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고려대, 일반전형 자연계열 논술, 수학 필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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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일반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 특기 또는 특별한 자격을 가진 학생을 위한 특별전형이다.


특기를 가진 학생을 위한 전형은 국제인재전형 과학인재전형 OKU미래인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이 있다.

특별한 자격을 갖춘 학생을 위한 전형은 사회공헌자전형 사회배려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이다.
이재원 입학처장
이재원 입학처장

1366명을 뽑는 일반전형에선 70%를 우선선발, 30%를 일반선발로 뽑는다. 우선선발은 논술 70%, 학교생활기록부 30%를, 일반선발은 논술 50%, 학생부 50%를 적용한다. 학생부 중 비교과영역은 출결상황 봉사활동 수상경력을 반영한다. 논술시험은 11월 16∼17일에 치른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이 필수과목이다. 모집단위별 4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630명을 뽑는다. 대상은 △고려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고 △비교과활동에도 적극적이며 △모집단위(전공 영역)에 대한 잠재력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학생이다.

학교장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뽑는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쳐 최종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에서 국어B, 수학A, 영어B에 사회탐구 4개영역에서 2개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에서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4개영역에서 2개영역 2등급 이내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B 또는 과학탐구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국제인재전형은 300명을 선발한다. 지정 응시영역 및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종합해 최종 선발한다.

문의는 전화(02-3290-1251∼9) 또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oku.korea.ac.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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