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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국민의당/황형준]‘대통령病’ 오해 자초하는 안철수

    [기자의 눈-국민의당/황형준]‘대통령病’ 오해 자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7일 호남을 방문해 “(호남은) 국민의당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선택하신 것” “정당투표에서 저희는 제1야당이 됐다” “국회 운영을 주도할 것”이라는 등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쏟아냈다. 최근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을 여러 차례 주장해 온 안 대표…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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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캠프 비서실장 출신 이학재 ‘친박에 반기’

    朴캠프 비서실장 출신 이학재 ‘친박에 반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키로 한 지도부의 방침에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기를 든 20대 총선 당선자 5명 중 가장 눈에 띈 인물은 3선에 성공한 이학재 의원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분류됐다. 이 의원은 초선 의원이던 …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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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의원 당선자는 중도보수 - 중도 - 중도진보” 84%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이념 성향은 보수나 진보의 양쪽 끝보다는 중도 보수나 중도, 중도 진보 쪽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아일보가 4·13총선 당선자를 대상으로 이념 성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04명 가운데 ‘중도 보수’라는 응답이 83명(40.7%)으로 가장 많…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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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당선자 64%도 “증세”… 朴정부 정책 수정 불가피

    새누리 당선자 64%도 “증세”… 朴정부 정책 수정 불가피

    20대 국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과반 붕괴와 2당 추락으로 새누리당 소속 당선자들조차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그대로 밀어붙이기 힘들다고…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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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단일후보’ 명칭 사용한 당선자 4명 검찰 수사

    선거기간 중 ‘야권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한 20대 총선 당선자 4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국민의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룬 후보 단일화인데 야권 단일후보로 표현했다는 이유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더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홍영표(인천 부평을), …

    •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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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보조금 ‘희비’…새누리 10억 깎이고 국민의당 4배 급등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구도가 되면서 여야 3당의 정당보조금이 대폭 조정될 전망이다. 국회 원내 교섭단체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당 3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은 보조금이 대폭 삭감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새누리당은 제1당 지위마저 잃게 돼 삭감 폭이…

    •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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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폐기물 운명 제각각

    선거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폐기물 운명 제각각

    그 많던 선거 현수막은 다 어디로 갔을까. 뜨거웠던 총선 열기만큼이나 사흘 전까지 도로변에는 선거 홍보 현수막이 가득했지만 15일 거리에서는 현수막이 자취를 감췄다. 지역구 후보자들의 당락처럼 현수막의 운명도 제각각이었다. 동아일보는 14, 15일 사라진 현수막 뒤를 따라가 봤다.…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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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이틀만에… 檢, 당선자 5명 사무소 등 압수수색

    4·13총선이 끝나자마자 당선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4, 15일 이틀간 모두 5명의 당선자를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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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여야 ‘민생정책 협의체’ 먼저 구성을

    정치권뿐 아니라 국민의 관심은 4·13총선 결과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에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18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공개발언을 한다. 새누리당에 122석의 참패를 안기고 20년 만에 3당 체제를 만든 ‘4·13 표심’에 대해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언급하는 …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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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에도 총선 불똥… 전월세 상한제 힘 받나

    부동산에도 총선 불똥… 전월세 상한제 힘 받나

    4·13총선 결과 의회 권력이 ‘여소야대’로 재편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입법 과정에서 야당의 입김이 강해지면서 추가 규제 완화보다는 전·월세 상한제 등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정책 리스크…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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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총출신 12명 당선… 더 험난해진 노동개혁

    노총출신 12명 당선… 더 험난해진 노동개혁

    20대 총선에서 노동계 출신 후보들이 크게 약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이 첩첩산중을 맞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9대 국회 교육 분야에서 강성이었던 야당 의원도 대부분 당선돼 정부의 교육 정책에 잇달아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4·13총선에서 9명…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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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회 운영의 중심축 될 것”

    안철수 “국회 운영의 중심축 될 것”

    국민의당이 예상을 뛰어넘은 정당득표율 26.7%로 당초 지난달 비례대표 후보 확정 당시 당선권(6명)의 2배가 넘는 비례대표 당선자(13명)가 나오면서 후보자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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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체제 꾸리는 김종인… 친노와 ‘이해찬 복당’ 갈등

    친정체제 꾸리는 김종인… 친노와 ‘이해찬 복당’ 갈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5일 이종걸 원내대표, 진영(4선·서울 용산) 양승조 정성호 김현미 이개호 등 6명의 2기 비상대책위원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2기 비대위원 인선을 통해 친노(노무현)·운동권을 배제하고 친정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날 발표된…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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