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분양캘린더]전국 21곳서 청약… 본보기집 5곳 새로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12월은 부동산시장의 비수기이지만 신규분양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 전국 21곳에서 청약을 하고 본보기집 5곳이 새로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8곳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4, 5일 이틀간 경기 이천시 증포동 116 일대에 공급하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3∼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554채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920만 원대이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또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내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본보기집을 5일 개관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7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롯데건설이 당산동에 짓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와 삼성물산이 신길동에 짓는 ‘래미안 에스티움’ 청약접수가 각 4일과 5일에 실시된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 동, 전용면적 84m² 단일면적 198채로 구성된 단지이며 106채가 일반 분양된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규모가 조금 더 크다. 지하 3층∼지상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m² 1722채로 구성된다. 794채가 일반 분양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의 청약 접수가 3, 4일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97∼155m² 928채 규모의 단지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IC)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청약#본보기집#분양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