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장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축구장은 규모나 아름다움에서 한국 건축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란 평을 듣는
코스닥 등록업체 가오닉스(Gaonix)의 황경호(黃敬鎬·41·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의 루퍼트 머독을 꿈꾸고 있다. TV
민영 방송국인 SBS의 최대 주주업체로 일반에게 알려진 ㈜태영은 설립된 지 27년된 중견 건설업체. 건설업체 모임인 대
창문 너머로 단풍 든 남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 곳은 서울 명동 밀리오레 17층 사장실. 유종환 사장(柳宗煥·사진)
기아자동차 김뇌명(金賴明·59) 사장은 재계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외유내강(外柔內剛)이란 말에 가장 딱 어울
예고없이 찾아간 길이었다. LG전자 구자홍 부회장(55)의 집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H빌라 앞에 도착한 시간은
“15년째 아침식사로 선식을 하거든요. 선식 가루를 우유나 두유에 타 마시는 것이죠. 그럼 이건 ‘음료’인가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와 생명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신창재(愼昌宰·48) 교보생명 회장은 보통사람이라면 하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경남 창원의 LG전자 공장 사장실에 들어서자 다부진 체격의 남자가 이처럼 반겼
LG애드 이인호(李仁浩·59) 사장은 며칠전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사장실 크기를 3분1 가량 줄였다. 경기침체 여파
그동안 계열사 및 부동산 등을 팔기만 했던 코오롱이 기업인수에 나섰다. 화의에 들어간 금강화섬 구미공장에 대
“정상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이기태(李基泰·사진)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은 요즘 자신감이 철철 넘친
벤처캐피털(VC)인 LG벤처투자 김영준(金永俊·60·사진)사장은 96년 LG그룹이 VC를 새로 만들면서 사장으로 선임되자 VC
은성코퍼레이션은 머리카락 굵기의 실을 100분의 1로 쪼깨는 초극세사 기술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목욕타올 등 기능
요즘 건설업계의 새로운 경향을 꼽으라면 최고경영자(CEO)의 현장 중시 경영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것. 건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