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

  • 입력 2009년 7월 1일 02시 57분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9 국가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삼성물산㈜이 기업체 종합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사람, 자연,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기획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매, 생산(시공), 운영, 폐기 단계까지 건설 전 과정에서 친환경건설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부문 대통령상은 환경을 고려한 에코 디자인 및 제품의 친환경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LG전자㈜(디오스 냉장고)가 받았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 등 기업의 환경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서진렬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공정개선을 통해 기후변화협약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GS파워㈜ 손영기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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