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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계열사 영업통한 현금창출력 일반기업보다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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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계열사 영업통한 현금창출력 일반기업보다 뒤져

입력 1998-04-23 19:43수정 2009-09-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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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계열사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 능력이 일반기업보다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경영에 필요한 현금을 영업활동으로 마련하지 못하면 단기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져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부실이 심해지는 요인이 된다.

2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12월 결산한 4백66개 상장사(금융업 등 제외) 중 30대 그룹 1백30개 계열사는 작년 영업활동을 통해 전년보다 25% 줄어든 기업당 평균 5백20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그러나 일반기업들은 영업활동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한 평균 2백70억원의 현금을 마련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1주당 영업활동 순유입액은 그룹 계열사가 작년 2천1백72원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한 반면 일반기업은 4천8백22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그룹 계열사는 현금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단기차입 회사채 발행 등 재무활동으로 1개사 평균 전년보다 48% 증가한 2천6백72억원을 조달했다.

일반기업(평균 3백45억원)보다 7.8배 많은 것이다.

30대 그룹 중 1주당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선경그룹 계열사가 평균 1만1천2백94원으로 가장 좋고 다음은 삼성(8천1백64원) 롯데(8천1백27원) 한진(6천8백1원) 대림(6천7백35원) 순이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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