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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관 17명 경찰기념공원에 명패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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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관 17명 경찰기념공원에 명패 봉안

박훈상기자 입력 2017-06-07 03:00수정 2017-10-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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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찰청은 서울 중구 경찰기념공원에서 순직 경찰관 명패 봉안 및 추념식을 열었다. 순직자 유가족 27명과 경찰 지휘부,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찰은 앞으로 현충일마다 순직자를 기리는 명패 봉안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은 지난해 문을 연 경찰기념공원의 순직자 추모벽에 순직 경찰관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봉안했다. 봉안 대상은 지난해 현충일 이후 순직이 인정된 경찰관 17명이다. 지형 답사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에 올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조영찬 총경, 오패산터널 앞에서 사제 총기에 피살된 김창호 경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다가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박경록 경장 등이다.

순직자 추모벽에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전사 또는 순직한 경찰관 1만3660여 명의 명패가 새겨져 있다. 이날 경찰기념공원 명칭을 표기한 기둥 제막식도 함께 열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공무 중 최선을 다했음에도 협소한 법규나 규정 해석 때문에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찰관이 적지 않았다”며 “위험직무 공상자에 대한 특별 위로금 신설 등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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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념공원#순직 경찰관 명패 봉안#순직자 추모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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