여 명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대비 3.1%에 해당하는 수치로 밝혀졌다. 향후 해외기업 유치 등에 따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경우 국내 거주 외국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특성과 외국인들의 생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지 않고 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들었다가는 큰 실패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입지가 좋은 지역이어도 실수요자인 외국인 입장에서 익숙하지 않은 설계와 인테리어라면 오히려 공실이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임대주택은 높은 층고와 차별화된 설계, 층간 소음 문제, 운동 시설과 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임대주택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돼 있고 기존 지역 내에서도 상권이 집중돼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단순하게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투자하기 보다는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임대 대상이 관련 업계 종사자와 가족들로 한정돼 있는 미군 부대 지역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미군을 상대로 하는 임대주택 사업은 개인계약이 아닌 미군주택과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체크하고 계약체결을 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이고 수익률도 일반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이태원이나 동두천, 의정부, 평택 등은 미군을 상대로 임대주택 시장이 활발한 곳으로 손꼽혀 왔지만 이들 지역의 시장이 일정 수준에 다다른 포화상태를 겪고 있어 최근에는 새로운 지역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경북 왜관을 새로운 대체 지역으로 손꼽고 있다.

경북 왜관의 경우 총 3,850여 명의 미군과 군관계자들이 주둔해 있는 3.2㎢ 규모의 캠프캐럴이 위치해 있는데다 왜관1,2산업단지와 왜관3산업단지,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조성중)와 바이오에너지 연구단지단지(예정), 영남내륙화물류기지 등이 위치해 있어 미군을 상대로 한 임대사업은 물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임대주택 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손색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왜관 지역 내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왜관 한양수자인은 대표적인 미군임대주택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왜관 지역에서 전용 면적 84㎡ 아파트의 1개월 임대료를 기준으로 조사했을 때 왜관 한양수자인은 기존 분양한 단지보다 높은 일정 금액 이상의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8년과 2000년, 2007년에 입주한 아파트의 임대수익은 ‘왜관 한양수자인’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왜관 한양수자인이 이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미군을 상대로 한 임대수익은 신규 아파트일수록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세를 유지하는데, 왜관 한양수자인은 왜관 지역 내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주시점인 2017년에는 기존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높아져 지금보다 더 높은 임대료도 기대할 수 있다.

왜관 한양수자인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19층, 20층 3개동, △전용면적 68㎡ 227가구 △전용면적84㎡ 72가구 총 299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단지는 부동산 신탁업계 리딩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1군 종합건설회사인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사업안정성과 책임준공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채광면적을 극대화하는 4Bay 설계(84㎡)와 방음•단열에 탁월한 이중창과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소음 저감재 마감,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카드와 비밀번호로 출입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조명, 온도, 가스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원격제어 시스템과 디지털 온도조절기 등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의 편의를 최고로 높였다.

또한 데크형 주차장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건물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옥상녹화(근린생활시설)를 계획하고 있다. 주진입공간에는 왕벚나무, 베롱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화목류를 감상하며 사색을 즐길 야생화정원 등으로 이루어진 테마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시설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여가를 즐기는 실버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칠곡군청과 도립도서관, 보건소, 할인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각 종 생활업무 처리와 장보기가 수월하다. 단지로부터 도보통학이 가능한 왜관중앙초와 석전중이 인접해 있고, 경북권내 최고 수준의 명문학군인 순심고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작오산과 낙동강 수변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왜관 지역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왜관IC가 가까이 있고 북부버스터미널, 왜관역 이용이 쉽고 4번과 67번 국도를 이용하여 구미 및 대구시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왜관 한양수자인은 캠프캐럴 부대와 차량이나 도보로 출, 퇴근할 수 있을 만큼 지리적으로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에서도 임대주택 아파트로는 최우선 순위에 있다”면서 “왜관 지역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4Bay(84㎡) 설계와 필로티로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 규모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향후 지역 일대 시세를 선도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왜관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4-976-10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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