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 견본주택 주말까지 2만여 명 인파 몰리며‘성황’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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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첫 8천여 명, 주말까지 총 2만여 명 방문 ‘인산인해’
▶ 다양한 공간 활용 가능한 내부 설계와 어린 자녀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로 수요자 인기 ↑
▶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A/B~84㎡, 총 1457 가구(일반분양분 1311가구)규모


올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인기가 ‘대세’라고 할 정도로 거세다. 치솟는 전세값 탓에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지방에서는 특히 더하다. 일부 부동산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실수요자라면 중소형 아파트에 초점을 맞추라고 할 정도다.

중소형 아파트에 초점을 맞춰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중대형 아파트 대비 금액적인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여기에 4Bay 혁신 평면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하면서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와 인근 녹지 공간,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춰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다른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두터운 평형이라는 점이다. 수요층이 두터우면 시장에서 거래도 활발해지게 되고 매매 시 경기 변동의 영향을 덜 받게 돼 환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중소형의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분양가뿐만 아니라 향후 관리와 유지비용이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과 고가 및 대형 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 부담 정책도 한 배경이 되고 있다. 때문에 경기불황 시 전세값이 중대형은 떨어지고 중소형은 오르는 대조를 보이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는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에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일수록 경기불황 시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으니 하반기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중 문의전화는 물론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룬 단지가 있어 화제다.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도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분양을 묻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많았다. 북죽곡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든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인데다 대단지로 구성돼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입주민 편의를 위해 입주민전용 셔틀버스(기증예정)와 서비스면적,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을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이런 영향으로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당일에만 무려 8천여 명이 방문했고 이후 주말까지 총 3일간 2만 여 명이 방문해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에 대한 분양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대다수가 지역 일대 자녀를 둔 수요자와 투자자들이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이 문을 닫는 오후 6시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이 단지 내 자녀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초등학교도 가까이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에 견본주택을 찾게 됐다”면서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지만 평면 설계나 구성 등으로 볼 때 중대형 아파트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대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A1블록 일대에 입지한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A/B~84㎡, 총 1457가구(일반분양분 1311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 아파트다. 단지는 주택형별로 다양한 설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최대한 높혔다.

각 주택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59A/B㎡는 팬트리와드레스룸이 적용되어 있어 높은 공간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A타입은 거실과 주방의 채광을 높인 판상형맞통풍 구조를, B타입은 이면형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은 물론 조망까지 갖췄다. 또 84㎡는 4Bay 혁신 평면 설계와 4Room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높은 개방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어린 자녀들의 기준에 맞춰 설계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적합한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키즈휴게소가 단지 중앙에 위치해 있어 위험요소도 상대적으로 적다. 여기에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질 예정인 어린이공원도 단지 내 있어 부모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주민공동시설 내에는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인 독서실과 키즈클럽이 구성돼 있어 단지 밖에 나가지 않고도 어린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세천초등학교(2016년 개교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아이의 안전과 교육을 동시에 챙겼다.

도심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부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바로 앞에 궁산과 단지 뒤 마천산과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조망은 물론 산책과 등산을 즐기기 좋다. 또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금호강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고, 약 38km에 달하는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와도 가까워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이 개원 예정에 있고 달성문화센터,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등 풍부한 문화와 여가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대구 시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세천교와 성서 5차 진입도로, 금호강변도로(예정)를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고, 금호JC 및 성서IC, 대구외곽순환도로(계획)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교통망도 갖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이루어진데다 대단지로 구성돼 있는 랜드마크급 아파트”라면서 “단지 내외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한 시설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고 초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살기에 적합한 단지”라고 말했다.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은 11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0일 1순위, 11월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이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8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대구지하철 2호선 이곡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3-581-776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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