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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기업 정리 미루면 경제 악성종양 될 위험

    부실기업 정리 미루면 경제 악성종양 될 위험

    한국은행이 19일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하향 조정해 이제 3%대 성장률을 전망하는 곳은 정부밖에 없다. 정부는 3% 성장률 달성을 위해 돈을 풀지, 단기적인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 대개조(大改造)’에 나설지 선택의…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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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 목소리 높이는 40대 ‘젊은 중진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40대 당선자는 총 25명(비례대표 제외)으로 새누리당(9명)보다 많다. 이들 중 재선에 성공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활동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재선에 성공한 40대 당선자는 더민주당 이언주(44) 홍익표(49) 진선미 의원(49), 국민의당 권…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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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권 도전에서 대권 ‘큰 꿈’까지… 여야 힘받는 50대 기수론

    당권 도전에서 대권 ‘큰 꿈’까지… 여야 힘받는 50대 기수론

    20대 국회에서는 50대 기수론이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지천명(知天命·하늘의 뜻을 알아 순응한다는 50세)의 선량들이 각 당의 리더십과 ‘큰 꿈’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태세다. 다만 상대적으로 넘쳐나는 야권에 비해 새누리당은 중량감 있는 50대가 부족해 인물 발굴이 숙제가 될 것으로…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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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이해찬 복당 신청… ‘돌아온 불청객’ 태풍의 눈으로

    유승민-이해찬 복당 신청… ‘돌아온 불청객’ 태풍의 눈으로

    여야 모두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문제를 놓고 골치를 앓고 있다. 탈당 막말 등 논란이 일었던 이들을 곧바로 받아들이기도, 거부하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 이들 중 일부는 복당할 경우 당내 갈등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은 4·13총선에서 탈당해 당선된…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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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순화-안전강화 등 무쟁점 법안도 폐기 위기

    19대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했던 ‘무쟁점 법안’들이 논의도 안 된 채 무더기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여야가 쟁점 법안을 두고 대치한 탓이다. 국회선진화법이 처음 적용된 19대 국회 법안 통과율은 43.3%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법무부는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을 알기 쉽게 바…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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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주권자의 판단…이해찬 복당 허용 돼야”

    박범계 “주권자의 판단…이해찬 복당 허용 돼야”

    ‘친노’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이해찬 당선인의 복당은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당선인의 복당과 관련해 “주권자의 판단이 있었으므로 이해찬 의원의 복당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밝…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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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대구시당에 복당 신청…어떤 절차 밟게 되나?

    유승민 대구시당에 복당 신청…어떤 절차 밟게 되나?

    20대 총선 대구 동을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된 유승민 의원이 19일 오후 4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했다. 당 지도부가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허용 원칙을 밝힌 상황.복당원서를 낸 유 의원은 앞으로 어떠한 절차를 밟아 다시 새누리 당원이 될…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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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대통령이 꼭 무릎꿇고 머리 조아려야 사과냐”

    이정현 “대통령이 꼭 무릎꿇고 머리 조아려야 사과냐”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19일 박 대통령이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저잣거리에 나와서 꼭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하는 것이 사과냐”고 대통령을 감쌌다. 박 대통령은 4·13총선 후 닷새만인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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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각은/김덕중]‘비정상’ 정치 타개 위해 헌법 개정 제안한다

    4·13총선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을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라는 세론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심각할 만큼 여당 의석이 초라해져 박근혜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손발이 묶인 채 통치 공황 상태에 빠져들까 해서다. 아무쪼록 3당이 대승적 견지에서 협치…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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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파일]“박준영 당선자에 공천헌금”… 朴 측근 구속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20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부탁하며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전남 영암-무안-신안)에게 3억6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그의 측근인 김모 씨(64)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는 박 당선자가 창당한 신민당에서 사무총장을 맡으며 비례대표 공천…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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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이승건]장애인 없는 비례대표

    [@뉴스룸/이승건]장애인 없는 비례대표

    20대 총선을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이 나왔다. 새누리당 17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3명, 정의당 4명. 그 가운데 장애인은 없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선거로 반영하기 어려운 소수자 집단, 사회 취약계층, 다양한 직능의 이해를 균형 있게 대변하기 위해 도입한 …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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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함인희]여성 국회의원 17%의 의미

    [동아광장/함인희]여성 국회의원 17%의 의미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국민의 선택은 절묘했고, 결과는 ‘여소야대(與小野大)’로 마무리되었다. 예상외 참패로 인한 충격, 기대 이상의 압승에 대한 환호, 명실공히 제3당의 입지를 일구어낸 데 대한 회심의 미소 등을 넘어, 51명의 여성 국회의원을 탄생시켰음…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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