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응원대는 이달 11∼13일 2박 3일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 전북현대 모터스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원정에 나섰다. ING생명이 후원하는 AF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 최강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
어린이들은 2박 3일 일정 동안 축구경기 관람은 물론 도쿄 시내와 근교를 관광하는 등 문화체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ING생명이 자선단체인 기아대책기구 및 사랑심기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국제 경기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것.
ING생명은 2002년 고객이 가입한 보험금의 수익자를 자선단체로 지정하는 ‘사랑의 보험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나눌수록 커지는 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남다른 하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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