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호남 참패, 셀프공천 탓” 김종인 성토장된 토론회

    “호남 참패, 셀프공천 탓” 김종인 성토장된 토론회

    2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4·13총선 호남 참패에 관한 토론회는 전·현직 당 지도부에 대한 성토의 장이었다. 호남 지역 현역 의원 4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선언 이후 패색이 짙어졌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중심으로 김…

    • 2016-04-29
    • 좋아요
    • 코멘트
  • 장수장관 부처들 “피로감 커져가”

    장수장관 부처들 “피로감 커져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에서 “국면전환용 개각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힌 걸 놓고 관가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경제 안보 현안이 많아 당분간 개각 여유가 없다는 뜻이지 “개각은 없다”는 데 방점이 있는 게 아니라는 해석도 있지만 몇몇 ‘장수 장관’…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안철수 발언, 양적완화 카드 무책임하다는 의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김경록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양적완화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며, 이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면 지금 경제가 심각한 위기”라며 “지금까지의 경제…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靑 “구조조정 위해 선별적 양적완화”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와 함께 꺼져가던 ‘한국판 양적완화’ 불씨가 되살아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양적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데 이어 27일에는 청와대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의 양적완화는 금…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5월 3일 연석회의서 전당대회 개최여부 결정

    더민주, 5월 3일 연석회의서 전당대회 개최여부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체제의 지속 여부는 이날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당은 당초 다음 달 10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도 …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새누리-더민주, 5월 첫째주 원내대표 경선

    새누리-더민주, 5월 첫째주 원내대표 경선

    다음 주에 치러질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에서 ‘박지원 변수’가 떠올랐다. 27일 국민의당 원내사령탑으로 추대된 박 의원은 야당 원내대표만 이번이 세 번째로 만만찮은 협상 상대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물밑 신경전…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주진형 ‘당직 셀프내정’ 구설수

    더민주 주진형 ‘당직 셀프내정’ 구설수

    더불어민주당 주진형 전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사진)이 27일 자신이 당 민주정책연구원장에 내정됐다고 밝혔으나 당이 즉각 부인하는 ‘셀프 내정’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영입한 주 전 부실장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정책연구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 2016-04-28
    • 좋아요
    • 코멘트
  • 진중권 “바보들아, 문제는 박근혜야” 신랄한 비판

    진중권 “바보들아, 문제는 박근혜야” 신랄한 비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언론인 간담회에서 4·13 총선 패배 등과 관련해 여론과 크게 다른 인식을 밝힌 것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신랄하게 비난했다. 진 교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대통령 “총선 민의는 일하지 않는 양당체제를 3당 체제로 만들어준 것” 정권 심판론 외면…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선거비용 보전 청구액 1~5위 모두 낙선

    4·13총선에 출마한 675명이 총 1033억246만 원의 선거비용을 보전해 달라고 청구했다. 이들 가운데 득표율 15% 이상은 전액, 10∼15%는 반액을 국민 세금으로 돌려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실사를 거쳐 청구액의 87%를 보전했다. 26일 중앙…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김종인, 단합 외치며 본인이 분란 키워”

    “김종인, 단합 외치며 본인이 분란 키워”

    차기 당권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함구’ 모드에 들어갔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연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당내에선 “당권에 대해 모호한 태도만 보이면서 내부에 대고 거친 말만 하는 김 대표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볼멘소…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朴대통령 “세월호특조위 연장? 국민세금 많이 드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4·16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시한 연장에 대해 “국민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재정이 150억 원 정도 들어갔고, 그것을 정리해 서류를 만들어서 해 나가려면 (추가) 재정이…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대선 연정 꺼낼 때인가”

    “국민의당, 대선 연정 꺼낼 때인가”

    26일 경기 양평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당 ‘당선자 워크숍’에선 외부 초청 연사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국민의당 당선자들은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에서 당 정책과 총선 결과 분석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포함해 산업 구조조정 등 경제 현황 등에 대한 ‘속성 과외’도 받았다. 검찰 수…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與 총선패인 분석 “공천은 국민 무시…공약은 쇼만 반복”

    與 총선패인 분석 “공천은 국민 무시…공약은 쇼만 반복”

    새누리당이 자체 분석한 4·13총선 참패의 원인은 ‘공천 파동’이었다. 민심을 읽지 못한 공천과 인재 영입 실패로 패배를 자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권성동 의원은 당선자 워크숍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첫 발언자로 나서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총선 선거 전략 및 패인을 분석한 보고서…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
  • 국회의장 거론 서청원 “야당이 주지도 않아… 훌훌 털어야”

    국회의장 거론 서청원 “야당이 주지도 않아… 훌훌 털어야”

    26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전 최고위원(사진)은 총선 참패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의 한 사람으로 반성한다”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원내대표 경험을 얘기하며 “제1당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소수당인 집권당이 야당에 대처해 나가려면 무엇보다도 단합과 단결…

    • 2016-04-2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