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달 말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숭의운동장, 야구장 일대 2만2659m²와 체육회관(1872m²) 등이 있는 중구 도원동 일대 4만1535m²를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2007년 말까지 현 숭의운동장과 야구장의 스탠드 등을 헐어내고 2만 명을 수용하는 축구전용경기장과 야구장(3000석),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지을 계획이다.
또 765가구의 공동주택(25층 짜리)과 4300여 평의 판매시설(지상 10층, 지하 4층), 녹지시설, 인라인스케이트장, 광장, 주차장(500면), 파출소 및 소방서 등도 들어선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